1. 개요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이름 : 베르니(Верный)
세컨드네임 : 히비키 「피닉스」
사정거리 : 550
등장작품 : 함대 컬렉션
역할 - 마법사,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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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웅은 글로리아의 지팡이,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 달빛의 축복을 갈수 없다
2. 대사
- 등장시
히비…베르니야.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 의미의 이름이야.
- 미사일 발사 (Q) 발동시
조용히 해.
- 열 추적 미사일 발사 (W) 발동시
소용없어.
- 정비 (R) 발동시
그럼, 해볼까?
3. 스킬
3.1. 일반기
3.1.1. 미사일 발사(Q)
유형 - 타겟팅(대상)
설명 - 대상에게 미사일을 날려 280범위에 65/130/185/260+지능x0.3의 마법 피해를 주며 맞은 대상을 1.5초간 공격속도 -1000% 디버프를 건다.
사정거리 - 900
마나소모 - 90/100/110/120
쿨타임 -14초
베르니의 유일한 상태이상 기술이자 궁극기를 찍기전에 적영웅에게 사용하기 가장 효율적인 기술. W는 마나소모에 비례해 데미지가 약하고 쿨타임이 길며 E는 시전즉시 한두대 정도면 모를까 바로 걸어나간다.
침묵이 삭제되어 안 그래도 불안정한 갱킹 대비가 더욱 취약해졌으며 적 견제는 물론 한타 기여도 역시 폭락했다. 라인전 자체는 괜찮지만 적의 갱 호응이나 갱킹을 억제할 수단이 없어진 셈.
3.1.2. 열 추적 미사일 발사(W)
유형 - 스텀프
설명 - 주변 2/2/3/3명의 적영웅에게 미사일을 날려 55/110/165/220+0.2x지능의 마법 피해를 입힌다.
사정거리 - 1800
마나소모 - 110/120/130/140
쿨타임 - 25초
쿨타임이 상당히 길지만 궁극기를 찍은후에는 의미가 희미해지고 이 스킬의 사용도는 초반라인전에서 1800이라는 사거리를 활용. 맞지않고 견제
마나 소모가 극심한 수준으로 너프 되었다. 라인전에서는 거의 봉인 수준.
3.1.3. 결전 지원 함대(E)
유형 - 스탬피드
설명 - 시전위치 주변에 초당12개의 미사일(투사체 속도1450,투사체 범위100)을 6초동안 생성한다. 명중시 폭발하며 150범위에 개당 15/30/45/60+지능x0.002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 미사일은 비영웅 유닛에게 절반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 400, 950(효과 영역)
쿨타임 - 35
마나소모 - 155/165/175/185
스탬피드 스킬로 베르니 뒷쪽에서 충돌하면 피해 주는 유닛을 지속적으로 소환해주는 스킬. 워크래프트의 유즈맵인 파오캐 길가메쉬의 게이트 오브 바빌론이라고 보면 된다. 이 스킬은 대체적으로 대인용으로는 쓰이지 않으며 라인푸시용으로 쓰인다. 선 텔레포트 신발 후 3라인 파밍을 하는 베르니가 주력 스킬로 쓴다. 그냥 무난히 교전 위주로 중후반을 풀어갈 생각이라면 하나도 찍지 않는 것이 좋다. 스텟을 빨리 찍는 것이 교전에 도움이 되기 때문.
3라인 파밍이 불가능할 정도로 마나 소모가 너프 되었다. 한 라인 파밍하고 나면 마나가 사라져서 집을 가야하는 수준. 사실상 미드 지박령 말고는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없다.
립에게 데미지 절반이 들어가는 패치로 너프가되었다. 이걸찍어도 이젠 립에게 데미지가 미미한 수준이라 라인푸시를 하기 힘들게 되었으니 Q와W를 먼저 마스터 하는 방식이 좋다.
3.2. 궁극기
3.2.1. 정비(R)
유형 - 채널링
설명 - 3.5/2.5/1.5초의 시전시간후 모든 스킬및 아이템의 쿨타임이 초기화 됩니다.
쿨타임 - 0
마나소모 - 210/310/410
분명히 좋은 궁극기였으나 역설적으로 베르니 고인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스킬
아이템과 스킬의 쿨다운을 초기화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진 궁극기.... 지만....
성장 캐릭의 성장이 쉬워진 3.2 패치의 최대 수혜자로 베르니가 떠오르자 수많은 너프로 칼질을 당했는데 그 원인이 된 스킬이다. 한타만 잘 컨트롤 하고 짤리지 않으면 18레벨을 찍는데 25분도 걸리지 않게 패치된지라 베르누이가 미쳐 날뛰는 광경이 자주 등장해 수많은 너프를 당하게 됐다.
현재에 와서는 영웅 킬 경험치 습득량 1.5배로 조정, 궁극기 시전 시간, 스킬 사이클의 마나 소모, 근접 딜러들의 상향 등 베르니에겐 최악의 환경이 이어지면서 궁극기도 최악의 스킬이 되었다.
4. 평가와 운영
| 이제 끝나버린 한여름 밤의 꿈 |
도타 유저라면 알겠지만 모든 스킬이 땜장이의 오마쥬다. 스킬 데미지와 효과 역시 비슷하다.
주로 궁극기를 이용한 텔레포트 신발의 활용으로 마나 다쓸때까지 QW를 박아넣고 집을갔다 다시 합류하는 것이 베르니의 대표적인 방식.
아이템 마저 쿨타임 리셋이 되기때문에 폴리모프 지팡이가 빛을 발할수도 있다.
3.2 버전 전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성정캐의 대표로서 비방에서는 조커 격으로, 공방에서는 성장 후 킬딸 용으로 등장하던 숙련자 캐릭터였으나 3.5 현재에는 그 누구도 하지 않는 최악의 고인이 되어버렸다.
3.2 버전의 킬 경험치 2배는 한타 몇 번 이기면 궁극기 3레벨이 금방 나오는 등 미친듯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댓가로 카직스조차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수직 하락 너프를 경험하며 완벽히 고인으로 침몰했다.
스킬 사이클 두 번이면 바닥나 버리는 마나, 미친듯이 약해진 기본 공격 사거리와 공격 속도, 데미지, 그나마 Q는 침묵이 사라지고 경험치 역시 이전만큼 수월하게 습득 할 수 없어졌으며 또한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를 갈수가 없기때문에 카디엘라의 저주에도 약해진다. 글로리아의 명예의검으로 풀순 있지만 그러면 게임 내에서 하는게 없어지며 사토미 렌타로(COS) 등 근접 딜러와 누커가 지속적인 상향을 통해 베르누이를 미친듯이 괴롭히는데다가 아이템을 제대로 뽑기도 힘들 만큼 게임이 빨라지면서 베르누이는 완전히 침몰했다. 현재는 상향을 기다리거나 아예 포기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다. 적절한 수치 조절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를 굴삭기로 밀어버리면서 가사이 유노(COS) 이상의 물타기와 OP 거품설로 완벽히 침몰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특유의 만렙/풀템의 캐리력은 여전하다. 초반의 부실한 타이밍을 아군 정글러의 커버와 강력한 라인 주도권 [1]을 바탕으로 꾸역꾸역 성장하기만 하면 게임 판도를 완전히 뒤집곤 한다. 그 가능성과 활용법이 많이 퇴색 됐을 뿐. 추천하기는 꺼려지지만 남들이 다 하는 COS 혼자 하드코어하게 하고 싶다면 선택할만한 캐릭터이긴 하다.
5. 아이템
첫 아이템은 영혼의 반지, 속도의 장화, 포션 소수가 고려되고 그 후 추가 아이템을 스택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점멸의 단검을 사는 것이 포인트다. 점멸의 단검을 구입하고 난뒤 베르누이의 꽃, 텔레포트의 신발을 뽑는다. 그 후로는 상황을 보고 죽음의 광선을 올리거나 생존에 힘을 싣겠다면 염동력의 지팡이나 멀린의 망토를 구비한다.
주요 코어템으로는 신발, 죽음의 광선, 점멸의 단검, 폴리모프의 지팡이 정도. 그 외에는 위에 서술한 염동력의 지팡이나 멀린의 망토 등의 생존에 도움 되는 아이템을 차곡차곡 쌓아주면 된다.
텔레포트 신발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는 와드도 많이 구비하는것이 좋다.
(그런데 베르니가 좋다는 극후반까지 와도 아이템칸이 부족해서 와드가 없다면 빠르게 텔레포트 신발로인한 합류가 힘들어져서 오히려 약해지는 경향이있다.)
[1]
침묵도 없고 마나 소모 역시 극악이긴 하지만 1:1 전제 하의 견제/파밍 자체는 여전하다. 적의 갱을 막는게 너무 힘들어져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