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크 군단 | |
다섯 부족 | |
아나콘드라이 | |
팡파에 | 콘스트릭타이 |
베노마리 | 하이포노브라이 |
그 외 | |
위대한 파괴자 | |
버밀리온 | 파이로 바이퍼 |
1. 개요
이름의 뜻은 Venom(맹독)으로 말장난을 친 것.[1] 상대의 눈에 독액을 발사하는 기술을 쓰는 것으로 보아 스피팅코브라가 모티브인 듯하다.베노마리 일족은 늪지대에 봉인되어 있던 부족으로 로이드의 지도를 빼앗은 파이토가 일족의 봉인을 풀어준 듯하다. 온몸이 초록색이고, 눈은 무려 4개. 독을 뱉어내 상대에게 불가사의한 환영을 보이게 해 공포를 줄 수 있다.[2] 장군의 지팡이 안에 든 해독제를 먹으면 환영이 풀린다. 다른 일족에 비해 지능이 떨어지는 묘사가 있지만, 장군이나 참모들은 다른 스네이크 부족보다도 더 똑똑하다. 독이 든 병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아 독을 주기적으로 채워줘야 하는 모양.
여담으로 베노마리 부족은 나뭇가지도 순식간에 녹아버릴 정도로 강력한 베노마리 늪지대의 산성에 면역이다. 이런 강점을 늪지대에 숨어있다가 기습하거나 강한 적이 나타났을때 피신하는 용도로 잘 쓴다.
한국어 더빙 기준으로 예사소리를 거센소리로 발음하는 식으로 언어를 구사한다.
2. 구성원
2.1. 액시디쿠스
자세한 내용은 엑시디쿠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기타 등장인물
- 졸타
2016년 레고 주니어 제품에 나온 베노마리 전사. 제품에서만 등장했으며, 애니에선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여담으로 스카이 해적 일원 중 한 명인 클랜시와 비슷하게 생겼다.
- 리자루
항상 액시디쿠스와 전략을 짜는데 온 시간을 쓴다고 한다. 그 외에 시간에는 독을 파는 일을 한다. 몇 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버틸 수가 있다. 이쪽도 하이포노브라이의 메즈모처럼 구하기 힘든 편인데, 부스터팩 하나로만 출시되었다.[3]
- 스피타
베노마리 중 이가 가장 커서 독을 질질 흘리고 다닌다고 한다.[4] 그 때문에 항상 호리병을 챙기고 다니는 데[5] 그 호리병을 다른 뱀들한테 팔기도 한다. 뱀 중 결혼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6]
- 라샤
눈 하나를 잃었지만 베노마리 최고의 정찰병이라고 한다. 송곳니가 너무 작아서 독을 많이 만들 수가 없어서 호리병을 늘 차고 다닌다. 어릴적 사탕을 많이 먹어 늘 치통에 시달리고 있다. 동료가 먹을 게 없을 때 먹을 걸 나눠준다. 가마돈에게 위대한 파괴자의 부활을 제안하다가 바다로 던져진다.[7]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닌자고 레거시의 제이의 회상에서는 모습이 많이 다르게 나온다.
[1]
독을 뱉는다.는 점은 스피팅코브라를 연상시키지만, 오징어와 연관시키면 오징어의 프랑스어인 Calamari(
칼라마네로와 카루마라몬에서도 쓰인 단어다.)로도 말장난이 가능해진다.
[2]
스톤 아미한테는 전혀 효과가 없었는데, 로봇인 쟌도 독에 걸린 것을 보면 스톤 아미한테는 공포라는 것이 아예 없어서 안 통한 듯하다.
[3]
그래도 메즈모에 비하면 구하는게 쉬운 편이다.
[4]
어원도 spit(뱉다)에서 왔다.
[5]
이 호리병에 흘린 독을 담아둔다.
[6]
실제로 그린 닌자고 11화에서 그로 추정되는 베노마리 부족원 중 하나가 심문당할 때 쟌이 "그럼 제일 가까이에 있는 너희부터 먹히겠네"라는 말에 난 결혼도 못해봤다며 뱀의 먹이가 되긴 싫다며 그렇니까 마지막 송곳니 단검이 어딨냐고 카이가 묻자, 이미 늦었다니까 그렇다며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고 분다.
[7]
당연히 가마돈은 자길 이 지경으로 만든 뱀을 살려낼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