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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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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듀얼
최초 1.5 듀얼코어의 압도적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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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010101> 프로세서 [WCDMA] 퀄컴 스냅드래곤 S3 MSM8260
[CDMA] 퀄컴 스냅드래곤 S3 MSM8660
디스플레이 4.3인치 5:3 비율 WVGA(480 x 800) TFT-LCD (- ppi)
카메라 <colbgcolor=#CCC,#010101> 전면 카메라 13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메모리 1 GB LPDDR2 SDRAM
내장 메모리 16 GB eMMC -.- 규격
외장 메모리 microSD (32 GB 공식 지원)
배터리 착탈식 Li-Ion 1,620 mAh }}}}}}}}}
베가 레이서 공식 사이트 - 아카이브
1. 개요2. 사양3. 상세
3.1. 판매량3.2. 디자인 다양화3.3. 배터리 레이서3.4. 알려진 버그, 단점3.5. 사용된 주요 부품명 목록
4. OS 업그레이드5. 기타

1. 개요

팬택 2011년 6월 SK텔레콤, KT, LG U+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이후 CJ헬로비전에도 발매되었다. 개발 코드네임은 EF33S, EF34K/C, EF35L로 명명되었다. 약칭은 베레.

2. 사양

프로
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3 MSM8X60[1] SoC, Qualcomm Scorpion MP2 1.5 GHz CPU, 퀄컴 Adreno 220 GPU
메모리 1 GB LPDDR2 SDRAM, eMMC -.- 규격 16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플레이 4.3인치 WVGA(480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샤프 ASV VA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
워크
UMTS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U+ CDMA & EV-DO Rev. A & B
근접통신 Wi-Fi 1/ 3/ 4, 블루투스 3.0, NFC[2]
카메라 전면 13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LED 플래시
배터리 Li-lon 162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3 (Gingerbread) → 4.0 (Icecream Sandwich) → 4.1 (Jelly Bean)
이지 UI 플럭스 UI 1.0 → 1.7
규격 SK 126.9 x 65.6 x 9.45 mm, 126.5 g
KT
CJ
126.9 x 65.9 x 9.45 mm, 124.5 g
U+ 126.9 x 66.1 x 9.45 mm, 124.5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지상파 DMB 지원, 전면 듀얼 스피커

3. 상세

팬택의 첫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2011년 5월 19일 공개되었다. 이름인 레이서는 베가 시리즈가 쌓아온 스피디한 이미지의 결정체라는 것과 스마트폰의 '페라리'가 되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AP 퀄컴 스냅드래곤 S3가 세계 최초로 탑재되어 발표되었다. 스냅드래곤 S3는 S1, S2에 쓰인 스콜피온 코어를 두 개 붙인 듀얼코어이며 무엇보다 CPU 클럭이 경쟁 AP보다 우월한 1.5GHz이다. 당연히 GPU 성능도 개선되었다. 다만 고클럭에 발열이 많은 스콜피온 코어인지라 빵빵한 발열은 당연히 감수해야 할 듯. 벤치마크와 리뷰 등을 통해 웹서핑 속도는 상당히 빠르나 3D 성능이 의외로 낮게 나옴이 판명되었다. 덤으로 발표는 세계 최초였으나 출시 기준으로는 KT테크 테이크 야누스에 밀려 최초가 아니다.

디스플레이 샤프가 만든 4.3인치 크기의 ASV TFT- LCD를 적용했다. ASV는 Advanced Super View의 약자로 일반 TFT-LCD의 약점인 시야각을 개선한 패널이다. VA 방식을 응용해 만들었으며 덕분에 VA 패널의 장점인 높은 명암비를 가져 진한 색감을 보여준다. 그러나 도트 피치가 잘 보이고 시야각을 개선했다면서 IPS보다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여담으로 ASV는 SONY의 휴대용 게임기인 PSP에도 장착되었다.

크기인 4.3인치는 당시에는 주류로서 무리 없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커져가는 화면 크기로 말미암은 사생활 침해를 고려한 시크릿뷰라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 액정의 구린 시야각을 역으로 활용한 기능인데, 설정하면 기본화면 위에 일정한 패턴의 무늬가 나타나면서 주변 시인성을 떨어뜨리며 무늬는 8종이 있다. 문제는 사용자가 보는 화면도 흐려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ASV LCD의 시야각 탓에 시크릿뷰가 크게 필요치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서 결국 이 기술은 묻히고 말았다. 베가 시크릿업 등의 기기에서 다시 부활했지만 팬택도 별로 신경쓰진 않는 기능이 되어버렸다.

AP와 화면을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경쟁 제품과 상동하며, 이는 베가 레이서가 플래그십임을 확인시켜 준다.

디자인은 다른 제품과 비슷하지만 전면 상단의 수화 스피커와 하단의 멀티미디어 스피커를 2채널로 작동시켜 듀얼 스피커를 만들어 놓았다. 대다수 스마트폰이 스피커를 후면에 놓는다는 점에서 나름 장점이 되었으며 훗날 스마트폰들이 전면 듀얼 스피커를 기본으로 탑재한 것을 보면 시대를 앞섰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베가 시리즈 최초로 물리 버튼을 없애고 터치 버튼으로 바꿨다.

3.1. 판매량

베가 레이서의 공개는 당연히 큰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1.5 듀얼이라는 CPU 스펙이 컸다. 이전 팬택 스마트폰들이 보여준 UI와 최적화 등 덕분에 듀얼코어에서는 훨씬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3]

관심만큼 판매량 또한 상당했는데 2011년 9월 말 80만대, 10월 말 100만대, 12월 말 125만대, 2012년 3월 150만대, 5월 170만대, 2012년 말까지 180만대를 기록했다. 공급량 기준.

이는 팬택이 출시한 제품 중 최다이며 이후 베가 시리즈에는 나타나지 않은 성공이었다.

3.2. 디자인 다양화

파일:attachment/VegaRacerSKTWhite.jpg 파일:attachment/VegaRacerSKTPink.jpg 파일:attachment/VegaRacerSKTNavy.jpg
SKT 기타 색상
화이트 핑크 네이비
파일:attachment/VegaRacerKTWhite.jpg 파일:attachment/VegaRacerKTBrown.jpg
KT & CJ 기타 색상
화이트 브라운
파일:attachment/VegaRacerLGTWhite.jpg 파일:attachment/VegaRacerLGTNavy.jpg
LG유플러스 기타 색상
화이트 네이비

통신사마다 다른 디자인에 다른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통신 3사 블랙/화이트에 SKT는 핑크, KT는 브라운, LG U+는 네이비가 추가로 출시되었다. 심지어 각 색상마다 배터리 커버는 2종씩 제공된다.

전면에 위치한 듀얼 스피커로 통신사를 구분할 수 있다. SKT, LGU+ 제품은 수화부로 사용되는 위쪽이 짧고 아래쪽이 긴 비대칭 디자인이며 KT 및 CJ 제품은 수화부 관계없이 상하스피커가 대칭형이다. 덕분에 갤럭시 S II iPhone과 달리 고를 수 있는 케이스가 몇 개 없는데 그 중 LG U+ 모델이 가장 적다. 디자인 때문에 구매했다가 케이스 종류가 적은 것을 보고 실망하는 사례가 많다.

3.3. 배터리 레이서

잘 팔린 제품이긴 하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심각한 배터리 사용시간. 당시로서는 대용량이라고 할 수 있는 1,620mAh의 배터리를 달고도 이상하게 줄줄 새는 배터리 덕분에 금방 바닥나기 일쑤다. 사실 스탠바이 상태에서는 타 사의 플래그십 모델과 그다지 차이는 없지만 앱 실행시 전력 소모는 실로 무시무시하게 빠르다. 덕분에 베가 레이서로 알람을 맞추고 잤더니 밤새 배터리가 방전되어 알람이 불발, 결국 알람 시계를 따로 구매했다는 등의 우스갯소리가 있다.

심지어 오래된 핸드폰에만 보이는 배터리 노화 현상이 금방금방 드러난다. 구입한지 3개월 밖에 안 된 베가 레이서가,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70~80%는 금방금방 닳는다든가...

이는 팬택의 배터리 타임 최적화 문제도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베가 레이서의 CPU로 탑재된 스냅드래곤 S3의 문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뜨거운 발열 역시 마찬가지. 갤럭시 S II와의 스펙 경쟁에서 패배한 결정적인 이유도 이 CPU 때문이다. 물론 그 외 수많은 문제의 여지가 있었지만.

그 외에도 그 당시 다른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비하여 소프트웨어/하드웨어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등[4]유저들의 불만요소가 많았고, 이는 사실상 베가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는 원인이 된다. 베레기라는 유명한 이명을 얻은 것도 이 엄청나게 팔려나간 베가 레이서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준 배터리 레이싱 덕분이다. 게다가 이것의 후속작인 베가 레이서 2가 전작의 단점은 극복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더 크게 말아먹는 바람에... 이후 베가 계열 스마트폰은 아예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피의 대상이 되고 말았으며 결국 팬택의 멸망까지 가게 된다.[5]

3.4. 알려진 버그, 단점

진저브레드 시절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던 버그는 AnTuTu 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버그로, SKT발 기기는 벤치마크 점수가 제대로(당시 1250점 내외) 나왔는데, KT, LGT발 기기는 850~950점 정도의 점수를 냈었다. SKT발 기기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2.3.4였으며 KT나 LGT발 기기는 2.3.3이었다. 이 버그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해결되었다.

다른 버그로는 동영상 녹화 뒤에 영상을 재생할 때 영상 가장자리 부분이 깨져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이 버그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해결되었다.

베가 레이서의 고질적인 문제로 떠오른 연속 터치 문제는 진저브레드 시절에도 있었다. 특히 LGT발 기기는 펌웨어 버전 1.44까지는 현상이 없었으나 '터치감을 최적화' 했다는 펌웨어 버전 1.51이 나온 뒤에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6]

기타 버그로는 GO Backup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백업을 할 때 강제로 재부팅되는 버그가 있었다.

또한, 휴대폰을 껐다 켜면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이 강제 종료되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는 현상도 이따금 있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System UIDs inconsistent[7]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 화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베가 레이서는 802.11a 규격의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다. 802.11a는 5GHz 대역의 무선 네트워크 표준 기술인데 베가 레이서는 5GHz 대역의 전파를 수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베가 레이서가 사용한 무선 네트워크 칩은 5GHz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지만, 안테나가 없다면 칩이 지원한다 한들 소용이 없다. 802.11a 규격의 무선 네트워크를 쓸 수 없으므로 802.11n 5GHz 대역의 무선 네트워크도 사용할 수 없다. SKT발이나 LGT발도 역시 2.4GHz 대역의 무선 네트워크만 쓸 수 있다.
또한, KT발 기기에서는 펌웨어 버전 2.13 당시에 Wi-Fi를 켜서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홀드를 시킨 뒤 홀드를 해제했을 때 심한 렉이 걸리는 현상이 있었다. 이는 펌웨어 버전 2.17에서 해결되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뒤 크게 떠오른 버그는 배터리 잔량 급감 버그인데, 휴대폰을 껐다 켰을 때 배터리 잔량이 급격히 감소해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까지 놓이는 버그이다. 예컨대 70%의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던 기기가[8] 재부팅하면 잔량이 0%가 되어 부팅이 완료되자마자 다시 꺼져 버리거나, 0% 상태에서 다시 배터리 잔량이 천천히 차오르는[9] 현상이다. 이 버그는 KT발 기기의 경우 펌웨어 버전 2.23에서, LGT발 기기의 경우 펌웨어 버전 2.15에서 해결되었으나 SKT발 기기만 해결되지 않았다.

진저브레드 때부터 큰 문제로 지적되었던 연속 터치 문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와서도 완벽히 해결되지 못했다.[10] 물론 고질적인 강제 재부팅 문제도 마찬가지다.

3.5. 사용된 주요 부품명 목록

4. OS 업그레이드

4.1.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2012년 3월 6일 베가 레이서의 안드로이드 4.0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었다. 5월 베가 블로그에 공지가 올라오는데 6월 중 실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기존 앱들을 ICS 기반으로 수정하고 브라우저 로딩 속도를 높이는 등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목표했던 6월 중 업데이트는 올라오지 않았다.

베가 레이서 사용자들은 결국 폭발하였다.[11] 7월 1일, 유저들이 블로그에 항의 댓글을 달기 시작하고 댓글란은 순식간에 팬택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득하게 된다. 그러자 팬택은 '블로그 점검' 을 핑계로 글 열람을 차단하고 만다. 하지만 방명록은 여전히 접속할 수 있었기에 사용자들은 그곳에서 분노를 쏟았다.[12]

7월 2일, 팬택은 블로그를 정상화했으며 7월 3일, 재공지를 통해 이날부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상은 SK텔레콤, KT 모델. LG유플러스 모델은 차후 공지한다고 한다.

버전은 4.0.4, 빌드는 IMM76D이며 터치감 향상, 전반적인 속도 향상, 모션 다이얼 기능 추가 등이 개선되었다. 특히 인터넷 속도가 일품이다. UI는 일부가 베가 레이서 2의 플럭스 스타일로 변경되었다. 다만 SKY로 시작하는 들은 진저브레드 시절의 UI를 그대로 유지한다.

7월 31일, LG U+ 모델, 9월 25일 CJ헬로비전 모델의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4.2. 4.1 젤리빈

2013년 6월 18일 팬택에서 베가 LTE 시리즈와 함께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고객센터 공지 기사

10월 말부터 베가 레이서와 LTE 시리즈의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기로 했으나 11월달로 미뤄졌고, 12월 달로 또 미뤄졌다가 결국은 2014년으로 연기되었다.

베가의 새로운 패블릿 베가 시크릿 노트 발표 이후 신규 프로젝트가 동결되고 기존에 출시한 제품들의 지원에 주력하겠다는 것은 팬택 이용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14년 1월 22일, KT 모델의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가 중단되었다. 1:1 문의로는 서버 폭주 문제로 중단되었다고 한다.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중단되기 전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유저에 따르면 베가 LTE 시리즈 젤리빈 업데이트와 똑같이 기프트팩이 적용되었다. 다만 사용 가능한 램 용량이 기존 825 MB에서 752 MB로 줄고 ICS에서 써먹었던 진저브레드 기반 앱을 젤리빈까지 사용하는 등 진저샌에 이은 진저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젤리빈을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2014년 1월 27일 KT 모델의 젤리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4.1.2, 커널 버전은 3.4.0으로 유출된 펌웨어와 같다. 2월 4일부터 SK텔레콤 모델도 젤리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그리고 2월 7일 LG U+ 모델에도 젤리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다만 초반에는 유출인지 의심될 정도로 일부 단말기에만 OTA 업데이트가 확인되었다.

젤리빈 펌웨어 유출 당시 팬택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이 많은 SDA 카페에서조차 불평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타 커뮤니티에서는 해줘도 불만이 많다고 해당 카페에 쓴소리를 하거나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것을 격려하는 등 팬택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젤리빈 업데이트 이후 장문 메세지 수신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KT 고객센터 기술부의 고충토로가 있었다. 장문 메세지가 정상적으로 수신되지 않고 장문 메세지로 연결되어야 할 인터넷 주소만 단문메세지로 계속해서 연결되어 계속해서 문자가 오는 것처럼 반복해서 알림이 뜨는 것. 일단 해결 방법은 없다.

SK텔레콤 판의 경우, 이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판에선 iPhone이나 구글 넥서스처럼 안테나 뻥튀기가 없었는데 젤리빈 업그레이드 이후 여타 다른 국내산 단말기들처럼 통신사의 압박에 굴복하여 안테나 뻥튀기가 생겼다. 그래서 ICS와 달리 신호가 약해도 안테나는 여타 다른 국내산 단말기처럼 거의 네 칸을 나타낸다.
파일:attachment/베가 레이서/한국.jpg

4.3. 커스텀 펌웨어

한국에서는 네이버 SDA 카페를 중심으로 개발 중이며 중국의 WPCNN 사이트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초기에는 커널소스가 공개되지 않아서 개발은 커녕 루팅조차 불가능했으나 2011년 10월 팬택이 국외 사이트를 통해 커널 소스를 공개하면서 물꼬가 트이게 되었고 공개한 지 이틀이 채 안 지나서 루팅이 뚫렸다.

2012년 상반기부터 CyanogenMod 7과 MIUI을 개발하기 시작하지만 통신이 해결되지 않아 좌절될 뻔했다. 하지만 어느 용자가 이를 해결했으며 개발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2013년 2월 기준 CM10, Jellybam, AOKP, Paranoid, MIUI V4, Provision, Avatar 등의 커스텀 롬이 나왔으며 모두 전화, 3G, SMS, Wifi 등의 실사용이 가능하다. LGU+는 WCDMA가 아니라서 안 되는 것으로 결론났다.

다만 KT MMS는 어떤 커스텀 롬에서도 사용이 안 되는데 joyn을 깔면 해결된다. 그 외에 동영상 코덱없음으로 인한 고화질 동영상 재생 에러, 배터리 누수, 데이터 사용량의 기록 불가, 카메라에서 화면이 초록색으로 깜박임, DMB 불가, USB 테더링 불가, 수신 문제 등의 버그가 있다.

5. 기타


* 3분50초부터. 세계최초 AP를 탑재하기 위해 출시 2개월 전에 프로젝트를 갈아엎었다. 그리고 이 개발 비화는 팬택 경영진의 자랑거리였다.

[1] WCDMA 모델은 MSM8260을 사용하며 CDMA 모델은 MSM8660을 사용한다. 성능 상 차이는 없으며 내장된 통신 모뎀의 차이만 존재한다. [2] 지원 기기 추가 지원 [3] 레이서 이전에 나온 베가 S는 싱글코어였으나 상당히 좋은 최적화와 디자인 좋은 UI로 체감되는 성능은 빠른 편이었다. 다만 출시 시점이 옵티머스 2X 갤럭시 S II의 발매에 맞물렸기에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4] 특히 베가 레이서의 초기 OS 최적화 수준은 정말 개판 그 이상이었는데, 3D 가속 시 화면이 다 깨져서 나오질 않나 툭하면 시스템 오류 나서 재부팅되고 심하게 버벅대는 터치 반응은 덤이었다. 게다가 더욱 심각한 점이 이런 심각한 버그들이 2012년 8월 ICS 업그레이드가 되기 전까지 1년 이상 거의 대부분 고쳐지지 않았다. [5] 물론 빈발했던 결함과 미흡했던 AS도 한몫을 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망하는데 일조한것은 여기에서 무너진 팬택의 이미지였다. [6] 베가 레이서의 멀티 터치 최대 수는 SKT발과 KT발이 4개이며 LGT발은 5개이다. 동시대 '경쟁작'인 갤럭시 S II가 10개가 넘는 수를 지원하는걸 생각하면 베가레이서는 저가형에나 어울릴 염가형 터치패널을 사용했다는 의미이다. [7] 파티션 오류 메세지. [8] 이 때의 전조증상 중 하나로, 멀쩡하던 셀룰러 통신이 갑자기 죽어버리고 아예 통신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9] 대부분 직전 배터리 잔량의 절반 이하까지만 복구됐었다. [10] 이 때문에 베가레이서를 사용하는 탭소닉 유저들은 툭하면 뻘뷁을 봐야 했다. [11] 더구나 그 전날 경쟁 업체에서는 업그레이드를 시행했기 때문에 분노를 더했다. 해당 제품은 옵티머스 뷰. [12] 이 날 팬택 공식 사이트도 폭발했는데 팬택의 꼼수가 아니라 윤초로 인해 리눅스 서버에 버그가 걸려 다운되었기 때문이다. [13] 가격으로 환산하면 3억 5천~4억원 정도 [14] 모바일 AP의 클록 경쟁은 듀얼코어 시기에 가장 치열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테그라 2가 1GHz였는데 그러자 삼성전자에서는 엑시노스의 클록을 1.2GHz로 올렸으며 끝으로 스냅드래곤이 1.5GHz를 갖게 되었다. [15] 하드웨어적으로는 5GHz 대역도 지원한다. 결국 진실은 팬택만이 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