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맨스 범죄 스릴러
채팅형 시뮬레이션 게임
피카에서 출시한 게임.
로맨스와
추리가 섞인 복합 장르로 2020년 8월 7일 오픈됐다.수사 게임물의 형태에 로맨스를 결합해, 타 수사물과 차별성을 둔 듯 하다. 프롤로그 포함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히든 에피소드 3개를 포함하면 총 8개의 에피소드
힌트 없이 퀴즈를 맞히기가 쉽지 않으며, 퀴즈를 맞힌다고 무조건 베스트 엔딩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이야기의 모든 루트를 타지 않으면, 전체 그림을 그리기가 힘들어 보인다. 루트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단서도 달라지는 듯.
2. 줄거리
2.1. 기본 줄거리
차은서(나)가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를 얻기 위해 의문의 사람과 공조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기본 스토리다. 눈치가 빠르다면 의문의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다. 1편(숨바꼭질) 후반에 정체가 공개된다.차은서가 경찰대 재학 당시, 어머니인 최근복 의원은 불법 정치 자금 의혹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수사는 빠르게 종결되었고 차은서는 어머니의 죽음에 무언가 숨겨져 있다고 굳게 믿는다. 프롤로그에서 차은서는 경찰대 학생으로 나오나, 본편은 5년 후 경위가 된 지점부터 진행된다. 수사물 특성상 스토리 전개를 위해 5년간의 세월을 건너뛴 것으로 보인다.
===# 시리즈 정보 #===
해당 문서는 스토리에 대한 약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피카 특성상, 공통 스토리만을 기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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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차은서의 어머니 최근복 의원이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에 휘말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차은서는 죽음 뒤 무언가 있다고 믿고, 정치 자금 사건 담당 검사 범기준을 만나려 하지만, 그는 은서를 만나주지 않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범기준은 뇌물 수수 혐의로 해임되고 자취를 감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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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_숨바꼭질 (추적 + 추리 / 선택지와 퀴즈가 극악의 난이도. 추적 실패하면 그대로 한국행.)
5년 뒤, 경위가 된 은서는 의문의 사람으로부터 "모든 범죄에는 패턴이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책을 선물 받는다. 책을 발송한 인물은 그녀에게 자신의 수사를 도우면 어머니 죽음에 대한 단서를 전달하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녀는 공조를 수락하며 런던으로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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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_블랙코드 (방탈출 + 퀴즈 /
퀴즈가 어렵지만 과금하면 쉽게 풀린다. 돈이 최고)
런던 사건 해결 후, 은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스포일러[1]와 본격적으로 최근복 사건을 파헤친다. 그러던 중 런던에서 만난 한수혁 검사와 대화에서 범기준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한편, 기준은 '슬럼버'라는 앱 뒤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고 확신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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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_도화선 (추적 + 추리)
범기준은 갑자기 은서의 연락을 피하고, 은서는 그런 범 검사가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은서의 앞에 의문의 의뢰인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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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4_레거시 (추적 + 추리 / 엔딩이 몇 개야 도대체)
비밀의 끝에 다가선 은서와 기준. 과연 은서는 엄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해결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마지막 진실 찾기가 시작되는데...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범죄의 기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4. 기타
4.1.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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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 사건과 관련한 단서를 찾을 때마다 보관함이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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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노트 차은서의 생각과 사건이 정리되는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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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일지 의문의 사람(홈즈)와 공유하는 수사 일지.
4.2. 기타
- 로맨스와 추리물을 결합한 복합 장르물이다.
- 분기와 루트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단서가 상이하다. 잘못 선택하면 한국으로 자꾸 송환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레거시 루트별 공략이 공식 카페에 올라왔다. 천재만재.. 사랑해요
- 엔딩에 있어 호감도와 루트가 주요 키인듯하다.
[1]
범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