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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5:53:54

버켄

파일:Birken Neff_illu_0100.jpg 파일:Birken Neff_illu_0200.jpg

1. 소개2. 대전이 이전3. 대전이 이후 ~ 오리진 이전4. 오리진5.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6. 대사
6.1. 헨돈마이어, 언더풋6.2. 알프라이라6.3. 호감도 관련 대사
7. 기타

1. 소개

남성/37세. 벨 마이어 공국의 밀사.
표면으로는 여왕의 인가를 받아 모험가들에게 길드를 창설해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뒤로는 제국에게 빼앗긴 공국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서 비밀리에 조직을 운영하며 스카디 여왕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과거에는 새롭게 이름을 날리는 모험가와 그들의 동향을 파악해서 공국에 이로운지 해로운지 판단하며, 여왕에게 보고하고 그에 따른 추가 임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국에서 요주의 인물로 분류되고 있지만 뚜렷한 증거가 없어서 감시만 받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직접 나서는 것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는 헨돈마이어 시청 앞에서 머무르면서 모험가들의 길드 창설을 허가해주고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믿을 만한 모험가에게는 비밀스럽게 일을 의뢰하며 제국의 눈을 피해 조금씩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던전앤파이터에 나오는 NPC. 길드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세력전 포인트로 카잔의 후예, 오즈마의 후예 칭호를 교환해 준다. 풀 네임은 버켄 네프(Birken Neff).

2. 대전이 이전

딱히 지역이동을 담당하는 NPC도 아닌데 헨돈 마이어와 알프라이라 임시주둔지 두 곳에 존재했었다.

본래는 수쥬 항마단 소속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이 설정은 쥐도새도 모르게 삭제되었고 이후 벨마이어 공국의 밀사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기존에 아이템 툴팁 중 '버켄'이라는 이름이 사라졌고(청동 반지), '수쥬 항마단 문장'을 구해오는 퀘스트는 그냥 '조직의 문장'을 구해오는 퀘스트로 바뀌었다가 하늘성 개편하면서 그것마저 사라졌다.

제국의 감시가 존재한 헨돈마이어에서는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알프라이라에서는 얼굴을 안가리고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몇몇 퀘스트와 길드 관련 담당을 맡고있다.(신설이나 길드스킬등등) 과거에 향수병을 앓고 있었지만 이제는 괜찮은 듯. 의외로 잡지식이 많아서 카곤의 불면증을 고쳐주기도 했다.

과거 오픈베타 초기시절엔 목소리가 상당히 얍삽했다. 또한 몽환의 꿈가루 관련 퀘스트를 완료시엔 자신이 그 꿈가루 때문에 자게되는 등 의외로 깨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1] 하지만 지금은 대전이의 영향으로 하늘성이 없어지면서 몽환의 꿈가루 퀘스트도 덩달아 삭제된 탓에 더이상 볼 수 없다.

3. 대전이 이후 ~ 오리진 이전

남성/37세. 제국에게 빼앗긴 공국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을 운영하던 벨마이어 공국의 밀사. 모험가들에게서도 정보를 수집하고 비밀스러운 일을 의뢰했으며 주로 헨돈 마이어의 시청 앞에서 출현했다고 한다. 대전이로 벨 마이어 공국이 몰락한 뒤 메이아 여왕의 배려로 언더풋에 머물며 행방이 묘연해진 스카디 여왕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비록 인간이지만 사람을 통솔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인정받아 모험가들의 길드를 창설해주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대전이 패치로 알프라이라가 날아가면서 언더풋에 거주하게 되었다. 대전이 이후에도 여전히 길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알프라이라에 주둔하고 있던 버켄이 팔던 1차 크로니클 장비는 그간 판매하던 사람이 없다가 잊혀진 땅 패치로 샤란이 판매하게 되었다.

4. 오리진

오리진 업데이트 후에는 헨돈마이어에만 존재하며, 대전이 이전의 알프라이라에서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설산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중 모험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나리오에 등장한다.

5.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6. 대사

6.1. 헨돈마이어, 언더풋[2]

(클릭 시)
"안녕하십니까?"
"미행은 없죠?"
"비밀임무 수행중입니다."
"쉿 조용히. 무슨일이죠?"
"자 이리로. 몸을 숙이세요."

(대화 종료)
"다시 볼 수 없을겁니다."
"임무완수하는 그날까지."
"성공하시길."
"부디."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6.2. 알프라이라

(클릭 시)
"어서오십시오. 잘 와주셨습니다."
"여기서는 목소리를 낮추시지 않아도 됩니다."
"벨마이어에서 위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외부에서 수행하는 일은 다릅니다."
"제 얼굴은 처음보시는 것이겠죠."

(대화 신청)
참고로 일본판 아라드 전기는 반말로 말한다.

6.3. 호감도 관련 대사

항상 주위를 경계하십시오.
(선물 수령)
"왜 저에게 이런 걸 주시는 건지… 굳이 주신다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기왕 주신다니 사양하지 않기로 하지요."
"모험가님에게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군요. 고맙습니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4]
"제가 수상하지도 않으십니까? 특이한 분이시군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찾던 물건입니다.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7. 기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모험도감에 실린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직업이 정보원이기 때문에 일부러 얼굴 노출을 적게하려고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한다. 하지만 답답하다보니 인적이 드문 곳에선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 때문에 지인들은 이런 버켄을 보고 사서 고생을 한다고 혀를 찬다고 한다.



[1] 퀘스트를 받을 때 "꿈을 꾸지 못하는 자여. 그대에게 꿈과 안식의 낙을 선사하리니."라고 하고 완료시 "이제 눈을 감고 꿈을 꾸리라. 영원히 깨어나고 싶지 아니할……."이라 한다. 네오플이 해당 대사를 캐붕급 개그라고 여겼는지 2007년에 버켄의 대사를 "세상의 흉흉한 기운이 많은 사람들을 잠들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줄 특별한 가루가 필요합니다만….", "훌륭하십니다. 저는 버켄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또 만나뵐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로 바꿨다. [2] 대전이 이후로도 대사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3] 마을침공전 방어 실패시 나오던 대사. [4] 버켄은 호감도 40%에 친밀 단계, 호감도 80%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