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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퀘벡주의 주기는 파란색 바탕의 백합이 사각형 귀퉁이에 들어가 있고 중앙에 십자가가 있는 형태이다. 이름은 플뢰르들리제(Fleurdelisé). 1948년에 지정되었다. 네 귀퉁이의 백합과 중앙의 십자가, 그리고 파란색 바탕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합은 당연히 프랑스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에 나부끼는 몬트리올 시기(市旗), 캐나다의 캐나다/국기, 그리고 퀘벡의 백합기.
지금은 캐나다 전체의 상징인 단풍 문양은 과거에는 퀘벡주 및 프랑스어권 캐나다의 상징이었으나 그러한 깃발의 의미는 모든 캐나다 전체를 상징하게 되어 완전히 역전되어 대신 프랑스 본토의 상징이기도 한 백합 문양이 퀘벡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관공서, 상점, 주택, 자동차 등 퀘벡 도처에서 단풍기와 백합기가 쌍으로 휘날리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마치 퀘벡인의 복잡한 정체성 문제를 그대로 드러내는 듯하다.
2. 색상
파랑(#003da5) |
3. 여담
백합만 따로 만들어진 퀘벡 문양이 위키피디아에서 떠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