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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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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다만 늘 그랬듯이 역사적인 고증의 수준은 기대할 것이 못 된다. 제작진 측에서도 미륵사는 시대적 배경이 어긋남에도 굳이 추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위례성과 한성 모두가 존재하며 두 곳이 구분되어 취급된다. 위례성과 한성의 위치 정보는 현대까지도 불분명한데다가 한성백제의 수도가 위례성이라느니 하는 식으로 두 곳이 같은 지역이라는 설도 있는 만큼 어쩌면 같은 곳일지도 모르는 두 곳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위례성과 한성 모두에 각각 '왕궁'과 '백제대왕'이 있다. 위례성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먼저 나온 만큼 위례성과 한성백제의 필드와 던전 그래픽 역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한성백제 이후로는 바람의나라 제작진이 한 번 바뀐 뒤로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 기존의 바람팀이 '백제'라는 지역은 위례성만 만들고 끝맺으려 했으나 이후 교체된 바람팀이 한성백제 이후의 이야기를 넣기로 하고 추가로 만든 지역이 한성백제인듯 하나 정확한 경과는 알 수 없다.
위례성 퀘스트와 한성~미륵사의 한성백제 퀘스트가 미륵사퀘스트 도중 와산성, 구양성 대장을 한 번씩 잡아야 한다는 것을 빼면 그 어떠한 접점조차 가지고 있지 않으며 서로 선행-후행 관계도 없이 각기 따로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위례성과 한성백제는 분류만 같은 '백제' 카테고리 안에 될 뿐 아예 다른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접점도 없고 컨셉도 달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아예 다른 시대상을 배경으로 만든 지역이며 이는 바람연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미성 퀘스트의 내용을 보면 백제의 기상이나 해상왕국 건설 등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근초고왕대의 백제가 모티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례성 퀘스트들이 백제가 막 건국되고 나서 주변의 말갈, 마한, 동예를 복속시키는 시대상인 것과 대조적이다.
사실 한 게임 안에 여러 개의 시간대가 공존하는 일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며 바람의 나라만 해도 주몽이 엄호수를 건너는 천명! 퀘스트와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한 뒤의 이야기인 바람연대기 퀘스트가 공존하고 있다. 현실로 치면 주기적으로 덕수궁에서 왕궁수문장교대식을 한다던가 수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현하는 정도의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지역별 특성
백제 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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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성 | 한성 백제 | ||||||||||||||||||||||||||||||||||||||||||||||||||||||||||||||||||||||||||||||||||||||||||||||||||||
한 성 | 관미성 | 미륵사 |
3.1. 위례성
- 위례성(바람의 나라) 항목 참조
3.2. 한성백제
위례성 이후 추가된 한성~미륵사 지역을 '한성백제'라고 일컬으며 관미성 퀘스트의 내용으로 보아 최전성기인 근초고왕대의 백제를 모티브로 만든 지역인 듯 하다. 한성백제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위례성 백제와 뚜렷이 구분된다.- 던전의 몬스터들이 기존 위례성이나 시간의 문, 지옥 던전의 단조로운 패턴에서 탈피해 고유한 특성과 공략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던들의 매크로 방지를 위한 요소가 있는데 지하감옥의 경우에는 매크로 방지를 위해 하루에 입장할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걸려 있다. 관미성 던전의 경우 던전을 일정횟수 넘게 돌면 보스몹이 등장하지 않고 미륵사의 경우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깊은곳 출입이 제한된다.
- 한성백제 내부에는 백제 명예시민만이 정해진 고용상인만을 설치할 수 있다. 누구나 고용상인을 설치할 수 있는 위례성과는 구분된다.
- 성 곳곳에 위치한 병사에게 말을 걸면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시켜주므로 이동이 편리하다. 축지, 초상이 없어도 퀘스트 동선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3.2.1. 한성
- 한성(바람의 나라) 항목 참조
3.2.2. 관미성
- 관미성(바람의 나라) 항목 참조
3.2.3. 미륵사
- 미륵사(바람의 나라) 항목 참조
3.3. 황산벌
- 황산벌 항목참조
4. 퀘스트
- 백제(바람의 나라)/퀘스트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