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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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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d9a5c> 주석훈
파일:펜하3 주석훈.png
이름 주석훈(Joo Seokhoon, 朱錫薰)[훈음]
출생 2004년 9월 24일[2]
작중 연령 16세 ( 2019년) → 23세 ( 2026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2 헤라팰리스 100층 펜트하우스[3]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심운팰리스
조부모 친할머니[4]
의붓외할아버지 심태촌[5]
의붓외할머니[6]
고모 백준희 (1979년생)
부모 친아버지 주단태 (1976년 8월 13일생)[7]
친어머니 나애교 (1978년 3월 8일생)[8]
의붓어머니 심수련 (1977년 5월 22일생)[9]
형제자매 의붓여동생 주석경 (2004년 11월 3일생)[10]
양여동생 주혜인 (2004년 11월 2일생)[11]
학력 초등학교 미상 (2017년 졸업)
청아예술중학교 (피아노과 수석 / 2020년 졸업)[12]
청아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 수석 / 2023년 졸업)
◯◯대학교[13] (기악과 피아노 전공 / 휴학)
직업 청아그룹 인턴[14]
現 피아니스트
별명 주서쿤, 석훈쿵야, 주둥이[15][16]
휴대폰 갤럭시 S20+ 클라우드 블루[17]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화이트
갤럭시 S21+ 팬텀 실버
갤럭시 Z 플립3 그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배우 김영대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
3.1. 성격3.2. 인간관계3.3. 능력
4. 주변의 말5. 평가6. 어록7. 여담

[clearfix]

1. 개요

주단태 나애교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심수련의 의붓아들. 주석경의 의붓오빠. 주혜인의 양오빠.[18]
청아예고 피아노과 수석졸업. 세계 피아니스트.
훤칠한 외모에 공부면 공부, 싸움이면 싸움, 못 하는 게 없는 무결점 완벽남.


외모, 머리,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게다가 싸움까지 잘 한다.
티끌만큼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주단태의 앞에선 늘 완벽함을 연기하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주무르며 일탈을 즐기는 이중적 면모를 갖고 있는 소년.


그런 석훈의 새 장난감으로 배로나가 낙점된다.
그런데 이 타깃 만만치가 않다.
어떤 괴롭힘에도 굴복하지 않는 로나에게, 조금씩 흥미 이상의 관심을 가지게 된다.
드라마 <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영대.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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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3.1. 성격

친아버지의 능력과 의붓어머니의 인성과 같이 긍정적인 면을 많이 물려받았다. 사실 시즌 1 때만 해도 나름 완벽에 가까운 스펙을 가졌지만 아버지의 학대로 인간성이 결여되고 가학적인 면모가 보인다. 여동생 주석경이 아무리 학대를 받았다지만 답이 없는 인간성을 보유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상당히 반항적인 성격이며 이 때문에 마두기가 주석훈을 보고 싸가지 없다고 욕을 했다. 그래도 성격이 제법 과묵한 탓인지 주석경 유제니, 이민혁 마냥 민설아를 대놓고 무시하거나 먼저 시비를 걸지는 않았다. 그동안 자기보다 약한 아이들을 핍박해왔다는 게 언급되기 때문에 아버지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크다.

과묵한 캐릭터들이 크게 분노하면 무섭게 변하는 것처럼, 주석훈도 한번 빡치면 눈에 뵈는 게 없어지며 폭력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특히 사랑하는 여자인 배로나의 일에 무척 예민해 배로나와 관련된 일이라면 눈이 돌아가 친구들도 봐주지 않을 정도이다. 시즌 1 20회에서 엄장대가 배로나를 건들자 분노가 폭발해 엄장대를 패고 시즌 2 7회에서 주석경이 배로나를 죽인 범인이 하은별이고 자기가 하은별을 자극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하자 매우 분노한다.

아버지나 여동생과 비슷하게 폭력적 성향이 드러나지만 그 2명과 비교하면 주석훈의 폭력성은 평소엔 잘 드러나지 않다가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는 경우 혹은 자신을 또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혹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상을 욕할 경우에 극단적으로 드러난다. 일례로 자기 비위를 거슬리게 했다는 이유로 민설아를 상대로 폭력을 휘둘렀고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같은 반 친구인 안은후를 링 위로 끌어올려 안대를 씌운 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안대를 씌운다는 게 굉장히 악질적인 게 시야가 차단 당하면 사람은 더욱 공포에 질리게 되고 날아오는 주먹을 볼 수 없으니 제대로 방어가 불가능하다. 링 위에 올려 공평한 게임인 척 위장했으나 실상은 그냥 얌전히 쳐맞고 다시는 기어오르지 말라는 엄포나 다름없다.[19] 게다가 자신을 훈계하는 엄연한 학교 선생인 구호동에게도 거침없이 주먹을 휘두르기까지 한다.[20] 그리고 시즌 2에서는 그런 성향이 나오지 않다가 시즌 3 2회에서 주석경에게 뺨을 때리면서 오랜만에 폭력적 성향이 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성향은 아버지의 학대가 주요 원인이 된 듯하다.

그나마 헤라클럽 멤버들 중 가장 갱생의 여지가 있는 인물이기도 한데, 일단 아버지에게 반항을 한 주석경 대신 맞는 등 동생을 아끼면서 희생까지 하려는 것을 보면 일단 본성이 그렇게까지 이기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크다. 또한 설정상 배로나를 통해 갱생할 것이 암시되기도 한다.[21] 아마 작중 아이들 중에서 가장 일찍 정신을 차리게 된다면 그 사람이 바로 주석훈일 듯하고, 점차 예측대로 배로나와 엮이면서 갱생 중이다.

다만, 갱생이라고 해도 현재 주석훈의 방식은 주단태와 별 다를 것이 없다는 게 함정. 힘으로 상대를 협박하고 압박하는 등 사실상 아버지를 증오하면서도 결국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빼 닮은 듯 똑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막장 아버지의 무자비한 폭력 속에서 자란 만큼 결국 습득한 것이 폭력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훗날 주석훈에게 매우 중요한데, 폭력이 가능한 주단태가 몰락하여 사라지면 사실상 주석훈에게 남은 것이 없기에 사방이 적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

그래서 본인은 싫어한다고 해도 정작 주단태와 많이 닮은 인물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만약 갱생을 뒤로 미루고 주단태와 심수련이 본격적으로 전쟁을 벌이고 그로 인해 몰락한다면, 주석훈에게 당했던 아이들이 혹은 집안이 주석훈을 가만히 둔다는 보장이 없다. 어차피 주석훈의 권력은 아버지에게 나오는 것이지 본인에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배로나를 믿고 있음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22]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인성 문제가 여러 부분 드러나지만, 그나마 확실하게 선을 긋는다는 점은 다른 아이들과 대비된다. 반감을 가진 사람, 낮은 신분의 사람을 다른 아이들처럼 하대하거나 직접 린치를 가하지는 않으며 평범한 사람 취급하거나 그냥 신경을 꺼버리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처럼 막장짓을 벌이는 장면은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아끼던 주석경이지만 민설아에게 직접 누명을 씌워 손대려 했을 땐 제지하려 했을 정도.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대를 신경쓰지 않아 건드릴 일이 없을 뿐이지, 직접 본인을 건드리는 경우엔 가만 있진 않는다.[23]

또한, 또래 애들에 비해 성숙한 면이 있다. 단순하고 무능한 헤라클럽 아이들과 달리 냉철하고 지적이며, 로건 리에게 복수를 당했을 때 헤라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는 등 난리났지만 주석훈 혼자 겁을 먹었어도 침착한 면을 보여줬으며, 그날 밤에 부모들과 있었던 다른 아이들과 달리 난동을 부리며 울음을 터뜨리는 쌍둥이 동생 주석경을 안아서 달래준다.

여동생 주석경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모습은 주단태에게 학대당하는 주석경을 지켜주려는 모습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하지만 배로나와 관련된 일에 주석경이 엮일 경우 가차없이 주석경에게 화를 내는 등 주석경보다 배로나를 더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둘 다 매우 아끼지만 배로나는 주석경에게 선 넘는 행동을 저지른 적이 없기에 이렇게 보일 수 있다. 당연히 주석경이 배로나에게 선 넘는 짓을 하면 매우 화를 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건축업에 종사하는 메인 최종 보스인 아버지( 강만후, 주단태), 그리고 그런 아버지의 DNA를 철저하게 물려받아 무개념에 안하무인인 여자 형제 ( 강달래, 강찔래, 주석경)와는 달리 저 집안에서 유일하게 개념이 있으며, 동년배의 흙수저 여성( 금사월, 배로나)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는 점, 그리고 아버지 빽을 믿고 개념없이 행동하는 여자 형제와는 달리 끊임없이 자신의 아버지와 대립하려 든다는 점에서 전작의 강찬빈과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주석훈은 자신의 아버지를 따르다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아버지에게 대항하지만 강찬빈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대항하다 점점 자신의 아버지를 따르게 된다는 점, 그리고 주석훈의 경우에는 복수귀로 각성한 계모를 나름대로 이해해주며, 그녀에게 대드는 여동생을 어떻게든 말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강찬빈의 경우에는 복수귀로 각성한 계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와 갈등 구도를 세운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또한, 작가의 전작 이혁이랑 캐릭터가 매우 흡사하다. 이혁 역시 처음엔 메인 악역들 중 하나였으나 오써니를 만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개과천선했으며, 심지어 후반부엔 속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오써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버렸다.

초반에 악행을 일삼다가 배로나를 만나 그간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며 갱생한 것으로 보아, 원래 성격은 심수련과 비슷하나, 주단태의 학대로 잠시 망가진 듯하다.

3.2.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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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능력

작중 리틀 헤라키즈 중 인물들 가운데 독보적인 엄친아이자 먼치킨. 외모, 두뇌, 피지컬, 재력, 인간성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전부 뛰어나며, 심지어 말빨과 연기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올라운더이자 선천적 만능인간이다.

잔머리 정도는 있고 전투력도 수준급이지만 공부머리는 거의 없는 동생 주석경이나, 그나마 주석훈에 버금가는 문무겸비 엄친딸이지만 재력과 본인을 거세게 적대하는 인간관계로 매번 고난을 맞이하는 민설아와 배로나, 머리는 좋지만 멘탈 때문에 본인 장점을 다 깨부수는 하은별, 말빨은 세지만 무력은 낮은 유제니, 공부머리도 없고 무력도 없다시피 한 범재 이민혁에 비하면 주석훈은 그야말로 기본 스테이터스로만 따지면 먼치킨이나 다름없다.

재력: 일단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는 만큼 재력은 리틀 헤라클럽 중에선 넘사벽이고 시즌 3 최종화 기준으로 해외에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제법 이름을 날리고 있는지 배로나랑 같은 시간에 스케줄을 잡는 게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이 말인 즉슨 자신도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는 것. 그리고 심수련의 사망으로 인해 자코모의 건물을 주석훈이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게 맞다면 배로나와 더불어 헤라키즈들중 유이한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배로나도 프리마돈나로 불리며 약점이었던 재력을 강점으로 만들었다.

무력: 초반에는 중위권 수준이었다면 가면 갈수록 중상위권으로 상승하는 인물. 주단태에게 맞을 때 드러난 몸을 보면 탄탄한 근육이 많다. 배로나를 디스한 자신의 동료인 안은후를 상대로 멍투성이로 만들었고[24], 같은 헤라클럽 멤버인 이민혁을 주먹 한 방에 쓰러뜨렸다. 심지어 20화에서는 거구의 엄장대 역시 죽빵 한 방으로 넘어트렸다. 이런 점들을 통해 주먹 힘이 장난아니고 싸움을 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펜트하우스에 나오는 키즈들 중에는 전투력 최강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즌 1에서는 조호영 로건 리에게는 공격도 제대로 못하고 제압당했다.[25] 시즌 2에서는 하은별에게 진실을 추궁하려다 여집사 2명한테 끌려나간다.[26] 다만 구호동(로건 리)한테 맞았을때 몸에 상처 하나 나지 않은 것을 보면 유동필, 아버지 주단태, 양미옥과 더불어 맷집 역시 높은 편이다. 주단태와의 우열은 시즌 1, 2때는 주단태보다 약했지만, 시즌 3에서는 주단태와 호각이거나 조금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 1에서는 무력을 함부로 쓰는 모습이 몆번 있었으나 시즌 2에서는 무력을 딱히 함부로 사용하는 모습은 없었다.[27]

연기력: 부친과 두 어머니를 닮아 연기력도 어느 정도 뛰어나다. 배로나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고의적으로 하은별에게 접근하여 사귀자고 한 점이나 주단태에게 아주 태연히 오윤희가 다른 일이 생겨 자리를 떠났다고 말하는 점이 그 대표적 예시로, 전자의 경우는 하은별을 포함한 강마리, 고상아, 이규진이 속아넘어갔고, 후자의 경우, 나애교를 들키지 않고 싶어했던 심리 때문에 그냥 넘어갔지만 그 주단태가 그냥 넘어간 것만 해도 대단한 거다. 심지어 가장 먼저 심수련과 배로나 두 사람이 모두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전혀 티를 내지 않아 시즌 2의 악역들이 모두 몰락하는 시점까지 주단태는 자신의 아들이 제 목을 졸랐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천서진 역시 주석훈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감을 잡지 못했다.

언변: 언변 역시 강한데 배로나, 유제니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그래도 주석경, 하은별이 말싸움을 걸면 항상 팩폭으로 제압한다. 그리고 주단태와도 말싸움을 했었는데 당황하지 않고 주단태에게 날라오는 주먹을 처음에는 막았지만, 두번째에는 한대 맞았을때도 오히려 더 때려보라고 도발해서 주단태를 당황시킨 적도 있다..

행동력: 유일한 약점이었다. 시즌 1~2 중반까지 주석훈은 직접 행동하지 못하고 망설이기만 반복하는 성향을 보였다. 민설아 사건 당시에도 민설아에게 행한 행동들에 대해 유일하게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음에도 민설아를 괴롭히는 주석경을 딱히 제지할 의지는 없었으며, 이후 전개에서도 어느정도 사건의 본질을 깨닫고도 먼저 행동하지는 못해 어영부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배로나와 관계가 이어지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직접 행동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 과감히 행동에 나서는 적극적인 인물로 성장했다.

인성: 시즌 1에서는 인성이 좋지 못했다. 그렇지만 자기가 좋아했던 배로나한테 너도 다른 애들과 똑같다며 일갈을 당한 뒤 다른 헤라키즈들에 비해 빨리 갱생한 케이스가 되었다.

4. 주변의 말

우린 뭐가 다른데? 너랑 나랑도 대단한 수준 아니야. 아니? 우리가 더 더러울지도 몰라. 겉은 잘난 척 고상떨지만 안은 더 곪아 썩은 쓰레기. 왜? 청아재단 차기 이사장 딸이고 우리 아빤 회장이라? 근데 그 실체가 뭔지 알아?
우리 아빠랑 니네 엄마 만나고 있어. 우리 아빠랑 니네 엄마 불륜이라고. 니가 말하는 그 더러운 불륜!
그만해요. 다 알았으니까 그만하라구요. 내 잘못 맞아요. 아빠 말대로 아빠가 악마면 난 악마 새끼고 아빠가 뱀 새끼면 난 뱀 새끼야. 악마 새끼, 뱀 새끼 주제에! 로나 좋아하고 있었어요. 주제도 모르고 눈치 없이... 내가 개자식이네요.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 바보 같이. ...좀만 기다려. 오빠가 꼭 찾아낼 거야.
- 주석훈 본인
(주단태: 당신이 상관할 거 아니야. 이건 나와 애들의 문제야.)
내 자식이기도 해요! 애들이 삐뚤어진 생각을 할 만큼 압박한 건 당신이잖아요. 애들 탓으로만 몰아가지 말아요. 그리고, 석경이 유학 안 보내요. 내 앞에서 야단치며 제대로 가르칠 거예요. 그래도 기어이 보내겠다면... 나도 같이 가요.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든, 내가 너희들 엄마라는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아. 약속해.
지금 난, 설아 엄마로만 살게. 그 앤 단 한 번도 엄마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이 일이 다 끝나면 그땐, 너희들 엄마로 돌아갈게...
석훈아, 니가 로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잘 알지만, 여기서 멈추는 게 좋을 거 같아.
(주석훈: 그게... 무슨 말이에요...?)
로나 아줌마 죽음에 니 아빠가 연관 되어 있어.
(주석훈: 네...? 정말이에요...? 아니죠...? 응...?)
로나도 언젠간 알게될거고 너도, 로나도 크게 상처받게 될거야. 자신을 해치려고 한 사람이 엄마가 죽음까지 몰아갔는데,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어. 니 잘못은 아니지만...
(주석훈: 그만... 그만해요. 다 알았으니까 그만하라고요. 내 잘못 맞아요. 아빠 말대로 아빠가 악마면 난 악마새끼고 아빠가 뱀이면 난 뱀새끼에요. 악마새끼, 뱀새끼 주제에! 로나를 좋아하고 있었어요. 주제도 모르고 염치없이. 내가 개자식이네요.)
- 심수련
(주석훈: 아버지, 제가 잘못했어요. 제가 석경이를 더 챙겼어야 됐는데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제가 야단칠게요. 그러니까 제발-)
음... 너무 시끄럽네요. 잘 아시잖아요, 난 남자가 울고불고 하는 거 딱 질색인 거.
(주석훈: 제가 석경이 마음 잘 돌릴게요. 그러니까 제발...!)
내가 경고했죠, 시끄러운 거 질색이라고! 여러분들은 내가 정한 룰 속에서 살아야 된다는 걸 잊었나요? 그 룰을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을 텐데!!
(주석훈: 안 때린다고 약속했잖아요! 차라리 절 때리라고요, 절!)
그게 소원이라면, 그렇게 해야죠. 쌍둥이 동생이 잘못을 했으면 오빠가 벌을 받는 것도 아름다울수 있겠네요.
이래서 갈라놓는 겁니다, 석경이 문제로 자꾸 날 실망시키니까! 이성을 찾으세요. 주석훈은 주석경의 오빠가 아니라, 나 주단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28]
평생을 기다려왔잖아. 우리 석훈이, 석경이 넷이서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살날만을.
언제 이렇게 많이 크셨을까, 우리 아드님께서. 너희가 잘난 체 해봤자, 천륜을 거스를 수 있을 거 같아? 하늘이 두쪽나도 니들은 내 자식이야. 내가 악마면 너흰 악마새끼고 내가 뱀이면 너희는 뱀새끼야!
(주석훈: 어떻게 나온 거예요?!)
너희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아빠가 힘을 좀 냈지.
(심수련: 나가라고 했지. 경찰한테 끌려나갈래?)
아아, 소란 떨 거 없어요. 그냥 애들한테 인사나 하려고 들른 거니까.
모처럼 우리 가족이 다 모이니까 좋은데? 아빠랑 여기서 같이 살던 때가 그립지 않아?
(심수련: 애들한테서 떨어져.)
- 주단태
오빠 몸에 손대지 마세요!! 나도 오빠도 아빠 물건 아니에요, 맞을 이유 없어요!![29]
너 지금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우리 오빠랑 사귄다고 광고하고 다녀?! 둘이 사귀니까 결혼하지 마라 뭐 시덥잖은 시위라도 하게?!!
(하은별: 시위가 아니라 사실이야. 석훈이랑 나 서로 좋아해.)
니네 둘이 좋으면 결혼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괜히 우리 오빠만 죽도록 처맞을 걸! 아니, 진짜 죽을지도 몰라!
(하은별: 죽는다고?)
우리 아빠가 얼마나 무서운 인간인지 모르는 모양인데.(주단태에게 학대당한 상처를 보여주며) 보여?
(하은별: 팔이 왜 이래? 설마...)
이게 미래의 새아빠의 실체야! 그러니까… 우리 아빠 설득 할 생각말고 너네 엄마나 먼저 단념시켜! 불쌍한 우리 오빠 건드려서 잘못되면... 내가 가만 안 둘 거야.[30]
- 주석경
너 힘든 거 아는데, 우리가 불편하게 지낼 필요 없잖아. 난 너 궁금했어. 미국 갔을 때도, 다시 돌아올 때도, 너는? 넌 내 생각 안 했어?
우린 선택할 수 없잖아,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그러니까 무거운 짐, 내려놔도 돼.
- 배로나
(주석훈: 하은별, 우리 사귀자.)
뭐?
(주석훈: 우리 사귀자고. 나 너가 진짜로 좋아진거 같애.)[31]
진심이야... 그 말?
- 하은별

5. 평가

5.1. 시즌 1

현재 시점에서는 선역화가 되어 묻혀졌지만, 초반에는 악역이었다. 쌍둥이인 주석경이 초반부터 민설아 집단 린치에 주동자로서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아버지인 주단태 또한 악행을 일삼으며 상대적으로 주석훈의 악행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주석훈도 동생의 악행을 방관했으며, 마찬가지로 민설아의 집단 린치에 가담했고, 나중에 민설아가 몰래 녹음한 음성파일을 들은 하윤철이 주석경과 주석훈이 주도했다고 콕 집어 지목할 만큼 집단린치를 주도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민설아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고서도 민설아를 싸이코패스 취급하며 고인능욕을 시전해 평가가 나름 떨어졌으나, 이후 배로나와 엮이면서 이미지가 다시 개선되었고, 이제는 그녀를 위해 빌런이 아닌 선인으로 갱생하였다. 특히 15회에서 배로나에게 "민설아도 잘못한 것 없는데 죽었잖아."라는 일침을 듣고 눈이 흔들리며 충격을 받으며 자신이 무슨 악행을 저질렀는지 자각한 듯하다.

차후 배로나와 접점이 생길 것이고, 민설아를 도둑으로 몰려는 주석경의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거부감을 표했던 만큼 주단태나 주석경과 비교하면 빌런이였던 시절에도 약간의 인간적인 면모는 남아있긴 했다. 하지만 자동으로 아버지인 주단태가 몰락하면 그 데미지를 어떻게든 같이 받는 위치인데다가 하필이면 그런 아버지와도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이 주석훈이다. 자칫하면 아버지에게마저도 버림받을 수 있는, 앞날이 매우 어두운 인물. 다만, 심수련이 진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서 심수련에게 판세가 유리하게 돌아가게끔 희생은 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겠다.[32] 주석훈이 배로나를 좋아해서 다행이지, 만약에 배로나에게 관심이 아예 없었더라면 민설아처럼 집단린치에 가담했을 것이다. 민설아는 괴롭혀도 되고, 배로나는 좋아하니까 안 괴롭히는 거냐는 등 논란이 많았었다. 결국, 이쪽도 하윤철처럼 좋아하는 여자여서 챙기는 거지, 남이었으면 방관 혹은 동조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주적인 주단태가 파멸하면 자동적으로 파멸하는 딜레마적인 캐릭터이다. 심수련이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민설아에게 했던 행동이나 원수의 자식인 주석훈, 주석경 남매를 받아 들이기 어려울 것이. 결국 주단태 파멸은 자신도 파멸 할지 모르는 자폭인 셈이다. 최악은 심수련이 복수를 위해 철저하게 남매를 이용해버리는 것이다.[33] 결국 버려지고 피폐해진 인생이 이 둘 앞으로 오거나, 차후 목숨이 위험해짐을 인지하고 갱생하여 심수련 사단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34]

가면 갈수록 주단태와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캐릭터. 향후 배로나와 러브라인으로 연결되고, 심수련의 인품에 감화되어 헤라팰리스 입주민들 중 주단태를 향한 칼날들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35]

천서진, 하은별 모녀가 오윤희, 배로나의 남자 하윤철, 주석훈을 빼앗아 간 것이나 2대에 걸친 삼각관계 갈등 포맷이 천상의 약속과 유사하다.[36]

또한 악역이 저지른 불륜, 출생의 비밀 같은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면 그 자체로 죽음이라는[37] 순옥월드의 특성상 아버지의 불륜을 민설아 다음으로 알았기에[38] 이 아이 역시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수가 없다.

민설아가 불쌍하다고 조롱했을때 분노했지만 배로나가 민설아가 한 말을 그대로 했을 때는 뭔가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거나, 배로나가 민설아를 옹호하며 일침을 날렸을 때 상처 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매우 충격을 받은 것을 보면 유독 배로나에게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준다.

또한 엄청난 순애보를 보여주는데, 핏줄은 핏줄인지라 잘못된 쪽으로 각성했다간 이혁이나, 아니면 비뚤어진 사랑 때문에 사람을 죽인 자기 아버지처럼 얀데레적 속성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다행히 주석훈은 최소한의 인간성과 이성은 가진 인물이라 이렇게 될 가능성은 많이 낮아졌다.

주석훈이 갱생한다는 떡밥은 더 있었는데, 헤팰 아이들 중 유일하게 혼자만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라는 것은 헤팰 아이들과 다른 길을 걷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주석훈 역의 배우 김영대가 시즌 2 촬영현장에서 새해 인사 영상을 보냈는데, 자세히 보면 입고 있는 교복이 현재 청아예고 교복과 디자인이 다르다. 시즌제가 되어 교복 디자인이 바뀌었을거라 예상.

또한, 오윤희만큼은 아니지만 중요한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사실을 꽤 빠르게 인지한 편이며 시즌 1 말미에서 주단태와 양 집사가 모종의 거래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기에 자의든 타의든 극의 중심에서 위험한 상황에 휘말릴 가능성이 생긴 것은 덤이다.

주석훈 역의 김영대가 밝히길, 시즌 1에서 주석경을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시즌 2에서는 배로나를 만나면서 선과 악을 구분짓게 되고, 아버지 주단태와의 대립이 점점 심해지며 새어머니 심수련의 죽음에 대해 밝히기 위해 주체적으로 변해간다고 한다. 이쯤되면 시즌 2에서는 주요 인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로나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절절해지며 주석경과 배로나 중에 선택한다고 하면 배로나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아역들 중에서 배로나와 함께 가장 비중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시즌 1 미방영분 대다수가 주석훈과 배로나의 러브라인에 대한 내용이고, 나름 감정선을 잘 설명해주는 장면들이 많아 아쉽다는 이들도 많다. 다만 시즌 2에서는 이들의 관계가 메인 주제 중 하나로 떠오를 예정이고, 본인도 주체적인 입장에서 움직일 것으로 언급한 만큼 섣부른 판단은 힘들다.

쌍둥이 동생 주석경과 대조적인 면이 많은데, 주석경은 아버지의 성격을 닮았지만 주석훈은 아버지의 능력을 물려받았으며 그 때문인지 주석훈은 전교 1등이고 주석경은 공부를 못한다. 주석경은 부잣집 자제답게 명품 가방과 넥타이, 리본 등을 다양하게 코디하고 다니지만, 주석훈은 일반 책가방을 메고 다니는 등, 평범하게 다닌다. 주석훈은 아버지의 불륜을 매우 혐오하며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지만, 주석경은 가난만은 절대 용납 못한다며 아버지가 불륜을 저지르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주석훈은 배로나를 매우 좋아하며 진심으로 아끼고 지켜줄 정도로 사랑하지만 주석경은 배로나를 사사건건 괴롭힌다. 또한, 주석훈은 작중 중요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으며 선역으로 갱생하였지만, 주석경은 작중 중요한 비밀을 하나도 모르는 데다가 갱생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5.2. 시즌 2

여전히 배로나 주위를 맴돌며 미련을 잊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비중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중반을 기준으로 볼 때는 캐릭터가 매우 애매하다는 비판이 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시즌 초중반을 기점으로 자신의 캐릭터성을 확실히 확립하고 있는 반면, 주석훈은 전혀 그런 기미가 안 보이고 있기 때문. 여전히 배로나를 절절하게 그리워하면서 정작 배로나가 무슨 일을 당하는 순간엔 항상 늦게 나타나거나, 동생 주석경에게 휘둘려 아무 것도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다 보니 이래저래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4화에서 배로나와 유제니를 구해주기는 했지만, 이 역시 처음부터 주석경 하은별을 막았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인데 왜 굳이 뒤늦게 나타나서 해결하러 오는지 모르겠다는 평.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아가리 짝사랑. 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주체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도 있다.

악역인데도 불구하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처단을 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나온다는 점은 금사월, 강찬빈과 비슷하다. 이러한 점에서 로건 리와 비슷한 면이 있다. 답답함을 유발함에 있어서 다른 의미에서 갱생이 필요한 캐릭터. 하지만 5회에서 1회 첫 장면의 피해자가 배로나임이 확인된 만큼, 본격적인 복수에 돌입할 듯 하다.

하은별이 배로나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하은별을 파멸로 몰아넣기 위해 본격적으로 위장 연애를 시작한다.[39] 주석훈의 성격 상 배로나를 버리고 하은별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돼서 사귀는 건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하은별의 진상을 캐내려 한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주석훈이 그다지 힘도 없을뿐더러 하은별 하윤철에 의해 수면 뇌파 치료를 받아 배로나의 죽음에 대한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한다는 것.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하은별의 기억이 온전치 않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이를 떠올리게 하려고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40]

시즌 1에서는 아버지의 학대로부터 동생을 지키고 배로나와의 관계를 조금씩 키워나가는 단계였다면 시즌 2에서는 배로나와의 관계에 더욱 초점이 맞춰지면서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으로 복수귀로 각성하여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복수귀로 각성하기는 했으나 아직 고등학생인 그가 감당하기에 너무 독자적이고 위험한 행보를 걷고 있다. 그가 배로나, 심수련, 민설아의 죽음의 실체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주단태의 위협이 더욱 커질 것이고, 심수련 사단의 직접 보호 없이 더 단독 행동을 계속한다면[41] 최악의 경우 주단태 손에 희생당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와 배로나의 뒤를 따를 것으로 보였으나, 다행히 두 사람 모두 다행히 살아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이제 주석훈은 그들의 생존에서 멈추지 않고 이번에야말로 배로나를, 아니 그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사람들[42]을 아버지의 마수로부터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43][44] 그가 희생당한다면 죽음으로 민설아 린치에 가담했던 벌을 받고[45] 주석경이 각성하고 갱생하여 그의 뜻을 이을 가능성이 높으나, 그에 앞서 이 드라마 유일의 때묻지 않은 커플인 석로커플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최악의 가설이다. 결국 이 가설은 붕괴했는데, 배로나와 심수련이 돌아오고, 특히 심수련이 주단태를 무너뜨릴 완벽한 계획과 함께 귀환하며 주석훈이 홀로 정면에서 주단태에 맞서지 않아도 그를 지켜줄 사람이 생겼기 때문이다.

5.3. 시즌 3

리틀 헤라클럽 멤버들이 자신들의 부모 포지션을 이어가고 있는데, 심수련과 주단태가 그랬던 만큼 주석훈에게는 심수련의 포지션을 부여, 주석경에게는 주단태의 포지션을 부여하여 갈등관계를 만들고 주석훈에게는 선역의 정체성을 더 강하게 부여하고 있다.

시즌 3에선 엄마와 함께 쓰레기 같은 아버지와 싸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석훈은 주단태를 버렸고 친권마저 심수련에게 넘어왔다. 그동안 당해온 학대+ 자신의 생모를 살해한 범인+자기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했기에 심수련의 편에서 주단태와 맞설 것으로 보인다.

어느 일각에서 주석훈이 주단태로부터 심수련, 배로나, 주석경을 지키다 죽는다는 불안한 루머가 떠돌고 있다. 시즌 1에서 주단태의 피가 주석훈 얼굴에 묻은 것, 시즌 2에서 주단태가 누구든 자길 배신하는 인간은 죽는다고 한 것, 주석훈이 주석경을 죽는 한이 있어도 지킨다고 말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주단태, 천서진, 진분홍 중 한 명으로 인해 위험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46]

그리고 티저 예고편에서 주석훈이 배로나에게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 없을 거야."라는 불안한 대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사망 플래그와는 별개로 여동생이 자신이 혐오하는 아버지 편에 붙을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면서 주석경과의 관계가 파탄날 가능성도 생겼다. 또한 화장실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온 음대 교수가 "아버지 많이 닮았네." 라고 하며 주단태가 무언가 손을 쓴 듯한 암시를 하자 서울대 음악시험을 안보고 뛰쳐나갔는데,[47] 결국 3화에서 주석경의 만행을 알게 되자 주석경과 관계가 완전히 파토나게 되었다. 그래도 대신 배로나와 사실상 우호관계로 바뀐 유제니가 주석훈의 새로운 우호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은별 또한 오월동주할 가능성은 있다.

다만 3화에서 주석경의 징계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그간 언급되던 악역 미화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은 편이다. 분명, 주석훈은 2~3학년 때는 몰라도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여러 번 학폭을 저질렀기 때문이다.[48] 담당 배우인 김영대도 메이킹 필름에서 '저도 해온 게 많아서 석경이가 퇴학당하는 게 마음이 좋지만은 않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7화 예고에서는 배로나에게 이별 의사를 전한다. 일단 벽을 주먹으로 치는 주석훈의 모습을 보면 진심은 아닌 듯. 주석훈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받아들이기는 어려워도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은 아니지만, 둘 다 납득한다 해도 배로나에게는 충분히 상처로 남을 수는 있다. 일단 방송 전 인터뷰에서 두 사람에게 시련이 내려진다는 것, 담당 배우들이 시련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지켜봐달라고 한 걸 보면, 정말로 헤어질 경우 재결합의 길은 얼마든지 열려는 있다. 하지만 본편에서 심수련이 죽이려고 한 주단태를 구해주며 자신의 정체성에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다만 이는 어머니를 살인자로 만들고 싶지 않음에 구해준 것으로 밝혀졌다.[49][50][51]

그리고 8화에서 예상대로 겉으로는 주단태에게 응하는 척을 하며 심수련에게 협조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심수련으로부터 자신이 주석경과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과 주석경이 심수련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들었음에도 개의치 않고 심수련과 함께 주석경을 구하는데 일조한다.

주단태가 사망하는 12화에서는 아예 자신은 이미 아버지를 버린 지 오래이며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손으로 끝장을 내고 싶다는 말을 하며 쐐기를 박았다.

3년이 넘은 시점인 최종화에서는 피아니스트가 되어 곳곳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가장 사랑하는 배로나와 다시 이어지며 그녀의 독창회에서 연주를 해주는 것으로 서사를 마무리한다.

배로나, 주석경, 하은별이 자신의 어머니가 사망하게 되면서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는데 갱생한 순서대로 친어머니가 죽어나갔고, 주석훈이 그 첫번째가 되었다. 주석훈이 갱생하게 된 계기가 민설아의 차에 자신이 케이크를 넣었는데 그것 때문에 살인미수를 하게 된 충격 때문이었다. 그 뒤, 배로나가 딱히 큰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지만, 갱생하게 된 계기가 오윤희가 민설아를 살해했다는 걸 알게 된 것이라 오히려 주석훈보다 시기가 늦다.

6.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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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훈음] 붉을 주(朱), 주석 석(錫), 향풀 훈(薰) [2] 2026년 기준 세는나이 작중 23세로 언급됨 [3] 붕괴 [4] 가짜 주단태의 회상 장면에서 죽어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5] 전 심운건설 회장. [6] 전 ZACOMO 대표. [7] 사실 아버지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최악의 인간쓰레기다. 시즌 2 최종화에서 공식적으로 의절을 선언한다. 친권 박탈 재판을 위해 법원까지 방문했다. [8] 친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 다만 묘에서 나애교를 진심으로 참회해주고, 의붓어머니와 같이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다. [9] 친권이 심수련한테 있으며, 자신에게는 친어머니나 다름이 없는 은인이다. 한때 친모자 관계라는 떡밥이 있었으나 심수련은 주석경과 한 핏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도 심수련 역시 주석훈도 늘 친아들처럼 대한다. [10] 시즌 3 4회에서 주석경과 친남매가 아닌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주석훈은 주석경을 여전히 친남매처럼 챙기고 있다. [11] 민설아와 바꿔치기 당했으며 친모 김미숙은 주석훈 본인의 아빠 주단태가 살해했고 같은 헤라클럽 친구 유제니의 아빠 유동필이 그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전과자가 됐다. [12] 전교 1등으로 수석 졸업. [13] 주단태가 서울음대 면접관을 매수한 것을 파악하고 면접을 포기했는데, 이후 주단태의 언급으로 대학에 진학한 것은 확인되었다. 두 가지 추측이 가능한데, 국내 최고 청아예고에서 전교권이었지만 서울대 진학을 포기한 것을 보면 연세대 음대일 가능성이 있으며 자취나 기숙사 등의 묘사가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비교적 가까운 한예종 기악과 역시 가능성이 있다. [14] 최종 부도 처리되었다. [15] 주씨 + 쌍둥이. 주로 주석훈과 주석경을 함께 부를 때 사용한다. [16] 의붓여동생 주석경 역의 한지현이 직접 붙인 별명이다. [17] 오윤희, 주혜인도 사용한다. [18] 드라마 홈페이지에서는 주단태 심수련의 아들, 주석경의 쌍둥이 오빠라고 쓰여있다. [19] 민설아 폐차장 린치만큼이나 악질적인 부분이라 선생인 천서진과 아버지인 주단태도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힘썼다. [20] 물론 1대도 못때리고 제대로 털렸다. 물론 구호동의 진짜 정체를 생각하면.... [21] 시즌 3까지 모두 방영된 기준, 배로나를 괴롭히지 않은 유일한 아역이다. [22] 주단태의 권력에 의지하기에 사실상 주단태의 허락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는 주단태의 몰락이 주석훈에게도 몰락의 시발점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주단태의 죽음 또한 주석훈 본인의 죽음과 다름없다. [23] 민설아 집단 린치 사건 때는 지켜보기만 했지만 민설아가 주석훈을 비롯한 모두를 조롱하자 직접 나서 네까짓게 뭔데 우리한테 불쌍하다고 하냐면서 민설아를 직접 위협했고, 자신의 뒷담을 까던 안은후 역시 처절하게 폭행했다. [24] 이때 안은후가 안대를 써서 불리했음을 감안해도 자신이 쉽게 쓰러트린 이민혁을 상대로도 싸움으로 졌기에 안은후가 털리는 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25] 조호영은 조폭 출신이고 로건 리는 무력 최강자 중 한 명이기 때문에 가볍게 제압한 것이다. [26] 이건 주석훈이 무력을 안썼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는게, 성인 남성들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센 주석훈이 고작 여집사 2명에게 쉽게 쫒겨 날리가 없기 때문. 물론 주석훈이 하은별을 찾아간 것은 진실을 캐물을려고 찾아간 거지 절대 누구랑 싸울 목적으로 찾아 간것도 아니다. 진짜 싸울 목적이면 하은별은 물론이고 여집사 2명이 힘을 합친다 한들 주석훈한테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주석훈에게 크게 밀렸을 것이다. [27] 물론 주석훈이 계속 무력을 함부로 썼으면 하은별, 이민혁, 진분홍, 천서진, 이규진, 고상아 등은 진작에 끝장 났을것 이고 주단태 또한 큰 부상을 입었을 것이다. [28] 이는 주석훈과 주석경이 친남매가 아닐 수도 있다는 복선이었는데, 시즌 3 4회에서 두 사람이 진짜로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9] 항상 주석훈이 주석경을 지켜주는 장면만 나왔는데, 작중 처음으로 주석경이 주석훈을 지켜줬다. [30] 시즌 2 9화 참고 [31] 이는 사실 주석훈이 배로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 하은별에게 거짓 고백을 한 것이었다. [32] 2화에서 주석경 대신 자신이 체벌을 받겠다며 희생한 모습을 보면 나중에 아버지의 추악한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어떠한 형태로든 주단태와 동귀어진할지도... [33] 실제로 심수련이 신득예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어서 이 시나리오가 확실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실제로 7회에서 주단태로부터 아이들을 빼내는 모습도 신득예와 매우 유사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신득예의 복수 이후에 내 엄마 아니라며 신득예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강만후를 도왔던 강찬빈과 유사한 행보를 걸을 수도 있다. [34] 이는 강달래, 강찔래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과오를 반성하고 신득예의 편에 선 경우이다. [35]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윤철. [36] 이윤애- 장경완- 박유경-> 이나연- 강태준- 장세진, 다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천상의 약속 남자들과는 다르게 (하윤철만 초반 제외) 악녀들을 적극적으로 멀리하며, 선역 여주인공들의 태도가 능동적이다. [37] 예를 들어 주오월, 민설아 등. [38] 아버지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39] 전에 하은별이 배로나를 잊기 위해 자신을 이용해도 좋다고 말한 것이 복선이었던 셈. [40] 현재 주석훈이 하은별을 통해서 뭔가를 얻어내려면 하은별이 기억을 되찾아야 하기에 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41] 현재 그는 로건 리와는 아예 접점 자체가 없다. 오윤희와는 간혹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이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확실한 협력 관계이다. [42] 여기에는 주석경을 포함한다. 애초에 배로나를 좋아하기 전까지 죽는 한이 있어도 꼭 지켜 줄게라며 주석경에게 맹세할 정도로 주석경을 끔찍히 아끼고 의지하는 사이였으며 자기 앞가림을 시키기 위해 거리를 두고 있지만 여전히 아버지로부터 지켜내고 싶은 동생이다. [43] 펜트하우스와 협찬을 맺은 꽃집의 인스타에는 최종화인 13화 엔딩에 꽃다발이 나온다는 소식과 함께 꽃다발 사진을 게시했는데 꽃 중 하나인 당근꽃의 꽃말이 죽음도 아깝지 않으리이기에 로건 리, 하윤철, 나애교(심수련)와 더불어 사망설이 나돌고 있다. [44] 13화가 방영된 현재 당근꽃의 떡밥은 결국 풀리지 않았다. 다만 배로나 심수련이 각각 민설아 나애교의 묘에 조화를 올려놓는 장면이 있었고, 결국 사망설은 다른 방식으로 풀렸다. [45] 실제로 일부 시청자 중에서는 민설아를 죽음까지 몰고 갔던 사람 중 한 명인데 어영부영 세탁되는 것 같다거나 "사람 죽여놓고 행복하면 반칙이지"라는 대사에서 뻔뻔하다는 등 아직까지 주석훈에 대한 감정이 풀리지 않은 의견도 종종 보인다. [46] 그러나 주석훈도 현재 도와줄 사람이 많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 심수련, 배로나는 물론이고, 강마리나 유제니 역시 배로나한테 붙은지라 주석훈이 위험해지게 두진 않을 것이다. 로건 리 또한 심수련의 자식인 주석훈이 위험해지게 둘리는 없고, 잘만하면 백준기랑 유동필도 등판할 수도 있다. [47] 홧김에 나간 거지만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 아님 재수가 없는 건지, 배로나도 진분홍의 농간으로 인해 하은별과 같이 탈락하여 미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 [48] 시즌 1 때부터 지속적으로 나온 비판점이었으며, 아직까지도 민설아 사건에 대해서만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주석훈 뿐 아니라 유제니, 앞으로 갱생할지도 모를 헤라키즈 모두에게 해당되는 문제점이다. [49] 만약 흑화해서 진심으로 아버지에게 넘어간 거라면 답이 없는 상황이지만, 자발적으로 아버지를 몰락시키기 위해 스파이로 들어간 거라면, 주석훈은 남은 회차에서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가 사실일 경우 이는 하은별과 연애하는 척하면서 진실을 밝히려는 상황과 비슷한데, 위험도는 당연히 현재가 비교도 안될만큼 높다. [50] 이는 김순옥 전작에서도 이러한 이별이 있었다. [51] 주단태가 배신자를 가만두지 않는다는 걸 아는 시청자들은 주석훈이 간첩으로 들어간게 맞다면, 아버지의 몰락에 결정타를 날리려는 과정에서 최소한 다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52] 아버지인 주단태와는 강한 신체적 능력, 물불 안가리는 성격, 학대의 대물림을 받은 경험 등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지만, 자기 주변의 여성들(주단태는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 그리고 주석훈은 주석경, 하은별, 배로나.)과 접점이 한 번 이상씩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공통점이다. [53] 주석훈의 경우에는 주석경, 그리고 하윤철의 경우에는 하은별이 이에 해당한다. 심지어 두 피붙이가 상태가 영 안좋은 것도 판박이다. 주석경은 정신은 멀쩡하지만 인성이 개판이고, 하은별은 천서진의 혹독한 교육으로 반 세뇌 수준으로 정신 상태가 망가져 있다. [54] 주석훈의 경우에는 주단태의 장남이긴 하지만 지속적인 학대를 받아왔다가 아버지의 불륜을 눈치채고 주단태를 본격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고, 하윤철은 천서진의 불륜 상대가 주단태임을 알아채고 완전히 주단태의 적으로 돌아섰다. 그렇지만 주단태와 협력하는 사이가 다시 되었음에도 완전히 그런 사이가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한 이중첩자일 가능성이 크다. [55] 하윤철은 드라마 내에서 우유부단한 면모가 강하게 부각되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가난한 시골에서 혼자 공부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한 수재다. 공부머리는 헤라팰리스 어른들 중에서 가장 좋다. 주석훈도 동생 주석경의 시험 부정행위를 돕고 수석으로 졸업하는 등 공부를 잘한다는 묘사가 많다. [56] 차이점은 주석훈은 민설아를 직접적으로 괴롭혔지만, 하윤철은 민설아가 살아있었을때는 그녀를 괴롭히진 않았지만, 따돌림 이상으로 악질적인 시체유기를 했다. 하지만, 둘 다 시즌2 이후로는 악행을 후회하고 반성했다. [57] 하윤철은 주석훈보다 주석경에 가까운 성격이다. 물론 배로나 관련 사항에는 다혈질적이기도 하다. 배로나를 괴롭힌 안은후랑 이민혁을 후려패는 것만 봐도. [58] 여담으로 하윤철 역의 윤종훈 다음 작품에서 톱스타와 그의 절친한 매니저로 나왔다. [59] 나애교가 쌍둥이의 친엄마가 아닌 석경이의 친엄마라고 소개된 점, 그리고 주석훈이 주단태를 추궁할 때 우리 엄마라고 정확하게 말한 점이 그 근거로 제시된다. [60] 사실 이것 때문에 아쉬워 하는 부분들도 많았다. 반대로 생각하면 만약 주석훈이 민설아의 친오빠가 된다면 주단태에게 대항하다가 정말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61] 유이하게 엮이지 않은 사람은 유제니 배로나다. [62] 단, 토니와 에피 남매는 부모님에게 자주 대드며, 사실상 부모님의 권위 따위는 안 통하지만 주석훈과 주석경 남매는 아버지인 주단태의 권위에 거의 반항도 못하고 눌려 산다는 것이다. [63] 이전까지 나애교에 대한 언급으로 나비문신녀, 쌍둥이 친엄마 등으로만 지칭되었다. [64] 솔직히 주석훈과 주석경이 태어날 시점에 그냥 둘이 쌍둥이로 태어난 것으로 주민등록을 해버리면 되는 부분이라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65] 동생도 같이 미국에 갔다면 마찬가지로 운전면허를 따서 운전을 할 수 있는듯 하다. [66] 2번째로 비중이 높은 배로나는 시즌 2 2회, 그 다음으로 높은 주석경은 시즌 1 15회, 하은별은 시즌 3 1회, 두번째로 비중이 적은 유제니는 시즌 1 15회, 시즌 2 7, 11, 12회에 미등장했다. 가장 비중이 적은 이민혁은 유제니가 등장하지 않을 때마다 미등장했고 심지어 유제니는 등장했던 시즌 1 21회, 시즌 3 6회에도 미등장했다. [67] 산부인과 의사는 쌍둥이가 아니라고 부정했으며 기록서엔 심수련의 아이가 단태아로 적혀있으나, 주단태에 의한 조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68] 반면 악역인 동생 주석경은 주석훈과는 반대로 초기에는 선역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69] 반면 배로나는 원래 선악공존 설정이여서 주석훈의 악행에 어느정도 동조하는 애증관계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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