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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0 15:54:24

백골단(동음이의어)


1. 경찰의 시위 진압 부대 사복기동대의 별칭2. 자유당의 백색테러 정치깡패 집단3. '윤석열 체포 저지'를 표방한 조직4.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등장 무기

1. 경찰의 시위 진압 부대 사복기동대의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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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유당의 백색테러 정치깡패 집단

백골단(白骨團)은 이승만 정부 시절 자유당에 의해 원외에서 조직된 정치깡패 집단이다.

제2대 총선에서 전체 의원 중 3분의 2인 126명이 무소속일 정도로 신진 정치세력 중심으로 물갈이가 이뤄지자 간선제로 대통령이 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승만 대통령이 내각책임제 개헌을 반대하는 관제데모를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동원한 정치깡패 집단 중 하나가 백골단이었다. 민중자주연맹라는 민간단체를 만들어 각지방 군민대회, 반민족 국회의원 성토대회, 반민의 국회의원 규탄대회, 민족자결 선포대회 등을 조직하고, 땃벌떼[1], 백골단, 민중자결단(民衆自決團) 등의 조직 폭력단체를 동원하여 국회해산, 개헌추진파 민의원 인신공격등의 백색테러 활동을 하였다. 이들은 국회해산을 요구하면서 국회를 포위하는 등의 폭력사태를 유발하고 이를 빌미로 비상계엄령의 선포한 뒤, 국회의원의 납치, 반대파 국회의원의 구속 등을 저지르며 결국 1952년 7월 4일 심야에 국회에서 발췌개헌을 통과 시킴으로써 대통령 직선 개헌안을 의결 시켰다.

당시 정치 깡패인 백골단이라는 이름은 이승만 정부 이후 더 이상 널리 쓰이지 않았다가 전두환 정부 이후에는 청바지와 자켓을 입고 하이바를 쓴 경찰 시위 진압 부대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3. '윤석열 체포 저지'를 표방한 조직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한 1차 시도가 실패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백골단을 자처하는 집단이 등장했다. 정확히는 '반공청년단‘이라는 신생 보수단체의 예하 조직이라고 한다. 어원은 전두환 정부, 노태우 정부 시절 악명 높았던 시위 진압대 백골단으로 추정된다.

2025년 1월 9일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 김민전은 이들 단체와 국회 기자회견장으로 불러 함께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 # 논란이 일자 김민전은 윤 대통령 지지 청년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회가 조직화되지 않길 원한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자회견 내용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

4.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등장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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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따로 있지만, 업그레이드되면 이름이 테러리스트가 되기 때문에 번역 과정에서 2번 항목의 집단 이름을 따 왔을 거라고 추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1] 땃벌은 함북 방언으로 땅벌을 의미한다. 즉, 서북청년단처럼 이북계 우익 청년단임을 암시하는 이름이다. 백골단보다 더 전투적이고 드센 어감 때문인지 21세기에도 한국판 돌격대, 우국기사단 류의 단체를 비판할 때 가끔 언급되는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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