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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04:02

배너 사가 2

배너 사가 시리즈
배너 사가 배너 사가 2 배너 사가 3
The Banner Saga 2
파일:external/www.otakugamers.uk/szccnfewktjl4nug8m8z.jpg
개발사 Stoic Studio
배급사 Versus Evil
플랫폼 PC, OS X,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 Xbox One
출시일 2016년 4월 19일
장르 인디, 전략, 롤플레잉 게임
엔진 Adobe Air
링크 공식 웹사이트
공식 위키
가격 21,000₩
1. 소개2. 시스템
2.1. 전작과 달라진 점
2.1.1. 보다 늘어난 최대 랭크와 세부 스킬의 등장2.1.2. 추가능력의 등장2.1.3. 부족민의 변화2.1.4. 훈련의 변화
3. 스토리4. 등장인물
4.1. 메인 캐러밴4.2. 레이븐4.3. 기타 등장인물
5. 적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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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배너 사가의 후속작. 2016년 4월 19일에 발매되었다.

2. 시스템

전반적인 시스템은 전작과 대동소이한 편이다. 대략적인 시스템은 배너 사가 항목 참조. 피난민들을 이끌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 나서는데 중간 중간 전투로 인하여 영웅들이 다칠 경우에 쉬어줘야 부상에서 회복되지만, 그만큼 식량이 소비되게 된다. 식량이 다 떨어지게 될 경우엔 피난민들이 조금씩 아사하게 되므로 주의할 것. 중간 중간 선택의 시간이 있는데, 이 때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식량을 대폭 잃어버릴 수도 있고 사기가 급락할 수도 있다.


전투 시에 바를(Varl)과 인간 중에서 6명을 택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데, 바를이 보다 강한 아머와 힘 스탯을 가지고 있는 반면, 2X2의 넓은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의외로 이렇게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게 중요한 순간에 기동성면으로나, 타격면적(덩치가 큰 만큼, 여러 타일에서 포위공격을 받을 수 있다.) 면으로 발목을 잡는 경우가 왕왕 생기게 된다.

반면, 인간의 경우는 바를에 비해 약한 맷집과 공격력을 지녔으나, 보다 적은 면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훨씬 기동성이 좋은 편. 동시에 추가능력이 꽤나 개성이 강하고 다채로운 편이기에 바를에 비하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때때로 바를을 쓸 수 없는 전투도 등장하기에, 바를들만 키우기보단, 인간 영웅도 적당히 섞어주며 성장을 시켜주는게 차후의 플레이에 유리하다.

2.1. 전작과 달라진 점

2.1.1. 보다 늘어난 최대 랭크와 세부 스킬의 등장

전작에서 랭크 5가 최대였던 반면, 이번작에선 최대 랭크가 10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전작에 비하여 레벨업할 때 필요한 킬수와 명성수치가 꽤나 떨어지게 되어 전작에서 랭크 4에서 5로 올리는데 20의 명성수치가 필요했던 반면, 배너 사가2에선 13의 명성수치만 필요하게 되었다.

동시에 영웅이 특정 능력치를 최대로 찍을 경우(예를 들어 아머 능력치가 최대 16인 에길이 아머를 16까지 올릴 경우) 각 능력치의 세부 스킬(Talent)을 하나 선택하여 3랭크까지 올릴 수 있다.
탱커는 주로 Divert와 Hunker Down을, 딜러는 Artery Strike와 Dodge를, 멘더는 Stubborn을 주로 올리게 된다.

6랭크 이상 아이템 중 상당수는 기본 능력치 외에도 Talent의 랭크를 올려준다. 4랭크 이상으로 Talent를 강화하려면 반드시 해당 Talent를 강화하는 아이템을 장착해야 한다. 특히 10레벨 아이템 4개 중 3개는 모든 Talent를 +3랭크만큼 강화시켜주므로 주력 Talent는 6랭크, 나머지는 4랭크까지 늘려서 캐릭터의 능력을 매우 크게 늘려준다. 상기 MAX 탤런트의 수치는 이 +3랭크 아이템 장비 기준이다.

2.1.2. 추가능력의 등장

각 영웅들은 레벨6에 도달할 경우, 추가능력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알렛이 레벨6이 될 경우, 자기 사격범위 내로 들어오는 적들에게 공격을 가하는 'overwatch'능력을 획득하게 된다.

영웅에 따라 독특하면서 효율이 좋은 추가능력을 얻기도 하기에, 때때로 전작에서 쓸모없던 영웅이 이번 작에선 버프를 받게 되는 경우도 보이는 편. 아예 독자적인 스킬트리를 가져 레벨업 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고유 능력을 부여받는 경우도 있고, 어느 정도 다른 캐릭터들과 스킬 트리를 공유해 여러 스킬들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즉 특수하지만 기술 선택의 폭이 없는 캐릭터들과 흔(?)하지만 기술 선택의 폭이 넓은 캐릭터들로 양분. 인간 캐릭터들에게는 이런저런 새로운 스킬들이 추가되어 전작보다 신선한 조합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되었으나, 바를들은 볼버크를 제외하면 독자적인 스킬트리를 가진 개체도 없고 기존 클래스에 신스킬이 병합된 것도 아니어서 심심한 느낌이 있다. 대신 전사 유닛이라면 굳이 워호크가 아니더라도 레벨 6만 달성하면 템페스트를 배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깡패 스펙의 아이버, 크루머나 하콘같은 캐릭터들이 템페스트까지 배워 전장을 초토화시켜버릴 수 있게 되었다. 지못미 거눌프

2.1.3. 부족민의 변화

전작에선 부족민은 싸우지도 않고 식량만 축내는 쓸모없는 존재들이었지만(그래서 부족민을 의도적으로 전멸시키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이번 작에선 부족민들로 식량을 채집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전작에 비하여 식량이 없어서 고생하는 경우는 상당히 줄어든 편. 동시에, 훈련장에서 부족민을 전투원으로 바꿀 수 있게 되는데, 부족민에 비하여 전투원이 너무 많을 경우엔 식량이 빨리 떨어지므로, 부족민과 전투원의 비율을 적당히 조정해야 한다.

2.1.4. 훈련의 변화

전작에서 그저 스파링만 가능했던 훈련과는 달리, 특정 도전과제를 달성해나가는 방식의 훈련이 등장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알렛을 활용하여 두 명의 적을 한번에 공격한다던지, 에이빈을 활용하여 3명 이상의 적에게 번개를 날리는 식의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도전과제를 깰 경우 적지 않은 명성을 획득할 수 있고 훈련 도중에 따낸 킬은 명성은 안 주지만 킬수로는 환산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꼭 하도록 하자.

3. 스토리

선드르를 물리친 알렛(혹은 루크)는 드렛지와 어둠을 피해 남쪽의 인간수도 아르베랑으로 피난을 시작한다. 그 행렬에는 두번째로 큰 인간도시 보어스가드의 영주 루가도 있었다. 도중 볼베르크가 이끄는 용병단 레이븐은 유노의 의뢰로 선드르,불멸의 썬,벨로워의 육체를 처리하기 위해 헤어진다. 알렛은 온갖 고난을 헤치고 아르베랑에 가까이 간다. 그러나 갑자기 서펜트가 나타나고, 유노를 삼킨다. 에이빈은 알 수 없는 힘으로 서펜트를 처리하고 유노를 구한다. 이후 유노와 에이빈은 어둠을 처리하기 위해 헤어진다. 주인공의 친우인 아이버(잉바르)는 유노들의 제안에 따라 그들과 함께한다. 아르베랑에 도착했으나 아르베랑의 메이놀프 왕은 피난민 무리를 도시 안으로 받아들여주지 않고 있었다. 이에 알렛(혹은 루크)는 왕이나 루가중 한쪽 세력을 선택해 전쟁을 치르게 된다.
한편 볼베르크는 의뢰를 해결 하던중 다른 맨더들과 만나게 된다. 계속해서 이상한 꿈에 시달리던 볼베르크였는데 그 이유는 선드르, 벨로워의 육체때문이였다. 결국 벨로워에 씌읜 볼베르크는 드렛지들의 복수를 위해 유노 일행이 어둠을 막기 위해 행동하던 이글혼에 난입하여 아이버와 대립하나 패배한다.(TW)

4. 등장인물

바를 영웅에겐 +표시

4.1. 메인 캐러밴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Rook_s2.icon.party.png
MAX
아머 11
체력 12
의지력 8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Mark Prey(적에게 근접하여 해당 적에게 공격할 수 있는 모든 동료들이 동시에 공격을 하도록 한다.)
추가능력- Call to Arms(랭크와 남아있는 적의 수에 따라, 바로 약탈 상태로 돌입할 수있게 한다. 1, 2, 3랭크에서 각각 적 유닛이 3기, 5기, 7기 이하로 남아있을 때 사용 가능.)

전작에서 주인공 격으로 등장했던 사냥꾼. 게임 초반에 딸을 잃은 PTSD로 고통을 받고 있다. 허전함과 괴로움으로 꿈에서 조차도 알렛을 그리워하지만, 세상이 멸망해가는 대격변 속에서 수많은 피난민들이 자신만 바라보고 있음에, 부담감까지 어깨를 짓누르는 상황. 다행히 아이버와 오들리프 등 주위인물들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잘 이끌어가지만, 계속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는, 원치않게 되어 버린 소박한 영웅. 심지어 여기에 1편에서 벨로워를 죽인 것으로 알려져, 'Sundr slayer'로 소문이 왕이 있는 아르베랑까지 퍼진 상태. 유노의 조언과 급박한 상황에 결국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아르베랑으로 먼 길을 떠나게 된다.

전작에서처럼 아머를 파괴하고 다니다가 경우에 따라 Mark Prey로 집중공격다구리을 유도하는 운영에는 크게 변함이 없지만, Call to Arms가 추가되며 루크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였다. 약탈 상태로 돌입한다는 것은 양 세력이 반드시 한번씩 턴을 돌아가며 배정받는 기존 방식 대신 캐릭터들을 기준으로 턴이 돌아가게 됨을 의미하며, 즉 캐릭터가 많은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는 룰이다. 따라서 1, 2랭크의 경우 조건이 만족되는 족족 불어주면 아군 영웅들이 모두 살아있다는 전제 하에 아군이 지속적인 턴 이득을 취하게 되는 구조. 캐릭터가 죽으면 해당 턴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턴 창을 보고 다음 턴을 배정받을 상대 캐릭터들 죽여 이득을 취하는 전략적인 플레이 또한 가능해진다. 다만 3랭크의 경우 상대 유닛이 7기일 때 발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아군 영웅은 많아봐야 6기이므로 되려 손해를 볼 수도 있게 된다.

서바이벌에서의 루크의 진정한 강점은 아머 11에 있다. +2 아머템만 채워줘도 적 궁수의 선제공격 우선순위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아군 탱커 바로 뒤에서 꾸준히 딜을 누적시켜주는데 부담이 없고 틈이 보일 때 Mark Prey로 적을 순식간에 삭제하는데 장점을 보인다. 압도적인 초기 스탯 덕분에 스타팅 원거리 딜러로 최적화되어 있다. 다만 적이 사망하면 턴 자체가 아예 사라지는 서바이벌 모드 특성상 Call to Arms는 사실상 없는 스킬이 되는데 대신 배울 수 있는 스킬이 에이릭이 가진 의지력 회복 스킬이라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데, 적당한 시점에 죽이고 카나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원거리 딜러로 카나리는 거의 강제되게 되므로 스타팅 원딜로 불장판의 이샤나 Mark Prey의 루크냐를 잘 선택해서 써보자.

이후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오들리프와 연애 플래그가 서게 될 수 있다. 사실 오들리프는 어렸을 적부터 루크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자신의 남편과 루크의 아내를 보고 마음을 접었는데, 아르베랑 직전에 사랑의 여신(Lagua)의 신석 아래에서 루크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lette_hood.icon.party.png
MAX
아머 9
체력 10
의지력 12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Thread the Needle(일직선으로 여러 적과 동료들을 공격한다.)
추가능력- Overwatch(사거리 내로 이동하는 모든 적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전작에서 루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영웅이었으나, 이번 작에선 괴물이 되었다(...). 추가능력의 효과가 굉장히 사기적인데, 초반엔 그 사기성이 잘 느껴지진 않지만 점차적으로 레벨이 올라 추가능력의 레벨이 오르게 될 경우 꽤 적지 않은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알렛의 레벨을 10까지 올려주고, 알렛 주변에 알레오를 배치하고 Gormr Statue[2]를 줄 경우, 적들이 다가오다가 3의 체력공격을 받고, 곧바로 넉백되고 만다(...), 괜히 접근했다가 체력 3만 깎이고 접근도 못하는 적들이 불쌍해질 정도. 실상 주변 동료들은 알렛의 활약을 구경만 하다 적들 체력이 적당히 떨어졌다 싶을 때 주워먹기로 킬수만 채우는 정도까지 난이도가 떨어질 수 있기에, 게임의 재미를 위해선 적당히 활용하도록 하자. 고난이도에서도 넉백 아이템+럭키샷의 조합이면 피해 3을 꽂으면서 적을 넉백+무력화시켜 버릴 수 있기에 게임을 날먹하기 좋은 캐릭터로 평가된다. 사거리를 늘려주는 Solvi's Method와의 조합이 상당히 사기적이며 Stravh's Bond나 Gromor Statue 역시 좋은 선택.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에이빈으로부터 'Mend(아머 회복)'스킬을 얻을 수 있게 된다. 1편에선 루크에 비해 많이 후달리는 편이었지만 멘드를 배우는 시점에서 루크보다 더 낫다고 해도 될 정도. 그리고 루크에 비해 능력치가 딸리고 근접 공격을 못한다는 페널티를 상쇄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에서 루크보다 식량이나 아이템 보상을 많이 주는 편이다.

아직 소녀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대놓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권력자인 루가와 왕 모두 알렛을 어린 소녀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나마 피난민들 상당수는 알렛의 지도를 군말없이 따르는게 다행.[3] 전체적으로 아이버와 이야기하는게 영락없는 조카와 삼촌 사이(...)[4]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에길과 연애플래그를 찍을 수 있게 된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aga1_Hero_Icon_Iver.png
MAX
아머 16
체력 17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Battering Ram(적에게 아머공격을 가하면서 뒤로 물러나게 한다.)
추가능력- Tempest(인접한 적들 여럿을 동시에 공격),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중 택 일

이번 작에서 최대 레벨이 증가하면서, 간접적으로 상향된 영웅이다. 전작에선 꽤나 밸런스가 잘맞는 최대능력치에 비해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한정되었기에 탱킹이나 뎀딜 한쪽에 몰빵하거나 어중간하게 키울 수 밖에 없었으나, 이번 작에선 최대레벨이 올라간 만큼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늘어나서 탱킹도 가능한 딜러로 만들 수 있다. 다른 바를 동료들과 비교할 때에, 저 정도 아머를 지닌 딜러가 거의 없는 편이고, 그 때문에 체력공격에 공격력이 깎일 걱정없이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다. 거기에 데미지 딜러로써 최고의 능력인 템페스트를 습득할 수 있는건 엄청난 상향.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루크에겐 지지대 역할을 해주고, 이래저래 소녀라고 무시당하는 알렛에겐 든든한 삼촌같은 느낌을 주는 동료.
[매우강한스포]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aga1_Hero_Icon_Oddleif.png
MAX
아머 9
체력 9
의지력 13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Rain of Arrows(특정지역에 적이 도달할 경우, 화살비를 내려 체력공격)
추가능력- Slag and Burn(십자형으로 불화살을 날려 공격), Bird of Prey(일시적으로 사거리를 증가하고, 무조건 체력에 데미지를 가함.) 중 택 일

아이버가 주인공의 오른팔 정도라면, 오들리프는 주인공의 왼팔 정도 되는 포지션으로 상승하였다. 전작에 비하여 게임 스토리 내에서의 비중이 확연히 올라간 인물.[6] 성능 면에서도 전작에서 루크와 알렛에 밀려서 둘 중 한 명이 빠질 때에나 간간히 자리를 채워주는 정도였다면, 이번 작에선 루크/알렛과 함께 우선적으로 쓸법한 수준까지 상승하였다. 전체적으로 간접상향[7].

게임 진행에 따라 맵 외부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경우가 적잖이 나온다. 3레벨 화살비를 생성하기도 하고 사정거리 내라면 루크의 Mark of Prey 시전 시에도 함께 공격해주는 등 꽤나 유용한 편.

루크로 진행 시 선택에 따라 루크와 연애 플래그가 서기도 한다. 사실 플래그는 1편에서부터 서있었고 2편에선 거사를 치른 것일 뿐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aga1_Hero_Icon_Eyvind.png
MAX
아머 9
체력 9
의지력 18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Arc Lightning(대각선으로 인접한 캐릭터에게 피아를 가리지 않고 체력공격), Mend(동료의 아머 회복)
추가능력- Troll Stones(맵 상에 방해물 생성)

전작에서도 멘더의 위엄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작에선 거의 신의 경지[약한스포][매우강한스포2]

전반적인 성능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강한 뎀딜 능력을 갖춘 서포터. 전방에 나서기보단 후방에서 적에게 전기 공격을 가하거나 동료의 아머를 회복시켜주자.


*알레오(Aleo)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leo.icon.party.png
MAX
아머 11
체력 12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Tale Worth Telling(적과 체력차이가 2 날수록 공격력이 1씩 증가하도록 버프)
추가능력- Insult(특정 적의 턴순번을 맨뒤로 밀어버림.)

극초반 루크/알렛에게 구출되는 시인. 전반적으로 동료들을 버프해주는 지원형 동료이다. 특히 Tale Worth Telling의 경우엔 체력이 깎여 제대로 된 공격력이 나오기 힘든 동료에게 그럭저럭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킬이다. 예를 들어, 적과 동료 간의 체력 차이가 10이 날 경우, 이 동료에게 Tale Worth Telling버프를 주고 이 영웅이 해당 적을 공격할 경우에 공격력이 5가 버프된다.

스칼드 클래스라서 자기 주변의 아군이 적을 한 명 죽일 때마다 모든 동료들의 의지를 1씩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aga1_Hero_Icon_Hakon.png
MAX
아머 12
체력 18
의지력 8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Sundering Impact ( 목표물과 그 주변 적에게 추가 아머피해, 체력피해 )
추가능력- Tempest(인접한 적들 여럿을 동시에 공격),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중 택 일

어쩌다가 예상치 못하게 바를의 왕이 된 인물. 그 동안 명령을 받던 입장에서 명령을 내리는 입장이 되어 심리적으로 곤란을 느끼는 중이다. 볼버크가 레이븐을 데리고 떠나려 할 때에 식량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볼버크와 1:1 대결을 한다.
게임 진행 후반에 회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강한스포]

성능면에선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강력한 데미지 딜러. 거기다 템페스트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딜링 능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Ludin_s2.icon.party.png
MAX
아머 12
체력 12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Impale(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뒤로 물러나게 하며, 적이 한 칸 움직일 때마다 체력 1씩 출혈데미지)
추가능력- Pig Sticker(주변에 동료가 인접해 있을수록 치명타 공격성공률 증가)

전작의 찌질한 모습에서 탈피하여 성격면에서 많이 성장하는 인물. 루크/알렛 파티에서 평민들을 접하게 되며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11] 점차적으로 루크/알렛의 지도력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며[스포일러1] 자신의 아버지를 꽉 막힌 사람이라고 비판한다. 루딘의 생존 여부는 최후반부에 왕이 바를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성능 면에서 대각선과 1칸 떨어진 곳에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과 Impale의 성능이 좋은 편이라는 점 때문에 성능이 좋은 축에 속한다. 에킬과 궁합면에서 상당히 좋은 조합이지만(조건만 맞으면 상대의 아머수치와 상관없이 최소 10 이상의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실질적으로 이 조합이 가능한 경우는 배너 사가1과 2를 통틀어 배너 사가 1 극후반과 배너 사가 2 극초반으로 한정되는게 문제(...). 다만 굳이 에킬이 아니더라도 에길로 Guts를 배우거나 바를의 Battering Ram, 호스본의 Mule Kick스킬, Gomer Statue나 Stravhs' Bond 같은 넉백 아이템과 조합하는 등 방법은 많다.

2편에서 추가된 스킬은 특이하게도 사용 시 인접한 아군 수에 따라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켜주는데, Betrayal처럼 치명타 확률을 크게 증가시켜주는 아이템과 체력 탈렌트인 Artery Strike과 병용하면 치명타를 그야말로 심심할 때마다 터뜨려줄 수 있다. 몸집이 커서 전장에서 살을 부대끼기 쉬운 바를들과 함께 운용할 경우 상당히 강력한 스킬이 된다.
MAX
아머 10
체력 7
의지력 13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Slag and Burn(십자형으로 불화살을 날려 공격)
추가능력- Rain of Arrows(특정지역에 적이 도달할 경우, 화살비를 내려 체력공격), Bird of Prey(일시적으로 사거리를 증가하고, 무조건 체력에 데미지를 가함.) 중 택 일

능력 자체는 유용한 편이지만, 스탯면에서 뭔가 요상한 동료. 데미지 자체가 중요한 궁수 클래스임에도 체력이 상당히 낮은 축이며, 도리어 아머와 파괴스킬이 높은 편이다. 전작에서는 궁수가 부족한 하콘의 파티에서 특수능력을 살려 마법사처럼 운용하며 겸사겸사 갑옷 파괴도 노리는, 그럭저럭 괜찮은 유닛이었으나, 2편에서는 궁수가 풍년인 루크/알렛 파티와 로스터가 통합된데다 니드와 오들리프가 Slag and Burn을 배울 수 있게 되며 이샤만의 메리트가 많이 퇴색되어버렸다. 궁수의 패시브인 Puncture를 살릴 수도 없는 수준의 7이라는 낮은 최대 체력이 발목을 잡으며, 파괴 쪽으로 살려보려 해도 똑같이 파괴 수치가 3인데다 본작에서 버프까지 받은 루크가 버티고 있어서..

그러나 본작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평가가 180도 뒤집어진다. 적의 인공지능상 자신의 체력수치보다 낮은 아머를 가진 유닛 중 체력이 낮은 유닛을 선공격하기 때문에 사거리 안에 있다면 거의 반드시 궁수를 타격한다. 심지어 적의 근거리 딜러가 아군 궁수를 타격하는 걸 막기 힘든 위치가 강제되는 미션이 있는데 배치를 어떻게 하건 아군의 턴이 돌아오기도 전에 적이 움직여 아군 궁수 캐릭터를 패서 불구가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없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막을 수 있도록 배치를 해둬도 가장 가까운 근거리 적이 선턴이 돌아온다면 아머9의 궁수는 최소한 불구. 심하면 한방에 사망할 수도 있다. 이런 미션이 4개당 1개 꼴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맵 전체에 2x2규모로 배치가 산재되는 경우.

서바이벌 어려움 자체의 난이도를 감안할 때 첫턴부터 딜러가 사망하게 되면 그 판이 꼬이며 바로 서바이벌에서 3회로 빡빡하게 한정된 로드 횟수를 1회 사용하게 될 것이다. 로드 횟수가 없을 때 주력으로 편제하고 있던 궁수가 첫턴에 죽을 경우 그냥 게임이 터진다.

이 상황에서 인간궁수 중 그나마 가장 높은 아머 10을 가진 이샤는 +3 아머템을 추가로 장착시켜줄 경우 게임 후반까지 적 궁수의 체력과 동일한 어마를 가질 수 있다. 즉 아머 1의 차이로 아군 탱커 뒤에 있을 경우 공격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루크가 11임에도 이샤가 가장 높은 아머를 가진 궁수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루크는 원거리공격수지만 궁수는 아니다. 니드, 알렛, 이샤처럼 깍은아머만큼 데미지를 주는 패시브가 없다.)

설령 공격받아 피해를 입더라도 특수능력과 아머 파괴 비중이 높은 이샤에게는 치명적인 피해가 아니게 된다. 아머/체력과 비교해서 데미지를 산정하는 이 게임의 시스템상 아머9와 아머10은 단 1 차이지만 적 궁수의 체력치 10~13에 대응할 수 있냐 없냐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낮은 난이도나 무한로드가 가능한 캠페인에서는 특정 인카운터에서만 주의깊게 사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면 그만이지만. 랜덤한 적 배치, 적이 월등히 행동횟수를 사용하는 약탈턴 시스템, 매우 한정된 로드횟수, 초반부터 드렛지 궁수의 체력이 10 / 5미션부터는 11 / 10미션 부터는 12인 식으로 초반부터 스케일링 되며 아이템을 찬 15의 위엄찬 궁수도 상당수 등장하는 서바이벌 /어려움 난이도에서 아머9궁수를 노아머로 쓴다는건 게임 초반이면 몰라도 후반의 어떠한 미션에서도 불가능하다. 로드가 불가능한 게임 모드에서 적 궁수가 언제라도 아군 궁수를 불구로 만들거나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마저 궁수를 우선공격하게 설정되어있는데 도발-2템을 차고 안때리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도발-2 아이템은 공격받을 우선순위를 낮추는 거지 적의 체력보다 아머를 높이고 아군 뒤에 세우는 방법처럼 공격받을 확률을 아예 0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미션 20을 넘어가면 잡졸 궁수라도 체력 13이다. 이 잡졸 적 궁수가 별 두개를 쓰며 던지는 돌 단 한방에 아머9궁수는 체력8이 날아가며 빈사상태가 되고 다음턴에 죽거나 죽지않아도 그 미션내내 화력을 발휘한다는건 불가능하게 된다. 그에따라 루크도 아머템이 필수이며 이샤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아예 적의 사거리 바깥에 둘 수 있는건 맵 끝에 혼자 둘 수 있는 멘더 정도이며 적에게 타격당할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는 모두 체력저항템이 필요하다. 다만 궁수의 경우 후방에 있는 아군은 아머가 적의 궁수의 체력보다 높을 경우 공격우선순위에서 벗아나서 아예 안맞을 수 있고 적의 물리공격수가 붙는 걸 한번은 허용해야하는 특정 인카운터에서 급사를 막기 위해 아머템을 채워주는 것이다.


아머 12인 카나리처럼 아머 증가템을 채워주고 폴카와 함께 전방에 내세우는 탱커로서 활용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높은 아머는 서바이벌에서 궁수에게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중요한 소양이다. 그러므로 이샤의 스탯분배는 기괴하다기보다 효율저인 것. 광역 체력피해를 주고 불장판을 까는 스킬 역시 적의 숫자가 아군을 압도하고 턴조차 일반적인 RPG 룰로 선회하는 서바이벌 모드에서 아군의 아머수치를 능가하는 체력을 가진 적의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데 최적인 스킬이다. 이샤의 높은 파괴수치는 이 스킬의 타겟지점에 존재하는 대상에게 파괴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적을 마무리할 상황이 아니라면 불을 질러 아군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기에 여념이 없을 이샤에게 장점이다.

궁수임에도 체력이 낮은 점은 아쉬우나 아머를 깎은 만큼 추가피해를 주는 패시브를 받는 궁수이기 때문에 떡장갑이 파괴된 유닛을 마무리하기 위한 화력은 나쁘지 않다. 높은 아머를 보고 채용한 이샤에 아머템을 끼워줄 경우 Bird of Prey보다는 Rain of Arrows가 훨씬 효율적이다. 후반에 이르면 양손검을 든 드렛지는 기본적으로 25에 버프받아 30이며 특정 네임드는 시작부터 30인 끔찍한 상황이라 폴카의 버프를 받은 모거가 공격받아도 체력이 한방에 6씩 날아가며 다른 캐릭터가 타격당할시 일격사 당한다. 단 이런 캐릭터는 이동속도가 느리고 덩치가 커서 경로가 뻔하므로 Rain of Arrows로 멈춰두고 공격력을 떨구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루크 대신 이샤를 쓴다면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Rain of Arrows로 준보스급 전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깡뎀이 어마어마한 카나리로 깡뎀을 줘서 공격력을 떨구고 카나리 바로 후턴에 배치한 루크가 Mark Prey를 써서 카나리가 2연타를 하도록 해서 한턴에 지우는 방법에 비해 안정적이지만 화력은 딸리는 편.. 아머가 단단한 적 상대라도 Slag and Burn으로 기본적인 아머 피해와 체력 손실을 강제할 수 있고, 아군 피해가 걱정되는 상황에서는 갑옷 파괴만 해주어도 나쁘지 않다.

전작에 이어 루딘의 경호원으로 참여하며, 하콘과 볼버크의 대결에서 불화살을 활용하여 볼버크를 진정시키는 활약을 한다[13]. 그 외에도 랜덤 인카운터 중 이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 처자가 하는 소리의 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필수 인카운터인 병사들에 의해 묶여있는 마녀를 만날 때에 마녀를 태워버려야 한다고 조언하는데, 애시당초 마녀를 화형시키는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가장 좋은 선택지는 이 마녀를 풀어주고 캐러밴에 합류시켜주는 것이다.

MAX
아머 18
체력 14
의지력 9
노력 2
파괴 4

기본능력- Bring the Pain(아머 파괴 공격을 가하며, 이후 적이 자신을 공격할 때에 반격으로 입히는 아머공격력을 높힌다.)
추가능력- Malice(지정한 적에게 어그로를 끈다.), Battering Ram(적에게 아머공격을 가하면서 뒤로 물러나게 한다.) 중 택 일

전작에서 하콘의 오른팔 역할을 한 바를족 탱커. 아머와 체력의 총합이 32로 바를 중에서도 높은 편이며, 높은 아머스킬과 아머 파괴스킬 덕분에 루크/알렛 파티에서 탱커로 쓰기에 용이하다.

전작에 비해서는 비중이 많이 가벼워졌으나, 후에 늪지인들에게서 추적당할 때 대응책을 제안하여 노익장의 노련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공기화되신다.

서바이벌 / 어려움 모드에서도 훌륭한 메인탱커. 적의 숫자가 많을 수록 쉴드뱅어의 패시브 + 칠테면 쳐봐라의 아머감소 스킬이 빛을 발한다. 다만 스타팅 멤버로 쓰는 건 권하지 않는데 체력저항 아이템이 초반에 없기 때문에 아무리 아머가 높아도 잔매에 지속적으로 체력이 소모된다. 발도 느리고 덩치도 커서 위험한 상황에서 살리기 어려운 동료. 죽으면 속터진다. 워낙 쉴드치가 높아서 체력저항 1 정도만 있어도 철벽을 자랑하게 되니 체력저항템이 나오면 바로 고용해서 사용하자.

MAX
아머 12
체력 12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Impale(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뒤로 물러나게 하며, 적이 한 칸 움직일 때마다 체력 1씩 출혈데미지)
추가능력- Pig Sticker(주변에 동료가 인접해 있을수록 치명타 공격성공률 증가)

전작에서 예약구매 보상으로 나왔던 동료. 전작에서 예약구매를 했느냐 아니냐와는 상관없이(심지어 트리그비가 없는 전작 세이브파일을 연동하더라도) 시작할 때부터 동료로 쓸 수 있다. 능력치면에서 루딘과 완벽한 판박이.. 남쪽 늪지대 출신으로, 루크/알렛 일행에게 조언을 준다. 늪지대에서 경우에 따라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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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아머 16
체력 12
의지력 11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Stone Wall(상대의 공격에 저항)
추가능력-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Axe Storm(상대가 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Guts(근접한 모든 캐릭터들에게 넉백을 주며, 넉백된 거리만큼 체력공격) 중 택 일

루크/알렛 파티에서 거의 유일한 인간 탱커이다. 애매한 능력치의 호건을 제외한다면, 거의 유일하게 루크/알렛 파티에서 방패를 든 보병[14]. Stone Wall 능력을 잘 활용할 경우엔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아머/체력 손실없이 버틸수도 있다. 어그로를 끄는 아이템을 착용하여 탱커역할만 수행하던 전작과는 달리, 에킬이 가지고 있던 보병판 템페스트인 Guts나 올리가 가진 원거리 스킬인 Axe Storm[15]도 배울 수 있게 된 덕에 데미지 딜링이 부실했다는 단점도 채워졌고 애시당초 최대 스탯이 바를에 맞먹을 정도로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애정을 가지고 키운다면 주력 딜탱으로 활약시킬 수도 있다.[스포일러2]

특히 아머+2, 체력저항+2, 어그로+2라는 탱커 최적화 옵션을 가진 Mask of Andvettr는 사실상 에길을 위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데, 약간의 리세마라를 해준다면 첫 챕터에서부터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걸 첫 챕터부터 구비하고 시작하면 메인 캐러밴은 하드에서도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적들이 의지력을 써가며 에길에게 헛손질하는 걸 보고 있으면 헛웃음이 나온다..

전작부터 알렛을 짝사랑하는 낌새가 보이더니, 이번 작에선 본격적으로 알렛에게 고백을 한다. 받아줄지 말지는 게이머의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 1편에서 애지중지 살려온 경험이 있는 유저라면 아들 장가보내는 기분이 들 것이다.

3편에서도 에길은 아르베랑에 도착한 메인 캐러밴의 대체 불가능한 탱커로 활약한다. 어그로 +1/2 아이템을 장착하고 2-3랭크 Stone Wall로 온갖 아머 파괴를 받아내는 것이 일이므로 오히려 Axe Storm이나 Guts를 쓸 시간이 없는 편이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도 대체불가능한 원탑 탱커로 자리매김한다. 다만 에길은 운영에 있어 어그로 아이템이 필수적이므로 첫 전투에서 적의 아이템을 보고 리셋을 하거나 폴카를 스타팅 멤버로 시작한 후 어그로 아이템이 나오면 교체하는 식으로 사용하자.

*에이릭(Eirik)
MAX
아머 11
체력 11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Rally(동료에게 의지 제공)
추가능력- Track(잠입상태로 돌변한 이후, 일정 수치의 아머를 무시한 공격)
특수능력- Call Bear(...)

전작에 비해 많이 향상된 영웅 제 1위.(...) 전작에선 능력치로나 스킬로나, 기본능력치가 쟁쟁한 하콘 파티 내에서 거의 활용되지 않던 영웅이었으나, 이번 작에선 꽤 쓸모가 있어졌다. 역시 기본능력은 크게 유용치 않지만[17], 추가능력과 특수능력의 쓰임새가 꽤 좋은 편이다.

Track의 경우는 우군 주변에서 발동할 수 있는데, 발동할 경우 잠입상태가 되며 턴이 종료된다. 그리고 그 다음 차례가 되었을 때 이동하여 공격이 가능한데, 스킬레벨에 따라 최대 9의 아머를 무시하고 체력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한 방이면 그런트나 슬링어같은 잡몹을 잡을 수 있고, 스톤가드에게도 무시못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본래 레이븐 파티의 디치가 사용하는 스킬인데, 에이릭의 경우 디치보다 최대 스탯 수치가 낮은 반면 시작 스탯이 높은 덕에 스탯을 풍족하게 찍어가며 치명타 탈렌트를 챙길 수 있다. 다만 트랙 랭크 3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레벨 5로 족하는 디치와 달리 에이릭은 레벨 10을 달성해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

에이릭은 알렛, 멘더들과 함께 스킬을 셋이나 보유한 몇 안되는 영웅 중 하나인데, 세번째 스킬인 Call Bear는 말 그대로 곰을 부르는 능력이다. 챕터10에서 남쪽 늪지대의 Kragsmen과 전투할 때에 에이릭이 적의 곰을 붙잡자고 조언하는데, 이 조언에 따르고 곰 한 마리를 제외한 모든 적을 제거할 경우, 에이릭을 곰에 접근시켜 곰을 길들일 수 있게 된다. 그 이후로 곰을 전장에 소환하여 전투에 투입시킬 수 있게 된다. 소환된 곰은 체력공격을 받더라도 아머공격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탱커로써도 활용이 가능하고 공격력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유닛의 수를 늘려주는 유일한 스킬인 동시에 곰의 자체 능력치도 괜찮아서, 루크의 Call to Arms와 병행하면 듬직한 탱커를 얻는 동시에 추가 턴까지 가져가게 되어 굉장히 유용하다.

이 곰 소환 자체가 그냥 사기라서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Track과 곰 소환 중 하나만 배울 수 있는 너프를 받았음에도 채용률이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죽으면 그냥 안녕인 서바이벌 모드에서 막굴려도 되는 몸빵 하나가 추가되는 것의 가치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초반에 에이리크에게 명성치를 몰빵해서 6렙을 찍고 곰소환을 배운 후엔 명성치를 전혀 안줘도 무방한 것 역시 엄청난 장점. 곰소환 후 후방에서 의지력 보급+멘더 보호 정도로만 활용해도 1인분 이상이다. 핵심 동료 중 하나라 절대 죽으면 안되기에 전방에 내보내서는 안되며 멘더와 함께 후방에서 에길과 바를 전사, 카나리 등이 의지력을 마음껏 쓸수있도록 보조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Track능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선 이동속도를 늘리는 아이템을 활용하고, 체력과 의지력을 올리는게 좋다.

MAX
아머 12
체력 18
의지력 11
노력 2
파괴 2

기본능력- Tempest(인접한 적들 여럿을 동시에 공격)
추가능력- Battering Ram(적에게 아머공격을 가하면서 뒤로 물러나게 한다.),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중 택 일

전작에서 우빈의 경호원 역할을 하던 바를. 능력치 총합은 하콘과 거의 같지만 초기 능력치 총합이 낮아서 만렙이 아니면 하콘보다 아머가 낮은 단점이 있다. 여전히 강력한 데미지 딜러이지만, 아이버나 하콘도 템페스트를 배우면서 비교 우위가 사라진 것이 문제. 입맛에 맞게 쓰도록 하자. 게임스토리에서의 존재감은 거의 없는 수준.그래도 대사 한 줄 없는 베르시보단 낫다.

MAX
아머 12
체력 11
의지력 13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추가능력- Stone Wall(상대의 공격에 저항),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Axe Storm(상대가 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중 택 일

에이릭이 많이 상향되고 에길이 용이 된 반면, 이 둘은 여전히 써먹기 애매하다. 능력치도 좋지 못하고, Bloody Flail의 성능 역시 랜덤성이 강한 편이라 원하는 효과를 얻기가 어렵다. 레이드마스터 용도로도 올리에게 밀리는 편이다. 가끔 로스터에 빈 자리가 있을 때 써먹어주는 용도로 쓰자. 호건과 모건의 능력치가 미묘하게 다른데, 호건의 아머/체력이 12/11이고, 모건의 경우는 11/12인 정도.

볼버크가 이끄는 레이븐이 루크/알렛 파티에서 갈라진 이후, 이 둘도 각자 갈라지게 되는데(호건은 루크/알렛 파티로, 모건은 레이븐으로) 호건은 가족을 위해서 은퇴를 고려하는 반면, 모건은 유노로부터 배달제의를 받은 마차를 몰래 열어보자고 볼버크에게 제안한다.

MAX
아머 8
체력 10
의지력 12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Bird of Prey(일시적으로 사거리를 증가하고, 무조건 체력에 데미지를 가함.)
추가능력- Slag and Burn(십자형으로 불화살을 날려 공격), Rain of Arrows(특정지역에 적이 도달할 경우, 화살비를 내려 체력공격) 중 택 일

Bird of Prey를 기본적으로 장착한 궁수. 1편에서 오들리프에게 궁수 양성을 허락할 경우 파티에 참가하는 영웅. 즉 스토리 상 참가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비중은 가벼운 편. 스토리 진행 중 간간히 등장해 우월한 시야와 정찰능력을 과시하곤 다시 공기화되어 버리곤 한다(..).

성능은 Bird of Prey를 기본으로 장착한 덕에 궁수의 패시브인 Puncture를 활용하기 가장 용이하다. 또한 오들리프보다 최대 체력이 높다. 즉 다른 캐릭터들로 적군의 방어력을 부수고 궁수의 Puncture 말뚝딜로 폭딜을 꽂아넣는 운영에 가장 적합하며, Puncture를 굳이 살리지 않더라도 Bird of Prey 덕에 후방에서 안전하게 지원사격을 할 수 있는 등 그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궁수 캐릭터라는 느낌. 안정적인 후방 지원을 원한다면 오들리프보다도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 물론 Rain of Arrow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의지 최대치가 높고 스킬 랭크 3을 일찍 달성하는 오들리프가 낫다.

요리 실력은 평범한데, 계란 요리를 해줬을 때 가게를 차려도 될 정도라고 칭찬해주면 자기도 요리 실력이 평범한 건 알고 있다면서 굳이 칭찬할 필요가 없다고 사양한다.
MAX
아머 15
체력 15
의지력 10
노력 2
파괴 4

기본능력 - 배터링 램 (넉백 + 아머감소)
추가능력- 악의(도발) , 칠테면 쳐봐라 (대상 파괴 + 쉴드뱅어 패시브인 복수의 효과 상승)

베르시와는 다르게, 존재감이 잠깐이나마 있다 1편에서 하콘의 선택에 따라 기용할 수 있는 바를 영웅. 초반부에 드레지의 추격에 대응하기 위해 돌격시킬 수 있는데..[18]

능력치 면에선 밸런스가 잘 잡힌 바를 영웅이지만, 같은 파티엔 밸런스형 바를 영웅으로써 상위호환인 아이버가 존재한다는게 문제..(...) 바를 위주로 로스터를 쓰더라도 아이버, 하콘, 모거 등 쟁쟁한 바를들 때문에 자리를 내주기가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인간 영웅의 기동성과 전략적인 유용성을 고려한다면 에길에게도 밀리기에 크게 유용하다고 보긴 힘들다.[19]

서바이벌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모거와 함께 퓨어탱커 2탑. 어차피 아머 15 이상으로 아머가 높아도 체력공격을 줄 수 없다면 적이 파괴해버리기 때문에 모거와 차이가 없다. 체력 한계치가 15인게 오히려 장점. 다만 칠테면 쳐봐라를 쓰려면 6렙이상이어야 하므로 명성치를 확보해놓고 고용하는게 좋을 것이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cathach.icon.party.png
MAX
아머 11
체력 15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4

기본능력- Trample(Run Through와 비슷하나, 보다 체력공격에 초점.)
추가능력- Mule Kick(적에게 체력공격을 가하며 상대를 넉백시킴.)

호스본( 켄타우로스) 영웅 3총사 중 한 명. 전반적으로 체력이 높아, 공격력이 높은 편이며, 아머 파괴 능력치가 높다는게 장점이다. 패시브 스킬로 적을 공격한 뒤에 3칸 정도 이동할 수 있는 Hit and run스킬을 가지고 있다.


*로에치 (Ro'Ech)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Roech.icon.party.png
MAX
아머 12
체력 14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4

기본능력- Mule Kick(적에게 체력공격을 가하며 상대를 넉백시킴.)
추가능력- Trample(Run Through와 비슷하나, 보다 체력공격에 초점.)

호스본 영웅 3총사 중 한 명. Scathach와의 차이점은 아머와 체력에서의 미묘한 차이와, 기본능력과 추가능력의 순서차이 정도. Mule Kick의 성능이 더 좋은 편이기에 Mule Kick이 기본능력인 Ro'Ech가 좀 더 좋은 편이다.
호스본 3용사는 합류 시점이 늦고 독특한 공격방식으로 사용빈도가 낮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시리즈 통틀어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용사들.
특히 Mule Kick의 활용은 공격력/방어력이 넘사급인 썬들과도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맞으면 100% 스턴. 이를 잘 활용하면 서바이벌(하드)모드의 강적들도 손 쉽게 처리 가능해진다.
호스본 3인방 + 카나리의 활약은 본편보다는 3편(서바이벌모드)에서 더욱(+아이템장착) 빛을 발휘하게 된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erdriu.icon.party.png
MAX
아머 12
체력 13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Poison Tipped(적에게 독데미지)
추가능력- Pin(적의 이동거리 단축)

호스본 영웅 3총사 중 한 명. 다른 두명과는 달리, 원거리 영웅이며, 패시브스킬론 다른 두 영웅과는 달리, 의지를 활용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증가시키는 Free Roam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즉 의지 1을 소모해 2칸을 추가로 이동할 수 있다. 자체 화력 면에서도 모든 원거리 영웅들 중 가장 높은 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Canary가 더 강하긴 하지만 이 처자는 육성할 시간도 딱히 없는지라.. 다만 사거리가 투척 도끼와 같이 4여서 인간 궁수들에 비해 적들의 공격에 노출되기가 쉬운 편. 넉백 아이템을 달아주면 안정성도 확보된다.

액티브 스킬인 Poison Tipped는 대상에게 기본 공격 피해와 동시에 3턴 간 중독 데미지를 주는 것. 랭크에 따라 1~3 데미지를 가한다. 이 중독데미지는 대상 턴의 시작 시에 적용되는데, 덕분에 루딘의 Impale이나 오들리프의 Rain of Arrow처럼 대상을 자신의 턴에 죽게 만들어 턴을 낭비하게 만들 수 있다. 사실 그냥 데미지만 놓고 봐도 3레벨의 경우 누적 중독데미지가 9에 달하므로, 기본 공격 피해까지 고려했을 때 아무리 아머를 둘둘 감은 상대에게도 10 데미지를 확정으로 꽂아넣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스킬.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anary.icon.party.png
MAX
아머 12
체력 16
의지력 11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추가능력- Derdriu와 동일

우주파괴여馬신

본명은 카이나뇌리데(Cainánóiridhe)이다. 루크/알렛과 합류하면 이름을 부르기 어렵다면서 대신 피부 색에 빗대서 카나리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다른 호스본보다 인간의 언어에 조금 더 능숙하다.

위의 셋 영웅과 같은 호스본 영웅이나, 같은 시기에 합류하는 호스본 3총사와는 달리, 꽤나 늦은 타이밍에 합류한다. Derdriu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며, 원거리 영웅들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나, 캠페인에서는 합류한 이후 몇번 써보지도 못하는게 커다란 단점. 사실 키울 새도 없기 때문에 16의 최대 체력을 살리기는 어렵고, 주어질 때의 수치인 13으로 전투하게 되니 Derdriu와 큰 차이는 없다. 등장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 차후작에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0] 그러나 3편에서도 합류.

카나리의 진정한 진가는 이 게임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서바이벌 / 어려움 모드에서 발휘된다. 에길과 함께 밸런스 파괴급 캐릭터. 순수 아머 12 체력 16은 하콘 전사에 필적하는 능력치다. 체력템을 끼워준다면 독화살 턴당 3뎀 + 깡딜 19로 귀찮은 드렛지 마법사, 궁수들을 사격 한방에 보낼 수 있는 유일한 캐릭이다. 그러면서 자체 아머도 높아 어그로도 높지않은 사기 캐릭. 다만 성장잠재력이 높은거지 초기스탯이 높은건 아니므로 스타팅 멤버로 편성하기보다는 전사자가 나왔을 때 후발 투입멤버로 투입하는게 더 활용하기 쉬울 것이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아군이 전사할 경우 그 아군은 사망처리되며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장례식을 치러 줄 경우 가지고 있는 아이템 + 전사자의 레벨에 해당하는 명성을 받게되므로 고레벨 아이템을 낀 아군이 전사하게 되면 50 이상의 명성을 한번에 획득할 수도 있고 저레벨 영웅을 고용한 후 쓸모없는 아이템을 채워주고 일부러 전사시키는 작업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명성을 획득해놓은 후 카나리를 고용하면 바로 고레벨로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자체 아머가 12인 점을 이용해 아머+ 체력저항+를 채워줘서 폴카의 스킬사거리 안에 늘 둔다는 전제하에 서브탱커 포지션을 잡고 써도 된다. 아머+2와 사거리+2가 있는 Hagn's Fall은 코어 아이템급. 체력템을 채워줘서 죽창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 경우는 나팔로 늘 의지를 만땅으로 유지시키면서 적의 궁수 이동거리 + 사거리 바깥에 대기시킨 후 2칸당 1의지로 이동할 수 있는 패시브로 이동속도가 높은걸 이용해 달려들어 적 궁수와 까다로운 적을 1턴만에 삭제시키는 죽창으로 쓸 수도 있다. 죽창으로 쓸 경우 Mark Prey를 쓸 수 있는 루크를 바로 뒤턴에 배치하면 루크 턴에도 또 한번 공격할 수 있으므로 둘이서 두명을 삭제시킬 수 있으므로 궁합이 좋다. 죽창으로 쓰건 서브탱커 포지션으로 잡건 체력누수 최소화를 위해 폴카는 필수

4.2. 레이븐

본작의 서브 캐러밴으로 볼베르크가 이끄는 레이븐 용병단을 중심으로 홀수 챕터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메인 캐러밴과 비교했을 때 멤버들과 아이템이 다소 부실해서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편. 8장 플레이 이후 메인 캐러밴에서 베르시, 모건, 크루머, 에킬, 시그비욘이 레이븐으로 빠지기 때문에 이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미리 장착시켜 놓을 필요가 있다. 시그비욘은 2편 초반에 아군에 없기에 1편을 연동한다면 1편에서 시그비욘에게 미리 아이템을 끼워두자. 폴카를 위한 아머 재생템과 볼베르크를 위한 체력 저항템 정도는 가져갈 필요가 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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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아머 14
체력 13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4

기본능력- Cull the Weak(이 스킬을 쓰고 적을 제거할 경우, 추가 턴 획득)
추가능력- Bear Rage(주변의 적을 도망치게 만들며, 아머를 깎음.)
패시브능력- 한번에 두번 공격한다(대신, 두번째 공격은 피아를 가리지 않고 랜덤한 대상에게 공격).

전작에서 보어스가드를 지키던 레이븐[21]의 수장이며, 이번작에선 레이븐 파티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는 바를. 유노의 제안에 따라 루크/알렛의 파티와 동행하며 보호해주기로 하였으나, 몇몇 사건 이후 이전의 계약을 파기하였고, 대신 봉인된 상자를 멘더 의회까지 운송하는 계약을 한다. 전반적으로 거친 성격의 바를인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그야말로 인간막장바를막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수도, 츤데레가 될 수도 있다(...). 이후 스토리가 전개되며 심리적인 면에서 꽤 큰 변화를 보이게 된다.[매우강한스포]

성능 면에서 바를치곤 기본 능력치가 높진 않은 편이나, 패시브 스킬로 인해 연속으로 두번을 공격하기에 오히려 굉장히 강력한 뎀딜을 자랑한다. 대신, 두번째 공격은 주변의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동료와 떨어뜨려 활용하는게 좋다. 첫번째 공격을 파괴로 설정하더라도 두번째 공격은 무조건 일반 공격이 되며, 의지를 부여하더라도 두번째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이템으로 공격력을 더 높이 올려 최대 피해량을 늘릴 수도 있지만, 생긴 것과는 달리 볼베르크의 최대 체력은 13으로 높은 편이 아니어서 공격력 아이템을 부여하더라도 하콘처럼 방어력을 씹어버리고 체력을 갈아버리는 것은 어렵다. 의외로 파괴가 최대 4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첫타격에 갑옷을 깎아내리고 두번째 타격으로 체력을 노리는 것이 좋다. 즉 생각보다 파괴를 자주 하게 되며, 때문에 파괴 수치를 올려주며 동시에 볼베르크에게 부족한 방어력까지 보완해주는 Yox Nauts와의 상성이 괜찮은 편.

레이븐 파티에서 폴카와 함께 여러모로 핵심적인 캐릭터이나 주의할 점은 최후반에 볼베르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볼베르크 몰빵 육성은 피해야 한다. 올리와 크루머 같은 캐릭터들을 잘 육성해두자.

스킬인 Cull the Weak는 적을 죽이는 데 사용할 경우 턴이 종료되지 않고 추가적으로 이동과 공격 기회가 부여되는데, 적을 죽일 때마다 나팔 수치가 차오르므로 Cull the Weak 랭크 1로 전원 척살이 가능하다면 이론상으로는 의지 1만으로 한턴 내에 모든 적을 다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 공격 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활용하여 공격력을 올려줄수도 있는데, 두번 공격인 만큼 그 파괴력이 곱절로 늘어나서 어마어마한 괴물이 된다.

방어력과 체력이 부족한 만큼 여러 적에게 집중공격을 받을 경우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누워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적에게 집중포화를 맞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한다.

서바이벌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훌륭한 후반참여 근딜러. 스타팅 멤버로 쓸 수 없는 이유는 볼베르크는 체력저항 +2 아이템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14의 아머로는 적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피해가 누적될 수 밖에 없어서 체력저항 아이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체력저항 아이템을 가지고서도 체력 누수를 피할 수는 없는데 이렇게 되고나서도 파괴수치가 4이기 때문에 유사탱커로서 활용할 수도 있다. 체력저항 아이템을 낀다 할지라도 파괴공격 1~2회에 무력화되는 경우도 상당하므로 사용할 경우 폴카와 병행고용하여 폴카의 가드능력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볼베르크의 두번째 타격 능력은 주변 아군이 맞을 확률도 있는데 미쳐날뛰는 광전사인 상태에서도 영혼의 프렌드는 알아보는건지 폴카만큼은 타격하지 않는다. 14의 어중간한 아머는 적의 체력공격을 유도하기 좋은데 폴카의 챔피언과 함께라면 체력저항 +2 아이템으로 4까지의 체력공격을 노데미지로 흡수할 수 있다. 여러모로 폴카와의 연계를 고려한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고 패시브도 폴카에게만 페널티가 작동하지 않는 히든보너스까지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할거면 폴카와 반드시 함께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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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아머 17
체력 12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champion(자신과 주변의 동료 보호.)
추가능력- Shield Smash(방패를 던져, 방패에 맞은 적과 인접한 적들에게 아머공격. 허나, 이후로는 패시브 스킬이 적용되지 않는다.)
패시브능력- 체력 공격을 받더라도 아머 피해로 흡수된다.

레이븐 파티에서 탱커 역할을 맡는 여성 동료. 상대적으로 눕기 쉬운 볼버크를 지원해주는데 최적의 동료이다. 높은 아머에다 체력 공격을 받더라도 아머가 먼저 깎이기에 여러모로 탱커로 쓰기 좋으며, 심지어 무기가 창이라서 꽤나 유연하게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아머가 바닥나기 전까지는 체력이 보존되므로 멘더와 함께하며 아머를 회복시켜주면 그야말로 탱커와 힐러의 조합을 배너 사가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10랭크를 찍어서 Clasp of Kyn을 끼워주면 Divert 6랭크 + Hunker Down 4랭크로 아머가 남아있는 한 거의 50%에 달하는 회피율까지 얻고 아머와 의지력까지 재생되기에 탱킹 면에서 바를을 능가하는 불사신이 된다.

전체적으로 레이븐에서 부관 포지션에 있으며, 알게 모르게 볼버크를 굉장히 챙기는 편. 부대원과 보급을 관리하고 전술을 짜는 등 레이븐의 운영을 책임지는 인간 성기사 유능한 인물이다. 게임상에서 덩치가 눈에 띄게 큰 편인데, 바를과 키 차이가 거의 안 나는 편이다. 그래서 동굴에 들어가기 직전에 합류하는 경비대장은 여자 바를도 있었냐(...)는 눈치 없는 말을 한다. 덤으로, 공격을 맞을 때의 모션이 굉장히 찰진 편.

초반에 알렛과 대면할 때에 알렛을 조롱하려다가 역으로 당한다[23]

서바이벌 /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핵심 동료이다. 스스로 훌륭한 탱커이자, 모든 근딜러를 유사탱커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체력저항 아이템을 가진 아군과의 조합이 좋은데 폴카의 스킬 범위 안에 있는 아군은 체력피해를 절반으로 받는데 그 후에 체력저항 +2를 적용하므로 실질적으로 체력저항 아이템 +1이 +2로 +2가 +4로 변하게 해주어서 수없는 반사 저항을 띄우게하여 적의 헛손질을 유도하는데 최적의 스킬이다.

폴카를 스타팅 멤버 탱커로 활용하기 좋은 이유는 기본 스탯 자체가 우월하며 체력공격을 받지 않는 패시브 때문이다. 이 게임의 탱커는 아머가 아무리 높아도 타격당할 때마다 1~2씩의 피해를 피할 수가 없는지라 적의 숫자가 상상을 초월하는 서바이벌 난이도에서는 체력저항 -2 -1 아이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서바이벌 난이도의 아이템은 복불복으로 나오는지라 언제 나올지 모른다. 파숄트 등의 2군급 탱커에 잡템 채워주고 전사 시키면서 초반을 넘기면서 체력저항 아이템이 나오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는데 폴카는 체력피해를 받지않는 패시브 덕분에 초반부터 체력저항 템이 있는 것처럼 굴릴 수 있다. 단 폴카가 전사하게 되면 상당히 골치아프게 되니 전사시키지 말고 끝까지 신경써서 관리하자. 폴카는 자체아머가 19나 되고 스킬로 추가 아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쌩으로 피격당해 전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 스킬 챔피언을 쓴 상태에서 주변 아군이 두들겨 맞는 데미지를 흡수하여 아머가 엄청나게 낮아진 타이밍에 찍혀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스킬을 활용할 때는 주의해서 사용하자.

단점이라면 한번 아머가 적의 타격을 유도할 수 있을만큼 낮아진 상태라면 체력저항이나 체력으로 피해를 흡수할 수 없고 그냥 아머가 쌩으로 0으로 치닫게 된다. 일단 이렇게 되면 후방으로 완전히 빼서 2~3턴간 아머를 완전히 확보한 후 투입하자. 폴카가 죽는다면 그냥 진행하기보다는 반드시 로드를 하자. 그만큼 엔드게임까지 중요한 동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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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아머 10
체력 10
의지력 10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추가능력- 알레오와 순서만 차이가 있음.

레이븐에서 오랫동안 일한 시인. 후배들에게 오래된 고참으로써, 옛날 이야기를 푸는 할배 포지션이다(...) 성능은 그저그런 서포터.
체력이 매우 높은 준보스급 드렛지에게 Insult를 잘 사용한다면 아군 영웅을 부상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 파괴 수치도 3으로 준수한 편이고 조건부 광역 의지 회복을 가졌기에 초반에는 쓸만한 편이지만, 가장 중요한 아머와 체력 수치가 낮고 원거리 유닛도 아닌지라 쟁쟁한 영웅들이 영입되기 시작하면 슬슬 밀려나는 편.
MAX
아머 10
체력 8
의지력 18
노력 3
파괴 1

기본능력- Runic Gale(지정한 범위 내에 랜덤한 위치에 능력치를 올려주는 룬 생성.) Mend(동료의 아머 회복)
추가능력- Breeze(동료에게 한 턴 동안 어느 곳으로든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력 향상)

챕터11에서 만나는 레이븐 파티의 멘더 동료. Bindal에 파견된 Valka(일종의 고위 멘더)이며, 볼버크를 통해 배달된 상자를 열어보게 된다.이후, Bindal에 몰려오는 드렛지들을 피하기 위해 레이븐 대열에 끼어 피난민들을 이끌고 지하통로로 이동하게 된다. 챕터13에서 폴카와 나머지 레이븐이 드렛지들을 막는 동안 볼버크와 함께 상자를 끌고 Valka의 본거지인 Manaharr로 이동하게 된다[스포일러3]

공격적인 스킬을 쓸 수 있는 에이빈과는 달리, 전적인 서포터. 추가능력인 Breeze는 유닛에게 엄청난 이동력을 부여하는 굉장한 유틸기이다. 볼버크를 적 요주 유닛 하나만이 닿도록 최적의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데 사용할 수도 있고, Tempest나 Guts를 배운 영웅을 적들 사이로 침투시켜 광역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Runic Gale로 공격력 버프가 뜨면 올리에게 먹여서 Axe Storm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대신, 공격능력이 전무한 편이라서 레벨업을 시키기가 됭장히 어렵다. 레벨업이 전적으로 킬수에 의해 이루어지는 배너 사가의 시스템에서, 공격스킬이 있는 에이빈과는 달리 공격스킬이 전무한 Zefr는 킬수를 올리기 위해선 적에게 접근해서 공격하여 때려잡아야 한다(...). 역시 멘더답게 맷집과 공격력이 약해서 전방으로 올려 킬수를 올리기가 영 마뜩찮다. 훈련 천막에서 스파링으로 킬수를 올리는 것이 좋다.

서바이벌 모드 기준으로 에이빈드와 더불어 둘뿐인 멘더인데, 초반에는 에이빈드의 번개 딜링이 중요하므로 스타팅 멘더로는 에이빈드가 좋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멘더는 전방에 나오는 즉시 사망이라 후방에 짱박혀서 멘드만 쓰게 되기에 오히려 아머가 1이라도 더높고 브리즈의 강력한 유틸을 활용할 수 있는 제퍼의 가치가 더 높아진다. 물론 에이빈드도 길막의 강점은 있기에 장점이 퇴색되지는 않으며. 에이빈드가 죽지 않는다면 교체 없이 가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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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아머 12
체력 11
의지력 13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Axe Storm(상대가 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추가능력- Stone Wall(상대의 공격에 저항),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중 택 일

레이븐 파티의 유일한 원거리 딜러.

레이븐이 루크/알렛 파티와 갈라진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만나는 동료. 엄청난 애주가이다. 루크처럼 근접과 원거리 모두 큰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영웅이다. 최대 아머도 높고 근본이 레이드마스터이기 때문에 방패벽을 형성할 수 있어서 여타 원거리 영웅에 비해 상대 공격에 잘 버티는 편이다. 다만 최대사거리는 활에 비해 조금 짧은 4.

올리의 기본 스킬은 Axe Storm. 상대가 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끼를 던지는데, 운만 좋으면 적이 죽을 때까지 마구 도끼를 던질 수 있게 된다. 도끼가 맞을수록 점차 확률이 떨어지는 방식이라 3번 이상 연속으로 맞추기는 어려우나, 다른 동료들이 적당히 아머를 까주었다면 한 턴 만에 적을 하나 잡거나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공격 횟수가 많기 때문에 Artery Strike를 발동시키기도 좋다. 물론 재수가 없다면 첫 도끼부터 빗나가버려 의지 수치만 날려먹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여러모로 그 날의 운세를 테스트해보기 좋은 능력(..).

레이븐 파티에서 유일한 원거리 딜러이며 성능 자체도 출중한 편이기에 엔딩 때까지 애지중지할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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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아머 11
체력 13
의지력 13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Pig Sticker(주변에 동료가 인접해 있을수록 치명타 공격성공률 증가)
추가능력- Impale(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뒤로 물러나게 하며, 적이 한 칸 움직일 때마다 체력 1씩 출혈데미지)

루크/알렛파티와 갈라진 레이븐 파티가 이동하는 동안, 어느 마을에서 자신과 마을 주민들을 합류시켜달라고 청하는 영웅. 자기의 창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의인화시켜 대화하는데 나중에 창이 말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시무룩해지는 등 뭔가 제정신은 아닌 모양.

성능 면에선 루딘과 비슷한 편. 즉 강력한 데미지 딜러가 될 여지가 있으나, 레이븐의 파티에는 루딘의 Impale과 조합하기 좋은 스킬셋을 가진 영웅이 많지 않아 조금 곤란하다. 굉장한 물몸이기도 하고.. 그래도 체력 자체는 루딘보다도 높기 때문에 치명타율을 높혀 활용하면 괜찮은 화력이 뽑혀나온다.

MAX
아머 11
체력 11
의지력 11
노력 3
파괴 4

기본능력- Track(잠입상태로 돌변한 이후, 일정 수치의 아머를 무시한 공격)
추가능력- Rally(동료에게 의지 제공)

Bindal에서 동굴로 피난 간 이후 합류하는 동료. 성능면에서 에이릭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허나, 에이릭은 곰을 소환할 수 있다 능력치도 에이릭보다 좋은 편이고 보다 유용한 Track스킬이 기본능력이라 여러모로 성능이 더 좋은 편.

기본능력치 자체는 평균 이하이나, Track을 통한 잠입과, 이후 일정 수치의 아머를 무시한 공격력이 꽤나 강력한 편이다. Zefr와 조합하여 Dytch가 먼저 Track을 써서 잠입을 하고 Zefr가 Dytch에게 Breeze를 쓸 경우 Dytch가 멀리 떨어진 까다로운 적 하나를 골라 암살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Track 자체가 턴을 소모하는 움직임이며, 아군 바로 옆이 아니라면 시전할 수도 없기에 후방에서 슥슥 적들을 도려내는 이상적인 암살 플레이를 즐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은신 중에는 공격을 받지 않기에 특정 맵에서 좁은 길목에 자리잡아 길막 플레이를 노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라고 준 은신이 아닐텐데

MAX
아머 14
체력 11
의지력 9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Stone Wall(상대의 공격에 저항)
추가능력-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Axe Storm(상대가 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Guts(근접한 모든 캐릭터들에게 넉백을 주며, 넉백된 거리만큼 체력공격) 중 택 일

Bindal을 탈출할 때 합류하는 동료. Bindal을 탈출할 때에 후위에서 시간을 끄는 Gudmundr를 도와주지 않을 경우, 파티에 합류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여러모로 에길의 하위호환. 좋은 탱킹능력을 지녔지만 맞으면서 탱킹을 해야 하는 폴카와는 달리, Gudmundr는 돌벽 스킬을 이용해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고 탱킹이 가능한 편이다. 다만 돌벽 스킬을 사용하느라 공격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턴을 낭비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
레이븐파티의 유일탱커(엣킬이 없는 경우). '14'라는 상당히 애매한 아머 수치이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배너사가 시리즈의 원탑 탱커 '이길'을 능가하는 활용도를 보여준다. 그것은 '의지력'의 활용으로 가능하다. 의지력 9가 한계이므로 오버스텟+3을 찍어 의지력 자동회복으로 레벨을 올려두면 자동회복되는 의지력으로 '철벽'스킬을 계속사용이 가능해진다.
이것의 활용으로 '서바이벌 하드모드'에서도 이길을 대신하여 초반 ~ 마지막까지 큰 활약이 가능하다.
2편에서 레이븐파티의 마지막 전투는 다리위(아이레스 재등장)의 전투가 되는데, 어마무시한 드렛지 대군의 물량공세에 결국 후퇴하게되며 대부분의 멤버는 3편으로 이어지는 주노의 마인드컨드롤에 의해 '어둠의 케러벤'으로 흡수. 나머지는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이때 미리 거드문드에게 아머+3의 아이템을 착용시켜주자,.추후 3편에서의 재등장시 큰 전력이 될 수 있다.
3편에서 등장하는 최강경비대장 Detrus와도 죽이 잘맞아 둘의 별도 도전과제도 준비되어 있다.

MAX
아머 13
체력 17
의지력 9
노력 3
파괴 4

기본능력-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추가능력- Tempest(인접한 적들 여럿을 동시에 공격), Sundering Impact (목표물과 그 주변 적에게 추가 아머피해, 체력피해) 중 택 일

꽤 괜찮은 성능을 지닌 노장 포지션의 바를 동료. 1편에서 계승되는 유닛인만큼 개성 넘치는 2편 유닛들에 비해 무난하다못해 심심한 느낌이 있지만, 적의 라인을 정면으로 깨부수는 데에는 하콘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2편에서는 Tempest까지 배울 수 있게 되었기에 더더욱. 레이븐 파티에선 사실상 핵심적인 전방 딜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편에서도 루크 일행에서 잠시 이탈해 멋대로 바를 부대를 때려잡고 오는 등 마이웨이 성향이 보였는데, 2편에서도 드렛지 대열 사이에서 아이나르토프트(바를의 도시)의 깃발이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는 드렛지 대열에 그대로 돌격을 감행하고, 후에 드렛지들로부터 퇴각하는 도중 자처해서 하콘을 먼저 보내고 드렛지들을 막아내는 등 독불장군 기질이 더 강해졌다. 다만 다른 캐릭터들이 저런 행위로 사망 플래그를 찍고 정말로 죽어버리는 것과 달리 이 영감님은 알아서 드렛지들을 쳐부수고 당당히 돌아오신다(..). 여러모로 백전노장의 노련함이 느껴지는 캐릭터.
MAX
아머 12
체력 16
의지력 11
노력 2
파괴 2

기본능력- Tempest(인접한 적들 여럿을 동시에 공격)
추가능력-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Sundering Impact(목표물과 그 주변 적에게 추가 아머피해, 체력피해) 중 택 일

전작에서 술배달 임무 도중 술을 혼자 먹어버린 그 바를(...). 역시나 전형적인 데미지 딜러 유형의 바를 동료. 템페스트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모로 뎀딜에 능하다. 다만 종합 능력치가 바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는 편. 아머와 체력수치의 합이 20대인 바를은 Sigbjorn이 유일하다. Tempest + Forge Ahead를 쓰고 싶다면 능력치가 13/17이고 파괴도 4라서 다재다능한 크루머를 쓰는 것이 훨씬 낫다.

이후, Sigbjorn와 어찌 대화하느냐에 따라서 볼버크와 Sigbjorn간에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MAX
아머 14
체력 12
의지력 13
노력 3
파괴 3

기본능력- Guts(근접한 모든 캐릭터들에게 넉백을 주며, 넉백된 거리만큼 체력공격)
추가능력-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Axe Storm(상대가 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중 택 일

전작에서 프로스트벨러를 지도하던 에킬이다. 참고로, 배너 사가1을 연동하지 않을 경우엔 절대 쓸 수 없는 동료[약스포].

전체적으로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많이 낮아진 편. 허나, 성능 자체는 꽤 좋은 편인데, 에킬이 지닌 Guts능력이 꽤 좋은 편이다. 적에게 넉백시킬 공간만 충분하다면, 적의 아머가 얼마나 되고 에킬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와는 상관없이 최대 5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건 매력적. 이 것도 한 명의 적이 아닌, 사방의 적 모두에게 가능하다.

zefr의 Breeze능력과 궁합이 좋은 편이고, Bak을 6레벨까지 키워서 Impale능력과 조합을 이루는 것도 좋다. Bak로 먼저 적에게 Impale능력을 시전한 이후, 에킬로 Guts능력을 쓸 경우에 적을 넉백시킬 공간(5칸)만 충분하다면 상대의 아머와는 상관없이 최소 11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26] 여기에 적이 넉백된 이후 다시 이동하려 할 때에도 출혈 데미지가 적용되기에 실질적으론 공간만 충분하다면 어떠한 적이던 제거하거나,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조합이다.

다만, 레이븐 파티에 개성이 강한 동료가 많다는 점, 추가능력으로 Guts를 얻을 수 있는 동료가 적지 않다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간접너프를 받은 편.

MAX
아머 12
체력 16
의지력 11
노력 2
파괴 2

기본능력/추가능력- Sigbjorn과 동일.

능력치도,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공기 수준

배너 사가2에서 대사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동료이다. 존재감 없기론 가장 독보적인 동료. 그래도 니드나 그리스는 조금씩이라도 활약이 있는 편이지, 베르시는 스토리 내에 등장하는 장면 하나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최대 능력치는 Sigbjorn과 아예 동일하며, 전작 연동없이 새 게임을 할 경우 레벨이 겨우 3에 불과하다는 점에서[27] Sigbjorn만도 못하다(Sigbjorn는 5렙에서 시작.). 전작과 연동하더라도, 모거, 하콘, 거눌프, 루딘, 파숄트 등등 쟁쟁한 로스터에 끼워줄만큼 매력적인 동료가 아니라서 거의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28].

전작에서 가장 존재감없고 무쓸모 영웅이 에이릭이라면, 베르시는 배너사가2에서 여느 인남캐보다도 허접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MAX
아머 19
체력 13
의지력 9
노력 2
파괴 3

기본능력- Malice(지정한 적에게 어그로를 끈다.)
추가능력- Bring the Pain(아머 파괴 공격을 가하며, 이후 적이 자신을 공격할 때에 반격으로 입히는 아머공격력을 높힌다.)

전작에서 에이나르토프트 근처에서 잠깐 합류하다가 이탈했던 동료. 에이나르토프트가 드렛지에게 무너진 이후로, 소수의 바를들을 이끌고 남서쪽 지역까지 드렛지 무리를 뚫고 온 근성가이. 1편에서 사망플래그가 섰던 만큼 행보가 아주 처절한데, 다리 앞쪽에서 쓰러진 후 한참 뒤에야 깨어나보니 까마귀들도 파솔트가 죽은 줄 알고 얼굴을 뜯어먹고 있더랜다(..). 얼굴에 흉터가 생긴 이유는 바로 그 때문.

파솔트에 따르면, 드렛지들 중엔 바를을 보자마자 공격하는 적들도 있으나, 상당수는 피난민에 불과해서 자신들을 보면 도망치는 통에 겨우겨우 뚫고 나올 수 있었다고.

배너사가2 동료들 중 가장 높은 아머스탯을 지녔으며, 스킬 역시도 탱킹에 특화된 스킬을 지니고 있다. 아머스탯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끼워주거나 어그로를 올리는 아이템을 끼워줘서 탱커로 활용하자.

서바이벌/ 어려움 모드에서는 훌륭한 쓰다버릴 탱커. 쉴드뱅어는 캠페인이건 서바이벌이건 반드시 필요한 훌륭한 캐릭. 다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도발이 적의 수가 매우많은 서바이벌 난이도에서는 스킬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고 아머가 너무 높아봐야 파괴한번이면 모거/그리스와 똑같아지게되어 체력저항 아이템이 없다면 버틸 수 없는 것은 같다. 파괴수치가 쉴드뱅어 임에도 3이라는 것도 파숄트를 2진으로 만드는 이유. 그러나 3렙 초기 아머수치는 훌륭하고 전사해도 별로 아쉬울게 없는 2진급이므로 스타팅 맴버 탱커로 삼아서 명예투입없이 3렙으로 굴려주다다가 쓸모없는 템 끼워서 전사시키면 모거나 그리스를 고용하고도 10이 넘는 명예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쓰다 버리자. 4렙/5렙템이 쓸모없는게 드랍된다면 1~2렙 올려서 4렙/5렙템을 끼워준 후 전사시키면 더더욱 많은 명예수치를 벌 수 있으니 1~2렙 정도 투자하는 것도 좋다.

서바이벌 하드모드에서 단독으로 벨로워를 상대할 수 있는 독보적 존재.
벨로워에게 최대 접근하여 'Malice'를 시전(단, 파솔트의 아머가 최대치로 되어 있어야 함) 파솔트가 벨로워를 묶어둔 사이, 타 멤버로 최대한 빨리 아이레스를 친다. 벨로워를 묶어 둘수 있는 시간은 약 10턴 정도.
서바이벌 하드모드의 여러 클리어 방법중 파솔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MAX
아머 9
체력 9
의지력 14
노력 3
파괴 2

기본능력- Mend(동료의 손상된 아머를 회복)

Zefr의 조수격인 멘더. 볼버크가 이끄는 레이븐의 명성과 이야기들에 감탄하는 면에서 여러모로 호기심이 많은 청년으로 보인다. 심지어 레이븐에 입단하고 싶다고까지 말한다. [29] Zefr는 평소 니켈스를 자기 아들과 같이 여겼다고 한다.[스포일러4]

4.3. 기타 등장인물


고위 멘더인 Valka이자, 에이빈의 애인. 전작에서 드렛지들의 정신을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에서도 직접 전투에 참여하진 않지만, 간간히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매우강한스포3]
루딘의 아버지이자, 수도인 아르베랑에서 인간들을 이끄는 왕. 허나, 수도 바깥의 백성들은 팽개쳐두고 아르베랑의 성문을 잠그고 있는 상태, 그로 인해 성벽 바깥의 백성들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32] 루딘의 말에 따르면 평민의 삶에 신경쓰는 인물도 아니고, 여러모로 완고한 인물. 알렛이 왕을 알현할 경우, 대놓고 소녀라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33]
왕답게 능력치가 노멀 기준으로 아머 15/체력 14로 상당히 높고, 근위병에게 명령을 내려서 협공을 시키고 근위병 옆에 있으면 아머가 턴당 2씩 재생되는 등 전투력이 상당히 강하다.

전작에서 드렛지 군대의 위협을 받았던 보어스가드의 영주. 전작에서 레이븐과 주인공이 열심히 방어에 신경을 쓰는 동안,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데, 이번 작에선 초반에 갑자기 등장하며 주인공파티를 따라다닌다. 그래서인지, 알레오가 어린 아이들을 배우로 삼으며 짠 연극에선 보어스가드가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루가가 방관만 했다고 깐다.

스스로는 수도에서 겪을 정치싸움에 앞서서 가르침을 주겠다는 입장인데, 여러모로 직접 도와주는 것도 전혀 없으면서, 뒤에서 이래라저래라 꼰대질하는 느낌이 드는 인물이다.[스포] 전반적으로 왕과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인물.

여담으로 손 한 쪽이 없다.

외투에 브로치처럼 차고 다니는 단검에는 독이 묻어있다. 만약 주인공 일행이 국왕의 편을 들면 국왕을 찔러서 중독시킨다. 국왕의 체력이 턴당 1씩 감소하므로 전투를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
루가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부하. 꽤 과묵하고 충성심이 강한 부하이다.[스포일러5]

5.

실질적으로 등장은 없지만, 볼버크가 그의 입장에서 꿈을 꾸게 되면서, 제한적으로 드렛지들의 상황이라던가 느끼는 바가 스토리에서 드디어 드러나게된다. 확실한 점은 그들은 다른 종족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 없고 살육만 아는 괴물은 아니란 것. 그들 또한 두려움, 기쁨, 사랑, 복수심 등 감정을 명확히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다른 종족들 입장에서는 살육만 아는 괴물이 맞다.
벨로워와 더불어 2편에서 처음 등장한 또 다른 Sundr. 거대한 Stonesinger의 모습으로, 볼버크로 진행하게 되면서 처음 대면하게 된다. 능력은 전장에서 죽은 자에게 빙의.[36]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파티에게 우호적으로 나온 드렛지이다. 다른 stonesinger들과는 다르게 가면을 쓰지 않고 있으며, Zefr가 제한적으로나마 대화함으로써 의사소통도 가능하다는 걸 알게된다. 후에 선택에 따라 주인공 일행을 도울수도 있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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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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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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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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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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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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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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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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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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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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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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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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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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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머가 체력보다 높을 때 나타나는 명중률 감소를 보정한다. [2] 3 이상의 체력공격에 넉백효과를 주며, 적을 죽일 때마다 의지2 회복. 체력1 증가. 극초반 사이드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3] 그나마 극초반에 알렛에 반기를 드는듯한 피난민이 있긴 한데 이후에 그런 반발은 보기 힘든 편 [4] 알렛이 루딘에게 현명한 조언을 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 옆에 있던 아이버 왈, '너 언제 그렇게 현명한 말을 할 수 있게된거냐??' 알렛 왈 '아이버에게 배우고 나서부터요??' 아이버 왈 '다신 그런 실수하지 말거라ㅋㅋㅋ' [매우강한스포] 중간에 아이버는 유노, 에이빈과 함께 알렛/루크의 파티에서 떠나게 된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벨로워에 빙의된 볼버크와 1:1로 맞붙게 된다. 유노가 볼버크에게 배달을 하도록 제안한 상자 안엔 벨로워의 시신이 있으며, 벨로워의 시신을 끼고 이동하는 도중에 벨로워의 영혼이 볼버크에 빙의되어 버렸다. [6] 1편에서 루크와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다가, 선택에 따라 드디어 둘이 서로 동침까지 하게된다! [7] 전작에서 Rain of Arrows 초기 스킬의 데미지가 썩 좋지 않아 한번 쓰고 거의 안 쓰인다면, 이번 작에선 그럭저럭 레벨이 오른 상태로 쓸 수 있기에 Rain of Arrows 고레벨의 좋은 성능을 곧바로 체감할 수 있게 된다. Rain of Arrows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높기만 하고 찍을 수는 없어서 그림의 떡이던 높은 최대 의지 또한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약한스포] 중간에 드렛지에게 쫒겨 절벽으로 몰린 상황에서 계곡 밑의 돌을 끌어올려 돌다리를 만든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여파로 수염이 세고 주름이 생기게 되었으나, 이를 자신은 '성숙해졌다'고 웃어넘긴다. 그리고 유노를 삼킨 거대한 뱀도 번개를 내리쳐서 배를 찢어 구출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매우강한스포2] 드렛지의 대이동을 이끈 '어둠'에 유노와 에이빈이 관여한듯한 정황이 보인다. 예를 들면 알렛이 '어둠'이 왜 생겼냐고 물어볼 경우, 에이빈은 "내가.."라고 말하려다가 유노가 말을 가로채는 식. [강한스포] 루딘이 살아있느냐 죽었느냐에 따라서 최후에 왕/루가 중 지지하는 세력이 달라진다. 루딘이 살아있을 경우 왕은 바를들을 성벽 안으로 불러들이는 반면, 루딘이 죽었을 경우엔 바를들이 왕자를 지키지 못한 것에 분노하여, 바를들을 성벽 안으로 들이는 것을 거부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하콘은 자신과 바를에 유리한 세력에 붙는데, 루딘이 죽었을 경우엔 성벽 밖에서 도시를 공격하는 루가에게, 루딘이 살아있을 경우엔 성벽 안으로 들여보내주는 왕에게 붙는다. 그리고 루크/알렛이 지지하는 세력이 자신과 다를 경우, 모든 바를들을 이끌고 루크/알렛을 배신하게 된다. 만일 플레이어가 루딘을 끝까지 생존시키고 왕과 대치하는 선택을 할 경우, 루딘의 추종자들과 하콘의 바를들이 전부 적이 되어버린다.(..) 공성전에서 이들을 대부분 공격하게 되는데, 정말로 죄다 사망처리가 될 지는 후속작에서 밝혀질 듯. 파솔트처럼 구렁이 담넘어가듯 살아나지 않을까 [11] "나는 그동안 무역루트는 알았지만, 평민들은 거래하는 법을 안다"고 말한다. [스포일러1] 챕터10에서 루가의 수하인 Dagr가 도시를 공격하는 드렛지의 후방으로 침투하여 포위하는 전략을 고안하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루딘이 그간 루크/알렛에게 감명받은 것을 바탕으로 그 작전에 자원하게 된다. 이 작전을 채택할 경우, 루딘은 사망하고 Dagr 혼자 도착하게 되는데 전반적인 행적을 놓고 볼 때에 루가의 지시에 의하여 Dagr가 루딘을 암살한 것으로 보인다. [13] 바를들은 신들에 의하여 만들어질 때 불을 거치는 과정을 거치고, 그 고통스런 기억이 남아있기에 불을 무서워한다. 과거 인간과 바를의 대전쟁에서 바를이 압도적인 우위에 설 수 없었던 것도 바로 이 불이라는 약점 때문. [14] 방패를 든 보병은 인접한 동료와 자신의 아머를 1씩 증가시킨다. [15] 애니메이션이 투척용 도끼가 아니라 검을 던지는(...) 동작이다. 성능은 동일하다. [스포일러2] Arberrang에 도착한 후 더 많은 사람들을 성 안으로 들이기 위해 하콘과 등지고 왕과 전쟁을 하는 선택을 할 경우, 하콘과 바를들, Ludin의 세력까지 우르르 이탈해버리게 되어 루크 파티가 기용할 수 있는 유일한 탱커가 된다. 애정을 가지고 키워주자.. [17] 의지를 채우려면 한턴 휴식하거나, 뿔피리를 부는 방법 등등 대안이 굉장히 많다. 자신의 턴과 의지를 소모해가며 에이릭으로 의지 회복을 하느니 스칼드(바드)를 투입해 패시브 광역 의지 회복을 받는 것이 낫다. [18] 약한스포2 돌격시킬 시 해당 전투의 드레지 병력이 팍 줄긴 하지만 그리스도 죽어버리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19] 강한스포2 후반부에는 아이버가 이탈해버리기 때문에 대체할 영웅으로 사용해봄직하다. 후반부에 갑작스런 전략 변동을 원하지 않는다면 적당히 키워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 14챕터를 마친 후에 주인공 일행을 배신하는 듯한 장면이 있다. [21] 배너 사가 세계관에서의 용병집단. 니켈스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레이븐의 이름을 듣고 놀라는 모습에서 꽤나 유명한 용병단임을 알 수 있다. [매우강한스포] 유노가 운송을 요구한 상자 안엔 벨로워의 시신이 담겨 있으며, 점차 벨로워의 영혼이 볼버크에 빙의된다. 처음에는 벨로워의 입장에서 꿈을 꾸게되지만, 곧 현실세계에서도 드레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등, 정신자체에도 영향이 끼치게 된다. [23] 폴카-너는 역할에 비해 너무 작은 소녀구나. 알렛-그럼 당신은 덩치에 비해 역할이 너무 작군요. [스포일러3] 마지막 아이버와 볼버크가 맞붙을 때에 유노에 의해 정신지배를 당하여 아이버를 지원해준다. [약스포] 전작에서 오네프를 받아들이며 프로스트펠러의 식량을 털어야만 에킬이 루크 파티에 끼게 되고, 오네프를 받아들임으로 인해서 에길이 죽게 된다. 반대로, 오네프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엔 에킬이 프로스트벨러를 떠나지 않게 되어 루크 파티에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에킬/에길 중 단 하나만 배너 사가2로 넘어올 수 있는 셈. 루크/알렛 중 어느 영웅을 쓰던지 간에, 전작과 연동하지 않을 경우엔 무조건 에길이 동료로 남게 된다. [26] Bak가 찌르기 공격할 때의 데미지+출혈데미지 5+에킬의 Guts능력을 통해 넉백시키며 주는 데미지5 [27] 이 게임에서 모든 동료들은 최소 3레벨에서 시작한다. [28] 그나마 전작에서 1렙으로 엔딩을 본 동료라 할지라도, 배너사가2로 넘어올 경우 최소 3렙으로 끌어올려준다는게 다행이랄까.. [29] 멘더가 정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여러 경험을 쌓아야하는데, 그중 하나로 레이븐의 일원으로 경험을 쌓고싶다는 것 [스포일러4] 허나, Bindal에서 시작한 지하통로에서 드렛지들을 이끄는 Sundr(사령관 격인 드렛지)인 Eyeless에게 파티가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여기서 니켈스가 후위에 남아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나머지 피난민들이 무사히 지하통로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에 레이븐을 쫒아온 Eyeless가 니켈스의 시신에 빙의하여 등장한다. [매우강한스포3] Zefr에 따르면 유노는 정신지배를 사용한 죄목으로 Valka협의회에 의해 사형당하였다. 이후에 에이빈이 유노의 시체를 들고 도망쳤는데, 아무래도 시체를 부활시킨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 그 때문인지, 대형 뱀에게 잡아먹혔음에도 에이빈이 벼락으로 뱀의 배를 찢어 꺼낼 때 까지 살아남았다. '어둠'의 등장과 연관이 있는듯한 의심이 들게 하는 행보. [32] 다만 왕의 입장도 명확한것이 가진 식량은 한정돼있고, 저 수많은 집단의 사람들을 모두 보호하고 먹여준다는 건 완벽하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3] 왕- 이 소녀는 누구냐? 루딘- 보어스가드에서 Sundr를 살해한 자입니다. 왕- 너의 시골처녀애인 소개는 관두거라! [스포] 꼰대질을 넘어, 몇번 자기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할 경우엔 암살을 시도한다!! 다만, 루가가 문제삼는 플레이어의 선택들이, 여러 사람의 목숨을 잃게 했던 경우가 대다수라서 주인공의 무능함에 대한 보복(?)에 가깝다. 이 전투에서 주인공이 승리하더라도 루가는 도망치는데, 이후 스스로 병력을 모아 아르베랑에서 왕과 대적하게 된다. [스포일러5] 그간 플레이어의 행보에 따라 루가가 주인공의 뒷통수를 때리는데, 그 때 주인공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상 어려운 적은 아니나, 주인공이 누우면 패배처리되니 조심하자.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루가는 도망치고(...) Dagr만 포로로 잡히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처형시킬 수 있다. [36] 죽은 아군에게도 빙의가 가능하다! 볼버크나 바를들에게 빙의하게 되면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