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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02:12:25

방랑하는 무신

방랑하는 무신
나이 추측 불가
성좌명(星座名) 방랑하는 무신
종족 드래곤 로드(不完龍族)
권능 혼원신공(混元神功)
소속 지구 → 투성(鬪星)
종자 우주천마 동방삭, 성창 롱기누스
, 고타마 싯다르타, 이브, 태초의 왕
아담
전투력 대성좌(증폭 전)
상시 관리자에 근접(투성의 별)[1]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직업
3. 작중 행적4. 혼원신공(混元神功)5. 정체6. 강함7. 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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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날 이기고자 하면, 기꺼이 기다려 주겠노라.
소설 2레벨로 회귀한 무신의 주요인물.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로 혼원(混元)의 주인인 무신(武神). 또한 태양왕(太陽王)의 17777번째 아들로, 드래곤 로드의 머리이다.

초반 보여줬던 위엄을 졸렬한 짓과 목숨 구걸등으로 다 잃어버렸지만 1부 기준에서는 흑백을 제외한다면 적수가 없는 세계관 최강자였다. 녹색의 관리자 이그드라실도 마찬가지이고 그나마 비벼볼 만한급이 아소카, 동방삭 조합이다.[2]

2. 특징

육신이 어둠으로 뒤덮이거나 빛의 거인일 때도 있는데 그래서 생김새를 알 수 없다. 하지만 불완전하더라도 적의 일족이라서 그런지 힘이 강화될 때는 눈이 붉게 빛난다.

2.1. 성격

지위와 다르게 굉장히 쪼잔하고 졸렬하다.[3] 힘을 증폭시키면 절대신(絶大神)급인 관리자급인데, 그 강대한 힘에 비해 조심성 많고 신중하다. 게다가 금륜적보(金輪赤寶)로 우주의 시간을 여러번 돌리고 관리자들에게 증거물은 잡히지 않은 듯 하다. 수많은 회차의 성지한들이 패배해 죽은 것을 보면 금륜적보로 시간을 계속 돌리며 유리하게 만드는 것으로 추측. 이게 맞다면 이놈은 이 세계관에서 가장 졸렬한 놈이 된다. 게다가 길가메시의 권한을 빌려간 것도 아니고 넘어가게 했으니 이 소설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표현할 단어라고는 겁쟁이,비겁자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무한회귀(無限回歸)영겁(永劫)의 세월 동안 임시 관리자급의 힘을 얻은 상태에서 세계수의 권한을 빼앗고 태극에 수를 쓰며, 그를 넘어 다음 회차에서는 성지한부터 죽이고 시작하려한다.

2.2. 직업

성좌 사냥꾼으로 성좌를 만귀봉신으로 잡은 후, 투성의 별로 꾸민다. 하지만 그 진의(眞意)는 바로 무구들로 자신을 강화하는 것, 하지만 한계가 거의 드러나고 더 이상 많이 늘리지 못하였으나 이번 성지한을 흡수하면 달라질 것으로 추측된다. 예전 영상에서 그는 무성으로 추측되는 성지한을 흡수하고 끝이 보인다라고 이야기 했으며 현 성지한은 완전히 격이 다른 규격 외이기에 사실상 마지막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아소카는 이번엔 성지한과 같은 특수한 자가 있었으니.라 하였고 무신 또한 영상에서 [이번에는, 이 정도인가.]라고 발언한 것을 보아 수많은 성지한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4]

3. 작중 행적

초반 50화. 성지한이 무력 30을 달성하고 방랑자의 눈으로 계약하려하며 무명신공(無名神功)[5]을 얻으려 할 때, 성지한을 후계[6]로 인정하려하며 전수해주던 중, 성지한이 삼 단전(三丹田)을 개방함을 알고 눈살을 찌푸리고 극도로 경계하며 신공의 전수를 멈추었으며 단말을 해지하여 기프트, 방랑자의 눈을 회수해 독자들과 성지한의 인식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수상한 놈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후 성지한이 아리엘[7]을 통해 그의 정체에 대해 조금이나마 듣게 되는데 방랑하는 무신은 우주의 재앙으로 우주에서 유일한 무(武)의 신이며 배틀넷의 절대자이자 신(神)으로 군림하던 성좌(星座)들조차 두려워하며 성좌를 사냥하는 우주의 공포로 소개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지만, 그런 존재가 성지한을 삼단전 개방으로 경계한다는 것에 그의 대한 의심은 더욱 커져갔다.

시간이 지나고 성지한이 자신의 능력인 무혼(武魂)[8]을 얻자 투성으로 초대하는데 동방삭을 대리인으로 보내어 성지한과 대화하게 한다. 그렇게 동방삭은 자신이 말한 대로 하였을 뿐이지만 사실 무신은 성지한을 잡아먹을 계획이였고, 그렇기에 같은 별의 능력을 가진 소유자로서 의지를 전하여 거절한다면 종이 될 것이라 하여 은근 하라면서 유도했다. 그 계획은 성공했고 성지한이 자신을 대적하게 되며 무신(武神)의 대적자가 되자, 그는 성지한을 최대한 키웠다 흡수하기 위해 기다리게 된다.

원래는 성지한이 세 번째 종자의 업을 구현하지 못한다면 종자로 받아들일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혼돈의 전장에서 무혼 스탯이 200이 된 성지한이 만귀봉신(萬鬼封神)으로 인류를 가두는, 새로운 변형을 보자 성지한을 더욱 성장시켜 잡아먹기로 결심하고 동방삭과 롱기누스가 성지한과 싸우는 것을 허락하였으며 그들에게 성지한을 굴복시킨다면 소원을 들어준다 하였는데 그 소원이 신살의 창인 롱기누스와 주력 능력인 만귀봉신(萬鬼封神)을 잃거나 돌려주는 것이라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롱기누스와 동방삭이 국가대표전에 강림하여 성지한과 싸우게 하였고 그를 성장시켰는데 동방삭과의 싸움에서 그가 구궁팔괘도(九宮八卦圖)를 사용하자마자 성지한이 자신을 이기는 미래가 보이자 바로 동방삭의 몸을 터뜨려 가능성을 차단시켜버렸다..[9]그래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쫄보라 불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고 뇌신의 신왕좌(神王座)[10]에 침략하는데 7만 7천의 뇌신의 권능을 보자마자 따라하는 것도 모자라 진화시키고 대량으로 운용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순식간에 뇌신의 본거지에서 벽을 거의 부셔버렸으며 적뢰로 강화시킨 아스트라페를, 상위단계인 천주심판(天主審判)으로 복제한 후, 무려 수백개 이상을 사용하여 내리찍고 그 이후에도 뇌신들의 권능을 복제하여 사용했다. 하지만 벽을 뚫지 못했고 신살의 창으로 철혈십자(鐵血十字)를 펼치며 뇌전의 벽을 소멸시켜버렸다. 이어 이렇게 발언하며 손가락을 움직인다.
방랑하는 무신:이제 끝을 내자.
그러며 순식간에 스파크가 튀며 수많은 뇌신들이 사라져 순식간에 7만 7천의 뇌신 중 10%가 학살당했으며 결국 뇌신의 우두머리도 도망치고 뇌신 토벌을 완료하며 신왕좌의 힘을 흡수하지만 적뢰만은 흡수하지 못해 종자들을 시켜 우두머리를 쫓게 한다.

성지한과 고엘프와의 싸움을 보고 더 이상 성지한의 존재를 허락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성지한을 처리하려 하지만 성지한이 만들어낸 천수강신(天樹降神)에 길가메시[11]가 깨어나 그와의 계약 때문에 사라지며 그와 동시에 신살창 롱기누스에게 명령을 내리며 모습을 감춘다.[12]

세 번째 종자가 깨어나려하며 길가메시가 기뻐하던 때, 거대한 손을 강림시키며 이것은 계약보다 우선시 된다면서 대지를 내려찍는데 그 순간 빛이 사라지며 대지가 다시 붙고, 사라지기 전, 순리를 역으로 돌리는 힘을 가진, 동방삭에게 성지한을 태극마검으로 소멸시켜버리라 했다. 동방삭은 리스크를 설명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상상을 초월했다.
방랑하는 무신:상관없다. 인류의 반절은 사라져도 괜찮다.
성지한이 회광반조를 사용해 우주의 시간을 되감으며 역행하고 세 번째 종이 깨어나려하자 지각변동이 일어나며 불길이 폭발한다. 그 때문에 최대한 힘을 사용해 겨우겨우 막아내며 다시 잠들게 되었다. 하지만 왕위 계승이 끝나자 깨어나는데 길가메시 피티아가 다툴 때, 그만하라는 말만으로도 싸움을 멈췄으며 대지가 갈라졌다.그러며 예상외의 상황이 많이 벌어졌다는 말과 함께 아소카의 금륜적보(金輪赤寶)로 롤백하려는 졸렬함과 쪼잔함을 보여준다. 그러며 그동안 왜 성좌들을 사냥하였는지 이유가 드러난다. 무신의 눈이 붉게 번뜩이고 검붉은 빛이 무구들에 닿자 무신의 힘이 대폭 증가해 더욱 강해진 것. 하지만 그것은 일부를 흡수한 것에 불과하고, 성지한을 흡수하고 무구 전체를 흡수한다면 절대신급인 관리자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으로 추측된다. 애초에 무신의 힘은 대성좌 중에서도 강한 편으로 예상되는데 성지한을 흡수하고 무구 전체를 흡수한다면 거의 세계관 최강자급에 가까운 정도.[13]

투성의 중심부, 신왕좌(神王座)가 있는 곳에서 무신의 종들 호출한다. 길가메시에게 백색의 관리자의 졸개를 상대하게 만들었으며 동방삭에게는 어비스의 주인에게 태극(太極)을 부여하라고 명을 내렸다. 그리고 마지막 아소카에게는 명이 내려지는 대로 금륜적보를 돌릴 준비를 하라고 하며 사라진다.

하지만, 태극을 부여한 진의는 태극의 망혼,성지한,한반도를 전부 날려버리고, 지구에 성화를 피운 후, 금륜적보로 시간을 되돌리려는 것이였다. 그렇기에 아소카 또한 이를 경계하고 있었고 싸움의 승패가 어떻게 되든, 시간을 돌릴 생각. 성지한과 하급 종이 된 인류를 흡수해 더욱 나아가려는 속셈이였으나 성지한이 적색의 손을 이식하고, 상시 관리자로서 새롭게 세상을 설계하고 금륜를 돌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여 마음을 바꾼다.
팔이 확실히 안착했군. 저 팔을 가져가면...... 나의 숙원도 마무리 된다. 저것을 얻으면 더 이상 회귀를 하지 않아도 된다...... 벌써 셀 수 없는 시간이 흘렀다. 저것만 얻으면, 이 반복된 삶을 끝내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잠깐 보류하지.
후에 성지한을 투성으로 납치하고 태양왕이 오기전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최종전이라고 생각하고 시작부터 투성의 별[14] 500개를 흡수한다. 동방삭이 무의 극한을 보여준 것과 다르게 절망적인 생각이 들 정도로 힘으로 찍어누르며 성지한의 육신을 계속 쉬지 않고 파괴하고 태극마검을 계속 피하면서 초신성을 사용해 대성좌의 영역마저 뛰어넘은 성지한을 농락한다. 다만 결국 태극마검에 베일이 벗겨지면서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자, 제대로 분노하고 진짜 전력을 보인다.

투성과 융합하여 그 자체가 되었고, 성좌의 무구의 힘을 끌어올려 임기제 관리자마저 초월한 영역에 들어선다. 초신성을 사용해 힘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성지한을 개미 죽이듯 반항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었으며 처박아 버리는 무력을 보여줘 버렸으나, 갑자기 아소카가 등장하자 경계한다. 예상과 달리 아소카는 흐름을 거스르는게 불가하여 시간을 역행시키는게 불가능했다고 하였고 일단 적색의 손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성지한의 손을 베어 손의 회수를 시도한다. 그러나 손이 탈출하고 소멸의 영역을 펼치자 당황하며 파상공체를 펼치기 시작하는데 성지한이 가족을 선택하며 상시 관리자가 되는 길을 포기하고 죽는 것을 선택하자 그를 조롱한다.
"하하! 미쳤구나. 정말로 미쳤어......! 동족? 가족? 그따위 것 때문에, 상시 관리자가 되는 걸 포기한단 말이냐?"
적색의 손, 인류 모두 절망하고 성지한 또한 체념 했을 때, 무신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일어나는데 아소카가 반기를 든 것. 성지한을 끝까지 시험해 미안하다고 한 그는, 금륜적보로 천수천안을 펼치며 일천의 손으로 투성이 된 자신을 막아선다. 물론 그가 언젠가는 거역할 것을 알았으나 동족과 가족 때문에 상시 관리자라는 우주의 최정점이 되는 것을 포기한 성지한 때문에 나선 것이냐며 아소카의 총명에도 빛이 바랬다고 하며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며 아소카는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못한다고 말해주나 예상외의 상황들이 발생한다.

아소카는 그동안 무한회귀로 힘을 쌓아온 건 너뿐만이 아니라고 자신에게 말하고 바벨탑을 부수어 별과의 연결고리를 부순다. 게다가 천수천안으로 자신에 밀리지 않는 기세를 보이니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금제로 아소카는 죽어가고 있었으나 그가 성지한에게 자신을 성화로 태우라 말하자 무슨 일이 있어도 둘은 처리해야 한다 생각하며 영겁의 시간 동안 쌓아온 것들을 보인다. 아소카의 천수천안마저 처리하며 잡아먹으려 했으나 성지한이 사라진 것을 보고 당황. 자신이 속은 것을 알아차렸으나 아소카에 의해 힘의 2할을 날리게 되어버린다.

적색의 관리자로 추정되는 태양왕이 처들어오자 동방삭을 보낸다. 동방삭의 압도적인 무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으나 적색은 동방삭과 싸우는 것을 포기하고 무신에게 언제까지 동방삭을 통제할 수 있을 것 같냐며 성지한에게 동방삭을 보내자고 말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태양왕의 낙인까지 지워주겠다고 말해주고 결국 낙인을 지우는데 성공했으나 성지한보다 적색이 위험하다고 판단. 동방삭에게 적색을 죽이라 명하고 성지한에게 휴전을 제안한다.

다만 지구의 세계수를 회수해야 했기에 동방삭을 보냈으나 성지한이 적의 일족에 대한 문제로 제안을 거절. 동방삭에게 성지한을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그렇게 두 절대자들이 싸우게 되었으나 공허에 잠식된 성지한이 끈질게 버티고 오히려 성장한다. 다만 결국 공허에 잠식되어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된 성지한이기에 처리될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가 시간을 역행시켜 원상태로 돌아오자 아소카를 원망하며 분노한 동시, 경계하기 시작. 오히려 동방삭이 패배해 버리자 그에게 태극마검을 사용하라 명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오히려 동방삭이 기억을 되찾아 버렸고 그를 금제로 죽였으나 동방삭은 죽어가던 중에도 성지한을 위해 자신의 검을 세계수에 남겼으며, 스탯 무혼을 주화입마로 바꾸어 자신에게 제약을 걸어버린다.

결국 상황이 최악으로 가버려 적색과 손을 잡고 주화입마를 해결한다. 하지만 성지한이 보여줬던 압도적인 무력과 무궁무진한 힘을 가진 동방삭의 마검을 생각해 도망을 시도. 하지만 적색에게 오히려 제압당하는 동시 드디어 모든 것을 자각한다. 자신이 탈출했던 것도, 무한회귀로 영겁의 세월 동안 힘을 쌓아왔던 것도 모두 적색의 의도대로 놀아났던 것이였으며 자신은 적색의 작품이였던 것. 이에 큰 충격을 받고 적색에게 육신을 장악당해 죽는 줄 알았으나 오히려 적색은 성지한을 처리하면 자유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아무런 선택지도 없는 상황. 무신은 청색의 관리자가 되어 초월의 영역에 들어선 성지한과 투성에서 싸움을 시작하려 했으나 성지한이 시작부터 은하검흔(銀河劍痕)을 펼치며 성좌의 무구들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자신과 투성 전체를 베어버려 일격에 패한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나려던 때, 적색이 나타나며 자신을 광폭화 시키고 결국 이성을 잃어버리며 관리자급에 도달. 성지한과 생사결을 하며 전투를 벌였으나 성지한은 금륜적보가 있었기에 자폭이 가능했고 결국 이로 인해 태극에 빨려들어간다. 성지한에게 성좌의 무구들을 넘겨주겠다며 살려달라 하지만 성지한은 자신의 능력으로 가져가버렸고 마지막까지 제안을 시도하려 했지만 이미 자신을 처리하겠다고 마음 먹은 성지한에게 소멸. 그렇게 성좌 사냥꾼이자 무한회귀를 악용한 방랑하는 무신은 끝이 난다.

4. 혼원신공(混元神功)

5. 정체

"완성되지 못한 열등품이 감히!"
적의 일족

6. 강함

아리엘로 인해서, 어느 정도 강함에 대한 것이 일부 드러나는데 별을 창조하고 죽음을 초월하였으며 성좌 사냥꾼으로서 우주의 공포로 군림하는 존재라고 했다. 우주 전체의 관심과 경계를 받으며 성좌가 가장 두려워 하는 존재이기에 얼마나 신(神)적인 존재인지 알 수 있었다.

그 이후, 성지한이 무혼을 얻고 삼천갑자(三千甲子)라 불리는 동방삭 이 성지한을 투성(鬪星)으로 초대하며 성지한에게 무신이 얼마나 절대적인 존재임을 알려주는 것과 별에 놓인 수많은 신병(神兵)들을 보며 얼마나 강한지, 많은 성좌를 죽였는지 나오며 신(神)이기에 동방삭은 무신이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
"저길 보게. 하늘 위에 놓인 수많은 무구들. 저건 모두 무신께 패배한 성좌의 흔적이라네. 별의 주인이라며 스스로의 강함을 자신하던 성좌들은, 모두 무신께 제압당했지."
우주천마(宇宙天魔) 동방삭
그 이후 신(神)이라 불리는 존재들 중에서, 손꼽히게 강한 신이자 신왕좌(神王座)의 주인이라 불리는 뇌신의 우두머리 덕분에 얼마나 강한지 다시 나오게 되는데 전생 인류 최강이였던 성지한도 몇 미터 펼친게 전부인 만귀봉신(萬鬼封神)을 행성 전체에 깔아버린다는 세계관 최강자의 힘이 밝혀지게 되었다.
"그 문양이, 행성 하나를 완전히 뒤덮었단 말이다......! 아무도 거기서 빠져나가질 못했다. 별의 주인인 성좌도 예외가 되지 못했지."
뇌신(雷神)의 우두머리
그리고 행성 개척전, 소피아의 버프를 받은 성지한이 천주심판(天主審判)를 5개 사용한게 전부인것에 비해 무신은 수백개 이상을 운용해버린다. 신왕좌전에서는 7만 7천의 뇌신의 권능을 전부 따라해버리고 뇌전의 벽+7만 7천의 신+신왕좌+적뢰를 모두 사용하던 뇌신을 철혈십자(鐵血十字)로 토벌시켜버린다.

시간역행을 지닌 세 번째 종자를 제압해버리기도 하고 후에 세 번째 종자가 등장해 동방삭과 이야기할 때 특이한 대사를 하게 되기도 하며 다시 한 번 특이함을 보인다.
"그가 이 정도도 못한다면, 이번 세계도 무신의 뜻대로 끝이 나겠지......."
고타마 싯다르타
377화에서 나온 무신은,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능력들을 영상에서 보여주는데 대지로 손을 내뻗더니 대지가 갈라지고 갈라진 틈새로 용암이 솟구치며 세상을 불바다로 만드는 권능이나 여러 능력들로 손을 움직이면 세상이 터져나가는 그야말로 무신(武神)의 힘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태산압정(泰山押頂)만으로도 행성을 갈라버리기도 했다. 또한 투성의 별로 자신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저것 따질 경우, 관리자를 제외하면 적수는 없어 보인다.
"큭...... 이건, 너무 계획 외다....... 이래서는 멸망이야. 인류는 그저 뱀의 먹이가 될 뿐이다....... 나뿐만 아니라 내 자식과 후손들이 모두 다 그의 뱃속에 들어간다고!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이 일을 해결하지......."
태초(太初)의 왕 길가메시
투성전에서 미친 강함을 보여준다. 초신성의 힘을 사용한 성지한을 완전히 압도. 성지한이 대성좌급에 강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거기에서 10배나 되는 힘을 얻게 된 것인데 힘조절을 해도 삼재무극을 500번이나 한 번에 사용하는 경악스러운 힘을 보여주며 성지한을 힘으로 찍어눌렀다. 그렇게 농락하면서도 전력을 다하니 겁화(劫火)마저도 밀리고 마지막에는 투성과 융합한다. 성지한을 중력만으로 찍어눌러버리고 영원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드는 괴력난신의 힘을 사용하는 동시, 강화된 겁화의 영역도 사라지게 만들어 버리는 미친 강함을 보인다. 힘이 무려 5할이나 날아간 상태에서 이그드라실 정도는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한 것과 투성의 힘까지 생각한다면 전성기 무신은 임기제 관리자의 2배 이상에 달하는 힘의 소유자였던 것 같다.

단순히 가진 권능만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도 멘탈이 대단한 편이다. 따지고 보면 졸렬한 면은 있어도 신중하다고 평가받을만 하고 상대가 자신보다 약하더라도 가능성들을 생각하며 변수를 지우는 타입. 삶에 집착하며 다 망해가는 상황에서도 멘탈이 나가지 않고 버텨냈으며 상시 관리자에 올라서 우주의 정점이 되고 자유를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수만 번을 회귀하며 영겁의 시간을 보냈다. 회귀 한 시간들을 생각하면 이그드라실보다 더 많은 삶을 살아온 셈. 최소 수만년 이상을 반복되는 세계에서 살아왔는데도 정신이 나가지 않고 조금만 더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신중하게 행동을 해가며 버텨왔다. 이러한 정신력 하나만으로 태극마검에 죽기 직전에도 어떻게든 버텨냈으니 이 또한 무신의 능력으로 인정해줄만 한데다가 이는 적색의 관리자조차 인정했다.

7. 종자



[1] 원래 쌓아둔 힘은 임기제 관리자의 2배에 달해 상시 관리자에 가까웠으나 동방삭과 싯다르타에 의해 대부분 소멸 되었다. [2] 만약 이들이 종자가 되지 않았다면 무신을 압도했을 것으로 보인다. [3] 성지한이 자신을 뛰어넘을까봐 처리하려고 했다. [4] 1부에서 무신은 적색이 주입한 것과 싯다르타의 금륜을 이용해 배틀넷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버그, 무한회귀를 사용한 것이 밝혀졌고, 이로 인류를 영겁의 시간 동안 흡수한게 밝혀졌다. [5] SSS급 스킬 [6] 사실은 종자. [7] 성좌, 그림자 여왕의 분신 [8] 별의 능력으로 우주에서 한 명만 가질 수 있다. [9] 그것 때문에 동방삭과 끝까지 싸우지 못했다. [10] 조사할게 있다고 해놓고서 뇌신을 죽인다. [11] 다섯 번째 종자 [12] 성지한을 죽이라고 명령을 내림. [13] 후에 무신은 임기제 관리자마저 초월해 상시 관리자급에 근접했음이 밝혀진다. [14] 성좌의 무구. [15] 그러면 자동적으로 영생을 얻으니 순리를 거스른 것이나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