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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9:35:53

코지카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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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카 유우
[ruby(小, ruby=こ)][ruby(鹿, ruby=じか)] [ruby(悠, ruby=ゆう)] | Kojika Yuu
생일 3월 1일
나이 18세(1~91화)
19세(1~99화)
가족 부모
형 코지카 리쿠
누나 코지카 하나[1]
신체 172cm[2]

1. 개요2. 성격3. 인물 관계4. 작중 행적
4.1. 1~44화4.2. 45~99화4.3. 100화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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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아코와 밤비/코지카 유우.jpg

아코와 밤비의 남자 주인공.

고등학교를 중퇴 후 주로 호러소설을 쓰는 젊은 작가이며 귀신 아파트라 불리는 월세 1만 5천 엔 자취방에 유령[3] 아코와 동거중이다.


코지카 유우라는 이름보다는 밤비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 小鹿(코지카)는 "아기 사슴"이란 뜻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아기사슴인 밤비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유우의 가족을 제외한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이렇게 부른다. 참고로 필명으로는 "코지카 카노코(小鹿 かのこ)"를 사용하는데, 카노코(鹿の子)는 일본어로 역시 아기 사슴이란 뜻으로, 친구 이와나가 루이가 여행에 가서 사온 사슴 모양 스트랩을 보고 따왔다.

아코와 밤비 관련 문서에서는 밤비로 칭함.

2. 성격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은 것을 꺼리고 소수의 지인들하고만 인간관계를 주로 맺는 내성적인 성격이다. 그리고 작중 계속 언급되는 점으로는, 의외로 친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코와의 대화가 주를 이루는 만화의 특성상 그런 점이 부각되지는 않지만[4] 고등학교 친구인 루이와 가쿠토에게는 은근히 거칠게 말할 때도 있고, 이리후네에게 이름을 가지고 독설을 날려 뺨을 맞기도 하는 등 은근 독설가 기질이 있다.[5]

또 한 가지 특징으로는, 호불호가 굉장히 명확하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나 일[6]에는 정말 본인의 건강까지 바쳐가면서 열성을 다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찍은 것[7][8]에는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다. 불호로 점찍은 것에는 위에서 언급한 독설가 기질을 더해 상당히 거침이 없어진다. 다만 표정 변화가 적은 편이고 특히 호감을 표하는 표정이 서툴러 타인이 보기에 별 감정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히키는 밤비에 대해서 오해받기 쉬운 얼굴이라고 했고, 아코와 데이트 중에 사진을 찍어서 하나에게 보내자 답장으로 '왜 그렇게 화나 있을까' 라고 왔다. 정작 밤비는 "내가 지금 얼마나 즐거운지 아무도 모르겠네"라며 독백한다.

3. 인물 관계

4. 작중 행적

4.1. 1~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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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점에서 고등학교 시절[14] 소설 응모전에 호러소설로 입상한 계기로 작가의 길을 걷기 위해 학교를 중퇴하고 독립한다.[15]

밤비는 자취방을 구하던 도중 사고물건[16] 인 집을 아주 싼 가격에 찾아 들어가게 된다. 1화 에서 기존에 연재하던 작품이 연재종료가 되고[17] 새로운 작품에 대해 담당자와 연락을 주고 받다가 본인의 경험담은 어떠냐며 무서운 경험은 없냐는 담당자의 물음에 " 유령같은게 존재할 리가 있겠냐고요~" 라고 혼잣말을 하다 등 뒤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낀다.

이에 밤비는 전에 살던 사람의 영혼으로 생각하고 유령을 찾던 도중, 스스로를 아코라고 칭하는 한 여고생이 뒤에서 나타난 것을 본다. 밤비는 무단침입이라 생각해 즉시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그 순간 완충되어 있던 휴대폰이 켜지지 않고, 여고생은 의미심장한 말[18]을 남기고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후 다시 한번 그 여고생이 나타나지만 금세 자야겠다며 연기처럼 사라지고, 그날 밤 마침내 여고생을 붙잡는다. 본인을 유령이라 소개하지만 너무 또렷하게 보이고 손에도 붙잡히는 아코의 모습에 밤비는 유령이라는 말을 믿지 않자 아코는 전에 살던 여자 유령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그리고 너는 뭐냐는 밤비의 질문에 자신은 사람이었을 때의 기억이 거의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자신을 성불시켜줄 사람을 찾고 있었고, 호러 소설을 쓰는 밤비라면 방법을 알고 있을까 하며 지켜보고 있었다고 답한다. 그 직후 동틀 무렵이 되어 아코는 급히 사라지려 하고, 밤비는 지낼 곳이 없으면 여기서 있어도 된다고 말한다. 이후 매일 밤 아코는 밤비의 집에 나타나고, 새로운 작품을 연재할 준비를 하던 밤비는 '아코'를 주인공으로 유령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로 한다.

그렇게 밤비는 새벽마다 아코의 이야기를 들으며 작품을 준비하고 있었고, 어느날 편집부를 통해 발송인을 알 수 없는 팬레터를 받게 된다. 그 안에는 귀여운 귀신 캐릭터 슬리퍼와 편지 한 통[19]이 들어 있었다. 밤비는 '아코'를 한자로 ''라고 쓰는구나 하며 대수롭지 않은 척 하지만 의문을 가진다. 그 편지는 아코의 본체라 할 수 있는 야마시로 아코가 보낸 것으로, 매일 밤 꿈에서 어떤 남자(밤비)의 방에서 지내는 꿈을 꾸는 야마시로는 꿈의 내용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코지카" 라는 이름만이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 인터넷에 찾아보던 중, 밤비의 호러소설을 발견한다. 그래서 그 소설의 작가인 코지카 카노코[20]의 연재처 편집부로 팬레터를 보냈던 것. 이에 밤비는 소설을 보고 있을 누군가(야마시로 씨)를 위해 소설 다음 화에 세로드립으로 "青い理(り)ぼんの女の子の事(こと)?" [21]를 적어 답변한다. 이에 야마시로는 꿈에서 본 남자가 밤비임을 확신하고 다시 팬테터를 보내 귀신 캐릭터 티셔츠와 자신의 연락처를 밤비에게 전한다.

밤비는 그 연락처를 보고 야마시로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꿈에서 본 방과 같은지 자신의 집에 와서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비슷한 시간에 담당자인 히키에게 인터뷰를 제안받고 미팅 장소가 마땅치 않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22] 결국 졸지에 하루에 처음 보는 사람 둘을 집으로 초대해버린 현실을 깨닫고 잠시 멍해진다. 6화에서 야마시로와 만나서 꿈에서 본 방의 모습을 그려온 도면을 대조해보고 대화를 나누던 중 앞머리와 목소리 빼면 타입이 다르고 분열체 아코 쪽이 말이 더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이에 동요하던[23] 야마시로는 급히 떠나고 일본사 노트를 놓고 간 것을 깨달은 밤비는 초인종이 울리자 노트를 찾으러 온 야마시로라 생각하고 나가보지만 문앞에 있던 사람은 담당자 히키였다.

집이 없던 히키에게 히키가 이사오고 며칠 뒤 이리후네에 관한 메일을 받고[24] 히키의 출근길을 기다리다 만나서 이리후네에게는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주라 하고, 사실 주인공은 지난번 인터뷰에서 히키의 뒤에 쭉 있었다고 전한다. 그때 야마시로가 지난번에 빌린 수건[25]과 사례로 과자를 가지고 찾아온다. 학교는 어떻게 하고 온 것이냐는 밤비의 질문에 야마시로는 축제 준비기간이라 오전수업만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밤비에게 축제에 오지 않겠냐고 묻는데, 자기는 연고가 없어서 못 들어가는거 아니냐고 완곡하게 거절하려 했지만 교복을 입고 들어가면 가능하고, 야마시로가 부를 사람이 없어서 외롭다고 하자 결국 마지못해 교복을 입어본다. 그 순간 초인종이 울려 나가본 밤비는 이리후네와 마주하고 이리후네는 집으로 들어와서 자초지종을 설명듣고, 밤비는 같이 축제에 방문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26]

밤비와 아코가 비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아코가 자신에게는 비가 통과해 버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실험해 보기로 한다. 원래라면 통과했겠지만 마치 인간처럼 평범하게 머리에 물이 뿌려졌고 이에 당황한 밤비는 "인간에 가까워 졌다는 뜻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머리를 말려주고 물이 통과하지 않으니 샤워를 하라고 권한다. 샤워를 하고 나온 후 잠깐 눕는다고 하고 소파에 누었고, 그대로 잠들었다. 원래라면 "졸리다"라고 했을땐 야마시로가 깨어난 것이기 때문에 사라지지만 아코가 자신만의 욕구으로 "졸리다"고 느껴 잠을 잔 것이다. 그 이후부터는 야마시로와는 별개의 감정과 욕구를 느끼게 되었다.[27]

그 후 이리후네는 밤비에게 "만약 아코가 야마시로에게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도 밤비는 거기에 찬성하면 안돼."라고 하였지만 같이 밤하늘을 볼때 아코가 "나요, 야마시로씨한데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라고 말한것을 듣고 밤비는 이리후네의 말을 생각 하면서도 아코의 말에 거절하지 못한다.

4.2. 45~99화

서늘한 밤에 얇게 입고 아코와 거의 붙어 있었기에 다음날 밤비는 감기에 걸린다. 집에 있던 하나가 간병을 하고 하나가 간 후에는 아코가 걱정하며 간호해준다.

야마시로와 아코가 문자를 주고받가다 야마시로가 아코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그 날 밤비의 집으로 찾아오기로 한다. 하지만 야마시로는 부활동이 있는 친구 대신에 과학 준비실 청소를 하고 또 선생님에게 선반 정리를 부탁받아 오는게 늦어지게 된다. 기다리다가 졸려진 아코는 오늘은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목욕을 하러 갔고 야마시로는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언제 올지 연락하지 못한 채로 밤비의 집에 도착한다.

그 소리에 아코가 목욕 후 자다가 속옷도 없이 바지에 밤비의 옷 한장만 걸치고 나오게 되고 그 모습에 화난 야마시로는 자신의 몸을 만지며 화내고 서로 독설을 하며 싸운다. 그러다가 히키가 자료와 먹을 것을 사 들고 밤비 집에 오고 아코가 뛰어가 문을 열어주며 하소연 한다. 그리고 야마시로가 에게 화를 낸 이유룰 아즈사가 이 모습을 보게 된다면 부끄럽다고 생각해 한 것이라 말하고 이에 아코는 아즈사는 이런걸로 '나'를 미워하지 않을거라며 왜 그렇게 항상 두려워 하고 친구를 의심하냐며 겁쟁이라 말하고 이 말에 상처받은 야마시로는 아코가 필요없으니 주겠다고 말한다.

밤비는 거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코와 야마시로 모두 상처받은 것을 보고는 결국 거절하지 못하고 야마시로를 보낸다. 그날 밤 꿈에서는 카나에를 만나 아까의 일애 대해 얘기를 하고 수호령의 일이 힘들겠다는 밤비에게 카나에가 "그러면 밤비가 지켜줄래? 아코말이야"라고 말하고 밤비는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 하며 잠에서 깬다.

사실 야마시로가 돌아갈때 안경을 놓고 가서 밤비에게 카페에서 만나 돌려줄 수 있나 했지만 밤비는 집에서 직접 준다며 오라고 한다. 그리고 밤비는 아코와 야마시로 둘만 있을 수 있게 미팅을 하러 간다는 핑계로 히키네 집으로 간다.[28] 아코는 야마시로를 보내고 히키네 집으로 와 자신이 야마시로네 집에 초대받았다고 한다.

아코가 야마시로의 집에 가서 하릇밤 자고 되고 아침에 연락을 하니 "내 집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안해요"라고 답장이 오자 밤비는 야마시로네 집에 살게 되는 건가 라며 생각하지만 아코가 돌아왔다. 사실 아코가 말한 "내 집"은 밤비네 집이었고 "미안해요"는 신발이 젖어서 한 말이었다.

4.3. 100화

100화에서는 천수를 다 누리고 영면한 것으로 나온다. 토키미츠의 손자로 보이는 인물이 그의 일생에 대한 질문을 밤비의 이웃에게 묻는다. 그동안 아코와 밤비가 약속했던대로 살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최후의 순간에는 아코의 무릎 베개를 한 채 잠들었다고 한다. 이때 아코가 구급차를 불렀다고 하며 그가 죽은 뒤 아코도 사라지고 둘이 함께 살던 집도 순식간에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카나에와 만나던 꿈 속 세계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깨어난다. 어리둥절하는 밤비의 뒤에서 아코가 나타나 카나에도 사라졌고 저승에서는 이승에서 가장 기억이 강렬한 시절의 모습을 유지한다고 설명해준다. 그 뒤 미래도 추억도 없는 곳은 행복할까라고 궁금해한다. 본능적으로 다시 일을 시작하려다가 멈칫하기도 한다. 그 후 생전 아코와 자주 앉던 뒷마루로 나가 아코와 나란히 앉아 기둥에 기대어 여전히 여긴 좋다고 하며 다시 잠든다. 여기에 깔리는 밤비의 독백에 따르면 마지막에 아코의 "잘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것은 그가 일생에서 오직 홀로 사랑했던 너의 목소리라는 언급이 나온다. 이때 아코는 여전히 금방 잠든다며 밤비의 어깨에 기대는 것으로 본편이 종료된다.

5. 기타


[1] 리쿠와 쌍둥이로, 리쿠가 오빠이다. [2] 일본인 중에선 평균 이상 정도지만 3형제 중 최단신이고, 거인급인 담당자 히키에게 '아담하다' 라는 평을 받았다. [3] 정확히는 야마시로 아코의 영체이지만 유령과 거의 비슷하고 본인 정체성도 유령이다. [4] 예외적으로 아코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다. 아코가 스쿠와에게 밤비가 친절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가끔씩 아코가 얼빠진 짓을 하거나 할 때는 정신차리라며 한마디씩 하긴 한다. [5] 물론 이유없이 한 얘기는 아니다. [6] 아코나 글을 쓰는 일 [7] 형 리쿠라던가 학교생활 [8] 다만 리쿠같은 경우는 정말로 싫어해서라기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무한 사랑을 보내는 리쿠를 귀찮게 여기는 점이 크다. [9] 아코가 집에 있는지에 대한 내용. [10] 그러다 키키에게 밤비의 이름이 쓰여진 자습서를 들켜서 스쿠와와 야마시로가 밤비와 아는 사이인 것을 들켰다. 키키: 코지카 선생님 이렇게 글씨를 못써? [11] 원문으로는 엔카같다고 했다. 어렸을 때 나라이고토(방과후교실에 가까운 것으로, 주로 어린 아이들이 습자나 수영 등을 배우는 수업이다.)를 같이 다녔다는 루이의 말에 따르면 선생님에게 엔카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었다고 한다. [12] 처음 사진을 보고 카나에가 자신을 보고 있다며 무서워했고 스쿠와가 챙기고 간 줄 알았는데 사진이 알고보니 집에 있었을때 다시 놀랐다. 스쿠와: 심령현상이다~~ [13] 당시 밤비는 교복을 입고 있었다. [14] 고1 여름방학으로 추정된다. [15] 10화에서 이리후네와의 과거 대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낮에 모두가 똑같은 걸 하고 있다는게 힘들어졌고, 다녀봐서 이제 알게 되었으니까 그만두겠다고 한다. 그냥 도망치는 것 아니냐는 이리후네의 말에는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 짜증나서 이리후네에게 이름이 트로트 가수같다고 독설을 날렸고, 그대로 뺨을 얻어맞는다. 그리고 주변에서는 다들 밤비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만 끝내 사과하지 않고 이로 인해 비난받던 와중에 학교를 그만둔다. 응모전에 입상한 것은 그 계기가 되었고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계속 해온듯하다. [16] 전에 살던 여자가 욕조에서 자살했다고 한다. 이후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에 따르면 직장인 남성이 목을 매달아 죽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고. 입주 3개월차인 밤비를 보고 아직까지 안 죽었다며 신기해한다. 주변 아이들에게는 귀신이 나오는 아파트(한국의 아파트와는 다른 개념으로, 대충 연립과 비슷하다.)로 알려져 있다. [17] 고등학교 시절에 입상한 작품을 연재해온 것으로 보이며, 사실 그 응모전은 지원자가 적어 밤비가 아닌 누구라도 됐을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출판사 웹사이트 제일 구석에 있는 땜빵 코너를 연재해오다 연재종료가 되었다. [18] 전 당신이라면 어떻게든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까지 조용히 있던건데 [19] 아코가 그쪽에서 신세지고 있나요? [20] 필명 [21] 파란 리본의 여자아이 말이야? [22] 그동안은 계속 화상으로만 미팅을 진행해 둘은 한 번도 서로를 본 적이 없다. 고1때부터 최소 3년간은 연재를 해왔는데 어떻게 일을 해온것인지 의문이다. [23] 아코와 분열된 이후 자신에게는 없어진 모습이고 그것으로 인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으니 예민하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다. [24] 둘은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이를 알아낸 이리후네가 밤비의 담당자인 히키에게 만약 소설의 주인공이 실존한다면 힘이 되어줄 수 있다고 전해달라 부탁했다. [25] 처음 만난 날에 떨어뜨리고 간 일본사 노트를 찾으러 다음날 점심시간에 비를 맞으며 뛰어왔고, 밤비가 수건을 빌려준 일이 있었다. [26] 이후 밤비는 아코에게 사실 너는 야마시로 아코의 분열체다 라는 것을 알리고, 본인의 모습이 궁금했던 아코에게 야마시로의 사진을 찍어서 보여달라고 부탁받는다. 이리후네의 경우 야마시로의 상황을 설명듣고 그녀가 늘 도움을 받는 친구(스쿠와)를 만나봐야겠다는 이유로 밤비와 함께 야마시로의 학교 축제에 잠입하기로 한다. [27] 물론 잠 이외에는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28] 사실은 식사를 하고 있었다.. [29] 하지만 당연히 거절했다. [30] 본인은 신경도 안쓰고 무감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