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의 차일드에 대한 내용은 발프(데스티니 차일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ce2208><table bgcolor=#ce2208>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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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컵 투슬리스 |
아스트리드 스톰플라이 |
피쉬레그 미트러그 |
터프넛 &러프넛 발프&벨치 |
스낫라웃 훅팽 |
Barf & Belch
터프넛, 러프넛 쌍둥이의 드래곤. 종은 히데우스 지플백으로 뱀처럼 생긴 머리가 둘이므로 이름도 둘. 이빨이 짧은 오른쪽 머리가 발프, 이빨이 긴 왼쪽 머리가 벨치다. 발프는 가스를 뿜고 벨치는 스파크를 일으킨다. 러프넛이 발프, 터프넛이 벨치 쪽에 탄다.[1] 훅팽 정도로 주인 말을 안 듣는 것은 아니지만 날아다니는 도중에 둘이 방향가지고 싸우다 암벽같은데 부딪힌다거나 아님 주인들이 각 머리들에게 동시에 정반대의 명령을 해서 혼선이 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많다. (ex: 러프넛: 발프, 위로! 터프넛: 벨치, 아래로! 발프, 벨치: !!?) 버크의 라이더 1화에서 쌍둥이가 이렇게 운전하는 바람에 결국 빡돈 발프&벨치가 둘을 하늘 위로 던져버린다. (...)
주인들이 주인들이라 그런지 위기에 처할 때가 많다. 버크의 라이더 15화에서 쌍둥이가 서로 싸운 뒤 러프넛이 삐져서 외딴 곳에 숨어버리자 발프&벨치를 통제할 수가 없었고, 마침 이 날이 버서커족이랑 평화 협정을 계속하기로 서약하는 날인지라 드래곤들을 대피시켜야 했는데 발프&벨치는 혼자 버크 민가를 돌아다니고, 마침 버서커족의 족장으로 온 건 평화적인 오스발드가 아닌 미친 싸이코 데걸인 바람에 살육을 하고 싶어 미쳐 날뛰던 데걸이 발프&벨치를 발견하고 죽이려한다. 그러나 히컵이 터프넛을 설득해 다시 데려오고, 드래곤 라이더들과 스토이크 모두 꾀를 써 시간을 끌고 드래곤들이 습격한 것처럼 위장을 해서 데걸을 쫓아낸다.
버크의 수호자 9화에서는 터프넛이 드래곤 잡는 함정에 걸렸는데 안 꺼내준다.(...)
세상 끝으로 가자 3화에서 러프와 터프가 "몸은 하나, 머리는 둘. 몸은 둘, 머리는 하나? "같이 멍청한 소리를 하자 스낫라웃 왈. 머리는 둘, 뇌는 반반.
12화에서는 라이더들이 구출한 낙오된 스피드 스팅어 개체를 기르다가 해당 개체가 날뛰는 바람에 발프만 스피드 스팅어의 꼬리에 찔리는 데, 덕분에 발프만 마비된 채로 가스를 뿜으며 움직이는 엽기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19화에서는 쌍둥이들이 발프&벨치를 타고 눈썰매를 타다가 눈사태를 만나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히컵과 투슬리스가 발프&벨치를 구해준다. 이에 발프&벨치는 자신들을 위기에 빠뜨린 쌍둥이를 버리고[2][3] 히컵에게 달라붙어 히컵이 매우 곤란해한다. 히컵의 오두막 앞에 물고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가질 않나, 틈만 나면 달라붙어서 부딪히는 바람에 히컵의 의족이 아작나질 않나, 히컵의 오두막에서 가스 내뿜고 스파크를 붙여 터뜨리질 않나... 고버가 설명하길 목숨 구한 빚은 그 빚을 갚을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하는 바람에 쌍둥이는 발프&벨치를 되찾기 위해 온갖 잔꾀를 쓰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나 히컵이 엣지로 잠입해온 라이커, 데걸의 헌터들에게 잡혀가자 이를 목격한 발프&벨치가 쫓아와 히컵을 보호하면서 하늘에 구조 신호를 보냈고, 이에 드래곤 라이더들이 히컵을 구하러 나타난다. 투슬리스를 타고 온 쌍둥이는 나중에 발프&벨치가 헌터들의 그물에 잡히자 바다로 뛰어들어 그들을 구해준다. 그렇게 발프벨치가 히컵을 구해주고, 쌍둥이가 발프벨치를 구함으로써 모든 상황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1]
또한, 러프넛이 발프를, 터프넛이 벨치만 아끼는듯 한데, 영화 2편 막판에 러프넛이 악의 알파드래곤의 조종에서 해방되, 주인곁으로 돌아온 발프의 머리를 포옹해주고, 벨치가 러프넛쪽을 보자 러프넛이 넌 저리가! 라며 차별대우하기도 했다(...)
[2]
발프&벨치의 반응이 이해가 갈 수밖에 없는게 쌍둥이 때문에 목숨 걸린 위기에 처한 것도 있지만 드래곤 라이더와 드래곤은 서로 보호해주기 때문에 성립되는 파트너 관계다. 그런데 쌍둥이가 그 의무를 내팽개쳤기 때문에 발프&벨치도 쌍둥이를 버리는 게 합당한 수순.
[3]
드래곤 길들이기 2에서
투슬리스가 드라고의 비윌더비스트에게 세뇌당해서 히컵을 죽이려다 대신 스토이크를 죽이게 됐을 때도 히컵은 스토이크를 죽인 투슬리스를 내팽개쳤다. 다만 이것은 세뇌당한 탓이었기에 주변 인물들도 투슬리스를 탓하지 않았고 히컵도 순간적으로 빡쳐서 내뱉은 말인지라 둘의 관계는 곧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