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김병만, 황현희 출연. 모델로는 변승윤이 한번 출연했다. 2005년 11월 20일부터 2006년 1월 1일까지 방영.
진행자인 황현희와 발명가인 김병만 박사가 발명품을 소개하는 것을 풍자한 코너로 일상에서 쓰는 복잡한 물건들을 간략하게 만들어 발명품을 개발한 것을 보여주는데, 그것을 발명품이랍시고 우산의 뼈대에 커피믹스 혹은 초코파이 등 아무 물건을 연결하거나 복붙해서 보여주지를 않나, 별의 별 물건들을 이어붙여서 온갖 해괴한 발명품들을 보여준다.[1] 이런 패턴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형식.
유행어는 '그래서 나온 게 이겁니다.'이다. 그리고 황현희가 중간에 욕 비슷하게 말을 하기도 했다. 예로 "이런 시판..!" 등.
그러나 이 코너는 반응이 별로인지 수명이 짧아 2달만에 종영되었지만 1년 11개월 후에 방영된 초대박 코너 달인에 영감을 준 코너이기도 하다. 극 중 대사에서 '제작 기간이 6개월'이라는 드립은 5만 7000여가지로 오마주되기도 했는데, 한 마디로 달인 코너가 만들어지는 데 동기부여를 한 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