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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04:18:26

발가드

1. 슈퍼로봇대전의 발가드(Valguard)
1.1. 무장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나오는 얼라이언스 진영의 상륙지

1. 슈퍼로봇대전의 발가드(Valguard)

파일:external/www.mahq.net/valguard.jpg
중량 불명
전고 85.8m
동력원 프로톤 노바 드라이브
메카닉 디자인 야나세 타카유키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기체. 슈퍼로봇대전 W의 기체이다.

시원문명 에스의 유산으로써, 발스토크 내에 봉인되었던 숨겨진 기능이 발동되어 발호크가 흉부 안쪽으로, 발스토크 자체는 몸체를 구성함으로써 완성되는 거대 기체. 26화에서 아름아르크스가 발호크를 격추하기 직전에 합체하여 아름아르크스를 날려버리는 멋진 등장을 하였다.

메인 컨트롤은 발호크의 메인 파일럿인 카즈마가 담당한다. 발호크를 능가하는 수십 배 이상의 고성능을 가졌으며, 발스토크의 성능까지 겸비하여 발군의 운동성과 이동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합체와 분리가 가능한 용이함을 보이며, 전함으로써의 기능도 비교적 건재한 편이다. 전함급의 사이즈와 파워에 높은 운동성, 돌격을 선호하는 카즈마의 성향까지 합쳐 막강한 격투 능력 또한 발휘하게 되었다.

설정상으로는 이렇지만, 실제로는 운동성도 낮고, 이동력도 5라서 상당히 둔하다. 시호미(or 브레스필드)의 지휘 능력이 사라지는 것도 아쉬운 점. 거기에 공격력도 낮은 편이고 발호크 발자카드는 둘 다 사격계인데 중간에 낀 녀석이 혼자 필살기가 격투인지라 육성에도 문제가 생기는 등 여러모로 골치 아픈 부분이 많다. 그래도 전함으로서의 기능이 건재하다는 설정 덕에 '탑재'가 가능하다. 거기에 정신기가 5인분에 발호크/발스토크 몫을 합쳐 강화 파츠 네 개를 달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고, 피아 식별이 되면서 착탄형인 맵병기까지 가지고 있는지라, 부족한 부분을 정신기와 강화 파츠로 보완하면서 맵병기로 졸개를 쓸어버리는 식으로 써먹기에는 좋다.

2회차쯤 되어 풀 개조가 완료되면 의외로 안 쓰게 된다. 오버 스펙급으로 강력한 건 맞지만, 발호크는 말할 것도 없고, 발스토크도 전함 중에서는 상당히 강력하므로, 보스전 이하 잡졸 처리에는 차라리 둘을 분리해서 따로 운용하는 게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공격할 때는 차라리 잠깐 분리해서 발호크 발스토크로 합체기를 쓰는 게 화력적으로 더 이득이다. 보스전에서만 발호크로 발가드 합체를 주도해서 크게 한방쏘고 분리하는편이 훨씬 낫다만 사실 격투능력치 문제 때문에 화력차이도 거의 안난다. 시호미의 지휘 덕에 분리상태의 발스토크가 발가드 상태보다도 잘 피하고 피해도 덜 입는다.

이 상태에서는 아카네의 방이 자주 피격당하는 모양이다. 시호미의 방이 피격되면 카즈마가 무서워서 벌벌 떤다.

비율상 이상할 정도로 다리가 짧은데 실은 이건 의도한 사항이었다는게 발자카드가 등장한 뒤 알게된다.

1.1. 무장



여담으로 발스토크가 가지고 있던 무장중에 듀얼 프로톤 캐논이 사라졌다.(…) 그 파워 자체는 크로스 프로톤 피니시에 계승되었지만; 어쩔 수 없는게 듀얼 프로토 캐논을 담당하는 뱃머리 부분이 어깨 뒤로 가버려서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나오는 얼라이언스 진영의 상륙지

울부짖는 협만에 위치해 있는 얼라이언스 상륙지로 우트가드 성채의 코앞에 자리잡고 있다.

설정상 얼라이언스 연합이 노스렌드에서 유일하게 확보한 2개의 안전한 상륙지 중 하나로[1] 절대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끝없이 몰려오는 브리쿨들과 한시도 쉬지 않고 격전을 벌이고 있다.[2]

강 건너 절벽 위에는 니플바르가 있다. 우트가드 앞마당을 벗어난 후에는 여기로 가야 한다. 정상적인 방법이라면 한참을 돌아가야 하지만 퀘스트 라인을 충실히 따라왔다면 작살포를 타고 한방에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느린 탈것 보다 이쪽이 더 빠르다.


[1] 또 하나는 북풍의 땅에 위치한 용맹의 성채. [2] 브리쿨과 얼라이언스가 서로 거친말을 하는데 얼라이언스는 저 짐승들의 약점인 미간을 노리라고 하며, 브리쿨들은 원문 기준으로 "심장을 뽑아버리겠다느니" "내장을 꺼내겠다느니" "개먹이로 주겠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