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1 11:31:08
「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아무것도 안 보여......;"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아무것도 안 보여......;"
「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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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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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 몸이...... 말을 안 들어!;"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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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내 손이......;"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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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가 검을 들어 아래로 휘두르자 주위의 건물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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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가 검을 들어 아래로 휘두르자 주위의 건물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네 목소리가 들려!;"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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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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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붉은 칼날이 화염을 비추며 세상을 갈기갈기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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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앞의 붉은 칼날이 화염을 비추며 세상을 갈기갈기 찢었다.;"
「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뭘 한 거지?;"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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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 깐만......;"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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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 돼! 멈춰!;"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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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멈추라고!;"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멈추라고!;"
''' 그날, 가면을 쓴 소년이 이 세상을 파괴했다.
반야의 저주 때문에 그는 늙지도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마지막 날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
텅 빈 세상에서
홀로 떠돌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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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불길로 떨어진 눈물은 공허함이 됐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무한한 세월......
영원한 유랑, 영원한 추방.
업보와 후회를 짊어져야 한다.
죽어서도, 구원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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