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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Park hyeon-seok |
|
<colbgcolor=#E95630> 출생 | 1979년 4월 16일 ([age(1979-04-16)]세) |
서울특별시 | |
신체 | 185cm |
소속 | SBS |
소속 부서 | 사회부 |
가족 | 배우자 정유미[1] |
학력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 영어영문학과 / 학사) |
입사 | 2006년 |
직책 |
모닝와이드 평일 앵커 (2018년 7월 2일 ~ 2020년 12월 31일) |
링크 |
[clearfix]
1. 개요
2006년 입사한 SBS의 기자.2. 상세
2006년, SBS 공채로 입사하였다. 2016년 2월 27일부터는 주말 SBS 8 뉴스를 오랜 기간 책임졌던 편상욱 앵커의 후임 앵커로 발탁되어 같은해 12월 18일까지 진행하였다. 이후 법조팀 헌법재판소 출입기자로 활동하다가, 2018년 7월 이번엔 자리를 아침으로 옮겨 평일 모닝와이드/1, 2부 앵커로 2020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하였다.배우자는 같은 직장의 정유미 기자로, 사내 연애를 통해 만남이 시작되어 지난 2010년 결혼하였다. 여담으로, 정유미 기자가 2023년 4월부터 주말 SBS 8 뉴스의 단독 진행을 맡게 되면서, 이들 부부는 지상파 메인뉴스 최초의 부부 앵커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2]
3. 경력
- SBS 보도본부 뉴스제작국 기자
- SBS 편집부 기자
- SBS 경제부 기자
- 2003.3 SBS 사회부 기자
- SBS 8 뉴스 주말 앵커 (2016년 2월 27일 ~ 2016년 12월 18일)
- 모닝와이드 평일 앵커 (2018년 7월 2일 ~2020년 12월 31일)
4. 인터뷰
Q. 기자생활 5년차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중에 특별히 기억하는 사람이 있나요? 이유는? 글쎄요... 틀림없이 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기억에 남는 사람은 물론 있지요. 사람이 좋아지는 경우는 있는데, 오래 자주 만나지 않으면서 한번 인터뷰했다는 이유만으로 기억에 남는 사람은 없어요. 방송기자가 아이템 슈팅에 들어가면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뉴스를 제작해야 하거든요, 그림도 많이 찍어야 하고. 그래서 사전에 인터뷰 대상자(interviewee)와 사전에 전화로 교감을 많이 해야 하고, 실제로 현장에서는 길어야 20분 정도 밖에 못 만나기 때문에 별로 기회가 없어요. 작년 10월 정도로 기억하는데 우연찮게 한강공원의 나들목 리모델링 공사 관련 뉴스를 만들었어요. 그때 내용이 뭐였느냐 하면, 신진 건축가, 설계하시는 분들이 한강으로 가는 어두컴컴한 토끼굴을 작품 수준으로 탈바꿈시켰다는 그런 사업이었어요. 그때 리모델링한 건축가와 하루 종일 동행취재를 했는데 풍부한 시간이 주어지니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그분에게 ‘배울 게 많구나’ 생각했어요. 대학교 선배였는데 선배라고 해서 바로 저를 하대한다는 느낌도 없었고 겸손한 분이었어요. 그러면서도 자기 작품을 얘기할 때는 자부심도 느껴지고,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눈을 뜰 수 있게 해줬어요. 인생 조언까지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졌어요. Q. 언론매체로서의 영향력이나 신뢰도가 신문보다는 방송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하면 방송뉴스 아이템이 될 수 있나요?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편집회의에서 결정이 되는데, 요구하는 것은 두 가지 정도인 것 같아요. 하나는 사회적인 이슈가 되거나 변화, 국방, 또는 민생현안 같이 중요한 것, 그러니까 뉴스 가치(value)를 따지는 것 같아요. 다른 하나는 뉴스가치는 떨어질 수 있겠지만, 충분히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뉴스를 보며 잠시 쉬어가는, 그러면서도 어느 정보가 전달되는 것이에요. 그 대표적인 게 서울동물원 아이템이에요, ‘동물의 세계’가 최장수 프로그램이듯이. 동물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좋잖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못 미칠 바에야 기본적으로 그림이 돼야 한다는 거에요. 뉴스를 보는 사람이 “우와~우와~” 이런 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또는 “저런 것도 있네!” 이렇게 느끼는 아이템이어야 해요. 그리고 방송뉴스에서 집중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기본적으로 알려줘야 하는 거에요. 천재지변이 있었다거나, 큰불이 났다거나, 폭설이 내렸다, 안개가 껴서 비행기가 결항되었다... 하다못해 명절 때 교통상황, 이런 것들을 빠지지 않고 전달해야 되는 것이죠. 교통정책과 관련해서도 연말같이 항상 차가 막히는 시즌이 있다는 거에요. 술 먹고 택시잡기 힘들다, 택시가 횡포를 부린다, 그런 것을 근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오면 앵커멘트에 나오겠죠.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택시 잡기가 힘들어서 30분씩 발 동동 구르며 추위에 떨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합니다.” 기사로 앵커멘트가 뽑혀야 메인뉴스감이 돼요. 한양입지 '내가 만난 사람' # (201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