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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1:56:59

박테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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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행적

1. 개요

박씨유대기의 등장인물

소중초등학교[1]의 학생회장으로 박남주의 사촌동생. 피 못속이는지 이쪽도 여자애[2]를 오토바이처럼 타고다니는 쓰레기다(...) 얼굴도 원래는 좀더 느끼하고 짜증나는 순정만화풍 얼굴이었지만 안그래도 미운짓만 골라서 하는놈인데 얼굴까지 그러면 안티밖에 없을것 같다는 작가의 판단 하에 지금의 안경을 쓴 소년의 얼굴로 바뀌었다.

2. 작중행적

마왕 박남주에게 고통받고있는 여주를 구출한다면서 납치해갔다. 나쁜짓을 할 생각은 아니었는지 안마의자에 앉혀놨다. 사실 이녀석도 남주의 피해자로 어릴적 남주와 흰타일만 밟고 다니는 놀이를 했다가 남주가 흰타일말고 다른걸 밟으면 죽는다고하는 바람에 강박증이 생겨서 흰타일 외에는 전부 빠지면 죽는 용암지대로 보이게 되어 여자애를 타고다니게 된 것이었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박테리아.[3]


[1] 초등학교라고는 하는데 애들이 전혀 초등학생처럼 안보인다. 거의 사람을 디저트로 갈아마실 얼굴들(...) 이건 테리우스가 일부러 일종의 훈련을 통해 이렇게 만들었다고 나온다. [2] 이름은 옷바이(...)인데 아무래도 어린 도깨비같다. [3] 사족으로 이후 진짜 이름이 박테리아인 같은 누나가 나온다. 이쪽은 남주와 최순경과 여주와 동급생이며 최순경을 짝사랑하고 있다. [4] 사실 보면 알겠지만 남주가 말한 '죽음'이란 단순히 게임에서 진다는걸 의미로 한 말이지만, 이제껏 놀이를 접해보지 못한데다 어린 나이에 혹독한 교육과 체벌을 받아온 테리우스는 '죽는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남주에 경우 게임에서 졌다고 손가락을 부러뜨린다는 테리우스의 사고방식에 기겁을 하며, 손가락을 부러뜨리지 않도록 주의를 준 것이지만 역효과를 일으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