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성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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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 박성제 체제 | ||
조직구성 | 인사 | |||
정책 및 방향 | 2020년 | |||
평가 및 논란 |
1. 2월
1.1. 24일
박성제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하였다.1.2. 25일
취임 직후 미디어 오늘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장 면접에서 ‘PD 중심 체제’에서 ‘드라마 기획팀 체제’로 전환을 강조했다. #"드라마 부문은 팀별로 움직여야 한다. 연출 PD는 나중에 찾아도 된다. 매력 있는 원작과 능력 있는 작가를 확보한 뒤 이를 잘 연출할 수 있는 PD를 찾아도 늦지 않다. 팀제 운영을 새 드라마 책임자들에게 요구할 것이다. 디지털 광고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중요하다. 사내 핵심 인력을 집중 배치시켜 전략을 짜고 시행할 것이다. 신사업TF를 사장 직속 기구로 출범시키고 전 세계를 돌며 새 먹거리를 찾을 것이다."
이어, 지방사와의 단일법인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박성제 내정자는 경영계획서에서 디지털 연관부서를 하나로 모은 ‘D.NEXT본부’(가칭) 설립, PD중심 제작 체제에서 드라마 기획팀으로 재편, 16개 지역사를 전국 단일법인 ‘One-MBC’로 모으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적자경영 탈피를 위해 신사업TF를 직접 주도하겠다고 했다."
참고로 MBC 계열 지역사와 스카이라이프가 합작해서 설립한 MBCNET의 사례가 있다.
2. 3월
2.1. 2일
취임식이 이루어졌다.2.2. 4일
인사를 단행하였다. # 인사에 대한 내용은 박성제 체제/인사 문서 참조.같은 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경상북도가 잠정적으로 업무 배제한 신천지 교인 77명은 집단시설 근무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 공무원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한 MBC-TV MBC 뉴스데스크와 대구MBC-TV MBC 뉴스데스크에 행정지도 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어 총 7개의 뉴스 중 날씨 정보를 제외한 6개 뉴스를 하루 전 보도한 뉴스 기사와 동일하거나, 멘트 일부만을 수정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 등을 방송한 춘천MBC-AM <정오뉴스>에 대해서는 법정제재인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의견으로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전날 보도된 뉴스가 재차 방송되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 시청자에 대한 사과 등의 후속조치가 즉각적으로 행해지지 않은 것은 해당 방송사 내부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로,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결정이유를 밝혔다.
2.3. 5일
MBC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MBC 계약직 아나운서' 관련 행정소송에서 5일 패소했다. 사실상 최승호 체제 때의 부당해고가 인정된 셈이다. #2.4. 6일
MBC노동조합(3노조)은 6일 ‘인터뷰 조작 PD가 부장으로 영전’이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박성제 신임 MBC 사장이 PD수첩 인터뷰 조작 사건으로 불과 며칠 전 징계를 받은 김재영 PD(차장)를 시사교양3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5. 7일
MBC가 코로나19 성금을 1억원 기부하면서 임대료인하 캠페인에도 동참하였다. # 그러나 이날 조간신문 보도를 통하여 아파트 매입 계약을 한 여성을 무주택자인 것처럼 보도해 징계를 받은 MBC ‘PD수첩’의 PD가 부장으로 승진한 사실이 밝혀졌다.코로나19 성금 기사들이 모두 보도자료를 통해 세간에 알려진 것이라서 PD수첩 논란을 묻기 위해 손 쓴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 ### #### ##### 같은 내용의 기사가 우수수 쏟아져 나왔다.
2.6. 8일
박성제 MBC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을 새로 맡아 적자를 해소할 카드로 드라마 등 콘텐츠 경쟁력 확대를 꺼내들었다. 8일 MBC에 따르면 박 사장은 미디어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방송콘텐츠 강화와 지식재산권(IP) 활용에 힘을 싣고 있다.
드라마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승호 체제에서 드라마를 절반으로 줄인 것을 보면 완전 반대의 행보를 걷는 셈.
# 그러나 2020년 12월 말부터 2021년 3월 중반까지 3개월 동안 일일드라마를 제외한 미니시리즈의 편성을 전혀 하지 않으며 되려 드라마를 더 축소했다.2.7. 11일
MBC는 11일 박성제 사장 주재 임원 회의에서 2016년과 2017년에 입사한 아나운서들을 별도 채용 절차 없이 각각 2018년과 2019년 일반직 특별채용 형태로 정규직 전환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성제 사장은 MBC 해고 아나운서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이어 행정소송 항소도 포기하였다.
한겨레
연합뉴스
매일경제
MBC 측 공식입장 전문 문화방송(MBC)이 부당해고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을 벌였던 전문계약직 아나운서 모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MBC는 11일 박성제 사장 주재로 임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해당 아나운서들에게 이를 통보했다. 먼저 MBC는 법원의 심판결과 노사간 단체협약의 취지에 따라 계약직 아나운서를 일반직 특별채용 형태로 정규직 전환한다. 이에 따라 2016년과 2017년 입사한 아나운서들은 별도의 채용 절차 없이 2년이 경과한 시점인 2018년과 2019년 각각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간주한다. 동시에 MBC는 행정소송 항소도 포기한다. 현재 아나운서들이 별도로 제기한 민사소송과 가처분 소송이 각각 1건 씩 존재하지만 MBC는 오랜 기간 이어진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한다는 차원에서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 박성제 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 결정에 대해 “이러한 분쟁이 MBC가 미래로 나아가는 길 에 더 이상 부담이 되거나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며 "MBC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MBC는 지난 5일 행정법원의 1심 판결 직후 아나운서들의 사무공간을 조정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 면담을 병행하고 있다. |
3. 5월
3.1. 21일
뉴스를 파격적인 "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방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주중 뉴스데스크는 오후 7시 55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5분으로 늘어나고, 일요일 뉴스데스크가 30분으로 줄어들고 그 시간대에 스트레이트가 방영된다. 또 토요일 뉴스투데이가 20분으로 줄어들고, 그 시간대에 통일전망대가 방영된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다시 일요일 오전 9시 35분으로 이동했으나, 폐지 직전에 주말 오전으로 옮기는 경우[1]가 왕왕 있어서 사형 선고가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왔다. 뉴스가 확대되면 자연스레 드라마는 밤 9시 30분대로 이동되는데, 이후 방영되는 프로그램들 역시 PD수첩(화요일), 시리즈M(목요일), 100분 토론(목요일) 등 비교적 제작비가 적은 시사프로그램인지라 방송에 투자할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는 전국언론노조의 비판이 나왔다. 미디어오늘, PD저널
[1]
SBS의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 TV조선의 후계자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