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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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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5월3.2. 6월3.3. 7월3.4. 8월3.5. 9월
4. 시즌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1. 개요

박석민의 2022시즌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52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1] 남아있기 때문에 이론상 1군 복귀는 6월 8일에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부터 가능하다.

2월부터 마산구장에서 시작된 2군 스프링 캠프에 참여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는데, 당연히 여론은 매우 싸늘하다. 기자들이 인터뷰를 요청해도 그 어떠한 반응없이 조용히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거절하고 있으며, 구단측에서도 징계를 모두 소화하고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5월

5월 17일 퓨처스리그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첫 출전.

3.2. 6월

6월 14일 KIA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자신의 생일을 1주일 앞둔 6월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약 343일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1,3루 팬들을 향해 사과의 인사를 한 이후 소화한 첫 타석에서 타격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부터 타구질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3~4번째 타석에서 좌우로 골고루 안타를 날려 복귀 첫 날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석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이겨서 너무 좋다. 약간의 좋은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다. 거의 1년 만의 실전 무대인데 좋은 긴장감이 경기력에 도움이 됐다"라며 오랜만에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첫 안타가 빨리 나오길 바랬는데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와 네 번째 타석에서는 자신있게 휘두를 수 있었다"고 멀티히트를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변명의 여지없이 잘못했고 반성을 많이 했다. 팬들께 일일이 찾아뵙고 죄송하다고 인사를 드리지 못해 첫 타석에서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당시 심정을 이야기했다.

3.3. 7월

그러나 이후 공수 모든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7월 10일 결국 팀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22일 다시 1군에 올라왔지만, 6일 만인 7월 28일 부상자 명단에 들더니 그 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3.4. 8월

3.5. 9월

9월 13일 상무전부터 다시 2군에 등록되어 경기를 출전하고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9월 24일 KT전까지 1번 지명타자로 계속 출전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아마도 재활 경기 차 나서고 있어 빠른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1번 타자로 나서는 것으로 보이며, 2타석 정도만 소화하고 교체되고 있다.

그러면서 총 9경기 동안 11타수 5안타 7볼넷 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하여 타율 0.455를 기록하면서 감각을 찾아가는 모양새였으나, 1군 콜업을 앞두고 허리 부상이 재발한 것이 생각보다 오래가는지 9월 24일 경기를 끝으로 또 다시 개점휴업을 하고 있다. 사실상 올 시즌 1군에서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4. 시즌 총평

시즌 최종 성적은 16경기 출전하여 47타수 7안타(2루타 2개) 2타점 3득점 10사사구 8삼진 3병살을 기록하면서 슬래시라인 0.149/0.298/0.191이라는 처참한 타출장을 남겼다. sWAR 역시 루키시즌에 버금가는 -0.20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 더군다나 두 번째로 맺은 FA 계약기간도 끝난데다 나이도 30대 후반으로 노쇠화가 뚜렷하다 보니 시즌이 끝나고 방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일간스포츠의 단독 기사를 통해 2023년에도 동행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나마 연봉은 90% 이상 삭감한다고는 하지만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그런데 시즌 후 스토브리그에서 노진혁이 FA로, 박준영이 FA 보상선수로 이적함에 따라 팀 내야진에 공백이 발생했다 보니 어쩌어찌 2023년에도 기회는 받을 듯 하다. # ##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KBO로부터 받은 72일의 징계중 남은 2일 + NC 다이노스로부터 받은 5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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