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박만화(朴萬華) |
| 생몰 | ? ~ 1907년 9월 16일 |
| 출생지 | 미상 |
| 사망지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내원사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만화는 1907년 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군이 해산 된 후 그해 9월에 이석용 의병장의 부대에 들어가 선봉장(先鋒將)을 맡았다. 그는 선봉장으로서 여러 전투에 참여하다가 1907년 9월 16일 경상남도 산청군 내원사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워 10여 명을 사살했다. 그러나 오랜 전투로 의병의 힘이 빠져 있는 사이 일본군이 일제히 총을 발사하며 공격해 왔다. 의병들은 일본군에 맞서 결사항전 하였으나 무기의 열세로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만화는 곧장 적의 뒤를 쫓아 일본군 2명을 사살하는 등 항전을 계속하다가 전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박만화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