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박금순(朴金淳) |
| 본관 | 밀양 박씨 |
| 생몰 | 1881년 ~ ? |
| 출생지 | 함경남도 함흥군 하조양면 기회리[1]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금순은 1881년생이며 함경남도 함흥군 하조영면 기회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3월 6일 오후 8시경 기회리, 인흥리, 풍흥리의 주민 400여 명을 흑림강 오른편에 모아놓고 선두에서 만세를 부르면서 시위를 전개해 오로리 헌병주재소까지 행진하며 일본의 침략을 규탄했다. 이 일로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24일 고등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90도에 처해졌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박금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