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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28 20:10:21

바이스 그란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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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등장인물. 첫 등장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이다.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계급은 육조( 육군 중사· 하사).[1] 기동6과 소속으로 헬기조종사 A급 라이센스를 보유하는 파일럿. 사용 디바이스는 저격총형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스톰 레이더 (또한 그가 모는 헬기의 A.I로서도 사용되고 있었다.)

소속의 변천:
항공무장대 제1039부대(SS코믹스 5화, 시그넘과 같은 부대) → 미드칠더 수도항공대 운송부 제2반 → 시공관리국 고대유물관리부 기동6과 롱 아치

과거의 소속은 지상의 무장대 소속이였으며, 저격수를 맡고 있었다. 랭크 역시 B+으로 출중. 하지만 본편으로부터 6년 전 어느 사건의 범인에게 인질로 잡혀 있던 여동생 라그나를 구하기 위해 발사한 총탄이 여동생의 왼쪽 눈에 명중하면서[2], 그 후로 총을 쏘는게 트라우마가 되어 무장대를 관두게 된다.

그후 입대시의 자신의 상관이었던 시그넘을 통하여 교우관계가 있던 야가미 하야테의 권유로 기동 6과에 전속 헬기파일럿으로서 배속되었다.

유쾌하고 약간 경박한 성격으로, 정숙한 분위기의 인물들이 많은 기동 6과에서는 상당히 눈에 띄는 존재. 하지만 티아나 란스터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의 어른스러운 면도 있다.

알토 크라에타의 선배로서 StrikerS 본편 4년 전인 코믹스 시점부터 같이 일했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도 상당히 깊게 얽힌다. 참고로 해당 코믹스 시점에서 타카마치 나노하하고도 이미 아는 사이였는데, 나노하는 바이스를 '지상본부의 재미있는 헬기 파일럿'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6과의 헬기 파일럿으로서 활약하는 한편, 티아나 란스터와 종종 대화를 나누며 어른스러운 조언을 전하기도 한다.

기동6과 넘버즈와 가제트 드론들에게 공격받을 때 결국 다시 무기를 들었지만, 루테시아 알피노를 보고 동생을 떠올리며 경직, 그대로 당해서 중상을 입었다.

이후 동생인 라그나와 만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 최종전투에 참가해서 위기에 빠질 뻔했던 티아나 란스터를 구하기 위해서 디드를 저격으로 쓰러뜨렸다. 이후 성왕의 요람으로 향하는 티아나와 스바루를 보내주기 위해서 헬기 위해서 엄호 사격으로 가제트 드론들을 격추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등장도 많지 않은 조연이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활약상으로 롱아치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

2.2.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

중반부부터 티아나 란스터의 요청을 받고 마리아주 사건에 합류. 알토 크라에타의 헬기에 타고 미개발지구로 향한다. 이 와중에 알토의 조종 실력에 불평을 늘어놓아서 말다툼을 벌이기도 하며, 동승한 루네사 매그너스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루네사의 디바이스 '실버 대거'가 실탄총 방식인 것을 보고 기가 막혀했다.

루네사가 마리아주 사건의 범인임이 밝혀지고 티아나에게 체포된 이후에는 루네사를 인계받아서 호송했다.

2.3.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

직접적인 등장은 아직 없지만, 알토가 특무 6과의 제2헬기 파일럿으로 나오므로 제1파일럿이 바이스일 가능성이 높다.

3. 기타

이름의 유래는 르노의 소형 미니밴인 세닉.

동인에선 도촬변태이자 음수 자피라의 제자로 묘사되는 경향이 많으며, 간혹 바이스X 시그넘 커플링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8화에서 티아나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요람에 진입할 때 길을 뚫어주는 모습 등이 있어서 바이스X티아나 커플링도 지지도가 꽤 되었고 알토 크라에타와 선후배 관계 때문인지 바이스x알토 커플링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SSX 이후로는 얼굴 한번 안 내미는 바람에 베로사 아코스와 함께 시리즈의 노선 변화로 인해 "이런 캐릭터가 있었구나" 하고 자연스레 잊혀진 캐릭터가 되었다. 현재 2차 창작에서 마저 얼굴을 거의 안 내미는 정도. StS 본편에선 나름 활약을 했음에도 이 노선 변화의 최대피해자 딱지를 못 피하게 되었다.


[1] 참고로 육조는 구 일본군에서의 군조에 해당한다. 이 직급은 하급 부사관에 해당되기 때문에 중사 하사로 번역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중사로 번역되지만, 하사로 번역되는 경우도 많다. [2] 다행히 왼쪽 눈의 시력을 잃는 정도로 끝난다. 흉터 같은건 전혀 없으며 왼쪽 눈을 의안을 써서 초점이 없는거 말고는 외양상으로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