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슈트.2. 상세
지휘관 이상의 픽시를 위한 슈트. 본래 제국의 정예 부대에 납품할 예정이었더 것으로 보인다.
포격형 슈트이며 제조사는 H Electronics.
이름의 어원은 중동의 신이자 기독교 유대교에서 악마화된 바알.
제작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제작 전용 기체이며, 처음 이미지만 나왔을 시기만 해도 제작 4종 중 인기 1등이었으나, 성능이 공개되면서 빠르게 식었다. 여전히 외모만큼은 상당히 공들인 티가 나는 멋진 슈트. 제작 전용이라 콜렉션에도 US+1 단계의 정보만 있는 기체.
여담으로 대부분 기존 컨셉을 계승하거나 원래 있던 슈트들을 재설계한 슈트들인데 반하여, 바알의 경우 선호 슈트들 제외하면 그 어떤 슈트와도 연관성이 없는 순수한 오리지날 디자인이다. 단 완전히 새로운 건 아니고 제국군 임페리얼 봄버와 약간 닮긴 했다. 기체 설명에서도 본래 제국군에 납품 예정이었다는 언급이 있고.
3. 제원
기체명: 바알, Baal시리얼 No.: 미공개
높이/중량: 15.5m/36.8t
동력: 미공개
출력: 7820kw
무장: 미공개
제조사: H Electronics.
4. 능력치[1]
랭크 | 이름 | 레벨 | 생명 | 마나 | 공격 | 방어 | 명중 | 회피 | 이동 |
US(개조) | +1 바알 | 40 | 264959 | 100 | 95020 | 33560 | 3 | ||
치명확률 | 치명피해 | 반격 | 기절저항 | 빙결저항 | 침묵저항 | 부식저항 | |||
11.1% | 147.9% | 27.5% | 5.2% | 10.5% | 15.7% | 10.6% | |||
다른 포격형 슈트와의 능력치 비교에 대한 내용은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스킬
- 일반공격
랭크 | 스킬명 | 피해/추가 |
US(개조) | 파이어어택 2 | 110/기절대상+40 |
- 스킬 1
랭크 | 스킬명 | 피해/추가 | 소비 MP | 재사용 |
US(개조) | 스턴 호라이즌 6 | 160/기절 1턴 | 40 | 3 |
- 스킬2
랭크 | 스킬명 | 피해/추가 | 소비 MP | 재사용 |
US(개조) | 풀링 에어리어 6 | 160/풀링 | 30 | 3 |
6. 입수법
- 제작 시스템[2]
- 이벤트 뽑기
7. 평가
제작 시스템을 이용해서 US+1 상태의 포격형 슈트를 제물로 넣고, 추가로 SSS등급(1티어는 개조된 기체도 사용가능) 포격 슈트를 하나 더 넣고, 제작용 키트 등 부가적인 재료를 넣어야만 획득 가능한 포격형 슈트. 제작 전용 슈트 자체가 뽑기 이벤트를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는 아예 획득할 수가 없어 성능과 별개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다만, 아트로포스와 달리 외모는 굉장히 멋있으나 성능 자체는 기존 포격기체들과 비교시 애매하므로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다.평타는 기절에 추뎀이 있는 파이어 어택이나, 기절 자체가 덱을 짜기 좀 애매한데다 기절덱에 바알을 쓴다고 하더라도 헤라 등으로 재행동을 걸어주지 않는 한 스스로 추뎀을 살리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그라쉬나 샤오취를 쓰는 것도 상당히 애매해서...
1스킬은 베리드의 2스킬과 같이 좌우의 적을 끌어당기는 풀링 호라이즌에 기절 유발이 붙었다. 때문에 쿠사나기나 팔콘 등 기절 추뎀 가로딜이 있는 기체와 궁합이 좋을 듯하다. 다만, 쿠사나기는 물론 팔콘도 차라리 다른 기체를 노리고 말지 저 둘을 1군으로 기용하는 경우는 잘 없는 녀석들이라는 게 문제. 실제로 써보면 궁합은 나쁘지 않지만, 정작 바알+기절저격으로 궁합 따지는 것보다 그냥 다른 저격기 쓰는 게 낫다.
2스킬은 아무것도 붙지 않은 단순 풀링기. 기존에 상태이상이라도 붙은 풀링기는 울며 겨자먹기로 쓰일 여지라도 있었으나 일반 풀링기는 그저 마나소모가 비교적 적다는 것 말고는 아무 장점도 없다. 심지어 노말 풀링기라고 계수가 상태이상 풀링기보다 더 높은 것도 아니다.
스탯은 공격력이 4위이고, 치명피해 증가는 피그마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르는 등 제작기체 답게 매우 좋은 편. 체력과 방어력 등도 최상위권이다. 그 덕분에 평타는 130% 계수인 무스펠과 치명추뎀이 있는 젠카(카나 태울 경우 한정) 다음으로 강하다. 그러나 1/2스킬이 모두 하필 계수가 낮은 풀링기라서 1스킬은 이시스/베리드/샤오첸 트리오 다음으로 약하고, 2스킬은 크리플류 스킬을 제외하면 동일한 풀링기 중에는 가장 강하다. 종합적으로 평균딜은 기존에 중하위권으로 분류되던 타이쉐이 야타 실프랑 거의 비슷한 정도.
기절덱 입장에서는(있을 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에 딜이 약한 편이던 이시스보다는 조금 더 강하게 나왔으므로 바알을 채용하는 게 좋긴 하다. 정확히는 1포격이면 진리의 크리플 레지를 지닌 이시스가 유틸면에서 압살하기에 필요없고, 기절덱의 포텐셜을 가장 잘 끌어내는 2이시스 체제일 경우 이시스 하나를 빼고 바알을 넣는 정도면 된다. 게다가 막상 대미지도 2스킬 배율 면에서 이시스가 유리하다 보니 실제 누적딜 격차가 그리 크지는 않다. 차라리 2스킬이 일반 풀링기 범위에 기절이었거나 1, 2스킬 둘 다 기절이었으면 더 나았을 지도 모르겠으나 풀링 호라이즌에만 스턴이라서 뭔가 좀 애매한 상황.
할루시 긴나라의 등장으로 기절덱에서의 채용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 들었다. 할루시 긴나라는 딜 + 크리플 레지 + 기절이 다 되는 기체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할루시는 평타 범위 기절이라지만 바알 역시 좌우로만 뻗는 가로형 기절이라 애매하다.
유저들의 평가는 기절기체로서의 활용보다는 광산 오토 요원으로서의 활용에 더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네이팜 미사일류 스킬은 AI가 좀 멍청해서 그 넓은 범위 못 살리고 1명만 때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만, 풀링계 스킬들은 무조건 범위 안에 3마리 이상 있을 때만 스킬을 쓴다. 즉 스킬의 범위를 십분 살린 광역딜이 가능하다. 게다가 풀링 자체가 적을 잘 모아주니 다른 포격기나 광역형 저격이 적을 보다 잘 잡을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다만 바알 자체 딜은 좀 낮다 보니 풀링으로 모은 후 다른 기체로 쓸어주는데에 실패하면 뭉친 적의 화력에 역습을 맞을 수 있으니 메인 딜러의 화력을 충실히 갖춰주자. 그리고 이 AI의 단점으로 적이 하나로 시작하며 리젠되는 적들도 잘 뭉치지 않는 레이드에선 오히려 스킬을 쓰지 않고 평타만 때리는 바보짓을 반복한다.
성능 외적인 단점은 아트로포스와 마찬가지로 제작 전용 기체라서 도면이 떠야 한다는 점. 다만, 어차피 성능보고 만드는 기체가 아니라서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면 될 듯해서 답답하기는 하겠으나 큰 단점이라고 보기는 애매하다. 반대로 성능 상관없이 만들고 싶어하는 유저들만 만드는 거니까, 그렇게 보면 큰 단점일 수도?
또, 스킬이 모두 풀링기라서 첫 공격이 미스일 경우 스킬 자체가 아예 취소되어 딜이 0이 되어 버리며[3] 발사각이 직선 고정이라 활용도 쉽지 않다.
일반 쿠폰으로는 나오지 않는 듯하니, 레이드 슈트 주기 교체 1회차마다 시행하는 이벤트 뽑기[4]로 얻은 경우에 오토에서 다포격 중 1대 정도로는 충분히 쓸만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메인 포격으로 쓰기에는 살짝 많이 아쉽다. 어쨌든 포격이니 초보가 뽑아서 포격이 바알밖에 없다면 당장 굴리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니 당분간 쓰면서 무스펠/피그마/젠카 등 선호기체를 서브로 키우면 좋을 듯. 특히 처음부터 31레벨이라 레벨업도 천천히 해 주어도 되는 게 큰 장점. 다만, 제작 전용 기체는 0.6% 확률이다. 물론 거기서 바알이 나오면 기분 좋아야 할지 나빠야 할지 애매하겠지만...(0.6을 뚫은 건 좋은데, 아트로포스 등 1티어 급이 아니라 바알이 나온 건 좀... 인 상황)
12지역 광산과 12신전에서의 연구가 진행된 후로 약간 평가가 좋아졌다. 12지역의 주요 광산이나 12신전 모두 바알의 스턴 호라이즌 각이 잘 나오기 때문. 첫 젠 때 가로라인으로 나오거나 이동을 잘 조절하면 직선으로 예쁘게 모이는 구간이 많아 효율이 좋다.
이 장점마저도 14지역이 나온 지금으로써는 퇴색되어 다시 사장되었다. 14지역의 광산인 전편 4스테이지는 바알의 스킬각, 특히 스턴 호라이즌 각이 거의 안 나오기 때문.
마들렌을 태울 때 가장 높은 각성기 딜량을 자랑하는 기체[5]긴 하다만 큰 의미는 없다. 마들렌이 서브 채용이나 고민해 보는 2~3티어 취급을 받는지라...
7.1. 장점
-
높은 스텟
딜러에게 중요한 공격력/치명피해 등 공격형 스탯이 높고, 체력/방어력 등 방어형 스탯도 높아서 튼튼하기도 하다. -
풀링기 보유
적의 배열을 흐트려 놓거나, 적을 한 곳으로 예쁘게 모으는 유틸기인 풀링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름모 범위와 긴 가로 범위 2개의 풀링기를 보유해서 상황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고, 벽 뒤의 적을 빼 오는 등 전략적 사용폭도 타 풀링기보다는 넓은 편. 다만, 풀링기는 호불호가 갈리는 스킬이라 풀링기를 약점으로 보고 포격기를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다. -
광역 기절기 보유
적들을 원거리에서 풀링과 동시에 광역으로 기절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특히 가로딜 기체인 쿠사나기/팔콘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6]
7.2. 단점
-
직선으로 발사각이 고정된 스킬들
1,2 스킬은 둘다 발사각이 직선이다. 이 탓에 저격 보스를 비롯한 저격계 상대를 토대로 원콤이 나지 않는 이상 반격으로 이쪽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고달프고 그냥 평타로 대각선에서 노리는 편이 많다. 그래도 포격형인지라 평타는 대각선 포격이 가능해 저격형 만큼 어려운건 아니지만 엘더를 채용한게 아니라면 3의 이동력으로 사격각을 잡다보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게 쌓인다.[7] 심하면 각이 안나와 광역딜이 필요한 상황에 평타만 깨작여야하는 공격 턴을 허비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무스펠 등 크리플 스킬을 가진 기체들은 2스킬의 발사각은 유연하기 때문에 장점으로 꼽히는데 그 기체들과 비교되는 단점. 오히려 더 큰 문제는 고정각 때문에 적정 단계 신전에서 파밍할 때에 평타만 때려야 하는 점이다. 파츠작이 잘 되면 보스 반격을 견디면서 딜을 넣으니 딜을 잘 뽑겠지만, 그 정도 단계면 저격이 보스를 순삭해 버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바알이 활약할 여지가 별로 없다. -
낮은 편인 딜량
제작 전용인데다, 스탯도 매우 좋게 나왔음에도 스킬 계수가 낮은 관계로 실질적인 딜이 강하지 못하다. 때문에 멋진 외형과 달리 얻게 되더라도 그냥 장식장 속 피규어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
풀링기의 고질적인 문제
풀링계 스킬은 우선 풀링을 유발하는 첫 미사일이 명중해야 한다. 이게 MISS가 뜨면 블랙홀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서 스킬이 씹혀버린다. 크리플류 스킬은 같은 범위에 주 타겟이 MISS 떠도 다른 적들은 정상적으로 공격을 맞지만 풀링기는 첫 미사일이 빗나가면 모든 적이 공격을 안 받는다. 게다가 첫 미사일이 명중한다 해도 이후 블랙홀 폭발 때 MISS가 다시 뜰 수 있다. 즉 안 그래도 명중이 낮은 포격인데 명중판정을 두 번이나 계산해야 해서 타 스킬보다 불리하다. 거기에 배율도 낮다는 점은 덤이다.
8. 그 외
기체의 성능과는 별개로 희귀함과 간지 때문에 얻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있다. 다만, 제작 전용 기체라 그런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제작소에 도면이 나오는 확률이 낮은 편. 바알에 관심이 있고 재료에 여유가 있다면 나오는데로 바로 제작하도록 하자. 단 제작 전용 기체는 1티어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재료 키트가 무려 50개나 필요하다.2개조기준으로 불나방날개를 연상하는 날개이펙트 때문에 유저들사이에서는 불나방이라는 별명
제국군 엘리트 슈트와는 달리 이름개명이 안되었다.
[1]
제작 전용이라 US+1 등급부터 존재하므로 US등급의 스탯은 미정이다. 다만 기체 레벨이 오를 때마다 레벨 1 능력치의 10%가 상승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역산해볼 수는 있는데, 큰 의미는 없으므로 생략한다.
[2]
제작 전용으로 표시되는 1티어이고, 1레벨이 아닌 31레벨 개조 상태로 등장하므로 일반 쿠폰에서는 획득하지 못한다는 게 일반적 시각이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3]
크리플이나 미사일 스킬은 각각 판정이라 아주 운이 나빠 범위내의 적이 모두 미스가 나는 게 아니면 딜이 0이 될 일은 거의 없다.
[4]
6주에 한번 시행하는듯하다.
[5]
확정치명이기 때문에 바알의 포격 원탑 치명피해, 높은 공격력 스탯을 살리는게 가능하다.
[6]
둘 다 성능으로는 2티어 기체라는 점은 넘어가자...
[7]
엘더야 필수급으로 헬마블 다음 가는 위상을 차지했으니 엘더 채용 조건은 사실 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