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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의 등장인물 바스트라 Va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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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바스트라 Va'stra |
| 다른 이름 | 베일 속의 탐정 |
| 종족 | 실루리안 |
| 성별 | 여성 |
| 가족 관계 | 제니 플린트 (배우자)[1] |
| 만난 닥터 | 11대 닥터, 12대 닥터 |
| 소속 | 패터노스터 갱[2] |
| 직위 | 탐정 |
| 등장 시즌 | 뉴 시즌 6 7화(2011), 뉴 시즌 7 1부 크리스마스 스페셜(2012), 뉴 시즌 7 11화, 13화(2013), 뉴 시즌 8 1화(2014) |
| 담당 배우 | 니브 매킨토시 |
| 더빙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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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닥터후의 등장인물. 실루리안 출신의 여전사이다.배우는 니브 매킨토시(Neve McIntosh).[3], KBS 더빙판 성우는 오수경.
2. 작중 행적
시즌 6의 에피소드 7부터 등장. 런던 지하철 공사 때문에 자신의 동포가 죽어서 복수하려던 걸 닥터가 막고, 대신 여왕과 계약해서 런던 암흑가의 범죄자들을 사냥하고 다녔다. 잭 더 리퍼 같은 경우는 먹어치웠다고. 닥터후 세계관에서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의 모티브는 거의 다 이 여자한테서 나왔다고 한다.[4]전투 시 일본도를 주로 다루며, 살인도 거리낌없는 듯하다. 같은 실루리안 동포들이 죽어나가고 전투종족인 손타란 스트렉스마저 리타이어 하는 치열한 데몬스 런 전투에서도 큰 부상 없이 살아남은 것을 보면 전투력이 상당하다.
자신의
시즌 7 11화에서는 사건 피해자의 눈동자에 닥터가 비친 것을 발견하고는 제니를 대신 스윗빌에 잠입시키며 등장. 이 때 스트랙스를 집사 겸 마부 역할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즌 7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는 화상 대화 도중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제니 플린트, 글래스고에 있다 잡혀온 스트랙스와 함께 흑막의 인질이 되며, 이 과정에서 스트렉스에게 제니를 살리지 못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며 정색할 만큼 제니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The Snowmen 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에코 클라라를 만난적 있으며, 이후 The Name of The Doctor 에서는 꿈을 통한 시간여행 형태로 현재 시대의 진짜 클라라와 만나게 된다. 바스트라 입장에선 클라라와 두번째 만남이지만, 클라라 입장에선 바스트라와 첫 대면이다. 닥터가 미리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 대비해 바스트라에게 클라라의 연락처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바스트라는 클라라가 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빅토리아 시대때도 존재했으며 현재 시대에도 존재하여 닥터와 같이 여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클라라도 자신과 얼굴도 이름도 똑같은 인물이 달렉 수용소와, 빅토리아 시대때 존재했다는 사실을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TARDIS 에서 닥터에게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빅토리아 시대때 자신이 바스트라와 만난적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는지는 불명이다. The Name of The Doctor 에피소드 최종화에서 클라라 본인도 바스트라도 클라라가 왜 서로 다른 시간대에 존재할 수 있었는지 알게된다.
시즌 8 1화에 재등장. 공룡이 빅토리아 런던에 등장하자 제니, 스트랙스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며 갓 재생성한 12대 닥터 그리고 클라라 오스왈드와 재회한다. 재생성 후유증으로 인해 난동을 부리는 닥터를 잠들게 하고 클라라와 상담을 하는데, 갑자기 늙어버린 모습으로 재생성한 닥터를 못마땅해하는 클라라에게 '넌 산맥에게 집적거린 거나 다름없다'며 일침을 가한다. 또한 평소에 베일을 쓰고 다니는 이유를 말했는데, 자신의 본모습을 숨겨야 다른 사람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클라라와 닥터가 드로이드의 우주선으로 끌려갔을 때 제니, 스트랙스와 함께 나타나 드로이드들과 싸운다. 그러나 드로이드는 생명체가 아니어서 죽지 않기 때문에 일행은 싸우다가 점점 위기에 몰리고, 숨을 참으면 드로이드들이 생명체를 감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클라라의 전략으로 모두가 숨을 참아 위기에서 한시름 벗어나...는 듯했으나 제니가 숨을 참기를 점점 버거워하게 된다. 이에 바스트라가 "나는 인간보다 폐에 산소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으니 나와 공기를 나누자"며 제니에게 입맞춤을 통해 산소를 불어넣어준다.[5] 그러나 결국 모두가 숨을 참지 못해 드로이드들이 달려드는데, 대장 드로이드가 죽음으로써 모든 드로이드들이 작동을 멈추고, 클라라 일행은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바스트라의 배우인 니브 매킨토시는 2009년 TV 시리즈 '10분의 이야기(10 Minute Tales)'에서 12대 닥터의 배우인 피터 카팔디의 아내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확장 세계관에 의하면 바스트라는 제니와 마찬가지로 적어도 9대 닥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1]
<The Snowmen>에서 바스트라와 제니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스트라가 "Good evening. I'm a Lizard Woman from the Dawn of Time, and this is my wife."라는 말을 하며 인증하였다.
[2]
소속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3]
뉴 시즌 5 8~9화에 나오는 알레야와 레스택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본격 실루리안 전문배우(...).
피터 카팔디와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둘이 스코틀랜드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4]
이런 소재는 20세기엔 미국 코믹스에선 젠틀맨 리그, 좀더 가까운건 일본 코믹스인 흑집사가 먼저 쓰고 있었는데 아마 기초적인 모티브는 여기서 따온듯 하다. 물론 '여왕과 계약한 암흑가의 귀족''셜록 홈즈의 모티브'라는 기초만 같을 뿐 큰 유사점은 없다.애초애 갑작스러운 등장이나 일본도도 그렇고 모팻이 잠깐 일뽕을 맞은듯
[5]
이 부분이 로맨틱하다며 감탄한 시청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BBC 엔터테인먼트 아시아 버전에서는 이 부분이 잘려나가는 바람에 아시아 지역 후비안들이 불만을 터뜨리기도. KBS의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이 부분이 편집될 가능성이 커 보여 한국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 초반부 두 사람의 연인관계 드립을 '친구'나 '좋아한다'로 바꾸어 '역시나 그 부분도 잘랐겠다'라고 팬들이 체념하고 있었는데... 그 장면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