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널 판타지 4에 나오는 최종병기로 먼 옛날 제무스가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 만든 강철의 거인이었다. 그러나 달의 주민들이 제무스에게 반대해서 전투끝에 제무스를 봉인했고 거인은 지저의 바브일 탑에 잠들게 된다.골베자는 제무스의 지시로 이 거인을 부활시키기 위해 크리스탈을 열심히 모으고 있었으며, 이에 마지막 크리스탈을 카인 하이윈드의 더러운 배신으로 빼앗긴 세실 일행은 마지막 희망을 걸고 마도선을 타고 달로 향하게 된다. 거기서 만난 후스야를 새로이 동지로 삼아 세실 일행은 지구로 돌아온다.
지구로 돌아오니 차원 엘리베이터 바벨 탑에 의해 지상으로 전송된 거인이 잠에서 깨어나 파괴행위를 시작한다. 그러나 길버트 크리스 폰 뮤어, 양 팡 라이덴, 드워프 전차부대, 붉은 날개 비행정 부대, 시드 폴렌디나, 파롬&포롬과 미시디아의 마도사들의 맹렬한 반격으로 잠시 주춤하게 된다.
잠시 주춤한 사이에 세실 일행과 후스야가 시드의 비공정으로 강행돌입. 부활한 골베자 4천왕의 방해를 뚫고 제어 시스템을 파괴해버린다. 골베자의 세뇌를 후스야가 풀어버린 후, 제어불능이 된 거인은 폭발사산한다.
결국 거인은 그렇게 허무하게 파괴당하여 제무스의 야망은 물거품이 되고, 탈출한 후스야와 골베자는 제무스를 없애버리려고 달의 중심부로 쳐들어가버린다.
던전 내부에는 강력한 적들이 무수히 많이 있으며, 거기에 더해 한번 들어가면 제어 시스템을 파괴하기 전까지는 못나간다. 따라서 후스야를 동료로 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철저하게 해놓고 동료로 해서 들어가야한다.
1.1. 제어 시스템
1.2. 프로토 바빌
파이널 판타지 4 DS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강의 히든 보스.
최종전에서 제로무스에게 훔치기를 하면 다크 매터를 훔치는데, 이걸 2주차로 인계할 수 있다. 이걸 가지고 달의 북쪽으로 가서 모아이 석상에 사용하면 전투.
파판 4가 전반적으로 작품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어려운 보스다. 또 다른 히든 보스 게류온은 우습지도 않게 보일 지경. 일단 체력부터가 제로무스의 2배를 넘어가는 40만이며, 모든 스탯이 99로 도배되어있고, 상태이상은 당연히 슬로우를 제외하면 전혀 먹히지 않는다. 다행히 흡수하거나 무효로하는 속성이 없는 것이 다행.
기본 패턴은 바빌의 빛과 9 디멘션으로 공격해오는데, 바빌의 빛은 필중에 위력 300으로 참기를 사용한 세실이 아니면 무조건 한방을 보장해준다. 세실이 무조건 후열 + 유인하기 + 셸 + 참기로 버티며 로자가 지속적으로 힐해줘야한다. 9 디멘션은 어설트 도어가 사용하던 즉사기로, 이녀석을 사냥할 즈음이면 즉사 대책은 서있을 확률이 높기에 꽁턴을 번 것이라고 생각하자. 반격 패턴(30%)은 페이즈 등이 사용하던 투과 레이저로 마방 무시 전체공격이라 셸을 걸어놔도 후방 멤버들은 체력이 간당간당해진다. 바로 케알가로 힐해주지 않으면 까딱하면 전멸이다. 통상공격은 어지간하면 사용하지 말 것.
그리고 체력이 12만 이하가 되면 발광패턴이 나오는데 대략 28000 정도의 체력을 회복하는 회복과 전체에 600 대미지를 뿌리는 성스러운 심판을 연사한다. 피닉스 돌려막기로 2~3턴 버티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때까지 잡지 못하면 99% 패배로 직결된다.
이 보스 공략의 요점은 12만 근처로 체력을 깎은 뒤 한번에 몰아치는 것에 있다. 의외로 전부 최강 장비를 낄 필요도 없고, 세실의 상태이상내성과 장비만 잘 갖춰지면 버틸 수 있다. 세실이 뚫리면 어차피 전멸이기 때문에... 어니언 소드 + 한계돌파 + 모으기 3회 + 암흑 + 점프 카인과 연속 마법을 장착한 리디아로 풀 차지 점프 2회 + 메테오 8발을 사용하면(당연히 해당 능력치는 99까지 육성을 해야한다) 프로토 바빌의 체력이 딱 120010이 남게 되는데, 그 뒤로 버티면서 단숨에 풍마수리검, 별모래 등을 동원해 남은 체력을 날려버려야한다. 풀 차지 점프 99999 + 메테오 2회 19998이면 체력이 극소량만 남기 때문에 턴이 이상하게 꼬이지만 않으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1.3. 로스트 바빌
[nicovideo(/sm14827908)]후속작 달의 귀환 PSP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강의 히든 보스. ロストバブイ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