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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비 위트 주니어의 플레이 스타일을 다룬 문서이다.2. 플레이 스타일
2.1.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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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성적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팬그래프에서 제공하는 스탯 중 하나인 HardHit%, 즉 인플레이 된 타구 중 '강하게 맞은' 타구의 비율은 데뷔 시즌인 2022년에는 38.6%로 하위 43%에 그쳤으나 성적 반등에 성공한 2023년에 45.6%를 기록하며 상위 27%에 올라서더니 포텐이 터진 2024년에는 48.3%를 기록하며 상위 12%까지 올라섰다. 즉, HardHit의 비율은 데뷔 초에는 낮았으나 이제는 HardHit도 많이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평균 타구 속도는 2022년 89.7마일로 중상위권에 위치했는데, 2023년에는 90.7마일, 2024년은 92.7마일로 타구 속도 또한 리그 최상위권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비 위트 주니어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어느 방향으로도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라는 것이다. 커리어 3년 동안 당겨친 타구의 비율이 33.5%인데, 밀어친 타구 또한 29.1%로 리그 평균보다 4% 가량 높다. 물론 홈런 타구는 대부분이 당겨친 타구라 장타의 경우에는 당겨친 타구가 많은 편이다.
선구안은 아직 좋지 않다고 보기 어렵다. 첫 시즌에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볼넷 수가 30개에 불과한 반면 삼진은 135개를 기록하며 삼진률과 볼넷 비율 모두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며, 2년차에는 삼진률은 많이 낮춰 상위 20% 정도까지 발전했으나 볼넷은 40개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권에 머무르며 볼삼비가 0.3 정도에 머물렀다. 그래도 3년차에 접어든 2024년에는 볼넷 비율을 8%로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며, 삼진률은 상위 10% 근처까지 오르면서 볼삼비가 0.5 수준까지 많이 발전했다. 비록 다른 강타자들에 비해서 볼넷 비율은 아직 많이 낮은 편이지만, 오히려 삼진 비율은 매우 좋은 편이라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
2.2. 주루
시즌 | 스프린트 속도(ft/s) | 백분율%(상위) |
2022 | 30.3 | 1(3위) |
2023 | 30.5 | 1(2위) |
2024 | 30.5 | 1(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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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의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빠른 발을 통해 메이저 데뷔 후 줄곧 시즌마다 30개 이상을 기록하며 도루가 줄어드는 현대 야구에서 매력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데뷔 후 도루 성공률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어 특출나게 성공률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등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2.3.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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