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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렛츠 The Barberet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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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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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 경선 |
| 데뷔 | 2014년 5월 27일 정규 1집 바버렛츠 소곡집 #1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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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1인 그룹.[1]2. 소개
시간여행 복고풍 컨셉 을 대표하는 그룹이었다. 팀의 공식 명칭은 The Barberettes. Barberettes라는 단어가 있는건 아니고, barber라는 영어단어에 '이발사'라는 뜻이 있는데, 1900~1920년대 미국 이발소[2]에서 흑인 남성 4중창단이 노래하던 것에서 유래한 장르인 '바버샵 아카펠라'를 하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에게 부탁하여 지은 이름이다. 밴드명 끝에 붙는 접미사 ~ettes는 ~ette의 복수형이며 '작은 것', '여성'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말로 하면 '이발소 언니들'쯤 된다고 한다.일단은 1950~60년대 활동하던 여성 아카펠라 그룹 The Chordettes[3]와, 느낌은 비슷하지만 좀 더 악기가 풍성하고 R&B에 가까운 그룹인 로네츠[4]를 알 필요가 있다. 그룹명도 비슷하고 장르도 비슷하지만 전자는 백인그룹, 후자는 흑인그룹이다. 바버렛츠는 전술돼있던 The Ronettes보다는 10년 정도 선배(?)인 The Chordettes와 가까운 성격을 띄고 있다. 이는 일단 아카펠라가 중점적이고 4성부 정도의 풍부한 성부로 보컬들이 악기의 빈자리를 채워주는게 The Chordettes의 특성인데 이들이 그렇게 때문. 그러나 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The Ronettes의 곡도 리메이크 했기 때문에 두 그룹을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시간여행 걸그룹이라는 별칭에 맞게 1960~70년대의 옛날 느낌 물씬 나는 노래들을 편곡해 커버하며 노래 스타일부터 복장까지 전부 복고 컨셉이 대부분인듯 하다. 2014년 11월 10일에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멤버들은 장난삼아 했던 말이 진짜 이뤄질 줄은 몰랐다고.
홍대 클럽에서 꾸준히 활동했으며 데뷔 전에 SG워너비의 김진호 팝업콘서트에 게스트로 공연한 적이 있다. 2014년 5월 정규 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등 3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3. 멤버
3.1. 경선
4. 전 멤버
4.1. 김은혜
팀의 둘째. 1987년생. 영어 이름은 Grace Kim. 통 튀는 음색을 가졌으며 막내가 아님에도 귀요미 포지션을 맡았다. 대부분의 자리배치에서 센터를 차지하였다.
2015년 10월 20일 방송 녹화를 끝으로 그룹에서 탈퇴했다고 11월 2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밝혔다. 다른 멤버들과의 불화 때문에 탈퇴한 것은 아니고, 솔로 전향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4.2. 박소희
팀의 막내. 1991년생. 박소희는 안신애가 실용음악학원에서 가르치던 학생이었고, 김은혜는 박소희와 같은 재즈클럽에서 노래를 하던 사이였다. 바버렛츠에 결성에 큰 기여를 한 중간다리 막내.
2018년 3월 29일 새로운 길을 위해 바버렛츠와 작별하게 되었다.
4.3. 안신애
5. 디스코그래피
6. 기타
- 시간여행 걸그룹이라는 컨셉에 맞게, 공연에서는 각종 곡들을 편곡해 커버를 많이 하는데, MR.Sandman, 노란샤쓰의 사나이 등이 공연 주요 레파토리이다. MR.SANDMAN 노란샤쓰의사나이 특히 이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로네츠의 'Be My Baby' 커버 영상에는 세계 각국의 팬들의 '칭찬 댓글'이 잔뜩 달려있다. 이 영상의 인기는 유튜브를 넘어 동영상 콘테스트 사이트 뷰브닷컴에서 '이 달의 동영상' 30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영상을 우연히 접한 록 밴드 메가데스 출신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이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해 바버렛츠와 작업하기도 했다. 현재 바버렛츠의 목소리로 부른 'Be My Baby'는 신한카드 TV 광고 삽입곡으로 쓰이고 있다. BeMyBaby
- 2014년 10월 31일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유희열로부터 '칼화음' 이라는 극찬을 받고 크리스마스 특집에도 비중있는 다리역할로 출연하였다. 2016년 11월 5일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재출연했다.
- 2014년 8월 23일 리더 안신애의 트위터에서 안신애 EP 타이틀곡인 '미친놈'의 바버렛츠 버전 편곡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 자미로콰이의 전 베이시스트인 스튜어트 젠더와 2집 작업을 함께 했다.
- 2019년엔 그룹 스윗소로우 와 팀을 재조합하여 스바스바 라는 팀을 만들어 불후의 명곡에 여러번 출연해 크게 활약하고 김연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도 섭외 되었다.
- 2019년 들어서 KBS 월드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박정현의 One Fine Day의 본인들의 이름을 딴 ‘The Barberettes' Cassettes’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바버렛츠가 직접 곡을 선곡해와서 곡에 대해 DJ 박정현과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이다. 참고로 영어 방송인데 멤버 신애가 영어에 유창하여 출연이 성사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경선도 간단한 말은 할 수 있는 수준이며, 정 힘들면 박정현이 직접 통역 해주기도 한다.
- 현재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경선 혼자 소속되어있고 안신애는 탈퇴 멤버로 분류되어있다.
[1]
2014년 데뷔 당시에는 3인조였다가 바로 다음해 원년 맴버인 김은혜가 탈퇴한 자리에 경선을 대신 영입하였고 3년뒤 2018년에 박소희가 탈퇴하여 2인조로 재편되었다. 이후 안신애마저 탈퇴하면서 현재 멤버가 경선만 남은 상황이다. 이는
디셈버,
M.C The Max,
럼블피쉬,
볼빨간사춘기 등과 유사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2]
당시 미국의 이발소는 흑인들의 사교장 기능을 하였다. 당시 미국 흑인들은 제대로 된 장소를 대여하는 것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3]
Mr.Sandman이란 노래와 롤리팝~롤리팝~ 음와리 롤리팝이란 듣자마자 알 수 있는 Lolipop을 불렀다. 다만 Lolipop은 동년 동월에 먼저 나오고 곧바로 커버한 곡이다.
[4]
바버렛츠가 이들의 곡인
Be My Baby를 커버했다. 이 그룹의 리더는 프로듀서인
필 스펙터와 거의 반강제적으로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