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공주의 전설/지옥의 생명수

(1) 마물늑대
레벨 : 3 / 8 / 15 / 20
초반에 나오는 늑대 몬스터. 민첩함이 떨어져 사냥이 쉽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大는 공격성이 매우 뛰어나다. 태양마을, 달마을, 불라국에 분포되어있다.

(2) 변형거미
레벨 : 5 / 11 / 20 / 25
초반에 나오는 거미 몬스터. 별다른 재주는 없지만 마물늑대보다 날렵하다. 태양마을, 달마을, 불라국에 분포되어있다.

(3) 흡혈박쥐
레벨 : 15 / 24 / 34 / 54
공격 패턴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몬스터.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잠시 정지하고, 감지했던 그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여 공격한다. 플레이어는 박쥐가 자신을 감지했다는 것을 안 순간,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플레이어 위에서뿐 아니라 아래에서도 감지할 수 있다는 것. 이 경우 미니맵을 통해 순발력 있게 추측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박쥐의 공격을 전혀 피하지 않으면 4회 타격의 데미지를 한 번에 입혀 생명에 위험을 줄 수도 있다. 여러 마리의 박쥐를 상대할 때는 대시 공격이 유용하다. 박쥐 같은 공중형 유닛은 지상형 유닛처럼 좀 맞는다고 오랫동안 무적 경직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대시 공격이 효과적으로 들어간다.
등급별 레벨 차이가 매우 커서인지 태양마을 후반부터 지하동굴 초반부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4) 악마산적
레벨 : 30 / 37 / 44 / 55
칼을 한 쪽으로 차고서 휘두르는 도깨비 몬스터. 헛칼질을 많이 하는 등 민첩성은 좋지 않으나 수로 덤비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지옥 레벨은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니 주의.
불라국부터 지하동굴까지 폭 넓게 분포해있다. 大몬스터는 지하동굴 초반에만 낮은빈도로 있다.

(5) 악마해골
레벨 : 36 / 52 / 66 / 74
같은 높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화살을 쏘아 공격하는 몬스터. 악마해골의 등장 이후 데미지를 입지 않고 사냥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해골의 시선 방향의 뒤쪽으로 재빨리 점프 이동하여 공격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大는 투사체를 3개씩 발사한다.
별마을부터 서천서역까지 폭 넓게 분포해있다.

(6) 어둠마물
레벨 : 45 / 60 / 79 / 86
공중에서 전기 폭탄(?)을 날려 공격하는 몬스터. 1편의 몬스터들 중 사냥이 가장 까다롭다. 여러 마리를 상대할 경우 공중 회전공격이 많이 필요하다. 별마을 후반부터 서천서역까지 폭 넓게 분포해있다. 大는 투사체를 3개씩 발사한다.

(7) 화상마물
레벨 : 58 / 74 / 89 / 95
전신화상을 입은 듯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칼 공격을 하는 몬스터. 사냥 방법은 단순하나 악마산적보다 민첩성이 높은 편. 신선지역 초중반부터 출현하며, 서천서역까지 분포해있다.

(1) 태양의 괴인 (레벨 15)
태양의 마을 10지역에 서식하는 보스. 세 번째 퀘스트로 잡아야 할 대상. 기본 요령만 알면 처치하기 어렵지 않다. 거대한 요요 같은 무기를 던져 공격을 할 때는 보스 가까이 접근하여 대시 공격 위주로 공격하고, 팔돌리기를 하려 하면 잠시 떨어져 있기를 반복하면 된다.

(2) 달의 괴인 (레벨 30)
달의 마을 10지역에 있는 보스. 스토리상 왕실 경호원 공손대인이 의문의 기절을 한 바리공주를 구하러 가는 길에 '태양의 열쇠'를 얻기 위해 처치해야 할 대상이다. 잡는 방법은 태양이 괴인과 비슷하다. 거대한 요요 같은 무기 대신에 거대한 회오리를 날려 공격한다.

(3) 별의 괴인 (레벨 45)
별의 마을을 버려버린 불라국 9지역에 서식하는 보스. 별의 마을 찾기 미션을 할 때 마주치게 되는 보스로 레벨이 높아 잡기 어렵다. 바닥에 촘촘한 가시를 생성시켜 연쇄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정통으로 공격당하면 목숨을 잃기 십상이다. 그러나 문제는 잡을 필요가 없다(...) 그냥 보스 옆에 있는 포탈(=불라국 11지역)로 얼른 도망치면 된다. 굳이 잡고 싶다면 가시 공격을 시작하려 하는 순간[10] 괴인 뒤쪽을 향해 빠르게 점프하여 이동하고 대시 공격을 하는 일을 반복하면 되긴 하다.

(4) 열하부차사(낭화괴인) (레벨 75)
지하던전 6지역에 있는 보스로 최종 전투지역인 서천서역을 오픈하기 위해 잡아야 할 보스. 태양의 괴인처럼 거대한 요요 같은 무기를 던져 공격한다. 이곳까지 올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히 잡고도 남는다.

(5) 무간차사 (레벨 100)
서천서역 14지역에 있는 가짜보스. 무장신선의 부하로 추정된다. 별의 괴인과 비슷한 가시 공격을 시전한다. 하지만 잡을 필요가 전혀 없으니 무장신선이나 죽이러 가자. 눈앞에 엔딩이 있는데 얘를 왜 상대해

(6) 무장신선 (레벨 120)
생명수를 가진 최종 보스. 서천서역 16지역에 있다. 최종 보스지만 난이도는 보통 정도... 죽지 않고 한 번에 깨는 사람들이 대다수. 왜냐하면 이 보스는 밀어내기, 띄어올리기 등으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해하는 데는 열정적이지만 정작 보스 자신이 공격은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며 그 데미지 또한 치명적이지 않다. 찍는 공격은 생각보다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그 시점에선 이미 최대 천상의 갑옷을 맞춰 입었거나, 방어의 장막이 활성화 된 상태라 여유있게 풍파속공과 방어장막을 쓰면서 조금씩 체력을 줄여나가면 충분히 처치 가능하다.

맨 처음 시작하는 퀘스트. 이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태양의 나무를 스쳐 지나가야만 한다. 태양의 나무는 각각 1,2,3지역에 있다. 1에 있는 나무로 가려면 포탈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가면 찾을 수 있다. 나머지는 1->2와 1->3으로 찾아가면 된다. 다만 1,2지역 나무와 달리 3번째 나무 경우에는 렙 2에 배울 수 있는 바람의 질주를 써야만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두번째 퀘스트. 마물늑대와 변형거미를 잡아서 확률적으로 나오는 악마승냥이 가죽, 마거미의 실, 악마승냥이의 송곳니를 각각 5개씩 모으면 보상으로 지혜의 무복과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무복과 지팡이 모두 효과가 그리 좋지 못한데 기본템보다는 높지만 상점에서 파는 가장 낮은 급의 무복, 지팡이보다도 효과가 낮다. 돈 모았으면 상점에서 파는 걸로 장착하는 게 더 좋다. 운이 좋으면 사냥을 하다가 나올 수 있으니 사냥 때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팁>1. 만나는 순서: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어처피 달의 마을에 다시 가야 한다. 바리공주는 불라국에서 출발하여 별의 마을을 찾는 퀘스트를 받게 되므로 별의 마을에 있는 상인을 먼저 만나는 게 좋다. 그리고 달의 마을을 거쳐 태양의 마을에 있는 상도를 만난후 다시 달의 마을로 되돌아오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1. 별의 마을 하도를 만난 후 불라국을 거쳐 되돌아올 때, 불라국 11지역에서 5지역으로 가는 일방통행 통로를 볼 수 있을 것이다.[16] 반드시 활용하자. 갈 때는 1 - 2 - 4 or 5 - 8 - 9 - 11 - 별의 마을이라는 복잡한 순서를 거쳤지만 되돌아올 때는 11 - 5 - 2 - 1 - 불라국으로 끝이다.1. 이때 레벨은 당연히 15를 넘었을 것이므로 차원의 문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차원의 문은 거리상 가까운 마을이 아닌 최근 들른 마을로 가는 왕복 통로 역할을 한다. 달의 마을에서 태양의 마을 1지역까지 되돌아간 후, 마을 도착 직전의 1지역에서 차원의 문을 쓰게 되면 그 통로는 태양의 마을이 아닌 달의 마을로 가는 통로가 될 것이다. 그러면 태양 마을 상도를 얼른 만난 후 1지역으로 이동한 뒤 방금 만들어 놓은 차원의 문을 타는 순간 최종 도착지 달의 마을로 한방에 진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불라국과 별의 마을 사이에서도 같은 전략을 쓸 수 있다. 왕복 코스를 사실상 편도 코스로 바꿀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