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2:30:58

바라본다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33위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33위 ||

음악취향Y
Best 100
'''
바라본다
'''
파일:한영애_2집.jpg
<colbgcolor=#425D78><colcolor=#cf4609> 발매일 1988년 8월 10일
스튜디오 서울 스튜디오
장르 블루스, ,
재생 시간 39:50
곡 수 9곡
레이블
프로듀서 송홍섭
타이틀 곡 바라본다

1. 개요2. 트랙 리스트
2.1. Side A
2.1.1. 누구없소?2.1.2. 호호호2.1.3. 비애2.1.4. 달2.1.5. 여인 No.3
2.2. Side B
2.2.1. 코뿔소2.2.2. 갈증2.2.3. 루씰2.2.4. 바라본다
3. ALBUM CREDIT & THANKS TO

[clearfix]

1. 개요

1988년 발매된 한영애의 2집 앨범.

신촌블루스에서 보컬로 활동하던 한영애는 솔로 1집 '여울목'을 내고 호평을 받았지만 한영애 본인은 제작사의 기획 하에 앨범을 제작하는 방식에 피로감을 느꼈으며, 2집은 당시 여성 가수들의 앨범으로서는 드물게 편곡, 녹음 등은 프로듀서인 송홍섭에게 맡기면서도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 등은 김수철과 한영애 본인이 담당하는 등 제작에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앨범을 제작하는데 도와준 뮤지션들의 면모가 매우 돋보이는데, 엄인호, 윤명운, 유재하, 이정선, 김수철, 한돌 등의 뮤지션이 앨범 제작에 참여하였다. 백업 보컬로는 전인권, 김현식 등이 참여하였다.[1] 이 때문에 앨범은 블루스,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섞여 있지만 한국의 재니스 조플린이라 불릴 정도로 블루스 창법의 정점을 보여주는 한영애의 가창 안에서 일관성을 얻었다. 또한 송홍섭(베이스), 김희현(드럼), 박청귀(기타), 황수권(키보드), 김효국(키보드), 엄인호(기타) 등의 뛰어난 세션들이 연주를 맡았다.

앨범의 평은 매우 좋아 신촌블루스 1집, 2집과 함께 한국 블루스계 최고의 앨범으로 꼽히며, 상업적으로도 꽤나 히트하여 50만장을 팔았다고 한다.

날카로운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한영애를 목탄으로 거칠게 그린 앨범 아트도 상당한 걸작으로 꼽힌다. 앨범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앨범 아트라는 평이 대다수.

2. 트랙 리스트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colbgcolor=#425D78><colcolor=#ffffff> Side A
1 누구없소? 윤명운 윤명운 송홍섭 4:33
2 호호호 이영재, 한영애 이영재 4:23
3 비애 유재하 유재하 4:47
4 윤명운 윤명운 3:01
5 여인 No.3 이정선 이정선 3:41
Side B
6 코뿔소 이승희 이승희 송홍섭 3:46
7 갈증 한돌 한돌 4:54
8 루씰 한영애 엄인호 5:15
9 바라본다 한영애 김수철 5:20

2.1. Side A

2.1.1. 누구없소?


캡션
누구없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 SONG CREDIT ]

· Bass : 송홍섭
· Rhythm & Lead Guitar : 박청귀
· Drum : 김희현
· Keyboard : 황수권
· Hammond Organ : 김효국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2.1.2. 호호호


캡션
호호호
지난 겨울이었지
[ SONG CREDIT ]

· Bass : 송홍섭
· Rhythm & Lead Guitar : 박청귀
· Drum : 김희현
· Keyboard : 황수권
· Hammond Organ : 김효국
· Chorus : ?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2.1.3. 비애


캡션
비애
흔들리는 촛불 사이로
[ SONG CREDIT ]

· Bass : 송홍섭
· Drum : 김희현
· Keyboard : 황수권
· Acoustic Piano : 황수권 · 김효국
· 1st Violin : 한혜지 · 정은미 · 김정숙
· 2nd Violin : 민병희 · 김영아
· Viola : 박해정 · 윤혜신
· Cello : 유정인 · 박대선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2.1.4.


캡션
모습이 변한다 해도
[ SONG CREDIT ]

· Bass : 송홍섭
· Rhythm & Lead Guitar : 박청귀
· Drum : 김희현
· Keyboard : 황수권
· Hammond Organ : 김효국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2.1.5. 여인 No.3


캡션
여인 No.3
깊은 물고기처럼 하루를 숨 쉬며 살아간다
[ SONG CREDIT ]

· Keyboard : 황수권
· Percussion : 김희현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2.2. Side B

2.2.1. 코뿔소


캡션
코뿔소
코힘을 힝힝
[ SONG CREDIT ]

· Bass : 송홍섭
· Rhythm & Lead Guitar : 박청귀
· Drum : 김희현
· Keyboard : 황수권
· Hammond Organ : 김효국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2.2.2. 갈증


캡션
갈증
목이 타오르네 물이 그립다
[ SONG CREDIT ]

· Bass : 송홍섭
· Lead Guitar : 박청귀
· Guitar Solo : 이영재
· Drum : 김희현
· Keyboard : 황수권
· Acoustic Piano : 황수권 · 김효국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2.2.3. 루씰


캡션
루씰
루씰 풀밭 같은 너의 소리는
[ SONG CREDIT ]

· Bass : 송홍섭
· Lead Guitar : 박청귀
· Guitar Solo : 엄인호
· Drum : 김희현
· Keyboard : 황수권
· Hammond Organ : 김효국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2.2.4. 바라본다


캡션
바라본다
바라본다
[ SONG CREDIT ]

· Bass : 송홍섭
· Lead Guitar : 박청귀
· Rhythm Guitar : 최진영
· Drum : 김희현
· Keyboard : 황수권
· Hammond Organ : 김효국
· 1st Violin : 한혜지 · 정은미 · 김정숙
· 2nd Violin : 민병희 · 김영아
· Viola : 박해정 · 윤혜신
· Cello : 유정인 · 박대선
· Special Chorus : 정윤정 · 전인권 · 박주연 · 김련 · 윤명운 ·
한영애 · 홍찬숙 · 조정은 · 김현식
·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최병철 at Seoul Studio

3. ALBUM CREDIT & THANKS TO

· Producer & All Arrangement : 송홍섭
· Album Concept : 한영애 with 김수철
· Cover Photographer : 김형석
· Cover Design & Concept : 황정숙
· Executive Producer & Director : 김영 for 동아기획

· · 이 앨범을 위해서 곡을 마련해 주신 여러분들, 소리를 만들어주신 송홍섭씨,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를 주신 김수철씨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재하에게 이 노래를 보냅니다.


[1] 여담으로 가사지 밑에 사진이 있는데 당시 녹음 막바지에 다다랐던 '바라본다' 코러스를 녹음했던 사진인데, 이걸 찍으려 했던 게 다름 아닌 김현식이었다. 김현식은 다 모여서 코러스를 하는 광경을 보곤 잠깐만 기다리라며 스튜디오 근처에 있는 집에 있는 카메라를 가져와서 찍은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