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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
바꿔치기는 내 것이랑 다른 것을 몰래 바꾸는 행위로, 사기 혹은 조작의 목적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2. 포켓몬스터의 기술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include(틀:포켓몬 기술, 악=, 변화=,
파일=7세대 바꿔치기.png,
한칭=바꿔치기, 일칭=すりかえ, 영칭=Switcheroo,
위력=-, 명중=100, PP=10,
효과=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자신과 상대가 지닌 물건을 교환한다.)]
주로 구애시리즈(스카프가 많이 사용된다)를 끼고 나가서 적이 만만해 보이면 공격기를 지르고 깔짝거리거나 랭업을 할 것 같은 적이 나오면 구애시리즈를 넘겨주어 테러를 하는 데에 사용되는 기술. 스카프를 받은 깔짝형 포켓몬은 그 배틀 내내 완전히 무능해진다. 폴리곤2, 럭키, 미라몽 등에게서 진화의휘석을 빼앗아옴으로써 내구를 대폭 저하시킬 수 있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빠른 바꿔치기를 도와주면서 상대의 행동을 제약하는 구애스카프 외에도, 상대의 도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통찰 특성이 있다면 채용하여 바꿔치기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이때 바꿔치기가 불가능한 도구거나, 바꿔치기를 해도 불리해지거나, 상대가 이쪽의 바꿔치기를 읽거나 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유턴, 볼트체인지를 함께 채용하는 것도 좋다. 음번은 통찰 특성과 유턴, 충분히 빠른 스피드를 모두 갖춰 구애안경으로 다소 빈약한 특공을 보완하는 형태가 쓰이기도 한다.[1]
주의할 점으로, 메가스톤이나 Z크리스탈, 아르세우스가 장비한 플레이트 등 특별한 도구는 바꿔치기로 가로챌 수 없다. 같은 효과의 트릭이나 기타 도구에 영향을 주는 기술과 마찬가지이다. 기라티나, 아르세우스, 메가진화하는 포켓몬이야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지만, Z크리스탈은 온갖 포켓몬이 다 쓰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워졌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점착'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며, 해당 포켓몬이 사용해도 실패한다.
독 타입 포켓몬이 적에게 검은진흙을 넘겨주어서 테러를 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같은 효과의 에스퍼 타입 버전인 트릭이 있으며, 그쪽이 훨씬 많이 쓰인다. 물론 이쪽이 안 좋아서 그런 게 아니고 성능은 타입 빼고 똑같은데, 트릭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더 많기 때문이다. 트릭이 더 오래된 기술이고 NPC가 가르쳐주기도 하지만, 이쪽은 가로막구리, 클레피의 경우처럼 자력이나 유전으로만 배워야 한다.
메가진화도, Z크리스탈도 없던 5세대 환경까지는 자주 볼 수 있는(특히 트릭이) 기술이었고, 트릭의 경우 당시 톱 메타인 라티오스가 안경 들고 물리 어태커에게 테러하는 식, 또는 로토무 같은 고내구 포켓몬이 어물쩍 나와서는 상기한 대로 구애류 트릭을 쓰는 전법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라티가 몰락하고 메가스톤에 Z크리스탈까지 생겨서 여러모로 사용이 어렵다.
8세대 들어서는 다시 메가스톤, Z크리스탈이 사라졌으므로 트릭과 더불어 사용률이 크게 올랐다. 트릭과 마찬가지로 탈출버튼을 이용해서 상대의 다이맥스 포켓몬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1]
그러나 아쉽게도 9세대와서는 음번이 바꿔치기를 빼앗기는 바람에 이 전략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