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 영주의 착각 영웅담 ~평민에게 상냥하게 대했더니, 어느새 나라와 전쟁이 되어있던 건~ 底辺領主の勘違い英雄譚 ~平民に優しくしてたら、いつの間にか国と戦争になっていた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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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내정, 착각 |
작가 | 우마지 마지 |
삽화가 | 파루마로 |
번역가 | - |
출판사 |
오버랩 YNK미디어 |
레이블 |
오버랩 문고 시프트노벨 |
발매 기간 |
2020. 04. 25. ~ 2021. 06. 25. 2023. 03. 08 ~ 2023. 06. 28. |
웹 연재 기간 | 2019. 05. 27. ~ 2020. 11. 25. |
권수 |
3권 (完) 3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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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우마지 마지(馬路まんじ), 삽화가는 하루마로(ファルまろ).2. 줄거리
평민들에게 아양을 계속 떨고 있으면, 따라지는 것을 넘겨 『반역자』가 된 것이지만. 죽일 생각일까?
— 소설가가 되자 줄거리
이세계 전생물도, 회귀물도 아닌 그저 하찮은 영지 영주가 어찌어찌 엄청난 존경을 받는 이야기인데 그 과정에서 엄청난 민폐를 끼치고도 자신은 전혀 모르는 코믹스러운 이야기이다. 물론, 민폐당한 이들에게 코믹스러운게 전혀 아닌데, 바다에서 많은 동물들이 몰살당하고 영지민들이 괴물화되듯이 온갖 만행을 당하지만 주인공이나 신하들은 전혀 모르고 되려 이걸 행운으로 바꿔버리게 된다는 과정이 많다...— 소설가가 되자 줄거리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完) ||
2020년 04월 25일 | 2020년 11월 25일 | 2021년 06월 25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2023년 03월 08일 | 2023년 04월 12일 | 2023년 06월 28일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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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베이바론
본작의 주인공. 범죄자와 역병, 마수가 출몰하는 환경 등 똥통 영지인 베이바론에서 살아남으려고[1] 복지와 민생 정책을 쏟아내면서 영민들에게 아첨하다 보니 영웅이 되어버린다. 공격 마법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잘린 신체를 재생시키거나 소고기[2]를 살아있는 소로 바꾸거나 낚시대로 거대한 숲을 만드는 등 거의 신에 근접한 회복 마법을 부릴 수 있다.얘 그냥 의사로 살면 되는 거 아니야?나중에는 회복 마법이랍시고 함유된 물질을 제멋대로 조작해 물을 와인으로 바꾸는 등의 기행도 벌인다. 회복 마법을 쓸 때 별 이유는 없지만 검은 장갑을 끼고 사용하는 것이 특징. 쟝고를 잡을 때 즈음엔 신체 내부를 마음대로 주무르다보니 신체강화 마법을 흉내낼 수 있게 되었고, 간접적인 수단으로 강력한 공격 마법도 터득하긴 했지만, 이때쯤엔 고생해서 키운 영지에 본인도 나름 애정이 생겼기 때문에 그전과 똑같은 방향으로 영지를 경영한다.
아리시아로 인해 끝없이 강해지는 리제의 마력과 더불어 슬금슬금 계속 추가되는 전력과 전쟁병기로 영지민들의 자신감이 충만해져서 리제의 공식적인 반역 선언과 전쟁만을 기다릴 즈음, 얄다바오트에게 영지를 자랑하고 싶었던 리제가 얄다바오트를 초청한다.[3][4] 기다리던 반역분자의 등장에 흡족해진 얄다바오트가 자신의 막내를 비롯해 귀족 집안에서 떨거지 취급받는 자들을 보내서 불씨를 붙이려고 한다.[5] 아리시아가 이들을 포획한 뒤에 세뇌한 다음 각지에서 가독 찬탈 쿠데타를 일으키게 만들고[6], 얄다바오트도 요한의 도전을 받아 물리친 뒤 리제를 향한 선전포고의 의미로 리제가 야심차게 건축한 성에 던져서 때려박아버린다. 본인은 아첨을 떨려고 했을 뿐인데 공격 받아서 열 받은 리제는 홧김에 진짜로 얄다바오트의 목을 따버리겠다며 영지민들을 향해 반역 선언을 하고 전쟁을 개시하게 된다.
이후 평범한 소 재생 뿐 아니라, 소의 원자를 분열시켜서 핵분열 소를 만들어내고 적에게 발사하여 방사능 피폭 데미지를 주거나, 소의 질량을 거의 무한대에 가깝게 응축해서 블랙홀 소를 만들어내어 소피아 여신화한 얄다바오트를 이공간 너머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호엔하임 공작을 왕으로 세우고 본인 영지를 경영하던 중에 다시 돌아온 얄다바오트와 가끔 심심풀이 삼아서 싸우기도 한다.
원래는 멀쩡하고 총명했던[7] 리제의 정신과 마법이 이상해진 원흉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 자신의 마력이 왜 이렇게 강해진 건지 이유가 궁금해진 리제가 얄다바오트와 시간이동을 하던 중에 조우한, 영민에게 살해 당할 위기에 처한 과거의 리제를 구하느라 핵분열 소를 쐈는데 회복마법도 미숙하고 마력도 평범했던 어린 리제는 방사능 피폭으로 사경을 헤매게 되었고, 이걸 치료하는 과정에서 나약한 모습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자기애를 5천배로 증폭당하고 부산물로 마력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8][9] 현재 같은 상태가 되었다.신발끈 타임 패러독스
얄다바오트와 적당히 손을 잡고, 호엔하임 왕이 적당히 치세를 잘 하면서 적당적당 잘 지내고 있었으나, 이런저런 기행[10][11] 탓에 소피아 여신이 봉인해두었던 마왕 앙골모아가 이공간의 봉인에서 탈출해버렸고, 마왕 앙골모아의 사속성 공격을 맞고 역사 자체가 지워져 소멸...하지는 않고[12], 회복 마법의 재능을 빼고[13] 모든 것을 다시 잃고 재시작하게 된다. 이후 1회차의 동료들과 재회하고 있으며 마물들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뿐 아니라, 마물과 싸우기 귀찮다+보다 강한 신앙심 획득을 위해 지성이 있는 마물들을 회복 마법으로 세뇌[14]해서 아군으로 만들고 있다.
최종결전 이후 한 달 뒤 아리시아와 이리나와 함께 결혼한다. 초반부에 둘을 딱히 이성으로 보지 않았는데 후반부에서도 별다른 묘사는 없다. 작품의 분위기상 묘사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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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아
본작의 히로인 1.
마법의 사용이 가능한 귀족 및 왕족 우월주의 사상을 특징으로 하는 국교 "소피아교"에 대항해, 마법은 평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데미우르고스" 교단의 지도자로, 큰 가슴이 특징. 베이바론 성의 어쌔신에 속한다.
주인공인 리제가 고귀한 회복 마법을 미천한 평민에게 사용한다는 소문을 듣고 베이바론 영지에 찾아왔다. 리제는 질겁했지만 이미 진작에 주민 상당수가 입교했다는 말에 아리시아의 심기를 거슬렀다가 폭동이 날까봐 마을 구석의 허름한 집회소를 교회로 내주어서 그렇게 눌러앉는다.
사실 데미우르고스교의 교리는 그냥 부모가 하던 말을 그대로 읆었을 뿐 신앙은 커녕 오히려 인생만 힘들게 만든 신과 부모를 원망했지만[15] 신적인 권능과 (바깥에서 보기엔) 영웅심으로 넘치는 리제를 만난 후 그제서야 신앙심에 눈떠서 자연스럽게 데미우르고스교를 리제 개인을 숭배하는 형태로 변질시키면서 짧은 시간에 모든 영민을 데미우르고스 교도로 만든 것으로 모자라, 영내 교육 및 내정 도움, 외부 영지에 대한 공작 등 스파이의 역할까지 모두 수행한다. 베이바론이 폭주하는 상황은 대개 거슬러 올라가면 사실 리제보다는 아리시아가 원흉이다. 하지만 정신조작 등 사이비 광신도스러운 모습을 수시로 보여줘 리제가 무서워한다.
리제가 역사가 지워진 뒤 부활한 2회차에서는 데미우르고스교가 딱히 핍박 받지는 않지만 마왕군의 침략으로 인류가 고통 받고 있었던 탓인지 암살술 대신에 마물을 어둠 속으로 묻어버리는 딱 봐도 사악해보이는 마법을 사용한다.
리제한테는 예쁘지만 이상한 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엔딩에선 어쩐지 리제의 아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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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본작의 히로인 2.
멸망해 모두가 노예가 된 수인 왕국의 전 왕녀. 도망 노예로 이곳저곳을 방황하다 동료들과 함께 베이바론령의 숲에 정착한다.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리제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으며, 어느샌가 리제도 모르게 군을 만들어 통솔하고 있다. 의외로 머리는 평범하게 좋다. 수인 종족특성상 먹을 것 앞에선 단순해질 뿐.
2회차에서는 리제의 도움 없이 마석 폭탄을 만들어냈으니 나름 똑똑해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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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리제의 메이드 1호.
본래는 본쿠레영지의 아이였으나 노예로 베이바론령에 들어온다. 아리시아에게 세뇌당한 후 리제의 1호 메이드가 된다. 중증의 부녀자로 리제를 클라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남자들과 엮어서 망상 만화를 그리는 것이 취미다.[16] 2회차에서도 여전히 부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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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본쿠레령의 슬럼 출신의 기사. 평민들을 학대하는 본쿠레령 영주인 쟈이코프에게 질려서 놈이 경질 당하게 만들 목적으로 아리시아와 협력하여 카피 제품의 밀수를 도왔다. 이후 범인을 잡지 못하면 죽이겠다는 쟈이코프의 협박이 두려워 고민하던 중, 행복 넘치는 베이바론령을 보고 감동받아 바로 망명해버리고 리제의 심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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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 호엔하임
공작. 45세. 왕족이라는 타이틀로 버티곤 있지만 마법에 소질이 없어서 은연중에 갖가지 멸시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얄다바오트가 퍼뜨린 사상주의에 반감을 품은 반역분자로 성장했고 리제가 없었으면 아리시아가 주군 내지 협력자로 선택하려 했던 인물이기도 했다. 리제 외의 귀족은 다 쓰레기 취급하는 아리시아가 거의 유일하게 호평하는 상대.
리제가 호의를 베푸는 호엔하임의 비위를 맞추려고 무심코 마법 지상주의 사상을 비판하자[17] 혁명 동지라고 오해하고 정보조작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리제와 얄다바오트의 전쟁이 일어날 동안에는 용마인화 약을 복용하고 싸웠다.
얄다바오트가 폐위된 후엔 자기가 왕이 되겠다고 말은 했지만 전후 뒷처리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던 리제가 그럴듯한 말로 왕위를 떠넘겼다. 대신 본인 딴에는 호의로 자신의 기존 영지를 죄다 리제에게 넘겨버리는 바람에 리제의 업무량은 결과적으로 크게 차이가 없었다.
2회차에서는 얄다바오트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고 소피아 여신만이 있었다는 설정이 되어버렸기에 처음부터 국왕으로 등장. 마물들에게 붙잡혀서 감금당해있다. 마력이 없는 체질은 2회차에서도 여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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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다바오트 그노시아
주인공이 사는 나라의 국왕. 창조의 리제에 대응하는 파괴의 신이다. 약 130세의 노인. 세계관 최강의 마법사이며 자신의 모든 걸 쏟아부을 싸움을 위해 일부러 분란을 조장할 사상[18]을 유포하고 반역도당들이 모일 땅으로 베이바론을 조성했다. 리제와 싸워서 한번 죽지만 신이나 다름없는 자신을 뛰어넘은 존재인 리제를 향한 집착에 미친 나머지, 리제의 소 분진 핵폭발 공격[19]에 부서져 가는 육체를 전부 마법을 통한 물질조작으로 대체한 강화 신체[20]로 재조립해서 부활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있어 최강의 상징인 여신 소피아의 모습으로 성전환해버리고, 자신의 최강 공격으로 리제에게 맞서지만 리제가 만든 블랙홀 소에 삼켜져 마력의 근원은 나이가 아니라, 자신을 믿고 타인에게 신앙 받는 것임을 깨달으며 이공간에 떨어진다.
그리고 이공간을 탈출하다가 우연히 인류가 발생하기 전으로 날아가서 기억을 잃은 채로 진짜로 소피아 여신으로서 살다가[21] 어느날 갑자기 기억을 되찾고 실종되더니 기어코 차원이동 마법으로 원래 본인이 살던 시간대로 다시 돌아와[22] 세계를 멸망시켜버리고 리제와 단 둘만 세상에 남아 치고박다가 결국 대충 화해했는지 둘이서 시간여행이나 하면서 지낸다.
알맹이가 원래 늙은이였던데다 성격도 주책이니 리제에게 구애를 받아들일 생각이야 없지만, 리제에게도 얄다바오트는 대등 비슷한 수준이라도 되는 유일한 상대인 만큼 하나뿐인 친구라는 정도의 인식은 있다. 재회 후엔 얄다바오트 앞에선 가식도 거의 벗어던진 편. 이 탓에 아리시아와 이리나에겐 맹렬한 질투를 사고 있다.
얄다바오트=소피아가 해당 세계관의 근간에 기여하고 있고, 또 그런 소피아의 탄생 과정에 리제가 결정적으로 관여되어 있기 때문에 둘 중 하나가 살아있는 한 나머지 한쪽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한쪽이 사라지는 순간 다른 한쪽의 존재와 세계관이 모순되기 때문이다.
최종화에서 뜬금없이 아들인 요한이 기억을 상실한 것을 이용해 성관계를 가져서는 아이까지 낳았다는 NTR 드리프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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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그노시아
얄다바오트 그노시아의 막내 아들인 소년. 즉, 왕족이지만 막내에 마력도 약해서 왕위 계승권도 없고 멸시 당하고 있었으며, 베이바론 영지에서 연회를 여니까 참석해달라는 초대장이 날아오자, 베이바론의 악명 때문에 거절하려 했으나 아버지의 협박[23]에 굴해서 베이바론 영지에 갔다가, 다른 귀족 가문에서 온 자신과 같은 처지인[24] 귀족 자제들과 함께 아리시아에게 잡혀 세뇌+용마인화 개조를 받는다. 그리고 자신을 업신여겼던 형제들과 약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버러지 취급했던 아버지 얄다바오트에게 덤비고, 얄다바오트의 운석 공격을 용마인의 힘으로 파훼하는 듯 했으나, 마법의 신이나 다름 없는 얄다바오트를 이기지 못하고, 야구공처럼 던져져 베이바론령 성 꼭대기에 불시착한다.
리제와 얄다바오트(소피아)의 결착이 난 뒤에 아버지에서 어머니가 된 얄다바오트가 이런저런 직업[25]에 전전하거나, 갑자기 스킨쉽이 진해졌다거나[26], 이런저런 마음 고생을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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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카 팔레스사이트
항구도시 팔레스사이트 영주. 리제의 피해자.[27] 캐릭터 컨셉은 아무리 봐도... 이후에 리제처럼 물마법으로 사람들을 구한답시고 사고를 쳐서 결국 한 도시를 물바다로 만들거나[28] 하는 일로 인해 희대의 범죄자가 되고 말았다. 이후로도 웬만한 일은 다 실패[29][30]하고 악명만 높아진다. 이후에 혁명 성공한 리제에게 부탁해서 영지로 돌아왔지만 영지 주민들이 보복하러 왔다고 오해하는 바람에 그 때문에 결국 영지를 수몰시키는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이후로도 뭔가 실패할 때마다 주위의 사람들을 몰살하고 도주해서 리제가 얄다바오트에게 승리한 시점에서는 거물 현상금수배자가 되어 있었다.
2회차에서는 마물에게 아부 떠는 영주로 등장. 이 때는 1회차 수준의 물마법은 다루지 못해서 리제와 자신의 영민들에게 붙잡혔다. 리제를 따르는 척 도주하려고 하지만 리제에게서 도주하거나 배신하면 지능이 병아리가 되는 저주에 걸려 마지못해 리제측에 충성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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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 쟝고
탈모에 비쩍 말라서 그런지 노안이 심각한 자작. 리제를 자신의 영지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해서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했지만, 파티를 즐길 생각인 리제에게 아무런 데미지를 주지 못했고, 머리 스타일을 지적 당한 데다가 드래곤을 기르고 있다고 허세[31]를 부리다가 리제에게 창피를 당하고 열이 뻗쳐서 쓰러진다. 그에 대한 울분으로 베이바론령을 침략하려 했다. 그런데 리제가 허세를 진짜인 줄 알고 드래곤을 부활시켰는데, 과하게 성장시킨 탓인지 뭔가 돌연변이가 되어버렸고, 이후 베이바론령으로 향하는 길에 등장한 드래곤 탓에 병사들이 전의를 잃어 침략 실패...로 끝나려 했는데, 드래곤이 갑자기 폭발해서 안도한다. 그리고 침략을 재개하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부하들이 이성이 없는 용인이 되어버리고 자신 또한 드래곤이 되어버린다.[32] 즉, 리제가 생각없이 저지른 어마무시한 행동의 피해자 1. 드워프들을 노예로 부려먹어 온 악덕 영주인 건 맞지만서도...
이후 드래곤을 이용한 인체실험을 했다는 누명이 씌워졌고 리제의 마법으로 거대한 나무가 되어 영민들에게 자원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이후 계속 고통 받다가 최종결전에서 영혼으로 리제를 응원하는걸 보여준다.나레이션에서는 리제의 환청이며 현실에서는 계속 나무로서 고통받고 있다고 못밖았다.이후 잔해에서 리제의 재생 마법으로 인해 쟈이코프와 함께 부활. 쟈이코프와 함께 리제에게 복수하려고 했으나 모근을 자라게 해주자 충성을 맹세하고 신하가 되어 매너 강습을 한다. 그런데 리제에게 식탁 매너를 가르치던 중에 사이가 틀어지고 나름 애국심 때문에 쟈미코프와 함께 리제를 공격하려 했지만, 이미 반역을 예상하고 있던 아리시아가 이들의 음식에 소고기를 섞어두었기 때문에, 리제의 소 증식 공격으로 인한 내부폭발로 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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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이코프
본쿠레령의 돼지 영주. 강력한 골렘 마법 사용자. 노예 상인을 통해 쓸모없는 영민들을 다른 령에 팔아치워왔다. 베이바론산 작물이 팔리지 않아서 외화 벌이가 막히는 와중 물질복제 능력에 각성한 리제가 본쿠레령의 사과를 복제한 뒤 출처를 숨기고 본쿠레령에서 헐값에 팔아치우기 시작했고, 베이바론령의 카피 상품 때문에 영지가 망해가자 조사 끝에 리제를 범인으로 판단[33], 리제를 죽여버리고 베이바론령을 멸망시키려고 결심했지만, 위병이자 밀수꾼이었던 크라우스가 그 말을 엿듣고 망명, 베이바론령에 전했고, 영민과 상인들에게 질타를 듣던 중에 베이바론령에 침략 당한다.[34] 골렘으로 군대를 만들어 베이바론령의 주민들과 맞섰으나, 리제의 마법은 빈사의 인간도 부활시키는 효능이 있었기에 평범한 골렘으로 쓰러뜨릴 수 없자, 미화한 자신의 모습을 본뜬 거대 골렘으로 베이바론령 주민을 모두 몰살하려 했으나, 리제가 뿌린 소고기 분말에서 재생한 소 떼에 밟혀서 사망한다.[35] 나중에 리제가 궁중예절 교육 선생으로 삼으려고 되살렸지만... 스네일과 함께 리제를 공격하려다가 미리 먹여둔 소고기에서 소가 다시 재생하면서 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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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하급 몬스터들에게 문지기를 시키고 있던 쟝고령 근처의 드래곤. 자신을 토벌하러 온 누군가의 존재를 눈치채고 불쾌해하며 전투 태세로 돌입하려 했으나, 마석 폭탄에 기습을 당하고, 리제의 육골분+재생 공격에 전신이 터져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고기는 부활 당해 헤츨링이 됐다. 그리고 소고기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 트라우마는 2회차 마물이 지배하는 세계에서도 남아서 리제의 육골분 공격에 반사적으로 반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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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앙골모아
소피아 여신이 강한 남자를 원해서 충동적으로 창조했다가 인류의 위협이 되자 이공간에 봉인해두었던 몬스터들의 왕. 죽음 속성 마력을 지녔다. 이공간 속에서 리제의 생명 윤리를 경시하는 기행[36]을 보고 분노하고 있었지만 봉인 되어 있던 참이라 아무것도 못했다. 그런데 리제와 얄다바오트가 과거 여행을 하고 어린 자신을 개조하는 등 기행을 저질러 봉인이 허술해지자 탈출, 소피아 여신을 사로잡고 사속성 마법으로 리제가 존재했던 역사를 죽여서 지워버린다.
이후 2회차 세계에서 리제가 부활한 것을 보고 다시 말살하려 하지만, 소피아 여신(얄다바오트)를 붙잡고 있느라 대부분의 마력을 쓰고 있는 상태여서 부하 마물들이 대신 리제를 공격하게 한다.
과거 약한 소년이었으나 지나가는 어느 소녀에 인해서 마력을 각성하게 되었는데...그게 소녀화한 리제였다...역시나 만악의 근원...
리제를 관찰한 결과 리제가 자신과 인간을 편애한 결과 지나치게 총애를 퍼부을 뿐 상식 자체는 의외로 가지고 있으며, 그런 부분에서 인간을 위해서도 자신과 리제가 세계를 양분하고 밸런스를 유지하며 다소의 고난이 존재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을 펼치며 손을 잡자고 요구하고, 리제는 그것을 진짜로 받아들여버린다.
그러나 이것은 리제가 본래 자기 것이었던 신앙심을 거의 완전히 되찾는 바람에 이미 파워 밸런스가 역전된 상황에서 리제에게 머리를 조아려서라도 다음 기회를 얻으려는 궁여지책이었다. 앙골모아의 그 행동을 비웃지 않고 긍정하는 리제와의 대화로 알고보니 처음엔 허접스러운 힘만 가지고 때로는 비굴하게 기어올라갔던 자신과 리제가 정말로 동류라는 사실을 깨닫지만, 행복을 주고 그 대가로 숭상받고 싶은 리제와 공포에 떨게 하여 우월감을 맛보고 싶은 앙골모아는 최종적인 결론에서 어긋난 둘은 양립할 수 없었고 서로 죽이기 위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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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젠더경
아무리 봐도 다스 베이X
마왕군 3대 간부 최강 육지의 통솔자...
사실 요한 그노시아...소피아(얄다바오트)가 존재소멸하자 그 반동으로 사라질 예정이었으나 몸에 있는 용의 인자 때문에 사람의 인자가 사라져 기억을 잃고 마왕군 3대 간부로 리제랑 맞서지만 리제가 머릴 굴려뭐?요한에게 묶여있는 소피아를 삿대질 하며 저게 니 애비다를 시전하자 반응이 생기고 저 여자(소피아=얄다바오트)는 마왕님의 성노예 아냐? 라고 요한이 반응하자 마왕왈 누가 이런것에 욕정하냐!며 발광한다...이후 기억을 되찾지만 소피아=얄다바오트 수유 폭로에 혼절해버린다..마왕전 이후 일부 기억을 잃어 소피아를 얄다바오트라는걸 인식 못하는데...이후 대형 사고가 나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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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그노시아
미래에서 온 소피아 (얄다바오트)와 기억을 잃은 요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시간이동으로 리제&아리시아&이리나의 결혼식에 난입해 자신이라는 불쌍한 존재가 생기지 않도록 과거 세계를 부수려고 하는데...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밑바닥 영주의 착각 영웅담 底辺領主の勘違い英雄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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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내정, 착각 |
작가 | 빠라보라 |
출판사 |
오버랩 YNK미디어 |
연재처 | 코믹 가르도 |
레이블 |
가르도 코믹스 시프트코믹스 |
연재 기간 | 2020. 10. 09. ~ 연재 종료 |
단행본 권수 |
10권 (2024. 03. 25. 完) 7권 (2024. 04. 26.)[전자책] |
코믹스 연재처
5.1.1.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21년 04월 25일 | 2021년 06월 25일 | 2021년 09월 25일 | |||
2022년 12월 05일 | 2023년 01월 25일 | 2023년 03월 13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22년 01월 25일 | 2022년 04월 25일 | 2022년 08월 25일 | |||
2023년 05월 09일 | 2003년 06월 26일 | 2023년 07월 11일 | |||
07권 | 08권 | 09권 | |||
2023년 01월 25일 | 2023년 04월 25일 | 2023년 09월 25일 | |||
2024년 04월 26일 | 미정 | 미정 | |||
10권(完) | |||||
2024년 03월 25일 | |||||
미정 |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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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물 측근들이 주인공 리제를 찬양하는 방식은
시드 카게노와 닮았다.
둘 다 적, 아군들이 "과연 리제/시드 님이야"라고 평가하지만 정작 둘이 생각없는 부분은 완전 똑같다.하지만 시드 카게노의 경우엔 그저 멋을 부리다가 착각하게 되는 경우지만 리제의 경우엔 진짜로 바보라는 게 다른 점이다.
7. 외부 링크
[1]
아버지인 자미엘 베이바론은 강력한 공격 마법 사용자였는데, 영지를 운영했다기보단 불만을 토하거나 습격해오는 영민들을 전부 살해해서 영지의 불만을 억눌러 왔다. 그래서인지 '다진 고기 제조기'란 악명으로 불렸을 정도. 그리고 어머니는 백작가 출신에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었지만 머리가 안타까운 분이었다고 하며, 과거 씬에서 이미 임산부임에도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알콜 중독자로 나온다. 그리고 리제는 술김에 속도위반을 해서 태어난 아이. 이후 막장 영지 운영에 지쳐서 도피성 알콜 과다 섭취로 사망.
[2]
맨처음엔 숙성 안 된 고기 정도였지만, 회복 마법을 연마하다보니 드래곤과 싸울 때 시점에선 소고기 가루에서 재생이 가능해졌다.
[3]
당연하지만 일개 남작이 왕에게 오라가라 하는 것이니 굉장한 무례다. 누가 봐도 도발행위.
[4]
덤으로 새롭게 새운 성은 색깔만 다를 뿐 기존 왕성과 똑같이 만들어서 누가 봐도 반역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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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리제가 죽이지 않더라도 귀환하는 동안 전부 암살한 다음 누명을 씌울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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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재능이 없는 아이들이었지만 용마인화 약을 주입해서 강화시켰다.
[7]
IQ가 300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자신의 영지 상태를 꿰뚫어보고 절망하고 있었다.
[8]
이 세계관의 마력은 사실은 신앙심의 힘이다. 이게 꼭 타인에게 숭상받을 필요는 없어서 얄다바오트나 초반부의 리제, 작중의 영주들처럼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극한의 이기주의자라도 강한 마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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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과한 인격 개조로 지능이 현재의 응애뇌 수준으로 떡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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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쯤이 되면 회복마법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어 생명조작 수준의 마법을 사용한다. 노인을 회춘시키거나 죽은 사람을 되살리거나 외모를 유전자 레벨에서 개선하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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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거 여행 때문에 공간이 불안정해졌다는 모양이다.
[12]
사실 소피아 여신의 정체는 얄다바오트가 이상적인 최강의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변신한 뒤에 리제의 블랙홀 소 공격에 이공간으로 날아갔다가, 인류가 태어나기 전으로 튕겨져 나온 것이기 때문에 소피아 여신과 리제는 어떤 의미에서는 일력탄생의 관계라서 한 쪽이 살아있으면 나머지 한쪽도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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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신앙심이라 역사에서 지워진 탓에 대량의 소를 불리는 마법 말고는 못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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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마법으로 뇌 구조를 뜯어고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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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직업 라인에서 아리시아가 신앙심과는 일절 관계없는 어쌔신(암살자)인 것이 복선이라면 복선일수도 있다.
[16]
벨과 비슷한 취미를 지닌 소녀들 사이에선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듯.
[17]
왕국 헌법 제 1조항이 '얄다바오트의 기분을 나쁘게 하면 사형'이다. 리제는 가볍게 한 말이지만 실제로는 호엔하임이 누구한테 흘리기만 하면 그날로 사형당하고도 남는 행동이었기 때문에 호엔하임이 놀란 것이다.
[18]
마법은 귀족을 위해서만 써야 한다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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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핵폭발이 가능한 수준까지 압축하여 대기 중에 뿌린 다음, 얄다바오트가 들이마시자 폭발시키는 공격. 폭발과 방사능 피폭이란 2중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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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성 마법으로 만든 초강성 피부, 수·화·풍 속성 마법으로 작열하는 혈류를, 번개 마법으로 광속 수준의 신경망, 핵융합로 심장 탑재 등등, 인류가 아닌 초월적 존재가 되었다.
[21]
작중 인간의 창조주로 나오고 아리시아가 내내 씹어대는 여신 소피아가 바로 얄다바오트다. 기억을 잃고도 본능적으로 리제를 탄생시키기 위해 인류부터 만들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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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기 전에 숱한 평행세계를 전전하기도 했는데 어째 살아남은 리제의 부친이 아들을 죽여버린 곳들(코믹스 판에서는 알콜중독으로 폐인이 되었다고 순화되었다.) 밖에 없어서 리제가 없는 세계는 무가치하다고 남김없이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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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말을 어긴 자는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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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재능이 없어서 부모나 형제의 눈 밖에 난 낙오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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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식당 여급, 술집 호스트리스 등등. 근데 전부 제멋대로에 쉽게 질려해서 일을 끝까지 한 적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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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성이 되면서+자식이 요한 밖에 남지 않아서+리제급은 아니지만 뛰어난 재능이 생겼기 때문 등등의 이유로 모성애가 늘어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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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영지의 특징은 해변가 리조트로 관광객으로 수입을 얻는데 리제가 근처 영지에서 똑같은 걸 개발하려다가 난입한 크라켄을 퇴치후 그 여파(성게와 불가사리)가 팔레스사이트 해변의 생태계를 교란 관광 특징인 산호수가 격감하였고 중식하는 크라켄 무리를 때문에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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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마법으로 물에 녹아들 수 있어서 수몰 당해도 생존이 가능. 코믹스에서 사고를 칠 때마다 마지막 장면에 꼭 전라가 된 상태에서 쭈그려앉아 울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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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에 무기도 없는 상태에서 사냥을 한답시고 동물들이 모여든 샘의 산도(PH7인 순수한 물에서 PH3희황산으로 바꿨다.)를 높였다가, 수원 오염이나 동물 절멸은 물론 주변 토지도 오염 되어버렸다. 마을 사람들에게 쫒기자 깨끗한 물을 원하는 거냐며 생각 없이 집중 호우를 내려서 마을을 전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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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마을에 멋대로 비를 내려주었다가, 물은 귀중품인데 그 가치를 폭락 시킨 죄+영주 이외의 인간이 마법을 사용한 죄를 물어 투옥된다. 그리고 벌을 받을 거 같자 지하수를 끌어와서 영지를 수몰시켜버리고 본인만 물과 동화해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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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드래곤이 광산을 차지 해서 주요 산업 중 하나인 광산업이 망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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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좀비나 흡혈귀나 늑대인간처럼 물리면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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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가 노동력 확보를 위해 본쿠레령에서 노예를 대량으로 구매했는데 거기 들어간 자금의 출처에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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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리제 본인에게 본쿠레령을 침략한다는 자각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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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자이코프를 죽인 소떼들은 리제 베이바론 도련님의 영민들이 모두 거둬서 한마리도 빠지지않고 전부 맛있게 실컷 잡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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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을 조작하거나, 죽은 사람을 되살리거나, 노인들을 회춘시키거나, 외모를 개선시켜주거나 했다.회복마법이라기보단 생명조작 마법 아닌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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