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밀짚모자 일당
밀짚모자 대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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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몽키 D.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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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해적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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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fff> 1번선 | 아름다운 해적단 | |||||
<colcolor=#000,#fff> 선장 |
<colcolor=#000,#fff> 백마 캐번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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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선 | 바르토 클럽 | |||||
선장 |
식인종 바르톨로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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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선 | 팔보수군 | |||||
선장 |
두령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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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선 | 이데오 해적단 | |||||
선장 |
파괴포 이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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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선 | 톤타타 해적단 | |||||
선장 |
전사 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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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선 | 신 거병 해적단 | |||||
선장 |
해적용병 하이루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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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선 | 욘타 마리아 대선단 | |||||
선장 |
개척모험가 올럼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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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麦わら大船団 / Straw Hat Grand Fleet드레스로자 코리다 콜로세움에 참가했던 인물들과 이후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각각 이유로 돈키호테 패밀리와 싸운 역전의 전우들로 대부분 구성된 밀짚모자 일당 산하의 7개 해적단이자 대선단. 총원은 무려 5,640명.[1][2] 이후에는 사황의 산하 세력이 되었다.
2. 상세
여기 있는 우리는 부하가 되어 언제 어느 때라도.
우두머리 '밀짚모자 루피' 선배의 방패가 되고!! 또 창이 될 것이니!!
이번에 그 은혜에 답하고자!!
우리 7명!! 목숨을 다 바치어 이 부하 술잔!! 멋대로 받들도록 하겠구마이라!!
- 바르톨로메오, 산하 해적단을 대표하며.
돈키호테 패밀리와의 싸움 중에 갓 우솝의 도움과 루피의 인품에 감동한[3] 7명의 인물들이 스스로 밀짚모자 해적단 산하가 될 것을 선언하며 결성된 대해적단이다.우두머리 '밀짚모자 루피' 선배의 방패가 되고!! 또 창이 될 것이니!!
이번에 그 은혜에 답하고자!!
우리 7명!! 목숨을 다 바치어 이 부하 술잔!! 멋대로 받들도록 하겠구마이라!!
- 바르톨로메오, 산하 해적단을 대표하며.
루피가 레베카를 퀴로스에게 데려다주고 후지토라와 격돌하는 동안 제비뽑기로 번호를 뽑은 다음 산하가 될 것을 요청하지만, 타인에게 지배당하는 것도, 타인을 지배하는 것도 싫어하는 우리의 자유로운 영혼 루피 선장은 단칼에 입단 제의를 거절한다.[4] 그런데 이어서 언급된 루피의 자유로운 의지에 7명의 선장들이 다 감격하면서 자신들도 산하가 되는 건 자유라면서 멋대로 술잔을 마셔서 부하의 예를 치렀고, 거기에 선장 루피의 술잔은 조로가 대신 마셔버리면서 소수 정예였던 밀짚모자 일당도 다수의 해적단을 거느린 밀짚모자 대선단이 되었다. 과정이 굉장히 얼렁뚱땅에 대충대충이긴 하지만[5] 한 술 더 떠서 사이가 그래도 일단은 두목이니까 산하 해적단 선장 7명의 이름 정도는 알아두라고 하려 했지만 무시당했다.
결성 당시 전원이 똑같은 크기의 술잔을 마셨다. 현실 인간의 체급에 가까운 캐번디시, 바르톨로메오, 사이, 이데오에게는 평범한 술잔이지만[6] 올럼버스에겐 장난감, 하이루딘에겐 먼지, 레오에게는 자기 몸만한 초대형 사발이다. 이는 7명의 입장이 모두 대등하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특히 괴이한 사이즈의 술을 마시게 된 하이루딘과 레오의 술을 마시는 장면은 별도의 컷으로 강조되었다.[7]
밀짚모자 일당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작가가 이들의 전투력은 상당히 공을 들여 표현했다. 800화 이전 밀짚모자 일당이 아님에도 이들의 전투 모습을 세세히 표현하였기 때문에 이미 동료가 될 거라는 떡밥이 왕왕 돌았다. 또한 표현된 전투력은 꽤 강한 편. 이미 자력으로 신세계로 들어왔고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들과 막상막하 혹은 우위를 보이면서 승리를 거두었고 이를 통해 개별 해적단의 전투력이 꽤 준수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지극히 이례적인 '부하 술잔'.
이것이 이끌림인지 또는 우연인지
'밀짚모자 루피'의 부하를 자청하고 모여든 괴걸 7인.
앞날 각각 성장을 이뤄내··· 언젠가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일대사건'을 일으키게 되는데······.
지금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800화 마지막 부분.
이것이 이끌림인지 또는 우연인지
'밀짚모자 루피'의 부하를 자청하고 모여든 괴걸 7인.
앞날 각각 성장을 이뤄내··· 언젠가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일대사건'을 일으키게 되는데······.
지금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800화 마지막 부분.
미래에 이들은 엄청난 사건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는 떡밥이 나레이션을 통해 전해졌다. 더불어 정상전쟁 막바지에 흰 수염이 해군본부를 향해 "너희는 머지않아 다가올 거대한 전쟁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는데 위의 해설과 종합해보면 이들이 일으킬 엄청난 사건이 흰 수염이 이야기한 정상전쟁보다 더 거대한 전쟁에서의 활약을 암시하기도 한다.[8]
3번선 선장 사이와 5번선 선장 레오가 천룡인의 거주지 마리조아에서 천룡인 차를로스 성을 폭행하는 대형 사고를 저지르면서 '일대사건'의 물꼬를 텄다.[9]
밀짚모자 일당이 카타쿠리를 꺾고, 무사히 토트랜드에서 빠져나갔을 당시 루피를 다섯번째 황제라고 추켜세운 세계경제 신문에서 그에게는 5,640명의 부하가 있다고 소개하면서 밀짚모자 대선단의 존재도 서서히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 중 사이와 레오가 천룡인을 폭행하고 그 자리에서 밀짚모자 루피의 부하임을 밝히며 가장 먼저 자기들이 밀짚모자 대선단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린다.
물론 선원 모두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우호적인건 아니고 로드같은 예외도 있다[10].
3. 구성
3.1. 아름다운 해적단(美しき海賊団/Beautiful Pirates)
- 선장 '백마' 캐번디시 (현상금 : 3억 3,000만 베리).
- 총원 : 75명.
- 해적선 : 잠자는 숲의 백마 호[11]
- 소속원
- '참수' 술레이만
-
파룰(ファルル / Farul)
캐번디시의 애마. 생일은 8월 29일( 처녀자리). 좋아하는 음식은 간.[12] 늠름한 백마로 주인인 캐번디시의 친구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캐번디시가 어렸을 때부터 곁을 지켜줬던 모양이다. 캐번디시가 루피와 로를 파룰 위에 태워주며 왕성으로 같이 데려가던 도중, 슈거가 만들어낸 해골 장난감 무리에 의해 머리를 크게 다치게 되었다. 이에 캐번디시는 매우 분개하여 대신 루피와 로를 보내주고, 파룰의 원수를 갚기 위해 해골 장난감 무리와 싸운다. 사건 종료 뒤에는 무사히 회복되었는지 다시 캐번디시와 같이 있는다. 말치고는 지능이 굉장히 높은데 표지 연재에서 나온 모습으로 캐번디시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데 의자에 앉아신체구조상 불가능할발굽으로 찻잔을 들고 차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3.2. 바르토 클럽(バルトクラブ/Barto Club)
3.3. 팔보수군(八宝水軍/Happosui Army)
3.4. 이데오 해적단(イデオ海賊団/Ideo Pirates)
3.5. 톤타타 해적단(トンタッタ海賊団/Tontatta Pirates)
3.6. 신 거병 해적단(新巨兵海賊団/New Giant Pirates)
3.7. 욘타마리아 대선단(ヨンタマリア大船団/Yontamaria Fleet)
- 선장 '개척모험가' 올럼버스 (현상금 : 1억 4,800만 베리).
4. 의의
이들의 밀짚모자 산하 합류는 시사하는 바가 꽤 크다. 그도 그럴 것이 루피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제압한 드레스로자 편을 기점으로 이들이 타이밍 좋게 산하 해적단으로 합류함으로서 해적단의 덩치가 엄청나게 불어나 신세계에서도 대해적으로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위상을 본격적으로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밀짚모자 일당 개개인의 전투력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10명에 불과한 소규모 집단에 불과하기에 수천~수만 명의 산하 세력을 갖춘 사황들과 동렬에 서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오황 항목에 나와있듯이 홀 케이크 아일랜드 편 이후, 루피가 15억이라는 엄청난 현상금[19]을 책정받으며 바다의 차기 황제를 논하는 위치로 올라선 데에 적잖은 영향을 준 것 중 하나가 바로 총원 5,000명 이상의 7개 해적단을 휘하로 두었다는 사실이었다.사황과 그 외를 나누는 공식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황급 해적은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 라는 독자들의 기준은 존재한다.
-
1. 최소 30억 베리 이상의 현상금을 가진 선장이어야 할 것.
사황급이 되려면 최소 30억대인 루피 선부터 사황으로 여겨지며, 일단 15억 정도면 차기 황제 자리를 노려볼 수는 있으나 고작 이 정도로 '오황'이라는 건 모르건즈의 설레발일 뿐, 실제 전투력은 사황에게 명백히 밀리며 사황 최고 간부와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실제로 루피가 카이도를 꺾은 후 엄연한 사황의 일각이 되고 나서 공개된 첫 현상금이 30억이며, 힘을 합쳐 빅 맘을 물리친 키드와 로에게도 이와 동일한 액수의 현상금이 책정되었다. 와노쿠니 편이 끝나며 루피-키드-로 외에도 몇몇 해적들의 현상금이 갱신되거나 밝혀졌는데, 강함으로는 샹크스와 동급인 쥬라큘 미호크는 35억 9천만, 사황 버기는 31억 8,900만으로 신인 사황과 그에 준하는 존재들 모두 30억 이상이다. 즉, 기본적으로는 30억대부터 사황급이라 할 수 있으며 22억 4,760만으로 작중 1년전부터 사황 자리를 차지한 티치가 다소 이례적인 사례에 속했으나 이건 최종장의 현상금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장 칠무해들이 현상금이 10억대 이상을 기본으로 최종장과 달리 최종장 이전의 칠무해들이 책정받던 현상금은 징베의 4억 3800만 베리와 로의 5억 베리처럼 4억에서 5억대 수준이었다. 칠무해들의 현상금을 올리면서 티치의 22억이 너무 낮아보이는 탓에 39억 9600만으로 올린 것이다.[20] 30억 베리의 현상금은 최종장의 현상금 인플레의 영향이다.
-
2. 최소 수천 단위의 대규모 군세를 가지고 있을 것.
이들은 원피스 세계관에서 범국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이기에, 동급 세력끼리의 대규모 전쟁 등을 대비해 최소 수천 단위의 인적 자원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 해적단이 전쟁의 주축이 된 것도 거대한 규모 덕분이었고 버기 역시도 부하들의 세가 워낙 커서 흰 수염에게 '대등한' 동맹을 제의받고 역시 한 세력의 리더로서 참전할 수 있었다. 키드와 로 또한 루피와 같은 30억이고 사황 빅 맘을 격파했으나 사황이 되지 못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군단 규모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으로 보인다.[21]
-
3. 해적단 자체에서 보호하는 섬이 존재할 것.
사황들은 수많은 섬들로부터 세금이나 조력을 받는 대신 해당 섬들을 다른 세력으로부터 보호한다. 루피 일당의 경우 섬들과 지배-피지배 관계를 맺지는 않으나, 자신들이 지켜준 나라가 많아 실질적으로 보호-피보호 관계에 있는 곳이 여럿 있으며[22] 미래에 해당 섬들로부터 조력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상황으론 이스트 블루에 있는 5인 멤버들의 고향섬, 알라바스타 왕국, 사쿠라 왕국, 하늘섬 스카이피아, 워터세븐, 어인섬, 드레스로자, 와노쿠니 등이 있으며 그 중 어인섬, 와노쿠니에는 밀짚모자의 깃발이 존재한다.[23][24]
여기서 특히나 문제가 될만한 것은 2번이다. 밀짚모자 일당은 구성원들이 우수하고 이런저런 굵직한 족적도 많이 남겼지만, 소수 정예의 특성상 머릿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자체 세력으로서는 고질적인 한계점에 가까웠기 때문. 그렇다고 주인공인 일당의 인원 수를 크게 늘리자니 비중 배분이 어려워진다는 작품 외적인 문제가 생기는데, 작가는 밀짚모자 일당 특유의 소수정예 컬러는 유지하되 산하 세력을 크게 더해주는 것으로[25]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후 선장이 사황의 일각으로 올라온 시점에서 밀짚모자 일당은 더 이상 단순 모험가 집단이라고만 보기는 어려운 세계 굴지의 대해적으로 자리매김했고, 이에 따라 다른 사황과 균형을 이룰만 한 대규모의 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들의 산하 합류가 빛을 발한다.
더군다나 이들이 머릿수만 채우는 게 아닌, 하나하나 떼놓고 봐도 신세계에서 중박 이상은 가는 준수한 전력이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26] 1번 선장 캐번디시의 경우 사실상 최악의 세대의 또 다른 일원으로 봐도 무방할 슈퍼 루키인데다[27][28] 작중에서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로 명시된 인물이고, 2번 선장 바르톨로메오는 최악의 세대보다 데뷔가 늦었을 뿐 데뷔 1년만에 현상금 2억을 찍고 해군 중장을 손쉽게 꺾기까지 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는 인물이다. 이 둘만으로도 밀짚모자 일당은 초신성 둘을 휘하에 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거기에 약 1,000명의 팔보수군을 이끌고 있는데다 본인도 무려 패왕색 패기의 소유자인 돈 칭자오의 손주[29]이자 공식적인 후계자인 사이, 4,300명의 대군단을 이끌며 밀짚모자 대선단 인력의 큰 축을 담당하는 올럼버스, 태생적으로 전사의 종족인데다 피지컬만 따져도 평범한 인간과 비교를 거부하는 거인족 해적단의 선장이 되는 하이루딘[30] 등 양과 질적으로 차후 유의미한 조력을 기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생겼다는 점은 대규모 전쟁 등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81세의 하이루딘[31], 42세의 올럼버스를 빼면 각 선장들의 나이가 꽤 젊다. 이데오는 22세, 바르톨로메오는 24세, 레오는 25세, 캐번디시는 26세, 사이는 28세로, 선장들만 보면 원피스 세계관에선 아직 전성기에 진입하지도 않았을 20대의 앞길 창창한 젊은이들이 주를 이루는 셈. 게다가 환갑을 넘겨서도 괴물인 최강자들이 즐비한 이쪽 세계관에서 40대 초반 역시 아직 팔팔한 나이다.
- 드레스로자 당시엔 밀짚모자 일당이 얼렁뚱땅 큰 수혜를 입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루피가 사황의 일각으로 올라섬으로써 수혜의 방향이 크게 역전된 감이 있다. 재밌는게 루피가 사황 등극 절차를 밟은 홀 케이크 아일랜드 ~ 와노쿠니 구간에서 저들이 직접적으로 기여한 바는 전무하다.[32] 그냥 산하 합류만 하고 각자 할 거 하면서 지냈더니 졸지에 사황의 비호를 받는 주축 세력으로 신세계 내에서의 입지가 떡상해버린 셈.[33][34] 물론 저들 역시 향후 루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 분명하니 기본적으로는 쌍방향적인 관계이지만.
- 당연하지만 평소 의협심과 전우애가 있는데다가 같은 목적으로 의기투합했던 관계인만큼 선장들끼리의 관계는 매우 끈끈하다. 레벨리에서 레오와 사이가 재회했을 때 서로 형제라고 부르며 반가워했다.[35] 또한 올럼버스는 이데오 해적단에게 배를 선물했다.
- 사황 산하 해적단들 중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칠무해 소속이었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해적단인 돈키호테 패밀리를 괴멸시키고 사황의 영역에서 졸지 로저를 불태우고 선장이 저질렀던 천룡인 폭행을, 그것도 레벨리에서 저질러버렸다. 자신들의 상사격인 밀짚모자 일당도 전대미문의 사건들을 대량으로 저지르고 다닌 걸 보면 끼리끼리 통한 셈.
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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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와 6은 5(고), 6(무)로 읽을 수 있다. 이 인원중 대부분이 개척 모험가 올럼버스의 욘타마리아 대선단이 차지한다.
[2]
우솝이 한 거짓말에서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 중 "내겐 8,000명의 부하가 있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게 산하 해적단의 최종적인 인원수라 가정한다면 이후 스토리 전개에 따라 추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3]
사실상 우솝의 도움 하나 때문의 이들의 뜻이 모이기 시작했다.
[4]
그러자 괄괄하게도 이데오와 사이는 다들 한번에 덤벼 묶어놓고 술을 먹여버리자고 했다.
[5]
이게 오히려 밀짚모자 일당다워서 좋다는 의견도 있다.
[6]
말이 평범한 술잔이지만 4명 전부 2m가 넘는다. 사이의 키는 242cm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키는 아니지만 밀짚모자 일당의 평균 신장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큰 수준.
[7]
빅 맘의 사상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빅 맘은 평등을
남들이 자신에게 똑같이 맞추는 것으로 해석한다. 무엇보다도 빅 맘의 평등은 자유의지가 아닌 힘에 의한 굴종에서 비롯되는지라, 사이즈가 안 맞아도 자기 의지로 기꺼이 받아들인 하이루딘과 레오와는 결이 다르다.
[8]
최근에는
임의 정체가 공개되고, 최종 보스로 지목되기 시작하면서 세계정부와 벌어지게 될 최후의 대전쟁에 이들이 가세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9]
물론 자기네 두목인 루피가 샤본디에서 천룡인을 때려서 날려버린 적이 있으니 사이와 레오가 그렇게 한건 루피 입장에서 보면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오히려 루피 일행이 이 사실을 알면 시라호시를 납치하려든 차를로스 성을 날려버린 걸 잘했다며 칭찬을 하고도 남는다. 거기다 밀짚모자 일당이 과거에 차를로스 이놈을 팼다가 키자루와 쿠마한테 한번 해체당했던 적이 있었으니 더더욱. 그리고 만일 루피 산하 해적단이 루피 일행이 2년 전에 샤봉디 제도에서 당했던 일을 알게 되면 당연히 극대노할 거고 특히 사이와 레오는 차를로스를 그 때 죽여버렸어야 했다고 후회해도 이상하지 않다. 반대로 루피 일행도 시라호시가 노예로 끌려갈 뻔한걸 들으면 그때 그냥 차를로스를 죽여버려야 했었다고 씩씩댈지도 모른다. 심지어 조로는 그냥 차를로스를 죽여버릴 생각도 했으니...
[10]
합류 자체에 우호적이지 않은 것일 수 있지만, 그 결정을 한
선장에게 반감을 갖는게 더 큰 것으로 보인다.
[11]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에 나온 모습으로는 선수의 말 머리 옆에 본대인
밀짚모자 일당의 해적기가 걸려있다.
[12]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13]
56은
고로아와세로
고무로 읽을 수 있다. 해적단의 총원마저 루피의
고무고무 열매 능력에 맞춘, 그야말로 열성팬 그 자체다.
[14]
산하 해적단이 당연히 루피 부하이긴 하지만, 바르토 클럽은 선장 바르톨로메오 이하 해적단원 전원이 부하를 넘어 개개인은 덕후이고 해적단 자체는 팬클럽 수준이다. 게다가 배 앞부분에 루피 조각상이 떡하니 세워져 있는데, 이 함선을 본
우솝의 평가는 왠지
우리 배보다 더 루피가 타고 있을 것 같다는 평을 내렸다.
[15]
하지만 1126화에서 바르톨로메오가
빨간머리 해적단의 졸리 로저를 태워버리고 밀짚모자 일당의 졸리 로저를 내건 것에 대한 보복으로
야솝의 저격에 의해 침몰된다. 작중에선 생사불명으로 나왔으나 살아 있을 확률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16]
대선단 내에서 가장 수가 적다.
[17]
표지연재에서 뒷모습이 살짝 드러났는데 선체 양 옆에 패들이 달려있다.
[18]
밀짚모자 대선단에서 수가 가장 많기에 사실상 양적 주력을 맡는다.
[19]
이게 어느 정도냐면
킹,
마르코,
카타쿠리 등 사황 해적단의 2인자에 해당되는 굴지의 강자들조차 현상금이 10억 내지 13억대에 머무르고 있다. 물론 현상금이 곧 강함은 아니고 종합적인 명성과 위험성 등이 고려된 수치이지만, 달리 말하면 토트랜드 편을 기점으로 루피는 사황 최고 간부조차 넘어서는 지명도와 명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
특히 티치는 항해 직전에 22억 4760만 베리였는데 여인섬에 도착하니 39억 9600만 베리로 현상금이 오르는 오류까지 내고 말았다. 만약 여인섬에서의 충돌 이후였다면 모를까 여인섬을 향할 때 22억 4760만이라고 마침 딱 해군 브리핑으로 다시 언급되며 나온데다가 해군이 검은수염 해적단의 이동을 몰랐음에도 여인섬에 도착했을 때 39억 9600만으로 나와버렸다.
[21]
애초에 저 둘은 둘이서 빅맘 한 명을 쓰러뜨렸지만 루피는 혼자서 카이도를 쓰러뜨렸기에 같은 30억이라도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루피 같은 경우에는
윗선에서 루피에게만 시선이 쏠리는 것을 우려해 30억으로 조절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기에 군세 차이로만 비교하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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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우리가 너희를 지켜줄게." 라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위험에 빠지면 바로 달려갈 정도의 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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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노쿠니의 경우는 루피가 직접 깃발을 준 공식적인 영역이고 어인섬의 경우 그들 스스로가 깃발을 만들어 꽂아 둔 상태이다. 부탁한 장면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으나 어인성 국왕인 넵튠이 작중에서 '빌리고 싶은 깃발이 있다'라고 신하에게 말했음으로 제대로 부탁을 해서 꽂아 두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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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코브라의 사망 소식과 비비의 실종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과 친분이 있던 초기 6명 대부분(조로는 냉정했다)이 알라바스타로 찾아가거나 마리조아로 쳐들어가자며 격분하는 모습이 연출되어 저 섬들과 그들의 친인척을 건드리면 보복할 것이 명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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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사황 세력과 비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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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초에 이들은 어지간하면 무력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들이 모여서 대선단을 결성한 때는 드레스로자 편 이후로 드레스로자는 신세계에 위치해 있다. 사황의 주무대에 해군본부까지 있는 여기서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이들은 충분히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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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시점으로부터 4년 전 루피의 형인 에이스가 와노쿠니에서 카이도의 아들 야마토를 만났을 때 자신의 동생인 루피와 트라팔가 로, 유스타스 키드와 함께 개인적으로 판단한 슈퍼 루키 중 한 명으로 언급했을 정도로 유망한 강자였다는 게 밝혀졌다. 소위 '삼선장'으로 취급되는 이들과 함께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캐번디시의 실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악의 세대가 부상하기 전에는 캐번디시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고 하니 캐번디시가 이들과 어느정도 비견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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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캐번디시를 최악의 세대와 함께 언급한 에이스는 원래 설정이었다면 캐번디시와 라이벌 관계였을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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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반드시 조부의 역량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보장은 할 수 없지만, 사이도 아직 28세로 원피스 세계관에선 충분히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젊은 나이대의 인물이기 때문에 안 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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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딘과 신 거병 해적단은 원래 버기즈 딜리버리에 있었지만 버기즈 딜리버리에서 빠져나와 밀짚모자 일당의 휘하로 들어갔다. 이 여파는 와노쿠니 편 이후 나오는데 거인족들의 탈퇴로 버기즈 딜리버리의 수익이 크게 감소하고 만성적자를 기록한 탓에 크로커다일에게 진 빚을 갚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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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나이로는 27세. 객관적인 수치로 보면 가장 나이가 많지만 평균 수명이 300년인 거인족의 수명을 생각하면 젊은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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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직전의 대사에서는 앞으로 돈키호테 패밀리를 몰락시킨 밀짚모자 일당이 (카이도 등에게)노려질 것이라 위험하니 자신들이 산하로 들어가서 숫자를 늘려서 도움이 되어주겠다는 것이었지만, 결국 카이도를 쓰러뜨릴 때까지도 아무런 도움이 안 됐었다. 사황과의 싸움에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한 팬들도 있었지만, 그 자리는 사무라이 세력과 로&키드 세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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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 어지간한 억대 해적이라고 해도 현상금도 없는
톤타타 해적단 앞에서 눈 깔고 지나가야 한다는 말이 된다. 사황의 산하를 건드려 피해를 입히기라도 하는 날에는 전우인 다른 산하 해적단들이 쳐들어올 수도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동료에 관한 문제에선 제정신 아닌 인간들로 악명 높은
대선장과 대간부들이 친히 행차하셔서 직접 밟아버릴 가능성도 매우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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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동료 문제에서 눈이 뒤집히는건 선장인 루피 뿐만 아니라, 대간부들 역시 똑같다.
동료 한명 구하겠답시고 세계정부의 깃발을 불태우고
세계정부의 사법기관을 초토화시키거나,
다른 동료를 구하겠다는 이유로
사황의 본거지에 쳐들어가서 대규모 테러를 일으키는 등 비단 선장만 동료 문제에 민감한 게 아니다. 게다가 토트랜드에서는 작전 자체가 실패하면 빅맘의 눈에 제대로 찍히는 최악의 결과를 마주할지도 모르는 만큼 도박에 가까운 작전이었음에도 토트랜드에 있었던 밀짚모자 일당의 일원들은 그렇게 하면 상디를 구할 수 있는거냐며 작전에 적극 찬성하면서 작전의 결과보다 동료의 신변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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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해적단끼리 형제라고 부르는 건
흰 수염 해적단을 제외하고는 밀짚모자 대선단의 멤버들이 처음이다. 물론 빅 맘 해적단도 형제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이건 그들이 정말로 빅 맘의 혈연으로 맺어진 진짜 가족이기에 그런 것이지 흰 수염 해적단과 밀짚모자 대선단처럼 피가 단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타인끼리 의기투합해서 형제라고 부르지는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