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우러러보며 구름 높이의 히로인.성우는 사카키바라 유이.
1. 캐릭터 소개
본작의 주인공인 아도니스가 용사용자(龍使い) 수행을 하던 도중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녀.
만나자마자 뜬금없이 아도니스를 아빠(파파)라고 부르면서 쫒아오고 이 일을 계기로 계약을 해서 아도니스의 파트너 용이 된다. 어렸을 때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때문에 아도니스와 동행을 하면서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밝고명랑한 성격으로 누구와도 친하게 지낸다. 누구에게나 손을 뻗는 상냥한 마음씨를 지녔다.어린아이답게 호기심이 많고 세상에 대해 잘모르는 것도 많다. 어째서인지 계란을 무척 좋아한다.
육성게임인 관계로 사실상의 메인 히로인겸 진 히로인.다만 선택지가 육성게임답게 칭찬과 꾸중 두개밖에 없으며 이 선택지의 선택 분량에 따라 4개의 성격으로 분기된다.또한 유룡이기때문에 초급마법과 중급마법을 사용할수있지만 고급마법이나 필살기는 쓸수없다.
2. 민트의 성격 변화
2.1. 참견꾼 타입(世話焼きタイプ)
아도니스를 부르는 방식은 오빠(お兄ちゃん).
가장 기본적인 성격이자 어릴때 성격을 유지하면 조금 성숙한 타입으로 4가지 성격중 가장 평범한 타입.
소녀 시절과 비슷하게 아도니스를 친근하게 오빠로서 따르는 성격.
후속작인 궁장월이 인도하는 구름 아득히에서는 이 성격으로 등장한다.
2.2. 쿨 타입(クールタイプ)
아도니스를 부르는 방식은 마스터(マスター).무관심하게 키운탓인지 감정표현이 서툴러졌다. 아도니스도 어려워하는 책을 읽을정도로 머리가 좋고 책을 좋아하는듯. 아도니스를 파트너가 아니고 철저히 주인으로서 섬기며 아도니스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문자그대로 어떤 위험을 감수해서 라도 구하려 한다. 아도니스는 이런 민트를 안타깝게 여겨서 감정을 찾아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실은 무감정한 것처럼 보이면서도 내심으로는 아도니스를 애정을 품고있음.
2.3. 울보 타입(泣き虫タイプ)
아도니스를 부르는 방식은 오라버님(お兄様). 가장 예의 있게 주인공을 대하는 성격.
꾸중만 듣고 키워진 탓인지 무슨 일이 생기면 늘 자책하며 울먹이며, 도짓코(얼빵한) 성질도 추가된다. 낯가림도 심해져서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는 아도니스의 등 뒤에 숨어버린다. 다만 이런 면이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좋아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2.4. 여왕님 타입(女王様タイプ)
아도니스를 부르는 방식은 아도니스. 즉 대놓고 이름으로 부를 뿐 아니라, 어느 새인가 아도니스를 하인으로, 자신을 주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너무 오냐오냐하며 키워진 탓인지 자기중심적이며 지는것을 무척 싫어하고 프라이드가 강하다. 아도니스를 깔보는 것처럼 보이나 애정을 품고있는 츤데레 속성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