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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치록(킹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킹덤(한국 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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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민치록
직책 첨절제사[1](전)
어영대장[2]
배우 박병은

1. 개요2. 상세3. 행적
3.1. 킹덤3.2. 킹덤 - 아신전
4. 성품5. 전투력

[clearfix]

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등장인물.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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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대장으로 도성 방위를 맡고 있었다. 조국을 향한 강한 충정과 그 이면으로, 차가운 이성을 갖고 있다.

3. 행적

3.1.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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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 2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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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개천가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임부 살인 사건의 단초가 중전의 사가, 내선재와 닿아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곧이어 내선재를 수색하는데, 그 별채에 출산의 흔적, 그 마당에 얼어붙지 않은 곳에 무언가를 묻고 파낸 흔적을 발견한다. 그리고 오던 길에 가던 가마를 떠올리고 그 가마, 가마꾼들을 추포한다. 그 가마 세 채에 임부, 갓난아기들의 시체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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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내선재로부터 죽어나온 갓난아기들의 시체가 사산아를 빼고는 전부 여아인 것을 보고 중전이 사내아이를 갈구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시각, 천아성[3]이 들리고, 왕이 승하했다는 비보가 들려온다.

내선재 산파와 가마꾼들을 문초하여 진상을 파악하던 중, 동소(東所)에 거니는 숙위군[4]에게 그날 밤, 그 가마들이 '여섯 채'였다고 보고 받는다.

그 후, 그 가마 세 채를 찾아 중궁전[5] 행각 내 산실청[6]을 강압적으로 수사한다. 그러나, 그 가마들을 세 채로 나눈 중전의 덫에 걸려 산실청에 침입한 죄질로 추포된다.

문경새재에서 한양으로 돌아온 조학주에 의해 일족 대거 참형을 선고 받는다. 그리고 참형을 받기 직전, 한양에 돌아온 세자에 의해 구제된다. 그리고, 세자를 따라 궁궐, 정전[7]에 간다.
검을 다오. 나도 궁으로 갈 것이다.
「킹덤」 시즌 2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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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을 추궁하던 도중, 궁궐에 역병이 퍼지자 군사들을 이끌고 역병을 진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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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모든 궁인들이 감염되어 생사역으로 변한다. 그들을 처치하기 위해, 자해하여 그 유혈로 생사역들을 후원[8]에 유인한다.

그를 비롯한 사수[9]들은 불화살을 쏘아 정(亭)에 불을 피우고, 얼어붙은 못 위에 배수진을 쳐서 포수[10]들이 총포로 빙판을 깰 동안, 그는 살수[11]들과 함께 분전한다.[12] 결국에는 중과부적으로 물렸으나, 모두 수장되고 체내의 촌충들이 빠져나가 구사일생한다.

다음 날에 시신을 수습하는데, 그 시신에 파묻힌 용잠(龍簪)을 보고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원자[13]의 시신은 찾지 못한다.
안 됩니다. 이 아이가 선대왕의 피를 이은 것이 아니라면...
이창: 이 아이는, 원자는 아바마마의 피를 이은 내 아우가 맞다.
「킹덤」 시즌 2 6화

선원전[14]에, 원자를 두고 고뇌하던 세자에게 후환을 없애어 왕위에 오를 것을 종용한다. 그리고 그 아이의 혈통이 다르다고 고하지만, 세자는 그 아이, 원자를 보필하라 명한다.

3.2. 킹덤 - 아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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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전」에 등장.

추파진[15]에 파견된 첨절제사[16]로, 왜란의 혼란을 틈타 세력을 확장한 '파저위'[17]로부터 국경을 수비한다. 그리고, 번호[18]들을 이용해 파저위들을 정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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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간, 사람이 들지 못한 폐사군[19]의 숲에, 도강(渡江)한 파저위 열 다섯이 그 경계를 넘어 영약을 캐려다 암습으로 인해 사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그는 그 사체의 손아귀에 주렴을 발견한다.

그 소문이 진(鎭) 전체에 퍼져 파저위들의 귀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는 번호부락[20]으로 간다. 타합에게 밀정을 통해 파저위들에게 변민(邉民)들 사이에서 유명무실한 ' 호환으로 파저위들이 죽었다.'는 헛소문을 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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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진에 돌아온 그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파저위 족당의 시신 열 여섯 구를 모두 수습해 화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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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치록 : 파저위 여진족 열 다섯 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조범일 : 열 다섯이 확실하느냐?
민치록 : 왜요? 열 다섯이 아니었습니까?
어제 자작령[21]으로 사냥을 나가셨다 들었습니다.
조범일 : 사냥 나가는 것도 네놈에게 허락을 맡아야 되는 것이냐?
민치록 : 파저위 여진족들은 어렸을 때부터 무사로 길러진 사내들입니다. 그런 사내 열 다섯을 한꺼번에 처치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요. 절도사 영감과 친위 부대라면 모를까.
남들이 눈치채기 전에 입영[22]이나 고쳐 쓰지지요.
조범일 : 그 여진족 놈들은 감히 해원 조씨 가문의 산삼을 탐하였다. 죽어 마땅한 놈들이지.
민치록 : 잡아서 적법한 벌을 내리셨어야죠. 그 산삼 역시, 해원 조씨 가문의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왕이신 전하의 것입니다.
조범일 : 내 잠시 이런 촌구석에 처박혀 있다고, 나와 우리 가문을 모욕하는 것이냐?
민치록 : 전란 때 백성들을 버리고 도망간 죄로 이 촌구석에 처박히셨습니다.
또 다시, 이 나라를 위태롭게 만드는 죄를 짓는다면, 아무리 해원 조씨 가문이라하여도, 무사치 못할 것입니다.
백성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니, 전 민심을 다스리러 호랑이 사냥을 시작할 것입니다. 영감은 여기서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잠자코 얌전히 계십시오.
이건, 경고입니다.

범인을 짐작한 그는 기방(妓房)에 있는 절도사(節度使) 조범일을 뵌다. 직언으로 사려 깊지 못한 그의 행동과 언행을 지적하며, 살벌하게 엄포를 놓고 방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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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령에, '괴이한' 을 폐사군으로 몰아내기 위해, 몰이꾼들을 앞세워 범을 타위[23]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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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거진(巨鎭)을 이끌고 길목을 지키며 뒤따르던 도중, 범 발자국을 발견한다. 그리고, 몰이꾼의 쇠붙이 소리를 꺼리는 범이 되려 그들 쪽으로 향하는 것을 깨닫고 그쪽으로 간다.

호환으로 인해 널린 초주검들 가운데, 심종장으로부터 호랑이가 아니다. 괴물이다.라는 말을 듣고, 몰이꾼들을 물린다.

들판에,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그 행렬에 잠입해 있던 파저위 전사들이 범을 잡는 것을 막고, 그 범에게 물려 죽을뻔한 파저위 전사를 구한다. 그때, 범의 배를 갈라 그 뱃속에 족속의 살과 뼈가 없는 것을 확인한 그 파저위 전사들이 전쟁을 선포한다.
파저위 전사: 조선 땅에서 우리 형제들이 죽었다. 피의 복수가 시작될 것이다.
민치록: 멈추거라!
파저위 전사: 우리를 죽여 입을 막아 봤자, 다른 형제들이 올 것이다. 피의 대가는 점점 늘어나겠지.
민치록: 너희들 말이 맞다. 너희 형제들은 호환으로 죽임을 당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습격을 받은 것이다.
너희 형제들이 죽임을 당한 곳에, 이것이 있었다.

번호들이 올리는 공예품들을 내어줘 그 번호들이 벌인 짓임을 알리고, 그 파저위 전사들은 그대로 그 사실을 전해, 그 응보로 번호부락의 번호들이 멸절당함으로서 갈무리된다.

한 겨울의 어느 날, 그날의 참사에서 살아남고 추파진에 찾아와 복수의 비원을 이뤄주길 청하는 아신을 거두어 추파진 병영의 밀정으로 삼고 그녀의 밀정을 통해 파저위들의 동태를 살핀다.

훗날, 왜란으로 인해 국난에 처한다. 절도사 조범일과 그를 포함한 주진(主鎭)은 그 지원 병력을 이끌고 중앙의 위급을 구하러 남하한다. 그때, 아신이 파저위 시신에 꽂혀 있었던 그 군대의 화살깃을 보고, 그의 장계를 통해 그날의 진상을 파악한다.

그 결과, 원한을 품은 아신에 의해 추파진에 역병이 퍼져 초토화된다.

왜란이 평정된 후, 그는 호란을 사전에 막은 공적으로 하여금 어영대장에 임명됐다. 그리고 「킹덤」 시즌 2에서 생사역들을 상대로 능숙하게 대처했었던 모습을 보면, 자신이 추파진을 떠나온 이후에 추파진이 초토화됐다는 소식을 들었고, 시즌2에서 생사역들을 마주치면서 추파진이 초토화 된 이유를 짐작한 듯 하다.

4. 성품

병조판서: 이건 해원 조씨 가문과 관련된 일일세. 그 위세를 이겨낼 수 있겠는가?
민치록: 예, 대감 말씀처럼 해원 조씨는 이 나라를 이끄는 명문 세가입니다. 허나, 그런 곳에서 흉사가 벌어졌다면 더더욱 그 진상을 명명백백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품은 강직하다. 위협을 무릅쓰고 해원 조씨 세가, 중전의 추악한 모의를 추적하고 생사역으로 뒤덮인 궁궐에 남아 사력을 다해 싸우는 것을 보면, 종묘사직을 지키는 군관의 곡직을 알 수 있다. 5군영 중 2군이 이미 파직당한 그를 따를만큼 위신도 높고, 그 반대급부로 종묘사직을 뒤흔드는 해원 조씨 세가와는 사사건건 대립한다.[24]

「아신전」에서 전쟁 명분을 제공해서 국가를 위태롭게 한 구실로 하늘을 찌르는 실세를 자랑하는 해원 조씨 세가의 장남 조범일에게까지 경고를 서슴치 않으며, 번호들의 공물에는 눈길도 두지 않는 등, 사익따위를 좇지 않고 국익만을 좇는다.

그렇기에 한편으로는 냉혹하다. 파저위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번호들을 이용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특히 타합 아신,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복수를 위해 조선에 충성을 다바쳤지만 민치록은 그들을 착취 했고 그에 일말의 죄책감도 갖지 않는다.[25][26]

왜란으로 국력이 약화된 시기에 파저위들이 '파저위 족당이 조선 땅에서 조선인에게 살해 당했다.'는 것을 전쟁 명분으로 호란[27]이 발발한다면, 조국의 명운이 다할 것이기에, 필시 막아야만 했다. 그 정세를 살필 만큼 사리에 밝았던 그는 그 번호부락을 멸절시킴으로서 사전에 파저위들의 침략을 막아냈다. 무고한 야인들과 조선인들을 저울질한 것은 굉장히 냉혹하지만, 파저위로부터의 국방에 있어서 최적의 수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조선과 조선의 백성들에게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는 충신(忠臣)이지만,[28] 아신을 비롯한 성저야인들에게 있어서는 철천지 원수인 셈이며, 입체적으로 해석해볼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한 인물이다.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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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급 무반 답게 무예도 뛰어나며, 그 수준은 「킹덤」 등장인물들 중, 최상위권이다.[29] 다수의 생사역들을 상대로 몇 보 앞에서 활, 검을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싸우는 '한검한활' [30]로 불리는 액션 씬은 그만의 독보적인 전투 스타일이다.

한 평생 군관으로 몸 담았기에 지휘력과 탁월한 감각을 갖췄으며, 통찰력과 추리력이 뛰어나다. 국방에 있어서 간계(間計)로 호란을 사전에 막았다. 특히 눈썰미가 예리하다. 파저위 시체 손아귀에 쥐여 있었던 주렴, 내선재 별채에 그을린 마룻바닥 등 매우 사소한 흔적만으로 범행과 그 주동자를 찾아낸다.

활 쏨씨로는 단 한 발도 빗겨 쏘지 않고 그가 쏜 모든 화살이 생사역들의 머리에 적중한다. 머리를 노려라. 라는 말만 듣고, 생사역 둘을 한 화살에 꿰어 사살하고 생사역의 눈에 꽂은 화살을 재빨리 뽑아낸 뒤 또 다른 생사역의 눈에 쏴서 사살한다.

검술로는 후원의 못에서 살수들과 함께 생사역들과 맞서는 최후반부 전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순식간에 생사역 여럿을 참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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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전」에서는 전투씬이 별로 나오진 않았으나 투창으로 단창(單槍)에, 생사역이 된 의 머리를 꿰뚫어 죽임으로써 변함없이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1] 僉節制使. 각 진(眞)의 장(將). 종3품 무관직. [2] 御營大將. 어영청(御營廳)의 으뜸 벼슬. 종2품 무관직. [3] 天鴉聲. 변사가 생겼을 때, 군사들을 모으기 위해 길게 부는 나팔 소리. [4] 宿衛軍. 궁성 안팎에서 왕실의 경호를 담당하는 군대. [5] 中宮殿. 왕비의 거처. [6] 産室廳. 비빈(妃嬪)의 출산을 맡아보는 궁내의 임시 관서. [7] 正殿. 임금이 조회를 보는 곳. [8] 後苑. 왕실의 정원. [9] 射手. 궁병. [10] 砲手. 조총병. [11] 殺手. 칼과 창 등, 근접 무기를 쓰는 근접병. [12] 나오는 모든 사,살,포수들은 훈련도감의 병졸이다. [13] 元子. 임금의 적자. [14] 璿源殿. 역대 임금의 영정을 둔 곳. [15] 楸坡鎭. 여진족을 경계하는 조선 군관들의 병영(兵營). [16] 조선시대 종3품 무관직. [17] 婆猪衛. 파저강(婆猪江) 일대에 거니는 야인. [18] 藩胡. 조선과 야인을 잇는 부족. 성저야인(城底野人)으로 불린다. [19] 廢四郡. 세종 15년, 여진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되었으나, 세조 3년, 철폐되어 국법으로 주민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20] 藩胡部落. 번호들이 살던 부락. [21] 自作嶺. 압록강 근방의 숲. 북방 경계의 중요 거점이었다. [22] 笠纓. 갓끈. [23] 打圍. 나팔, 북, 징 등의 소리로 범을 포위하여 포획함. [24] 「킹덤」 시즌 2에서는 계비 조씨, 「아신전」에서는 조범일 [25] 「킹덤」 시즌 2에서 민치록은 조선의 백성이라면, 죽어 나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힘없는 임부들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위협을 무릅쓰고 해원 조씨 세가와 대립할만큼 정의로운 인물이었으나, 성저야인들은 이런 인물도 갖다 버리는 물건 취급할만큼 천시받는 집단이라는 것. 물론, 전란을 겪던 당시, 민치록 입장에서는 남의 나라 백성들까지 신경 쓸 겨를 따위는 없었겠지만 말이다. [26] 작중에서 성저야인들은 양반도 아닌 일개 평범한 양인의 복장을 하고 있던 조선 아낙에게도 천시받는다. [27] 명사(明史)에, '여진족 1만 명이 모이면, 천하에 당할 자가 없다.' (女直兵若滿萬 則不可敵)는 말이 있다. [28] 다만, 이 충심 때문에 조선에 생사역이 퍼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물론 그 근본적인 원인은 해원 조씨 가문에 있지만, 어찌보면 인과응보인 셈. [29] 다만, 원거리 전투에 매우 능한 영신, 아신과의 우열은 불명이고 근거리 전투에 매우 능한 아이다간과의 우열도 불명이다. 일단 조범일은 정예 친위부대를 이끌고 걸음마를 뗄 때부터 무예를 익힌다고 하는 파저위들을 유희 삼아 학살할 정도로 강하지만, 당시 하관(종3품)이었던 민치록이 엄포를 놓았을 때 꼼짝도 못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민치록보다는 아래이고 그보다도 약한 창도 확실히 민치록보다는 아래이다. [30] 왼손으로 활과 검을 잡는다. 담당 배우는 오른손으로 배우려 했으나, 국궁장 선생님의 조언과 인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왼손으로 배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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