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우리들의 MBTI)

7번째 에피소드에서 하람이와 함께 등장해 같이 동네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다.[1] 민수는 ESTJ답게 고글, 헬멧, 슈트까지 풀세트로 챙겨와 하람을 놀라게 어이없게 한다.

이후 1등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던 중 자전거가 고장나 중간에 멈추게 되고 그 모습을 본 하람이 고쳐주지만 약한 모습을 보인 게 부끄러워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도망친다. 결국 1등은 하지 못하고 속상해하던 민수는 하람에게 위로를 받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태우와 함께 등장한다. 태우와 같이 놀기로 약속을 잡고 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까지 가기로 했지만, 태우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약속장소까지 걸어가게 된다.

이후 만나서 태우와 같이 점심을 먹을 때 태우가 미안해하며 화났냐고 물어봤을 때 조금 짜증난다고만 했다.[2] 하지만 태우가 항상 약속마다 늦으니 이제 이 상황이 익숙해졌을수도.

소설가인 아빠의 책 사인을 옆에서 지켜보다가 아빠의 엉뚱한 생각을 듣고 팩폭을 날린다.

아빠가 민수를 위해 만든 마음사전이 마음에 들지만, 아빠의 사인을 걱정하는 모습이 나온다.

수현이와 함께 E&I 이니셜 만화에서 등장한다. 수업 시간에 은유법과 직유법이 헷갈려 거침없이 질문을 하였다. 선생님은 민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선생님이 은정이에게 은유법으로 말해보라고 하였고, 민수는 은정이의 발표 내용을 듣고 다음날까지 놀린다.

_S_J 공부법에서 2번째로 출연한다. 경수와 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민수는 현재 옮긴 학원보다 전에 다녔던 학원이 더 좋아서 학원을 옮긴다고 한다.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은 선생님이 종종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수업을 진행하는데, 민수가 원하는 학원 선생님은 핵심만 골라서 공부하도록 하는 전 학원 선생님이였다. 경수는 그 사실을 듣고 충격을 먹어서 자기도 민수를 따라 학원을 옮길까 하지만, 결국 옮기지 않고, 민수만 학원을 옮겨 재미있는 학원 생활을 한다.

_S_J 유형 만화에서 같은 유형 친구들끼리 진로를 고민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