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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6:19

민남주

고태호 작가 장편 연재 작품의 주인공
민남주
여주혜
최엽 도민수
민남주
파일:민남주.jpg
작중 모습
본명 민남주
이명 없음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성별 남성
출생 1990년대[1]
대한민국
나이 25세 (본편 시점)
머리카락 회색
검은색
소속 축구 선수
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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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어머니
}}}}}}}}} ||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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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방백남녀》의 남주인공.

2. 작중 행적

본작의 남주인공.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축구선수의 꿈을 갖게 되었고, 중학생 때 축구 대회에서 승리를 주도하기도 하며 프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간 인물이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여러가지 사건들을[2][3] 연이어 겪게 되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하게 되었고, 그 이후 군입대를 하고 제대하여 신청한 토익학원에서 여주혜를 만나게 된다.

고등학교 당시의 사건 때문에 축구에 관해 안좋은 기억이 있는듯 하다. 집 안의 아르센 벵거 감독의 사진에게 자기관리도 못한다는 둥 폭언을 듣기도 하고,[4] 길에 다니다 축구간판을 보곤 코피를 흘리기까지 하고, 축구 방송을 보던 여주혜에게 홧김에 욕을 하기도 하며[5] 관계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축구선수가 되는 것을 실패한 것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지만[6] 매사 밝은 모습으로 부모님을 대한다. 그러나 감정 상태가 악화되면 축구 감독의 환청이 나타나는데, 그때마다 코피를 흘리고 알아서 스스로에게 기합을 주는 행동을 한다. 마지막에는 벵거의 퇴임 기사를 보며 자기 혐오의 매개체였던 그의 사진을 축구선수 시절 쓰던 물건들이 있는 박스에 같이 넣어두고 밀봉한 다음 거실에 나와 맥주가 아닌 콜라와 함께 축구 경기를 보며 자기 혐오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다.

2022년 시점에서는 갤럭시 Z 플립3를 사용하고 있다.

3. 기타



[1] 2002년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2] 아버지의 퇴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생기며 학교에 헌금을 못내자 후배에게 포지션을 뺏겼고, 능력 있는 친구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압도적인 재능의 차이에 좌절하는 모습과, 담배를 피우면서도 선발에서 안 내려오던 친구가 현재 K리그에서 뛰는 게 TV에 나오는 묘사가 압권이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간간히 회상장면에서만 등장하는 후배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지켜주지 못한 것이 아무래도 치명타였던 것 같다. [3] 그 후배는 이후 남주가 중대한 결단(여주혜의 뒷담화를 까던 남자의 입을 막은 것, 여주혜에게 용기를 내서 한 번 더 붙잡고 사과한 것)을 내릴 때 남주가 용기를 내도록 하는 촉매가 되고 있다. [4] 근데 베댓을 보면 벵거도 아스날FC 관리를 못해서 사스날이 되었다고 벵거를 깐다 [5] 단, 이때는 고등학생 당시의 친구가 프로로 데뷔한 것을 보고 심한 우울 상태에 빠져 생맥주를 4컵 이상 들이켜 술에 취한 상태였다. [6] 남주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들어간 돈만 해도 상당한 액수다. 실제로 체육은 입시도, 프로 데뷔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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