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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8c00> 민강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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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연쇄살인범 |
| 취미 | 마약 |
| 배우 | 안보현 |
| 해외 더빙판 성우 | |
1. 개요
베테랑 시리즈의 등장인물.전직 특전사령부 소속 군인. 박선우가 UFC 경찰로 인터넷에서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가 된 인물로,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 그를 박선우가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했다. 후에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사실 이때 술이 아닌 마약에 취해있던 상태였다.
2. 작중 행적
과거 특수부대 복무 중 여자친구가 폭주족 '상남 12인조'의 위협 운전으로 인해 사망하자 휴가 중 문제의 폭주족에게 보복 시도를 하였다가 영창에도 갔다왔고, 군대는 당연히 불명예 제대당했다. 제대 후에는 마약에 빠졌는지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이력도 있다. 그렇게 계속해서 피폐한 삶을 살던 중 해치의 제안을 받고 상남 12인조 폭주족을 자신의 머스탱으로 밀어버려 폭주족 전원을 살해한다. 이후 상남 12인조 폭주족 몰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겸 해치 후보로 강수대 형사들에게 찍혀 체포된다.[1]체포 후 해치에게 협박, 조종을 당하고 있음이 드러났고, 검거 이후 묵비권을 행사하며 입을 다물다가, 해치가 잡히기 전쯤에 해치에 대해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 [2]
3. 전투력
수 년간 약쟁이로 생활해 매우 피폐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신체능력[3]과 특전사 출신이라는 배경에 걸맞는 박선우 다음가는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광수대 전원을 상대로, 민강훈을 체포하기 매우 유리한 조건에서도 광수대 일원들이 그를 체포하는 데 크게 애먹었다. 마약의 각성 효과까지 겹친 상태임을 감안해도 광수대와 박선우에게 잡히려 할 때마다 주먹 한 방으로 무력화를 시켰다. 서도철과는 한참 동안 서로 주먹을 주고 받을 수 있을 정도이며, 박선우의 트라이앵글 초크도 버텨내고 반격했다. 이외 광수대 일원들은 별다른 대미지도 주지 못하고 그냥 잔챙이 상대하듯 털어냈다. 단, 도철과 광수대 일원들의 경우 과잉진압을 해선 안된다는 페널티가 있었기 때문에 만전 상태는 아니었을 것이다. 물론 선우가 자신의 다리에 주사를 꽂는 페널티 매치를 했음에도, 서도철과 왕동현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강훈이 그에 의해 옥상에서 떨어져 죽을 뻔한 걸 보았을 때 선우에게 밀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민강훈 역시 선술한 수 년 간의 약쟁이 생활로 피폐해져있었고 5:1이라는 불리한 전투에서 오랫동안 버틴만큼 1:1이였다면 박선우 역시 민강훈을 상대로 승리를 확신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등장 대부분이 약에 취한 상태다보니 작중 싸우거나 잡히면서 괴성을 지르는 것 빼고는 대사가 없다.
[1]
익스트림 포스터가 바로 민강훈을 검거하는 장면이다.
[2]
마약굴에서 해치가 자신을 토사구팽하고 죽일 것을 깨닫고 문자 그대로 살기 위해 강수대와 혈전을 벌였던 것과는 다르게 어째 마지막까지 묵비권을 행사했다. 어쨌든 자신의 복수를 도와준 은인이니 의리를 최대한 지키려고 한 듯.
[3]
일단 배우인 안보현이 187cm의 장신에 실제로 복싱 선출에다가 헬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