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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8:29:38

미카 연방

미카(에이머)에서 넘어옴
<colbgcolor=#5af><colcolor=#fff> 미카 연방
파일:미카(에이머).jpg
칸카바 인근의 군사 행성
지리
수도성 -
주요 지역 칸카바
위치
파일:세력도_미카(에이머).jpg
정치
정치 체제 연방제
정부
요인
- -
인문 환경
인구 자, 양 단위로 추정
주요 종족 다종족
비즐리안
군대 십자군

1. 개요2. 상세3. 미카 연방 소속 인물 및 내부 구성
3.1. 수뇌부3.2. 흰 십자군3.3. 그 외 인물
4. 소속 행성5. 정치, 문화6. 외교 관계7. 군사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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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에이머에 등장하는 연방. 현 우주 전체를 앙뜨와네트 제국과 양분하고 있는 초거대 세력이다.

작중에서 주로 언급되는 연방과 명칭은 같지만, 전혀 별개의 세력이다.[1]

2. 상세

팜킨 소대의 일원이었던 반크의 고향으로 언급된 세력. 소속된 각 종족의 자치권을 인정하면서, 앙뜨와네트 제국의 세력 확장 야욕에 대응하기 위해 뭉친 군사 동맹이다. 이러한 결성 동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는 앙뜨와네트 제국과 대치하고 있지만, 협정 등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에이머가 시즌 3까지 진행되는 동안은 앙뜨와네트 제국과는 다르게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나, 마지막 시즌인 시즌 4에 와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3. 미카 연방 소속 인물 및 내부 구성

3.1. 수뇌부


파일:오톤(에이머).jpg

3.2. 흰 십자군

대 앙뜨와네트 최전방 수비대.[3] 시즌 3에서 쿠로와 대치할 때, 반크의 언급으로 나온 말 중에 이 조직에 대한 복선이 있었는데 바로, '쿠로는 미카 연방에서도 십자군급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을 전제로 작전을 짜는 존재' 라는 것. 반대로 말하면 십자군 급은 쿠로와 싸움이 성립한다고 추론할 수 있다. 실제로 시즌4에서 소이어와 야닉이 쿠로를 연상케 할 만큼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이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했다. 오브 재단의 Dr. 겔리코가 야닉을 보고 십자군이 왜 지구에 있냐며 경악하는 것을 보아, 미카 연방에게 있어 쿠로가 공포의 대상이듯, 이들은 앙뜨와네트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4 53화를 기준으로, 태양계로 통하는 웜홀게이트를 사이에 두고 스나이더 본군과 대치중이라고 한다. 단장이 부재임에도 불구하고 스나이더군과 대치를 하는 그 강대함의 편린을 엿볼 수 있겠다.

파일:야닉(에이머).jpg

3.3. 그 외 인물

파일:보크노크(에이머).jpg

4. 소속 행성

작품의 주요 무대가 지구이다보니, 보통은 이성인들의 과거 회상으로 짤막하게 등장한 것이 전부이다. 그마저도 등장 이성인들의 고향은 대부분 앙뜨와네트 제국인지라, 미카 연방의 소속 행성은 반크의 고향인 칸카바를 제외하고는 밝혀진 바가 전무하다.

5. 정치, 문화

복수의 행성 내지 항성계들이 공통의 목적을 위하여 결성조약 또는 법에 기초하여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방을 구성하는 이들은 내정에 대해서 연방과 독립적으로 운영하나, 외교나 군사에 관해서는 연방 정부 내에서 권한을 가지고 운영할 것으로 여겨진다.

6. 외교 관계

앙뜨와네트 제국과 우주를 양분하고 있다.

7. 군사

지휘계층으로는 사령관이 있고, 십자군이라는 고위 계층도 존재하는 것 같다. 십자군이 아니라면 쿠로와는 피하는걸 전제로 작전을 짠다고 하니, 십자군급이라면 쿠로와도 싸움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8. 기타


[1] 작 중에서 연방이라고만 쓰이면 보통은 대 이성인 지구 연방군을 뜻한다. 미카 연방을 말할 때는 '미카'라고만 표현한다. [2] 오톤보다도 윗선의 인물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단순히 직책명이 사령관인 것으로 보인다. [3] '흰' 십자군이라는 것을 보아 다른 색의 십자군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있지만, 비슷하게 붉은 제복이라고 해서 '붉은' 제복 말고 다른 조직이 있는 건 아닌 것처럼 확신할 수는 없다. [4] 비옥하고 아름답다며 지구의 자연 환경을 칭찬하는 한편, 그만큼 나약해보인다며 지구 문명의 발전도에 대한 쓴 소리도 남긴다. [5] 부러워서 일부러 그렇게 말했냐고 떠보는데, 정곡을 찔린 듯이 순순히 수긍한다. [스포일러] 442화에서 야닉과 조우한 레테의 언급으로 추정컨데, 메카 피에드라를 왜곡장이라는 기술로 공간채로 찢어발긴 힘은 야닉이 흰 십자군 단장으로써 가지고 있었을 본래의 힘이 아니고, 류다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었던 하얀 새의 능력을 응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뒤집어서 말하자면, 야닉 역시 현재는 하얀 새의 주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7] 아닌게 아니라, Dr. 겔리코가 묻는 말에 그렇게 순순히 다 말해주려는 야닉의 태도에, 순 바보 아니냐고 어이없어한다. 직후 Dr. 겔리코를 건물 아래로 던져 버리면서 날리는 야닉의 대꾸도 가관인데, 자길 바보라고 욕보인 녀석은 Dr. 겔리코까지 포함하여 총 194명째라고... [8] 누가봐도 남성의 모습이지만, 식물형 이성인인 비즐리안 종족의 생물학적인 성에 대해선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다. [9] 훗날, 이러한 훈련을 받으며 자라온 반크는 꽤 좋은 움직임을 가졌다며 팜킨에게 칭찬을 받았다. [10] 그마저도 반크는 미카 연방에 버림받아 앙뜨와네트 제국으로 적을 옮겼던 케이스인지라, 실질적으로 미카 연방에 소속된 이성인은 야닉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