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三浦瑠麗Lully MIURA
1980년 10월 3일 ~
일본의 국제정치학자이며, 극우, 혐한 성향의 여성 논객이다.
2. 상세
시사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고, 글도 기고를 많이 하고 있는 인물이며 국제 정세에 대해 논평을 많이 한다. 일본도 징병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근거로 한국을 자주 언급한다. #한국의 버닝썬 게이트를 위안부 문제와 연관지었다. # 자신은 한국에서 관심이 낮아졌던 위안부 문제가 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다시 주목받은 거라는 의도로 말했다고 해명했으나 버닝썬 사건 당시 한국의 어느 언론사도, 국민 여론에서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연관지으며 분석하지 않았다.
또한 이 작자는 한국 서울과 일본, 특히 오사카에 북한 스파이가 다수 침투해 있으며, 지령이 내려오면 이들이 공작을 할 것이라는 1960년대 식의 사고방식을 피력하며 논란이 되었다. 근데 한일 앙국의 정보기관이 가만 둘 리 없다. 자위대 치안출동, 즉 위수령만 걸어버려도 북한 간첩들은 독 안에 든 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엉성한" 중립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서 크게 비판을 받고 있다. 넷 우익들이 재일동포에 대한 무분별한 차별 언동을 일삼는 것을 옹호하며, 그들이 의견을 낼 인터넷 공간을 폐쇄하겠다면, 그 반대 의견을 내는 곳도 폐쇄해야 한다 등. 이는 빼도박도 못할 심각한 수준의 제노포비아 성향이다.
2020년도 8월 경에 아마존 재팬이 광고 모델로 이 작자와 마츠모토 히토시를 기용해서 해당 인물들의 차별적 발언 이력 때문에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미우라는 재일 한국인들이 북파 공작원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고, 마츠모토는 히키코모리 무차별 흉기 난동 당시 우생학적 발언을 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에 일본 시민사회는 트위터를 통해 아마존 재팬 구독 해지 운동으로 맞대응하였다.
2020년 9월 2일에 게재한 개인 컬럼과 트윗이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의 범인 야마가미 데쓰야가 통일교회와 자민당 또는 아베 신조 간의 유착을 의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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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루리의 트윗에 반응하는 야마가미 |
2022년 9월 27일 아베의 국장에서 시스루 상복을 입고 사진 찍어 올린 게시물에 대해 꽤 반응이 안좋다. 그렇게 존경하는 인물 장례식인데 명복보다는 자기 과시욕이 더 커보인다는 것.
2023년 1월 남편인 미우라 키요시가 백억원대 태양광 투자 사기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이 태양광 사기 사건의 전담 변호사가 통일교회 신자 변호사였다는 것이 드러나며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