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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5:18

미스터 트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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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위디
Mr. Tweedy
파일:[SHANA]Chicken.Run.2000.PROPER.1080p.BluRay.H264.AAC-RARBG.avi_000251500.png
<colbgcolor=#ff8224><colcolor=#ffffff> 본명 윌러드 트위디
(Willard Tweedy)
출신 영국 잉글랜드 요크셔
성우 파일:영국 국기.svg 토드 헤이가스[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종구
파일:일본 국기.svg 요시다 테루미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치킨 런 중간 보스이자 서브 빌런. 작중 양계장의 명의상의 주인이지만 실제로는 미세스 트위디의 하인 정도에 불과하다.

작중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가문 대대로 양계장을 운영해 온 듯 하다. 밤중에 개들을 데리고 닭들이 도망치는지 항상 감시하며 닭들의 속내를 어느 정도 눈치채나 그때마다 닭들이 발뺌을 하고, 트위디 부인도 그의 말을 믿지 않아 그저 착각으로만 생각한다. 명목상과 겉으로는 양계장의 주인이 맞으나 실제로는 어리숙한 성격이라 곧잘 아내에게 구박 당하기 일쑤이나 닭들의 음모를 알아챈 것을 보면 머리가 나쁜 수준까진 아닌 듯.

스코틀랜드 억양이 약간 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치킨 런

치킨 파이 기계를 수리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한다. 마지막에는 비행기를 만드는 닭들을 잡으려다가 역공에 쓰러지고 닭장 아래에 깔리지만, 용케 빠져나와 활주로 지지대를 넘어뜨려서 비행기의 이륙을 저지하나 비행기 날개에 강타당해(...) 기절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지만 치킨 파이 기계 안전밸브에 비행기를 추격하던 아내가 낀 상태였고, 압력이 높아져 폭발하려 하자 살포시 문을 닫는 게 유머 포인트. 폭발 후에는 아내에게 가서 "거 봐, 닭들이 조직적이라고 내가 말했잖아."라고 한탄하다가 문을 밀어서 복수하면서 출연 종료.[2]

2.2. 치킨 런: 너겟의 탄생

트레일러에서 코빼기도 모습을 비추지 않다가 23년만에 나온 2편 시점에서는 미세스 트위디와 이혼 혹은 사망했음이 확정되었다. 프라이 박사와 재혼한 미세스 트위디가 "내가 현 남편의 막대한 유산과 땅에 끌렸을까요?"라고 언급하면서 미스터 트위디와는 이혼이나 사별했음이 드러났다. [3]

미세스 트위디의 재혼한 새 남편 프라이 박사가 그의 포지션을 대신하고 있으나, 미세스 트위디의 언급처럼 금수저에 박사 직위가 장식이 아님을 증명하듯 너겟 공장의 모든 시스템이 그의 작품이라는 걸 보면 얼빠진 건 똑같지만 미스터 트위디보다 훨씬 부자에 유능하기까지 하다. 허나, 닭을 세뇌시키는 장치까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보아 전남편의 조언을 수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담당 성우 토드 헤이가스가 2017년 3월 작고하였기 때문도 있었을 것이다.[4]

3. 여담



[1] 2017년 3월 작고하였다. [2] 초반부에 아내가 닭들의 탈출 계획 공모를 의심하던 자신에게 "닭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조직적인 놈들이 아니야!"라고 말한 걸 되받아친 것. [3] 하지만 한 가지 의심스러운 점이면 전 남편임에도 미스터 트위디가 현재 이혼 이후 어떻게 살고 있는지 혹은 어떻게 죽었는지는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이혼 혹은 사망했다면 미스터 트위디의 근황이나 어떻게 죽었다는 언급 정도는 했을 텐데도 전혀 없었다. [4] 같은 케이스인 파울러는 교체되었으나, 담당 성우가 작고한 경우는 성우를 존중해 교체 대신 역도 함께 퇴장시키는 경우도 있다. [5] 사실 이 말은 원래 트위디 여사가 먼저 했다. 파이 기계를 조립한 뒤, "이게 뭐냐?"는 미스터 트위디의 질문에 트위디 여사가 "파이 기계도 모르나?"며 핀잔을 주며 이 말을 한다. 그런데 어리숙한 미스터 트위디는 무슨 파이가 나오냐고 물어보고, 트위디 여사는 사과 파이라고 비꼰다. 하지만 그것도 모르고 좋아했다. 당연히 아내에게서 닭을 넣었는데 치킨 파이가 나오지 뭐가 나오겠냐며 또 한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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