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岬ウルブス아이실드 21의 등장 팀. 관동대회에서 홋카이도 대표로 출장했으며, 홋카이도 지역에서는 단연 넘버1의 실력을 가진 팀. 추계대회의 평가는 B. 주장인 카미야 때문에 런 위주의 팀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의외로 전술과 수비, 킥 게임에서 강한 편.
안타깝게도 세이부 와일드 건맨즈와 1차전에서 만나 참패당한다.
여담이지만, 팀 이름을 영문법에 맞게 적는다면 미사키 울브즈라고 써야 옳다. 울프(wolf)의 복수형은 울브즈(wolves)이기 때문.
2. 부원 리스트
- 러닝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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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타이가(주장)
성우는 이치노세 히데카즈. 백넘버 26. 40야드 대시 4.6초, 벤치 프레스 50kg. 코에 가로질러있는 흉터와 송곳니가 인상적인 늑대를 연상시키는 외모. 40야드 대시 기록 자체는 4.6초이지만 공을 잡았을 때의 속력은 이보다 빠르다. 긴다리가 자랑으로 매 경기마다 스파이크를 새로 산다. 굉장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쯤되면 미사키 울프스가 아니라 카미야 울프스지'라는 발언도 거리낌 없이 할 정도. 세이부를 순살하겠다고 선언하지만, 역으로 순살당한다. 최소 훈련시간으로는 콘고 아곤에 이은 2위. 그래도 월드컵편에서 2군 멤버로서 참전한 걸 보면 그래도 실력은 확실하긴 한 듯 하다. 원작에서는 별로 부각되지 않는 캐릭터였으나 그나마 애니판에서는 세이부VS미사키전의 묘사가 원작처럼 경기 내용이 생략되고 세이부가 미사키를 처음부터 순살 수준으로 발라버린 게 아니라 나름 자세해지게 됨에 따라 카미야의 실력도 좀 더 상세하게 드러났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울프 팽'이라는 나름 간지나는 기술도 들고 나오고 러닝백으로서의 능력 이외에도 리시버 수준의 안정적인 볼 캐치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카이타니 리쿠를 한순간이나마 압도하는 모습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