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코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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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일행2. 인더스트리아

2.1. 원로 위원회2.2. 행정국2.3. 무역국(바라쿠다 호)2.4. 샐비지선2.5. 일반 시민

3. 하이하버4. 홀로 남은 섬5. 그 외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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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주인공 일행

2. 인더스트리아

행정국과 무역국 이외에 조정국도 언급되지만 조정국은 몬스키의 언급 외에 등장한바가 없다.

2.1. 원로 위원회

순서대로 우모크(더빙판에서는 모우), 에이, 쥰(선글라스는 에이, 보통 안경은 쥰)

총 10명의 인더스트리아의 과학자이자 최고위 인사들이다. 레프카의 행정국 역시 이들의 통제를 받는다.~~오로성~~ 기관총과 수류탄 등 무기들은 행정국에서 통제하기 때문에 레프카가 마음만 먹으면 인더스트리아를 장악할 수 있으나 레프카도 그들의 도움이 없다면 당장 인더스트리아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2] 중반까지는 형식적으로나마 존댓말을 써가며 존중해주는 척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3]

레프카와 달리 악인이 아니기 때문에 레프카가 쿠데타를 일으켜 실권을 잃은 후에도 힘없는 이들이나 지하를 수몰시켜 몰살시킬 계획을 저지해 판도를 바꿔놓기도 했다.[4] 인더스트리아가 침몰하기 직전 피난선에서 라오 박사에게 작별 인사한 후 삼각탑 꼭대기에 남아 떠나는 이들을 배웅한 뒤 인더스트리아와 같이 최후를 맞이한다.[5] 라나는 놀라 저들을 죽게 놔둘 셈이냐고 이야기하지만, 라오 박사는 저들의 뜻을 이해했기에 놔두라고 했다.

2.2. 행정국

인더스트리아의 행정을 맡고 있으며, 무기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인더스트리아를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명목상으로는 여전히 인더스트리아 원로 위원회 밑이라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원로원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레프카 : 인더스트리아 행정국의 국장이자 메인 악역. 후에 쿠데타를 일으켜 원로위원회를 몰아내고 인더스트리아의 독재자가 된다.

몬스키 : 인더스트리아 행정국의 차장.

쿠즈 (성우 - 미즈토리 테츠오/ 김환진/ 이주승)

몬스키의 부하. 직속부하쯤 되는 듯 하다. 하이하버에서 패배 후 인더스트리아 병사들과 함께 농사를 짓는다. 사실 코난을 키워준 할아버지에게 부상을 입혀 죽인 원수이긴 하지만...

도우케(듀크/두케) (성우 - 와카모토 노리오/ 노민/ 임채빈)

몬스키의 부하. 파르코의 조종사. 나중에 쿠즈와 함께 하이하버에서 농사를 짓는다.

2.3. 무역국(바라쿠다 호)

무역국이 존재하지만 국장이나 차장 및 기타 기관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고 오직 바라쿠다호만 등장한다. 선장은 흰색 정복을 입고 다이스 선장 외에 3명의 간부들은 군청색 옷을, 말단 선원들은 하늘색 옷을 입고있다.

다이스 선장 : 인더스트리아 무역국의 직원이자 바라쿠다호의 선장.

돈고로스 (성우 - 노민/ 최현수)

바라쿠다 호의 갑판장, 30세. 플라스틱 섬에서 선원이 된 코난과 포비의 직속상관으로 특히나 바라쿠다호에 남은 포비와 아웅다웅하며, 그래도 다이스가 코난을 놔두고 인더스트리아를 빠져나오자 반발하여 스스로 인더스트리아를 향해 가버리던 포비를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몬스키가 이끄는 인더스트리아 군대가 침입했을 때 하이하바 사람들에게 "레프카의 목적은 단순히 하이하바와 통상에 있지 않으며, 그의 포학성에 비추어 보면 분명히 하이하바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착취하는 데 있을 것"이라고 알린다. 마지막화에서는 하이하버에 살면서 어느 여성과 결혼하여 아이를 가진 가장이 되었다.[6] 하이하버에서는 선장인 다이스와 함께 대장간 일을 하고 있었다. .

파스코 (성우 - 김환진/ 임채빈)

바라쿠다호의 갑판원, 32세. 돈고로스와는 절친이다.

굿치 (성우 - 노민/ 장광(맨 처음 등장시)/ 장서화)

바라쿠다호의 주방장, 29세. 항상 시무룩한 얼굴로 과묵한 성격. 생김새 답게 요리사로 바라쿠다 호에서는 다이스의 식사를 책임졌고 플라스틱섬에서 레프카의 지시로 포비가 가져온 물건들을 담배로 바꿔준 사람이다.[7] 초반기에는 포비와 영 상성이 안 맞아서 이후에는 포비가 본인이 준비중인 다이스의 식사를 도둑맞은 것도 모자라 술 마시고 취해 헬렐레 하는 포비 때문에 머리를 부딪치고 기절했다. 나중에 머리에 반창고 붙이고 나와 분풀이로 코난 엉덩이를 마지막에 치던 게 굿치. 하이하버에 정착한 후에는 합성품이 아닌 천연 밀가루를 이용한 빵 제조법을 배우게 된다. 이후 어느 여성과 결혼하여 쌍둥이를 낳는데, 둘 다 아빠를 닮아서 인상이 더럽다(...). .

나머지 일반 선원들

아래 인물들 외에도 10~-20명 정도 되는 선원들이 더 존재하지만, 인더스트리아에서의 첫번째 탈출 도중 건보트에 의해 잡힌 이후로는 나머지 선원들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다. 심지어 재탈출 시에는 위의 주요 선원들만 탈출하며, 키잡이도 이름없는 선원에서 돈고로스로 교체된다. 그런데 직후 바로 다음화에서 가루 아저씨에 의해 바라쿠다호가 반파되었을 때, 물을 퍼내는 장면에서는 또 1명 등장했다가 보트로 옮겨탈 때에는 주요 인물들만 묘사된다. 그러다가 마지막화에서 홀로남은 섬으로 떠나는 바라쿠다호를 보면 3 ~ 4화에서 나왔던 선원들 모두가 등장[8] 하는걸 보면 모든 선원들이 인더스트리아를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포비가 건강한 사람들은 바라쿠다호에 실려갔다고 한 것을 보면 대다수의 선원들은 플라스틱 섬 출신일수도 있다.

2.4. 샐비지선

정확히 어디 소속인지는 알 수 없지만 파치의 관리 아래 5명이 근무하고 있다.

테리트

루카 (성우 - 최현수(2020년 재더빙))

9화에서 인조커피를 타주면서 등장하는 데 2등시민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는 인물로 마지막화에 코난 일행과 다른 인더스트리아 피난민과 함께 바라쿠다호를 타고 홀로남은 섬으로 이주한다. 참고로 남성인데다가 노인이다. 코난과 라나가 샐비지 섬에 들어왔을 때 둘에게 상냥하게 대해 주는데, 어느 날 밤 코난과 라나가 자고 있을 창고 속을 훔쳐보다가 파치에게 들킨다. 뭘 하냐며 추궁하는 파치에게 그는 자신에게 죽은 손녀가 있는데, 살아있다면 라나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파치

상처 투성이에다 눈이 하나뿐인 험상궂은 얼굴에 큰 체격을 가진 사나이. 성격은 무뚝뚝하고 난폭한 편인데[9] 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인더스트리아 행정국 직원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솜씨좋은 잠수부로 침몰한 여객선의 샐비지 작업을 도맡아 할 뿐 아니라 샐비지섬 사람들을 통솔하는 구심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정체는...[10]

2.5. 일반 시민

루케(루크) (성우 - 다나카 히데유키/ 김환진/ 이주승)

인더스트리아의 지하 거주자의 중심적 존재로, 라오 박사와 면식이 있다. 23세. 레프카의 정책에 반대했기 때문에 다른 지하 거주자와 마찬가지로 이마에 낙인을 찍히고 죄수로 투옥됐다. 우연히 감옥에 온 코난의 도움으로 탈옥하고 이후 코난 무리에 협력한다. 신체 능력은 코난에 뒤떨어지지만, 신의가 두텁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레지스탕스의 사람들을 모으는 지도력을 가진 의지할 수 있는 인물이다. 코난의 상냥함을 느끼고, 함께 지낸 시간은 짧으면서도 코난 무리에 호의적이다. 삼각탑 지하 통로의 구조를 잘 안다. 인더스트리아 침몰 이후 자신을 비롯한 인더스트리아 피난민과 코난 일행과 함께 바라쿠다호를 타고 홀로남은 섬으로 이주한다. 마지막에 양복도 차려입었으며 살아남은 섬으로 향한다.

루케의 아버지
아들인 루케와 마찬가지로 인더스트리아 지하에서 레프카의 정책에 저항하고있다.
외모와 목소리가 코난의 할아버지와 똑같다. 코난은 그를 "할아버지(おじい)"라 부르며 따르게 된다. 성우도 똑같이 김계원.

3. 하이하버

라오 박사 (ブライアック・ラオ)
스포일러이므로 극을 직접 시청하려는 이는 열람하지 말도록 하자. 사실상 이 애니메이션의 가장 중요한 키 퍼즌.

오이튼 (성우 - 미즈토리 테츠오/ 노민/ 정의택)

하이하버 촌장으로 53세. 대변동이 일어나기 전에는 기술자였다. 인더스트리아 군인들이 하이하버를 침공했을 때 인질이 된 적이 있었다. 마지막화에서 다이스와 몬스키의 결혼식의 주례가 된다. 흔히 돌아다니는 번역 자막에서 시장으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村長로 불리운다. 마을 규모로 봐도 촌장이 맞다.

갈매기 아저씨

샨 아저씨 (성우 - 나카무라 다케키/ 탁원제/ 최현수)

라나의 이모부이자 라오 박사의 사위로 31세. 라나가 다이스에게 납치당하기 전까지 아내인 메이젤과 함께 라나를 키우고 있었다. 마을 외곽에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의사이며 마을에서의 발언력이 큰 편이다. 코난과 포비가 하이하버에 왔을 때 그들도 함께 책임을 진다. 마지막화에서 다이스 선장과 몬스키의 결혼식과 바라쿠다호 진수식이 거행됨을 알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메이젤 아주머니 (성우 - 사이토 마사코/ 임수아/ 김예림)

브라이아크 라오 박사의 딸이며 샨의 아내로 29세. 다만 메이젤 아주머니 본인은 라나의 고모인지 이모인지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원작인 살아남은 자들에서는 외손녀라는 설정이므로 본작에서도 메이젤은 이모라는 설정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또한, 라나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팬던트가 어머니의 유품인 것으로 볼때 메이젤은 라나 어머니의 여동생인 것 같다. 그리고 극중, 라나를 인질로 데려가려는 몬스키에게 나는 라오 박사의 딸이니 내가 인질로서 가치가 높다며 나를 잡아가라고 말한다.

오로

테라 (성우 - 츠카세 노리코/ 손정아/ 김윤채)

오로의 여동생으로 9세. 포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하는 행동이 점순이 판박이라서 처음에는 그다지 사이좋은 편이 아니었으나 어느샌가 커플이 되었다.[11] 지각변동에 의해 대륙이 된 '홀로 남은 섬'으로 이주할 때에는 포비와 함께 건너갔다.

치트 (성우 - 다나카 히데유키 [12]/ 정의택)

18세. 하이하버 남쪽 황무지에 사는 고아로, 오로와는 대조적으로 고아들끼리 모여 자율적인 삶을 살고 있다.

4. 홀로 남은 섬

대변동 당시 지구를 탈출하던 우주선이 어느 섬에 불시착해 형성되었다. 우주선에 탑승한 남자 6명 여자 3명 총 9명은 홀로남은 섬이라고 이름 짓고 살아가게 된다. 초기엔 물이 부족했으나 우주선이 불시착하면서 생긴 구멍이에 샘이 솟아 나고 새와 어류, 갑각류등 식량도 풍족했다. 자손들을 다소 남길만큼 사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코난만 남겨둔채 현시점에선 거의 다 죽고[13] 코난 할아버지만 남다가 이후 그도 죽는다.

코난이 이 섬 출신이며 극중 모든 사건의 맨 시작점이기도 하다. 이후 엔딩에는 여러 사람들이 이주하여 큰 사회를 형성한다.

코난의 할아버지

코난 할아버지 외 8명의 승무원
코난의 부모 까지 포함된 무리로 극중에서는 이미 죽어 무덤가만 나온다. 코난 할아버지를 제외하면 남자 5명, 여자 3명으로 구성되어있다.

5. 그 외 동물

티키 :

라나가 특별히 아끼는 제비갈매기. 라나와 의사소통을 하며 그것이 코난에게도 전달이 된다.

우마소 :

포비가 치트에게서 분양받아 기르는 돼지. 귀가 특히 길며, うまそう는 '맛있겠다(...)' 라는 뜻이다. 뛰어난 후각으로 라나가 숨겨놓은 코난을 찾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최종화에서 8마리의 새끼돼지를 낳았다.[14] 참고로 인격이 있는건지 최종화에서 홀로남은 섬에 도착한 것에 기뻐하는 코난과 라나를 보고 모두 다 같이 웃었는데 화면을 잘 보면 이녀석도 같이 웃고 있다(...)

[1] 참고로 이 짤에서 다이스, 몬스키, 라오 박사는 2명으로 나왔다. 맨 뒷줄 제일 왼쪽에 있는 인물은 변장한 다이스이며 레프카 앞에 있는 소녀는 어린시절의 몬스키. 맨 뒷줄에서 원로위원회 인물 사이에 검은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남자는 과거의 라오 박사다. [2] 태양 에너지를 얻기 전까지 비상 발전용으로 돌리는 원자로는 이들이 가진 지식으로만 운영이 가능했다. [3] 하지만 자신의 야망이 점점 실현화되면서 그들의 명령을 무시하는 등 폭주하게 된다. 결국 원로 위원회는 그의 행정국 국장 자리를 박탈하지만 그게 먹힐 리가. [4] 이는 레프카의 실책인데 태양 에너지만 손에 넣으면 숙청할 대상이긴 했지만 법적으론 자신보다 더 상관인 이들에게 안하무인으로 굴었는데 이들도 사람이고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있기에 레프카의 전횡에 분노했고 결국엔 자기네들이 레프카를 숙청했다고 보면 좋을 결과로 이어진듯하다. 거기다 원로 위원회는 인류 문명에서 유일하게 과학 기술을 익힌 집단이기에 레프카가 함부로 대할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고, 레프카의 의도대로 기간트에 태양 에너지를 집어넣으려고 해도 에너지를 만드는데까지는 원로 위원회의 힘이 필요했다. 그러나 라나를 납치하는데 성공하자 자신이 목표한 바를 거의 다 이뤘다고 생각했는지 자만해 원로 위원회를 함부로 다뤘고 결국 목표를 달성도 하기 전 몰락한다. 이후 어찌저찌 에너지를 얻어 소원을 이루긴 했지만 그마저도... 기간트 참조 [5] 아무리 살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인더스트리아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쌓아놓은 과오에 대한 책임도 있고 무엇보다 이들의 머릿속에는 구세계를 멸망시켰던 기간트와 태양 에너지에 대한 지식이 남아 있었다. 이 지식들은 너무 위험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코난 일행들에게는 부적합하다고 그들 스스로 생각했기 때문에 다 묻어버리기 위해서라도 지진으로 수몰될 인더스트리아에 남아있어야 했다. [6] 사실 돈고로스 뿐 아니라 다른 선원들인 파스코, 굿치 역시 하이하바의 여성과 결혼했다. [7] ...하지만, 포비가 더 강탈했다(...) [8] 사실 해당장면은 3~4화 뱅크씬이다. [9] 오죽하면 그 테리트가 파치가 코난과 라나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 저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 [10] 스포일러 [11] 인더스트리아 침공시 돼지치기들(오로 패거리)은 전부 인더스트리아 쪽에 붙었지만 테라는 몰래 포비를 도와줬고 이후로는 포비도 경계심을 갖지 않게 되었다. [12] 류케와 중복. [13] 노환으로 인한 사망일 수도 있으나, 의료 인프라 부재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입어서 일찍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14] 처음 나왔을때는 새끼돼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