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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2:08:24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Midnight Resistance
파일:attachment/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Midnight Resistance.jpg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
3.1. 스테이지 클리어후 무기고 정보(아래가 소비 열쇠 개수)3.2. 메인 화기 상세 정보3.3. 보조 화기 상세 정보(사용법 : 레버↑+공격 버튼)3.4. 기타 보조 아이템
4. 적 일람5. 보스 일람6. 루프 레버7. 스테이지 구성8. 기타9. 해적판10. BGM

1. 개요

父ょ! 母ょ! 妹たちょ! 生きてぃてくれ!!
(아버지! 어머니! 누이들아! 살아 있어 다오!!)
- 일본 내수판 인트로

DAD MOM SIS PLEASE BE CAREFUL
- 영문 수출판 인트로

1989년 1월 데이터 이스트에서 탄생시킨 런앤건 게임이다. 한글로 풀이하면 한밤의 저항군.

악의 무리들에 의해 어떤 과학자의 가족이 인질로 납치당하자 간신히 납치를 피한 과학자의 손자 및 그의 동료가 나서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스토리의 런앤건 슈팅게임. 초반부를 보면 평범하게 용사가 전장에서 활약하는 게임 같지만 점점 갈수록 뜬금없이 톱니바퀴나 전기톱날과 싸운다거나 마지막 보스의 정체를 비롯해 미이라 같이 생긴 전기인간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디자인의 적들이 등장한다든가 갑자기 우주공간 이 싸움 무대가 되지 않나 그야말로 초전개 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게임으로 과연 데이터이스트 게임이다 라고 수긍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기본 무기는 딱총이지만 중간에 나오는 잡몹중( 드래곤닌자의 2판 보스랑 똑같이 생겼다.) 빨간 쫄따구를 처치하면 열쇠가 나오게 되고, 그 열쇠는 한 명이 6개까지 확보할 수 있으며, 그 열쇠로 스테이지 클리어 뒤에 무기고 안에서 무기 해금이 가능하다. 무기를 해금하는데 필요한 열쇠의 갯수는 스테이지가 지날 수록 많아진다. 가장 비싼 무기 및 1up 아이템은 열쇠 6개다.[1] 마지막 6번째 무기고에는 열쇠 2개 짜리 랜덤 아이템이 나오는데, 아이템이나 최고의 무기를 확보할 수도 있다.[2]

이 대목에서도 데이터 이스트의 특이한 센스를 느낄 수 있는데 열쇠 4개 짜리 아이템을 큰맘 먹고 지르면 다음 화면에서 적지 않은 확률로 똑같은 아이템을 반값 이하에 팔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에 환불은 없다. 그러므로 일단 나가는 문 근처까지 달려가며 마지막 칸의 아이템을 확인한 후 천천히 얻는 것이 포인트.

인질들은 다음과 같다.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 할아버지(과학자), 할머니(과학자 부인) 중간에 악당들이 잡힌 인질(가족)들을 보여주는 컷신이 있는데, 클로즈 업되어 "Help!"를 외치는 여동생[3]과, "My research has put my family at risk"[4]라고 말하는 할아버지를 볼 수 있다.

2. 스토리

광기의 천재과학자 "킹 크림슨" 에 의해 황폐화된 세계. 킹 크림슨과 그가 부리는 살육집단인 크림슨 군단은 세계적인 과학자인 마도카 박사의 연구를 노리고 박사와 그의 가족들을 습격해 납치한다. 크림슨 군단과 대치하고 있는 저항군에는 마도카 박사의 손자와 전우도 활약하고 있었으니...
그 용감한 사내들의 이름은 마도카 다이치(円大地)와 죠니 포드 (Johnny Ford)...
육친을 납치당한 슬픔과 분노를 가슴에 안고... 무기를 들고 최후의 결전으로 향하는 다이치 그리고 죠니... 는 원전 스토리고, 미국판의 스토리[5]가 상당히 이상한데, 내용이 이렇다.

남미에서 마약 카르텔과 싸워오던 죠니 포드가 마지막 작전을 마치고 와보니 집에 쪽지만 남겨져 있었고, 쪽지엔 마약왕(!?) 킹 크림슨이 그의 가족들을 납치했다고 적혀 있었다. 납치를 한 이유가 그의 아버지 말콤 포드가 사람들이 마약 중독을 벗어날 수 있는 혈청을 개발했기 때문(...)이었고 정부가 그를 도울 수가 없어 조니 스스로 킹 크림슨과 그의 악의 제국을 부수러 간다는 내용이다(...).
In the Sega Genesis/Mega Drive version, the main character is Johnny Ford who's a member of an operative group who shuts down drug cartels in South America. After completing his last mission, Johnny returned home only to find it in shambles, and he sees a note in which King Crimson kidnapped his entire family. The reason for the abduction is that Johnny's father, Malcolm Ford, was developing a serum which could help people break their addictions to all narcotics. Since the government is unable to help Johnny, he sets off on his own to rescue his family and destroy King Crimson's empire of evil for good.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렇다(...) # 1, 2 스테이지의 주변 배경을 보면 아주 도심을 작살을 내놨는데, 이러면 마약을 팔 수 있긴 한 거냐???

3. 시스템

일반적으로 스테이지 진행→보스전→무기 보충 타임(무기고)로 이루어져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무기고에서 6가지의 아이템이 등장하고, 이중 5개는 고정이며, 마지막 한칸은 무작위 템으로 갖춰져 있다. 여기서 5번째가 메인템으로 가장 비싸다. 무작위 칸은 무조건 2개의 열쇠만 소비한다. 단, 라스트 스테이지 전에 있는 무기고는 모두 열쇠 1칸만 소비한다. 이유는 가족 구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보스의 피통이 달라지는데,[6]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 최고 난이도(Hardest)의 경우 특정 무기가 아니면 무조건 죽어야 하는 곳이 몇 있기 때문에 보통 난이도로 잡혀있는 기본에 비해서 무기 선택 및 운이나 컨트롤이 다 중요하다.[7] 대형 적들의 내구도가 올라가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무기가 좋지 않거나 다 소모해 기본탄으로 상대할 경우 이게 과연 정상적인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그야말로 몇분 동안 갈겨야 파괴되거나 타임오버로 자폭할 정도로 최고 난이도의 적 내구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첫 스테이지에서는 무기를 장착하고 있지 않으니 기본 무기로 보스를 상대해야 하는데 여기부터 이미 보스 파괴 시간이 지루해질 정도.

특히 최고 난이도로 원코인은 가능할 지언정 한번도 안죽고 깨는 게 상당히 어렵다. 이유는 이미 4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장갑차들이 킬러죠가 되어서 뺑소니 치러 오는데, 앵간한 화력으로는 녹이지 못하고 그대로 뺑소니 당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라스트 스테이지에서도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어붙이지 않으면 내 자신이 녹는 꼬라지를 보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 난이도에 따라 피통이 적용되는 게 보스 말고도 일반 잔챙이도 일부 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8]

이 게임의 문제점 한가지가 무기 밸런스가 완전히 개판이라서 필수로 써야하는 것과 버려지는 무기가 확실하게 갈려버린다. 필수로 써야 하는 무기는 슈퍼차지 파이어, 슈퍼차지 샷건, 노멀 샷건, 나이트로가 필수 아이템이며 버려지는 것은 풀오토와 쓰리웨이[9], 샤워이다.[10]

특히 주화기와 보조화기 중에 하나라도 화력 밸런스가 구멍이 나는 순간 최고 난이도에서 원코인은 포기해야 할 지경. 그나마 호밍 미사일은 중간에 껴서 나이트로가 없으면 아쉬운데로 대체용으로 쓸만하다. 실제로 주화기를 잘 갖췄다면 호밍으로도 충분히 최고 난이도를 작살낼 수 있다.

3.1. 스테이지 클리어후 무기고 정보(아래가 소비 열쇠 개수)

여담이지만, 무기고에 잔류 가능한 시간 제한이 있어서 계속 있을 경우에 허리 업 메시지가 몇 번 나오다가 강제로 다음 스테이지로 직행된다. 물론 보통은 이미 다 고르고 난 뒤라서 강제로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다.

특징 한가지는 보통 이때 나오는 무기들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필수로 하는 아이템들이 주로 나온다는 점이다.[11]
스테이지 무기(아이템)
1 풀오토 3웨이 파이어 탄환500발 나이트로[12] 랜덤
◎◎ ◎◎ ◎◎ ◎◎ ◎◎◎ ◎◎
2 풀오토 3웨이 샷건 탄환 500발 호밍미사일 랜덤
◎◎ ◎◎ ◎◎ ◎◎ ◎◎◎ ◎◎
3 풀오토 3웨이 샤워 호밍미사일 슈퍼차지 랜덤
◎◎ ◎◎ ◎◎◎ ◎◎◎ ◎◎◎ ◎◎
4 파이어 풀오토 탄환 500발 호밍미사일 슈퍼차지 랜덤
◎◎◎ ◎◎◎ ◎◎◎ ◎◎◎ ◎◎◎ ◎◎
5 샷건 파이어 탄환 500발 배리어 1UP 랜덤
◎◎◎ ◎◎◎ ◎◎◎ ◎◎◎ ◎◎◎◎◎◎ ◎◎
6 3웨이[13] 탄환 500발 슈퍼차지 샤워 호밍미사일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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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탄환 500발 탄환 500발 슈퍼차지 배리어 1UP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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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15]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 할아버지 할머니

유일하게 3스테이지 종료 후 4스테이지 넘어가기 전의 무기고에서는 고정 아이템 칸에서 탄환 500발이 없으므로, 랜덤칸에서 탄환이 나오지 않는 한은 탄환 보충이 불가능한 특징이 있다.

3.2. 메인 화기 상세 정보

파일:xrcLU6E.jpg

무기는 대체적으로 파이어가 주력으로 사용되며(원코인 영상의 99%는 슈퍼차지 파이어로 클리어한 영상이다) 특히 슈퍼차지 상태에서 이 게임 최강의 화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 외의 화기는 샷건과 쓰리웨이가 아주 가끔 사용되는 수준이다. 대략적인 비교는 이렇다. 문제는 최고 난이도가 되면 파이어나 샷건 이외엔 쓸 무기가 없다는 게 문제.


1.Full Auto : (일명 따발이,따발총) 등장 스테이지 1,2,3,4 클리어 이후 무기고
말그대로 풀오토로 갈기는데, 위력이 개판이다. 본 게임에서 등장하는 주무기 최악의 무장으로 분명 총알 굵기는 상당한데 (거의 작은 미사일을 따발총 속도로 갈기는 느낌) 위력은 무기들중 가장 약한편. 그냥 심심풀이로나 써보는 화기. 슈퍼차지시 더 막장인데 탄 한방의 위력은 안올라가고 단순히 발사되는 속도만 더 빨라지는 것 뿐이라 탄 소모속도도 그만큼 빠르다는 뜻이므로 금세 동이 난다. 샷을 누르고 있으면 탄알 닳는 속도가 거의 기록재는 초시계 수준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빠르게 탄알 카운트가 떨어진다. 더욱 어이없는 것은 탄을 1발 맞을 때마다 적에게 무적시간이 있으니 슈퍼파워를 얻어 초당 여러발의 탄이 날아가도 명중하는 것은 고작 1~2발이라 잔탄과 효율문제로 파워를 얻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못하다. 이 무기를 선택하는건 그냥 딱총으로 진행하는 것과 매한가지일 정도로 의미가 없는 무기이며 억지로 의미를 찾자면(...) 누르고만 있어도 나가기 때문에 잉여무기를 좋아하거나 열쇠가 남아돌면 구입해 기본 딱총보다 손을 잠깐동안 편하게 한다는 정도. 데이터이스트의 아스트랄함을 보여주는 무기라 보면 이해가 간다.

2.3 Way : (일명 삼발이) 등장 스테이지 1,2,3,6 클리어 이후 무기고
3방향으로 총탄이 나가는데, 3방향이기 때문에 많은 적을 맞출 수 있지만 관통력이 최악이며 화력도 풀오토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 가깝다. 특성상 원거리에서 맞춰야 공격력이 그나마 더 쎄게 들어가긴 한데...... 그래봐야 샷건보다 약하다. 슈퍼차지시 원거리로 갈 수록 탄환이 커지면서 아주 약간의위력과 관통력도 늘어난다. 문제점은 위력이 여전히 약해서 최고 난이도에서 4스테이지에서 뺑소니 치러 오는 중간 보스와 라스트 보스 처리하기가 상당히 힘들다.[19]

게다가 슈퍼 차지 강화를 해도 보스전의 대부분은 총탄이 완전히 커지기 전에 얻어 맞다보니 제대로 된 화력도 안되거니와 슈퍼차지를 먹어도 노멀 샷건보다 공격력과 관통력이 전부 딸리기 때문에 라스트 보스 뇌 처리가 매우 힘들다. 넓게 퍼지는 것을 이용해 2인 플레이시 샷건 플레이어를 보조해 잡몹들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려 해 봤자 화염방사기가 그 용도로 훨씬 뛰어나서 역시 잉여 신세. 3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7 스테이지 보스인 전함을 상대로 여러 포탑을 동시에 공격할 수는 있어서 유리한 것 같지만 이쪽은 오히려 고화력+미친 스플래쉬 범위를 가진 슈퍼차지 샷건이 훨씬 유리하기에 여전히 잉여 무기 신세다.[20]

3.Fire : (일명 화염방사기) 등장 스테이지 1,4,5 클리어 이후 무기고
사거리가 조금 짧다. 노멀 파이어는 위력은 그저 그런 편으로 노멀 산탄총보다 떨어지며, 탄소비가 많아 문제가 많은데 슈퍼차지 아이템을 먹게 되면 최강의 무기로 자리 잡는다.[21] 슈퍼 차지를 먹을 시 화염이 3줄로 변하면서 이 게임 최고의 화력을 가진 무기가 된다. 허나 문제는 죽으면 노멀 파이어가 되는데, 그나마 초중반은 어느정도 커버 된다 치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사망할 경우에 순식간에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22]

이 무기의 사용방법은 다른 무기들과는 다르다. 다른 무기들은 버튼을 연타해야 총알이 나가는데 파이어는 연타를 하면 탄환 소모가 없지만 커맨드 잡기 거리밖에 안되는 근거리 공격밖에 못하는 대신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화염이 길어져서 화면 끝까지 도달한다. 화염이 이 정도로 길어져야 탄환이 소모된다.

또한 모든 무기 중에 유일하게 탄을 휘두를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해서 탄을 쏘다가 탄이 나가는 방향을 강제로 바꾸는 게 가능하다. 그 때문에 적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포착해서 잡을 수 있는 신기한 장점이 존재한다. 총알을 발사한다기 보다는 길이가 엄청나게 긴 채찍을 휘두르는 기분으로 사용하면 된다.

연타시 사거리는 근접이 되나 탄환 소비가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 따라서 내구성이 강한 탱크 같은걸 상대할 때 바싹 붙어서 버튼을 연타하면 탄환 소비없이 파괴가 가능. 보병형 잡졸 역시 접근하면 버튼을 연사해 죽일 수 있어 매우 좋다.

4.Shot gun : (일명 샷건) 등장 스테이지 2,5 클리어 이후 무기고
폭발성 탄환을 쓰는 산탄총으로 노멀 화기 중에선 가장 강력하고 관통력도 쎄다. 이런 탓에 최고 난이도에서 슈퍼차지가 없어도 최종 보스를 깰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23] 기본 화력도 강력하지만 슈퍼차지 습득시 한발의 위력은 슈퍼 차지 파이어의 한방을 압도하며, 만약 실수로 죽어서 위력이 깎여도 화력 자체는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총탄은 더 들지언정 플레이에는 별 무리가 없다.

다만, 단점은 슈퍼차지 사용시 근접전 연사력은 고자가 되기 때문에 실제 시간당 중첩되는 데미지 양은 파괴력도 높지만 연사력도 넘사벽인 슈퍼차지 파이어보다 약한편이다. 쉽게 말해서 슈퍼차지 파이어에 비해 DPS[24]가 낮다. 이 구려진 연사력 때문에 최고 난이도에서 4 스테이지 중간보스인 1스테이지 보스 장갑차의 뺑소니를 안 당하고 넘기는 게 슈퍼차지 파이어에 비해서 상당히 어렵다.[25]

보통 2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나오는 무기고에서 정식적으로 구할 수 있다. 첫 스테이지는 무작위 칸에서만 나온다. 이무기엔 나름대로 버그가 존재해서 3발 연속발사시 한발이 해당 보스나 벽등의 오브젝트를 통과해서 뒷편의 적한테 피해를 입히는데 이런 버그를 이용해서 5스테이지의 보스를 아주 쉽게 깰 수있다.

3.3. 보조 화기 상세 정보(사용법 : 레버↑+공격 버튼)

파일:oB2KD3W.jpg
이 게임의 보조 화기로 등에 가방 처럼 메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배낭 개인화기다.
특징은 주 화기하고는 달리 따로 탄환을 추가로 보충하는 것이 없으며,
새로 보조 화기를 획득해야 한다는 점이다.

1. Nitro( 니트로) : 이 게임에서 최강 병기. 사용시 위로 탄환이 올라가 터지면서 8방향으로 레이저 빔이 날라가며,[29] 파괴력이 장난 아니다. 특히 공중에서 터트릴수록 연사력이 높아져 빨리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1스테이지(열쇠 3개) 클리어 이후 무기고를 제외하고는 랜덤으로만 구할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 때문에 최고 난이도라면 무조건 4스테이지가 끝난 이후에 무작위 칸에서 나이트로가 나오거든 무조건 쓰지 말고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가져가길 추천한다. 이유는 막판 가족 구하는 곳에서 안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사실 슈퍼 차지 샷건이나 슈퍼 차지 파이어라면 호밍으로도 최고 난이도에서 막판을 깰 수는 있긴 한데 좀 위험한 편이다.

2. Shower( 샤워) : 최악의 메인화기에 풀오토가 있다면, 구려터진 보조 화기에는 샤워가 있다. 이 게임 최악의 병기로 위력도 피격판정도 바보다. 사용하면 배낭서 미사일 하나가 위로 날아간 후 화면 최상단서 클러스터탄 형태로 연기를 내뿜는 탄들이 넓게 퍼져 수직으로 내려온다. 문제는 확산탄 1방이 딱총 1방 위력과 같아 구려터진 수준인데 광범위하게 퍼져 화력이 분산되고, 관통력 따윈 없어서 졸개 하나에 닿아도 그 부분 고드름은 사라져 구멍이 뚫리고 연사력도 평균 10초 이상에 1방 수준으로 느린데다[30], 대다수 스테이지 구성상 다른 보조화기보다 효율성도 떨어진다. 그나마 쓸모가 있는 구간이라면 총탄 1발에 죽는 제트병사나 쫄따구들이 사방에서 나오는 특정지역에선 없는 것 보다 낫지만 비슷한 값이면 나이트로나 호밍을 사자. 특히 앞으로 달려가면서 사용시 가다가 고드름이 짤려서 몇개 안 나올때도 있기 때문에 이거 살 바에는 차라리 다른 걸 사는 게 낫다. 더욱 어이없는 것은 2인 플레이시 샤워 착용자가 사망하면 바닥에 샤워가 떨어져 지뢰 수준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제약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실수로 집으면 보조화기를 구려터진 샤워로 교체시키는 악랄한 트롤링이 발생한다. 그런데 연사력이 너무 개판이라 전부 소모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 노리고 없애지 않는 이상 스테이지 내내 끈질기게 살아남아 따라다닌다.

3. H.M( 호밍) : 2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5, 7 스테이지를 제외하곤 다 고정 템으로 등장하는 보조화기로 5발의 미사일이 쫄따구들을 향해 따라 붙어서 공격한다. 위력은 미사일 5발이 나이트로 레이저의 1개치 정도. 하나 가끔 인공지능이 개판이라 적들이 없을시에 발사하면 제자리를 맴돌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31] 그래도 전체적으론 무난한 화기. 주로 나이트로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대체무기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3스테이지의 날아다니는 제트병사들 상대로 유용하다.

3.4. 기타 보조 아이템

파일:JSnRgfu.jpg
탄환을 제외한 다른 아이템들은 사망시 효과가 사라진다.(잔기수야 당연히 하나 감소하고...)

4. 적 일람[41]

5. 보스 일람[44]

최고 난이도(hardest)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특히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한명 늘어난다고 해서 보스 체력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오로지 난이도의 영향만을 받는다. 그리고 일부 보스는 체력 이외에 움직이는 속도 등도 차이를 보인다.[45] 그리고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이 보스 판정을 받아서 난이도에 따라 체력이 다르다.[46]









6. 루프 레버

파일:external/arcadecontrols.com/happs_rotary_mechanical.gif

이 게임은 우리에게 조이스틱이라는 것은 단지 기울이는 조작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준 게임이다. 스틱을 기울이면서 주인공이 움직이고, 스틱의 윗부분을 좌우로 돌려서 총이 발사되는 방향을 조절하는 이 두 가지 기능을 탑재한 루프 레버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루프 레버를 이용하면 특정 방향을 유지하고 이동하며 공격하거나, 이동하는 방향과 전혀 다른 방향을 돌아보며 자유롭게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다채로운 조작이 가능하다. 당시 오락실에서 큼직한 팔각형의 노란색 레버 또는 일반 스틱처럼 보이지만 손잡이 부분이 돌아가는 두 가지 형태가 있었는데 손잡이가 돌아가는 것을 몰라 게임 오버 되는 초보자들도 가끔 있었다. 일본에서 루프 레버라고 하는데 정식 명칭이 없어서 구글에서 검색할 땐 로터리 조이스틱(Rotary Joystick)이라고 해야 검색이 된다. 익숙해지긴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몹시 재미있는 게임이다. 그 방식은 1985년 T.A.N.K.에서 먼저 사용하긴 했지만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게임은 이 게임이다. 문제는 조이스틱이 아닌 키보드로 이 게임을 하게 되면 난이도가 불지옥이라는 거.

1980년대 중반에 유행한 방식이며 이를 채용한 게임으로 SNK의 1985년작인 T.A.N.K., 1986년작인 이카리 시리즈와 이카리 시리즈와 같은 연도에 제작되었던 코나미 특수부대 자칼 등이 있다. 데이터 이스트는 이 시스템을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제작 2년 전인 1987년에 마경전사(해외판 곤도매니아), 헤비 배럴로 한번 써 먹었다. 헤비 배럴은 이카리와 상당히 유사하며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의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세타에서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의 발매 2개월 전인 1989년 8월에 제작한 게임인 ' 목격'(해외판 다운타운)은 격투 스크롤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이 방식을 사용했는데 덕분에 난이도는 더럽게 어렵다. 그래서 어지간한 유저는 원 코인으로는 막판은 고사하고 절대로 첫 판조차 깨지 못할 정도로 괴악한 난이도가 되었다. 유저에 따라 원 코인은 가능한데 조금 삐끗하면 얻어맞고 에너지 게이지가 떨어지면 미스여서 잔기를 쓰지 않는 클리어가 매우 힘들다. 목격(目擊) 1코인 영상, 목격(目擊) 공략법

또한 국내 오락실에서는 전용 루프 레버가 아닌 일반 오락실용 레버를 개조해서 만든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이러면 당연히 공격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므로 조작성에 큰 문제가 생기는데 대표적인 예로 자칼 시절부터 위로만 쏠 수 있는 발칸, 마경전사에선 뒤에서 나오는 적에게 못 쓰는 기본 무기를 들 수 있다. 그나마 이카리나 헤비 바렐은 일반 스틱으로도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공격 전환이 가능해 8방향 대응은 가능.

하지만 현재 가정용으로 나온 조이스틱들은 이런 조작 법을 지원하지 않아서 집에서 MAME로 플레이 하면 조이스틱이 있더라도 별도의 버튼으로 방향을 조작해야 했기 때문에 오락실에서의 그 재미를 느끼기는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다.(마우스로 방향 전환이 가능하긴 하나, 감도 조절이 힘들다. 게다가 휠을 지원해 주는 것도 아니고...)

요즘에는 아날로그 스틱이 2개 달린 컨트롤러가 수두룩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아케이드 완벽 이식은 아니라도 스트레스 없이 즐기기는 딱 좋은 상황인데 아직 게임기로는 이식되지 않았다.

반면, 직접 기판 및 루프 레버를 자작한 사람도 있고 #제작방법 아이에스티 몰이라는 국내 아케이드 기판 및 부품 판매 사이트에서 삼덕사 로터리 레버와 키트를 내놓았다. 옛날 크라운 루프레버와 거의 똑같다.루프레버와 개조킷, 전용 PCB기판부터 오락실용 부품이라면 거의 모든게있는 사이트 이므로 관심있다면 들러보자 링크. 다만 루프레버 일체형 조이스틱은 아직 내놓지 않아서 직접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조이스틱 조립 및 DIY에 대한 약간의 지식은 필요로한다.

루프 래버 구입이 어렵다면 결국은 키보드로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데, 그나마 편하게 하려면 마메에서 설정을 좀 해줘야 한다. 참고로 기본 방향 전환 키는 1p는 x와 z키로 설정 되어 있고 2p는 , 와 . 키로 설정이 되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버튼으로 바꿔주면 된다. 바꿔주는 편이 좋은 게 기본 설정 키가 공격 버튼과 점프 버튼, 방향 버튼이 전부 떨어져 있어 컨트롤 하기가 더 힘들다. 그래서 좀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게끔 버튼들을 모아 놔서 설정해주는 게 편하다.

설정을 해줘야 하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방향 설정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i.imgbox.com/xqTYegJs.jpg

게임을 보면, 첫번째로 해줘야 할 것이 키보드 Tab 키를 누르면 위 스샷처럼 메뉴 옵션이 뜨는데 여기에서 아날로그 컨트롤(Analog Controls) 옵션을 선택해서 엔터를 눌러준다.

파일:external/i.imgbox.com/HXw7cECZ.jpg

아날로그 컨트롤 옵션을 선택하면 이 스샷처럼 옵션이 뜨는데, 여기서 우리가 건드려 줘야하는 부분이 바로 디지털 스피드(Digital speed)나 센시티비티(Sensitivity) 중 하나를 건드려 주면 된다. 이 두 옵션이 총구 방향 설정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수치가 높으면 빠르게 변환 시킬 수 있다. 참고로 왜 둘 중 하나를 건드리냐면 일부 마메는 디지털 스피드의 기본 수치가 1로 설정되어 있는데, 2로 올리는 순간 지나치게 빨라져 컨트롤 자체가 안되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둘 다 건드리게 되면 마찬가지로 컨트롤 불가 지경이 된다. 그래서 보통은 센시티비티(Sensitivity)만 주로 건드려야 하고 디지털 스피드(Digital Speed)가 10으로 설정된 마메의 경우는 센시티비티 대신에 디지털 스피드를 건드려 줘도 된다. 수치 조정은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맞춰 올려주면 된다.

참고로 이 수치는 마메의 버전이나 종류에 따라 기본으로 설정된 수치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방향 설정 속도는 그게 기본 속도로 설정된 거라 느리다.



영상 시작 부분과 1:00 부분에서 속도 조절하는 부분이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된다.

7. 스테이지 구성






참고로 위의 두 영상은 키보드로, 맨 아래는 루프레버로 플레이한 영상이다.

이 게임은 보스전에서 시간제한이 있는데 다행히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쪽이다. 모든 보스는 시간을 끌수록 공격 패턴이 빨라지는 대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기 때문에 손 한번도 안 대고 보스를 잡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슈퍼파워 무기의 탄알이 떨어지기 직전이거나 하면 공격을 멈추고 시간만 끌어 잡는것이 가능하다.

이른 아침. 평범하다. 아군이 운전하는 지프차와 함께 앞으로 전진하며 아주 단순하게 덤벼드는 적들을 처리하다가 공사장 철골같은 구조물에 대각선으로 탄환을 쏘는 저격수 둘을 처리하면 보스인 장갑차와 싸운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철골 구조물에 배치된 저격수 둘을 처음 뛰어들 때부터 일찌감치 처리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괜시리 처음에 모르고 우물쭈물하다가 죽기라도 하면 더이상 전진할 수 없고 모든 목숨을 다 잃은 채 게임오버를 당해야 한다.

이는 저 둘이 안죽고 일단 총알을 쏘기 시작하면 죽은 후 투명인간으로 부활해 처리하려 해도 둘의 총알각도나 타이밍이 이를 불가능하게 기묘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 사실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추어 중간에 기어가면 빠져나갈 수 있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다.

이 장소를 지나면 장갑차 하나가 보스로 나오지만 그리 강하지 않다. 익숙해지면 이 정도야 뭐. 주의할 점은 본체보다 포탑을 먼저 터트리면 무한으로 폭탄이 튀어나와 당하기 십상이니 포탑의 사수만 떨구고 본체만 집중공격하자. 단, 사수 잡을 때 포탑이 될 수 있는 한 하단을 향하지 않도록 해서 잡는게 좋다. 사다리를 안쓰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사수를 죽이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터렛 코앞으로 점프하면 정면이 아닌 위나 아래로 터렛이 움직이는 걸 이용해서 파일럿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다만 주의 사항은 위나 아래가 아닌 플레이어 쪽으로 터렛이 고정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이 장갑차는 2 스테이지에서도 등장하며 공략법은 동일하다. 그리고 매 스테이지 종료 뒤 인터미션에서는 열쇠를 써서 아이템을 쓸어담자.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인터미션이 반복되므로 종료직전 열쇠는 꼭 6개를 챙기자.
오전. 초반엔 박격포병[68] 2놈과 일부 보병들이 나오고 1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장갑차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이를 처리하고 지하요새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처음엔 강제로 기어가는 곳에서 보병들이 반기는데 이때 총탄 쏘는 보병이 있으므로 사다리에서 즉각 내려가면서 공격해야지 초반에 주저했다간 그대로 갇히게 되므로 과감히 내려가서 보병을 조져야 한다.

그 후에는 내려가면서 진행하면 5개의 중기관총 터렛이 등장하고 이를 파괴하고 내려가면 되는데 여기서 부터 주의 사항이 있다.이 다음에 톱니바퀴와 작은 플랫폼들이 도는 지역이 등장하는데 이게 등장하기 전에 급히 내려가면 낙사 판정을 받아 라이프를 잃는다. 이 플랫폼이 있는 곳도 주의 사항이 보스전을 진행하는 곳이 등장하기 전에 바닥을 내려가면 마찬가지로 라이프를 잃는다. 무조건 화면이 내려갔을 때 내려가야 안 죽는다.

보스가 등장하는 곳에 도착하면 곧 미사일을 발사하는 미사일 탱크가 이 곳의 보스다. 본체 가운데에서 미사일을 수직발사하면서 공격하는 거대 전차다. 이 게임 내에서 피격 판정이 가장 더러운 보스[69]로 처리하기 귀찮으면 그냥 바닥으로 내려가서 누워있다가 자멸할때 까지 기다려도 된다. 단, 최상 난이도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유는 이 보스가 난이도에 따라 행동 패턴이 좀 달라지는 보스 중 하나로, 쉬운 난이도에서는 기어가는 난이도지만 보통에서는 뛰는 속도랑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데 반해서 최상 난이도에서는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달린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실수로 늦게 아래로 내려갈 경우 그대로 뺑소니 당할 수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정오. 무지 높은 나무로 올라간다. 날아다는 제트 병사들이 문제니까 미리 호밍미사일이나 나이트로를 준비해둘것을 강력히 권유한다. 끝까지 위로 올라가면[70] 나무 자체에서 기계로 만든 외눈을 보이면서 톱날을 여러개 날려서 공격해온다. 톱날들을 처리하면 대형 톱날 2개와 애꾸눈이 달린 보스가 나무를 치우고 모습을 나타내면서 공격하는데, 대형 톱날만 잘 피하여 파괴하면 본체 자체는 공략이 쉬운 보스에 속한다. 추가로 주의 사항이 하나 있는데, 3스테이지 보스 또한 난이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때는 오히려 쉬운 난이도가 위험하다. 이유는 첫번째 패턴인 작은 톱니 5개의 경우, 쉬움 이외의 난이도는 보통 첫번째 자리에서 대각선 3째칸까지만 내려가는 데 반해서 쉬움 난이도의 경우 느린 속도로 첫번째 톱니가 무려 화면 끝까지 톱니가 날라오기 때문에 기습맞는 경우가 제법있다. 그것도 툭하면 부셔지다보니 잘못하면 연타로 톱날이 날라들기도 하니 주의 바람. 그래도 난이도가 쉬움 세팅에서 슈퍼차지 파이어 상태면 그냥 파이어를 위로 향해 쏘면서 좌→우로 달려가면 톱날이 날아오는 중간에 5개 모두 차례로 망가진다.

대다수 스테이지 보스 공격을 잘 피하는 요령은 점프를 자제하고 달리거나 엎드리기, 포복 전진으로 피하다 이걸로 안되는 순간만 점프하는 편이 유리하다. 점프가 은근히 회피성이 좋지 않아 공중에서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
초저녁. 딱 한마디로 설명 가능하다. 최고 난이도 기준 최악의 스테이지 no.1 이유는 일단 시작시 지형이 구불구불한 S형태의 통나무로 연결한 다리 들이 있고 벽면에 10부터 0까지 숫자가 적힌 표시판이 있다. 처음엔 보병만 나오다가 표지판 10을 지나 9로 가는 순간 1스테이지 보스였던 장갑차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그리고 표지판 7에서6에 도달할 때와 표지판 4에서 3으로 도달할 때 까지 총 3번이 등장하는데, 난이도에 따라 계속 정석대로 튀었다면 2대까지만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는 이유가 쫓아오는 장갑차는 난이도에 따라 내구력이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를 최고 어려움으로 맞춰놓은 경우 1인 플레이시 끝까지 정석으로 쭉 튀었다면 표지판 6을 지나 5 근처까지 가서 장갑차를 겨우겨우 파괴하거나 높은 확률로 뺑소니를 당하게 된다.[71][72] 이렇게 2대만 보게 되는 이유는 이 게임이 보스가 등장하는 구역을 지나갈때, 보스가 없다면 특정 구역 도달시 바로 보스가 등장하지만 먼저 나온 보스가 특정 구역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있다면 그 보스가 뜬 것으로 간주하여 뜨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난이도에 따라서 10>9 구역에서 뜬 보스가 7>6 구간으로 갈 때까지 파괴가 안된 상태로 플레이어를 쫓아오고 있다면 10>9에서 떴던 그 보스가 7>6 구간에서 등장한 것으로 간주되어 원래 등장해야하는 7>6 구간의 보스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다.

특정 화기를 갖춘게 아니면 그냥 100% 최소 한번 이상은 뺑소니를 당하기 때문에 더럽고 경파한 스테이지다. 특정 화기도 슈퍼차지 파이어가 그나마 생존율이 높고 슈퍼차지 샷건은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 킬러죠를 최고 난이도에서 슈퍼 차지업 샷건+나이트로 조합으로 깨려면 나이트로를 쓰면서 점프를 해서 샷건도 맞추면서 나이트로를 연타로 13~15방 사이를 명중시켜야 하고 중간에 이동이 끊기면 안된다.

그래서 매우 힘든 편이다. 게다가 점프 할 때도 조심해야 하는 것이 가끔 지형에 걸려서 이동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점프를 마구 남발하다 초반에 중간 보스를 만나서 표지판 7에서 6을 지나기 전에 발목이라도 잡히는 순간 뺑소니가 한번으로 안 끝난다[73][74]

보스전은 10대의 전투기가 습격해오고 화면 좌우에서 고속으로 날아오면서 미사일을 한발씩 떨구고 가는데, 미사일을 떨구는 위치는 바로 전투기 등장시 플레이어가 서있던 위치다. 다만 적 전투기를 파괴시 그다음에 등장하는 전투기가 즉각 나타나기 때문에 이 경우 뿌리는 미사일까지 각도가 피하기 힘들게 달려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공중에서 빠르게 지나가기에 데미지를 줄 타이밍이 짧은데 내구력이 상당한 전투기를 10대나 격파해야 하기에 이 역시 난이도가 최상급이 되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리게 된다.
지하요새에서 시작을 한다. 시작부터 블루썬더 헬리콥터[75]가 습격해오며, 보병들이 섞여서 등장한다. 전진하며 진행하다 박격포 터렛을 처치하고 그 다음에 나온 박격포 터렛 뒤에 블루썬더가 한대가 착륙해 있어 플레이어가 보이는 순간 이륙하여 플레이어가 왔던 곳을 갔다가 플레이어 쪽으로 돌아온다. 이때 앞으로 가보면 전기를 뿜어내는 방어막이 가로막는다. 이 전기 발생기를 파괴하고 일부러 블루썬더 헬리콥터를 먼저 지나가게 해야 편히 이동할 수 있다.[76]

방어막 발생장치를 부수고 중기관총 터렛을 파괴하면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와 아래로 내려가는 사다리가 있다.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중기관총 터렛을 파괴하고 나서 그냥 위로 올라가면 위에 노란색 빔이 사다리를 가로막고 그곳에서 또 블루썬더 헬리콥터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방해하기 때문에 무조건 아래 부터 내려가서 이곳의 보스인 전기 보병을 먼저 파괴해야 한다.이 전기 보병의 패턴은 딱 한가지로 6번 전기 빔을 쏘고나서 쉬는 텀이 있다. 그걸 이용해서 전기인간의 위아래에 있는 방어막 발생기를 모두 파괴한후에 쏴죽이면 된다. 전기인간에게 오기 전에 길을 막는 전기 발생장치를 파괴하면서 오게되니까 그 경우를 참고하면 된다. 이 보스도 2스테이지 보스와 마찬가지로 처리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폭한다.

그 후 위로 올라가면 되는데 주의 사항은 보스를 처리하고 처음 사다리로 그냥 올라간다면 여기서 블루썬더가 기습하여 내려와서 초탄을 쏘는 것에 그대로 맞는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만났을 경우엔 무조건 점프로 올라가야 안 맞으며, 반대로 보스를 만나기 전에 블루썬더를 먼저 만나고 내려왔다면 이땐 오히려 천천히 올라가면서 쏘는 탄의 타이밍을 보고 점프로 피해야 한다. 참고로 먼저 블루썬더를 만나고 왔을 경우 총탄 쏘는 소리가 보스전때도 들린다. 이를 이용해서 천천히 올라가서 상황을 살핀 후 점프하는 게 좋다. 특히 사다리에서 죽으면 위험한 이유가 바로 사다리에서 죽을 경우 열쇠를 높은 확률로 2개는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두번째 블루썬더 헬리콥터를 마주하였을 때 전기 방어막을 빠르게 처리하고 헬리콥터가 있을 때 사다리를 지키는 중기관총 터렛을 조우했다면 이 중기관총 터렛을 빠르게 처리하고 사다리 위로 빨리 점프해서 올라가서 노란색 빔을 본 다면 그 곳에서 나오는 블루 썬더 헬리콥터를 못 나오게 할 수 있다. 두번째 만난 헬리콥터 소리가 끊어지기 전에 노란색 빔 위치까지 왔다면 성공. 그렇지 않고, 올라가는데 노란색 빔을 보기 전에 이미 헬리콥터 소리가 없어졌다면 올라가는 도중에 블루 썬더 헬리콥터가 반겨 준다.
여전히 지하요새다. 그냥 아래로 내려가면서 적을 물리쳐주면 된다. 졸병들과 싸우고, 중기관총 터렛을 제거하는 순간 보스전이 시작되어 화면이 흔들리면서 플레이어가 있던 벽이 이동하면서 바닥이 꺼지며 톱니바퀴 뭉치가 등장한다. 처음엔 한개가 등장하는데 주의 사항은 이 톱니바퀴 뭉치가 큰 톱니바퀴에 중간 크기와 작은 크기 톱니바퀴가 같이 돌면서 나오는데 이 중간 톱니바퀴가 누워있어도 플레이어가 깔리므로 이를 잘 보고 피해야 한다.

이를 파괴하고 내려가면서 이젠 보병들이 달려오는데, 이때 일부 보병은 점프를 하며 온다. 이를 클리어 한다면 다시 톱니바퀴 뭉치가 등장하는 데 2개가 등장한다. 특징은 이때 등장한 톱니바퀴 뭉치 1개의 내구력은 처음 한개 나왔을 때보다 낮다. 대신에 서로 맞부딪치면 튕겨 나오기 때문에 피할 때 조심해야 한다. 이를 클리어하면 또 보병전인데 전과 달리 점프는 하지 않으나 기어오는 보병도 뛰는 속도로 오고 총탄 쏘는 보병이 나오므로 누워서 키 컨트롤을 잘 해야한다.

이후에 마지막으로 톱니바퀴 뭉치가 3개가 등장하는 데 내구력은 역시 줄어 들어있으나 문제는 3개다보니 서로 마구 튕겨나오므로 첫 등장하는 톱니바퀴 뭉치에 화력을 집중에서 먼저 파괴해야 한다. 그래야 피하기가 쉽다. 이를 파괴하고 나면 보스전이 종료되어 벽이 또 내려오면서 바닥까지 내려오고 TV화면이 등장하는데, 이때 최종보스의 모습을 TV화면으로 볼수 있다. 이때 "하하하하~!! 이걸 보거라!!"(영문판은 "HA. HA. HA. WE HAVE YOUR FAMILY")하면서 붙잡힌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플레이어 1p가 가족들을 보고 놀라며, 가족 6명을 보여준 이후 여성이 도와달라 외치고, 그 다음에 나오는 노인이 자신의 연구로 이런일이 발생한다고 말을 한 이후 다시 최종보스의 면상이 다시 나오며 "하하하하!! 올 수 있다면 와 보거라!! 너랑 네 가족 모두 죽여 주겠다~!!"라면서 위협한다. 참고로 보스의 이름은 킹 크림슨이다.[77]
자정. 이 스테이지 자체가 거의 보스전으로 초반에 보병 몇놈 제거하면 곧바로 전함과 싸운다. 전함에 달린 포탑 중에서 중간에 있는 터렛을 모조리 파괴하면 그냥 가라앉는다. 포탑 양 옆의 미사일발사대는 안 없애는 게 편하다. 다만 가라앉을시 피할수 없게 발악하는 패턴이 나올수 있으니 주의. 절대 배와 같은 방향으로 다니지 말고 점프는 적당히 하면서 배와 반대 반향으로 이동하면 탄막을 피하기 쉽고, 지속적으로 공격할 기회가 오면 배가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가면 된다. 여기서도 시간을 끌면 역시 배가 자폭한다.
사다리를 올라간다. 여기서 열쇠를 6개 모두 채우는 게 바람직한 엔딩에 도움이 되니 잊지 말자.
사다리에는 다수의 적이 있지만, 그냥 열쇠 셔틀이니 올라가면서 갈겨버리면 된다.
그보다 참고할 것은 보스인 기계 지네로, 불을 마구 쏴대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고정 패턴을 가지고 있어 위로 와리가리하면서 공격을 하여 두번 왕복을 하고 난 이후 사다리쪽으로 내려와서 바닥에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구르기로 공격해오고 다시 위로 올라가서 기존대로 공격하는 간단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스테이지는 그냥 보스가 공격하는 대갈통만 잘 따라다니며 공격하면서 지상으로 내려 올때 타이밍을 잘 맞추어서 점프만 잘해주면 죽을 일이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이 스테이지에서는 타 스테이지보다 아웃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데 까닭은 보스까지 가는 길에서 아웃을 당하게 되면 열쇠를 거의 다 아래로 떨어뜨리게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보스전에서도 한눈을 팔다 아웃을 당할 경우 화면 밖으로 열쇠가 튀어나가기 십상이다. 보스의 파이어볼을 보스가 가운데에서 돌격하는 틈을 타서 점프를 시도하는 것이 포인트.[78]
여기에는 무기가 아니라 가족들이 갇혀있다. 지금까지의 요령대로 점프하면 가족들을 구할 수 있으며, 소요되는 열쇠는 무조건 1개다. 6명의 가족을 구하는데 6개의 열쇠가 필요하다(그 까닭에 열쇠를 흘리지 말라고 한 거다). 가족을 구출하면 아이템으로 변하게 되는데, 무조건 랜덤으로 주니 무작정 먹지는 말고 거리를 두면서 확인할 것. 굳이 필요가 없다면 먹지 않아도 된다. 한때 MAME에서 해적판(Bootleg 68705) 버전의 경우 플레이어, 가족, 가족 구출시 나오는 템이 하나도 안보이는 문제가 있었으나, MAME 0.191버전에서 수정되었다.
뜬금없이 스테이지 배경이 우주가 되어 있다. 보스전에서 배경에 푸른 지구가 거대하게 보이는 것을 보면 달 표면도 아니고 대체 어떤 경유로 어떤 루트를 통해 온 공간인지 알 수 없으나 그냥 데이터 이스트 다운 센스라며 넘어가자. 이 스테이지는 "하하하하. 하하하하." 이 말로 요약된다. 그리고 최고 난이도 기준 최악의 스테이지 no.2. 이유는 거대한 얼굴 모양의 블럭들(푸른색, 자주색)이 저렇게 웃으며 다가오는데 저 보스들은 화면을 꽉 채우고 있으니 열심히 발사해서 모두 제거하면면서 뚫고 가야 하는데 문제는 이중에 자줏빛의 얼굴 블럭들은 총알을 쏜다.
게다가 이 면상 장벽들도 보스판정을 받아서 최고 난이도의 경우 파괴하는 데 드는 총탄이 늘어나기 때문에 나이트로가 없다면 뚫고 지나가기가 매우 힘들다.[79] 왼쪽으로 나아가면 길이 좁아지니까 기어야 하는데, 여기서도 면상 장벽들은 화면을 가득 메우고 다가온다. 이들도 보이는 족족 다 털어야 한다. 이유는 기어가는 곳이 강제로 기어가기 때문에 총탄이 플레이어한테 고정으로 날라오면 100% 죽는다. 그래서 보이는 족족 다 파괴해야 안전하다. 그나마 4 스테이지의 장갑차 뺑소니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그 쪽은 컨트롤이 쪼끔이라도 삑살나면 사망 확정이기 때문이다.

도착했으면 진짜 최종보스 킹 크림슨이 등장하며, 입에서 송충이들을 토해냄으로서 공격을 시작해온다. 3차전으로 진행되어 얼굴에 붙어있는 철가면 부수기, 머리통 날려버리기, 뇌 깨부수기로 진행된다 사실은 강화 화염 방사기로 조금만 지져주면 맥없이 터진다. 하하하하. 하하하하. 이부분은 유일하게 난이도 상관없이 슈퍼차지 파이어면 만사 해결이 된다. 다만 최고 난이도에서 나이트로가 필요한 이유는 보스전보다도 미친 면상 장벽 때문에 필요한 게 이유이다.
방금 전까지 하고 지구가 보이는 우주공간에서 보스하고 싸웠었는데 갑자기 다시 지구로 귀환해 있으며 주인공이 언덕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모든 가족들하고 함께 평온한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주인공이 인질로 납치당했던 가족들도 모두 구출하고 인류의 평화도 지켜낸 것이다. 만약 열쇠가 모자라 구하지 못한 가족이 있으면, 그 가족은 엔딩에 나타나지 않고, 그 숫자만큼 혜성이 되어 사라져 버린다.[80] 엔딩곡은 '동틀녘'(Daybreak).

이전까지의 스테이지와 라스트 스테이지의 위화감이 크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이전 스테이지까지는 밀리터리물 분위기였는데, 마지막 보스전은 비디오 아트+괴기물 분위기.). 다만 데이터이스트의 센스 자체가 예전부터 이런 기묘한 점이 있었기에 이를 아는 유저들은 별로 놀랍지는 않은 일. 일부 스테이지의 구조와 보스등은 메탈슬러그에서 오마주되었다.

크레딧 곡은 '바람의 여행'(Travel of Wind).

8. 기타

메가드라이브로 이식. 하지만 오락실과는 달리 1인용밖에 되지 않고, 배경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엉성한 부분이 많이 생겼으며 원판에서 가장 압도적인 임팩트를 자랑하던 강화 화염방사기의 연출이 누락되고 그냥 통상 화염방사기의 색깔만 파란 불꽃으로 바뀌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그 외에 발사 방향을 바꾸며 화염을 돌리면 원판은 궤적을 따라 휘어지기에 플레이어 주위를 상모 돌리듯이 뱅글뱅글 돌지만 이식판은 하드 성능 때문인지 중간에 비스듬히 살짝 꺾어진 채 막대기 돌리듯이 휘두른다. 다만 이는 오히려 무기 방향전환 때도 화염방사기의 리치를 유지하게 해 주어 플레이하기 편해진 변경점. 게다가 연출은 간략화 되었지만 위력은 더욱 무시무시해져서 오락실판의 3줄 화염보다도 더욱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최상 난이도에서 말도 안되게 강해지는 중형 적들이나 보스들의 내구력도 상대하기가 수월. 원판 최상난이도 4 스테이지에서 강화 화염방사기와 나이트로 를 난사해야 플레이어가 치이기 직전에 파괴되던 뺑소니 탱크가 여기선 파란 강화 화염방사기만 갈겨줘도 꽤 넉넉한 거리에서 파괴된다. 또한 원판의 루프 레버 조작을 메가드라이브로 재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식판에서는 나름대로 별도의 독특한 조작법을 사용한다.[81] 그 외에는 아미가 컴퓨터로도 이식되었다.

참고로 이 게임에선 전일기록을 집계하지 않는데 최종보스 최종형태에 대한 영파가 발각됨으로 인해서 집계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82] 그리고 9,999,990이 최대치이지만, 1000만점을 넘어서면 0점부터 다시 시작한다. (...)

영화 [로보캅 2]에서 이 게임이 잠시 등장하는데 마약갱단과 내통한 부패경찰을 알렉스 머피가 참교육 시키는 장면에서 이 게임의 데모화면이 돌아가는 오락기를 볼 수 있다.( 3분13초부터)[83]


핸디캡 슈퍼 플레이: 녹화하는 에뮬레이터 환경상 루프레버 조작계 재현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밖에 못 돌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회전 재현 자체가 아예 안되어서 상시 레버가 향한 방향으로 발사가 전환되던 국내 오락실의 환경에 비해서는 아득히 할만한 조건이긴 하다.

9. 해적판


이 게임도 해적판이 있다.

아마 어릴 적 오락실에서 많이 접해본 사람이 있을 것인데, 확인 결과 이게임을 만든 데이터 이스트에서 만들어낸 또다른 작품인 파이팅 판타지(미국명 히포드롬)의 사운드가 나온다.

실제로 파이어 사격시 나오는 음악이 그 게임에서 이겼을 때 나오는 배경 음악이며, 그 때문에 이 파이어로 공격 후 공격을 중단하면 그 파이어 사용 효과음이 배경음악으로 간주되어 원래 게임내에서 나오던 배경음악이 끊어져 버리는 버그가 있다.[84] 스테이지 3과 6에서 나오는 음악은 그 게임의 상점 음악이며, 1 2 4 5 7 보스전 음악은 그 스테이지에서 좀 쎈 적군과 나올 때 나오는 음악이다.
스테이지 2,4,5 에서 나오는 음악은 보너스 트랙으로 히포드롬 게임 내에선 나오지 않은 음악이다.[85]

이 해적판이 롬으로도 있는데 미드나이트의 마메롬 이름이 midres인데, 그에 따라 클론판이 midresj, midresu 등이 있고 이 해적판 롬 파일 이름이 midresb으로 정확히는 midnight resistance (bootleg with 68705)이다.

이 전의 이 롬이 구동 가능한 에뮬레이터에서는 게임 진행시 2스테이지부터 화면 깨짐이 발생해서는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에선 인질로 잡힌 가족들과 아이템, 플레이어 전부가 안보이는 것 때문에 게임 자체에까지 지장을 주면서 한큐에 게임을 말아먹을 수 있었으나 MAME 0.191 버전이 나오면서 이 문제들이 해결되었다.

다만 6 스테이지인 톱니바퀴 세트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지형 벽이 바뀌지 않는 일종의 화면 깨짐이 있지만 이건 과거 오락실에서 구동 되었던 해적판 버전들에도 있었던 현상이며, 게임에는 전혀 지장을 주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추가로 해당 해적판 모드에 로터리 조이스틱을 쓰는 게 아닌 콘트라 처럼 움직이는 방향으로 총구 방향이 정해지는 조이스틱 부트렉 롬도 있다. 이 것으로 이 게임을 하게 되면 제대로 지옥을 느껴볼 수 있다(...)[86]

10. BGM

원작인 아케이드판의 BGM도 상당한 수준이었지만 메가드라이브로 이식되면서 엄청난 퀄리티의 명곡으로 바뀌었다. 발매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이 정도로 박진감을 주는 게임음악은 좀처럼 듣기 힘들 정도로, 2010년에 열린 액션게임부문 OST 랭킹에서는 베스트10 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드레날린이 샘솟는다는 의미가 어떤건지 알고 싶으면 아래 메가드라이브판 사운드트랙을 감상해 보자.





어레인지 자체도 좋았지만 기존 메가드라이브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BGM 퀄리티에 당시 일본에서는 게임 카트릿지 안에 새로운 사운드 칩셋을 넣었다는 소문까지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고 온전히 새로 개발된 사운드 드라이버의 힘이다. 게다가 전설의 오우거 배틀, 택틱스 오우거, 드래곤 퀘스트6, 레이디언트 실버건, 전장의 발큐리아 등 수많은 명작들의 BGM 을 담당한 사키모토 히토시(崎元仁)가 사운드 드라이버 개발 및 편곡에 참여하였다. 덕분에 메가드라이브판의 BGM 이 명곡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다.


[1] 가장 비싼 무기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열쇠 6개가 필요한 무기가 랜덤으로 나온다. 단, 1up 아이템은 예외. 거의 항상 6개고 아주 적은 확률로 2개인 경우도 있다. [2] 운이 좋을 경우 나이트로라든가 1up가 떨이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3] 일본판은 "오빠!! 구해줘요~!!" [4] 내 연구가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라는 딱 구글 번역스러운 문장이다. 굳이 알맞게 번역하자면 "My research has made my family in danger"로 할 수 있겠다.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다. 일본판 대사는 "내 연구로 인해 너희들마저...". [5] 세가 제네시스/메가드라이브 버전 [6] 일부 보스는 속도도 변화가 있다. 그 일례로 2스테이지의 전차와 3 스테이지의 숲속 기지에서 나타나는 작은 톱니들이 그 예로, 특히 3 스테이지의 경우 이 톱니가 맵 끝까지 느리게 날라가는 걸 볼 수 있다. [7] 그래서 무기가 슈퍼차지 파이어나 슈퍼차지 샷건, 노멀 샷건 셋 중에 하나를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 하는 문제가 있고, 보조 화기도 나이트로 아니면 아무리 못해도 호밍 미사일 정도는 있어야 겨우 깰까말까가 된다. 주화기 보조화기 중에 둘 중 하나라도 화력이 보장되지 않는 무기를 쓰게 되면 원코인은 이미 물건너 가게 된다. 특히 파이어는 슈퍼차지 상태에서 죽는 순간 고자가 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8]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처음부터 등장하는 방해용 면상 벽들과 그 스테이지의 보스가 뱉는 뇌 덩어리들이 보스 판정을 받아서 난이도에 따라 파괴에 필요한 총탄수가 늘어난다. [9] 이 둘은 슈퍼차지도 최고 난이도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다. 둘다 화력 개판에 하나는 그냥 기본 무기 화력에 총탄 소비율도 심하고, 하나는 완전 원거리 이외의 사거리에서 관통력이 평소와 같이 매우 최악이라 깰 수가 없다. [10] 실제 해외 영상 중에 3 웨이를 주무기로 최고 난이도를 안 죽고 깬 영상이 있는데, 4스테이지에선 무작위 무기고에서 나온 파이어 + 슈퍼차지 + 남아있던 나이트로로 넘겼으며 마지막 스테이지에선 나이트로로 최종보스 직전까진 잘 넘어갔다가 보스전에서 뇌 뭉치들에서 처음 빼고는 나이트로 부족 + 화력 부족으로 점프로 피하는 지경일 정도로 무기 밸런스가 완전 개판이었다. [11] 1UP의 경우 스테이지 5하고 7에서 6개의 열쇠를 모두 소비해야 얻을 수 있지만, 운이 좋을 경우 랜덤에서 2개, 혹은 최종스테이지에서 1개로 얻게 되는 수가 있다. [12] 피격 판정이 상당히 더러운 2스테이지 보스 특성 때문에 유일하게 나이트로를 고정으로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이다. 이후로는 무조건 랜덤 칸에서만 얻을 수 있다. [13] 사실 전함 전투에서 효과가 떨어지는 무기다. 슈퍼차지 샷건이라든가 파이어가 더 압도적이라 그것들한테 그냥 밀린다. [14] 본 스테이지는 인질 구출 개념이기 때문에 굳이 무기가 필요없다 하더라도 무기고를 모두 해제해야만 한다. 이곳에서 여기서 구출하지 못한 인질은 혜성이 되어 사라져 버린다. [15] 아이템은 모두 랜덤이다. 완전 랜덤인지라 운이 좋으면 1UP를 열쇠 단 1개의 열쇠만으로 얻게 되는 수도 간혹 있다. [16] 슈퍼 차지 3웨이 먼 거리에서는 관통되지만, 문제는 근거리에선 여전히 관통력이 최악이다. 게다가 3웨이는 탄 크기가 가장 커졌을 때나 관통력이 증가하는데, 좀만 거리가 가까워도 관통력이 여전히 구리다. [17] 풀오토와 화염방사기는 공격버튼 누르고 있어도 연타로 공격이 되고 샷건과 3웨이는 무조건 연타로 해야 연타로 무기가 나간다. 화염방사기의 경우 연타를 하면 사거리가 근접이 되는 대신 탄 소비가 없어진다. [18] 슈퍼 차지 샷건의 경우 근접시 연사력도 낮아진다. [19] 어느정도냐면 나이트로를 연사로 갈겨대도 파괴는 커녕 연기 1개도 못내고 뺑소니 당한다. [20] 게다가 슈퍼차지를 먹은 파이어 또한 화력부터가 넘사벽인 탓에 스플래시 범위고 나발이고 그냥 깡화력으로 최하단 터렛부터 그냥 녹여버리는 탓에 잉여 무기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 피격 범위 문제로 슈퍼차지 샷건보다 약간 느렸으면 느렸지 그렇다고 슈퍼차지 파이어가 잡는 속도가 쓰리웨이보다 느린 게 결코 아니다. [21] 슈퍼차지 샷건과 비교했을 때 DPS가 장난 아니다. 한발당 파괴력은 슈퍼 차지 샷건이 더 강력하나, 슈퍼차지 파이어는 그래도 강력한 위력에 연사력이 이를 커버해줘서 막강한 DPS를 자랑한다. [22] 사실 노멀 난이도면 죽어서 노멀 파이어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니지만, 최고 난이도(Hardest)의 경우엔 체력이 더럽게 높은데, 특히 최종 보스전때 최종 보스가 뱉는 뇌들까지 체력이 높아지는 탓에 화력이 낮아진 것이 문제가 되어 총알도 부족해지는 사태가 오면서 제대로 된 효과를 못 본다. 게다가 파이어가 효율을 크게 보려면 사거리 최대로 나가는 불 끝자락에 적을 닿게 해서 계속 사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문제는 라스트 보스는 화면 전체를 와리가리를 하고 그때 송충이들도 뱉으며 뇌들도 뱉는다. 그래서 그게 제대로 되질 않는다. [23] 대신에 최종 보스 전에서 나이트로가 있는 상태에서 총알이 최소 약 600발 정도는 있어야 한다. [24] 슈퍼차지 샷건이 높은 위력에 비해 연사력이 낮아서 슈퍼차지 파이어보다 약한 것이다. 물론 노멀 상태일때는 노멀 샷건보다 DPS가 높은 화기가 없다. [25] 거의 높은 확률로 뺑소니를 당할 수준이라 보면 된다. [26] 나이트로는 화면 맨 끝에 가까울수록 빠르게 사용 가능하다. [27] 단, 호밍은 가끔씩 멍청하게 타겟은 안 따라가고 지혼자 맴돌때가 있는데, 이때는 연사력이 샤워보다도 개판이 된다. [28] 사실 고정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보조 화기는 2,3,4,6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무기고에서 구할 수 있는 호밍 미사일이다. 샤워는 3,6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무기고에서 나이트로는 무조건 1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서만 고정으로 구할 수 있다. [29] 화면 최상단에서 터지므로 화면위쪽으로 나가버리는 상단방향 3개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30] 화면 상단이나 점프해서 쓰면 샤워가 위로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점프를 남발하면 체공 도중에 맞아죽을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 [31] 문제는 미사일이 다 없어져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게 발목을 잡아 연타로 못 쓰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32] 이름은 'Bullet' 인데 입수시 효과음성은 'Power-up'. [33] 입수시 '뾰로롱' 하는 효과음이 난다. [34] 무기고에서 아무리 구입할 아이템이 없더라도 탄환은 얻게 되는 수가 많으니 아무리 구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35] 1인 플레이라도 운이 좋을 경우 무작위로 아이템이 등장하는 칸에서 열쇠 1~2개로 살 수 있는 경우가 있다. [36] 이것도 이름과 입수시 효과음성이 다르다. 'Super Power-up' 으로 출력된다. [37] 데미지는 거의 변함없는 개판이다. [38] 탄 소모도 2배 이상이라 중간에 모두 바닥나기 십상. [39] 사실상 얻는 이득이라고는 탄환의 공격판정이 커지는 것 하나뿐이다. [40] 단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서 이거 먹고 죽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리니 주의(...) [41] 2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맨홀 뚜껑은 단순 장외물이라 제외함. [42] 사실 부셔는 지는데, 한개만 소환하는 거도 아니고 몇개를 소환 하기 때문에 부수려다가 그냥 이 소형 뇌에 치여 버린다. [43] 물론 보조무기 백팩으로 나이트로가 나왔다면 걱정 안해도 된다. 나이트로는 난이도 불문하고 면상 장벽의 해당 라인을 싹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44] 중간보스도 포함 [45] 2스테이지, 3스테이지 [46] 쉽게 이해를 하게 하자면, 라스트 보스 초반부에 나오는 면상 장벽이 최고 쉬움(easy) 난이도에선 노멀 샷건 한방에 부셔지는 반면 최고 어려움(hardest)에서는 4방을 쏴야 부셔진다.물론 나이트로 한방이면 난이도 불문 나이트로 빔이 날라가는 해당 8 라인들에 있는 적들은 싹 다 정리된 다는 건 논외로 치고 [47] 아래 사진이 참고로 4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상태. [48] 최고 난이도에서 특정 무기 조합이 아니면 그대로 달려와서 플레이어를 뺑소니치고 튀어버린다. 그래서 최고 난이도에서 원코인 클리어는 가능해도 아예 안죽고 깨기가 매우 힘들어서 사람들을 빡치게 만든다. [49] 1인 플레이시 나이트로가 없다면 주화기가 뭐가 됐든 간에 100% 뺑소니 당하며, 나이트로가 있어도 주무기가 이 두 가지 이외 화기라면 역시 마찬가지로 100% 파울 당한다(...) 특히 1인플레이때 슈퍼차지 파이어+나이트로가 그나마 깨부술 확률이 높고 샷건의 경우 나이트로 연사 문제 때문에 실패 확률이 꽤 높다. 그나마 2인 플레이라면 주화기를 잘 갖췄다면(슈퍼차지 파이어+샷건이나 샷건+샷건 조합 혹은 슈퍼차지 샷건+노멀 샷건. 주로 슈퍼차지 파이어+샷건 조합이 자주 나온다.) 나이트로 없이도 호밍만으로도 상호 보완이 가능하다. [50] 4 스테이지에서 파괴시 포탄이 나가는 방향이 반대로 적용된다. [51] 보스전 전에 가는 길에 10~0까지 번호판이 보이는데, 이때 10→9, 7→6, 4→3 번호판을 지나갈 때 이 장갑차가 등장한다. [52] 최종 지점까지 도달했을때 장갑차가 살아있으면 낙차가 큰데도 수직으로 처박는게 아니라 차체가 공중부양해 바퀴랑 다시 합체하는 골때리는 장면도 볼 수 있다. [53] 슈퍼차지+파이어, 슈퍼차지+샷건 중에 하나가 있어야 하고 나이트로는 필수, 그리고 슈퍼차지 파이어쪽이 성공확률이 높다. [54] 참고로 유투브 등지에서 돌아다니는 원코인 영상의 99%는 주로 기본 난이도인 보통(Normal)로 깼을때라서 그냥 보조화기 없이 슈퍼차지 파이어만으로도 쌈싸먹지만 최고 난이도(hardest)에서 노멀때처럼 보조화기 없이 슈퍼 차지 파이어로만 개겼다간 연기 1개만 겨우 내고 그대로 뺑소니 당한다 아래 스테이지 구성에 있는 파이어로 클리어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갈 것이다. 슈퍼차지 파이어+나이트로를 조합해서 뺑소니 당하기 바로 직전 쯤에 깨지니깐...... 그 난이도에서는 거진 다 그 사거리에서 깨진다. [55] 아래 사진이 본체가 파괴 되었을 때 상태 [56] 단 일정시간 내에 파괴하지 못 할 경우는 스코어는 없다. [57] 단, 샷건과 슈퍼차지 파이어는 무작위 칸에서 샷건이나 슈퍼 차지가 등장한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58] 2만점을 못 따는 대신에 무기를 그대로 보존하고 보스를 자멸 시킬 수 있다. [59] 뭐 사실 1스테이지 장갑차를 부술때 아~ 이정도 난이도구나 라고 예측은 가능하다. [60] 유일하게 사운드가 다른 이유가 정식 롬으로 돌린 위 두개와 달리 이 영상만 Bootleg, 즉 해적판 파일로 구동해서 돌린 것이다. 해적판이 아닌 정식 롬으로 했을 때도 난이도를 최고 어려움으로 해두면 저 속도와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 [61] 비행기 날라다니는 속도+샤워의 저위력, 느린 연사력 등이 겹쳐서 있으나 마나이다. [62] 이유는 보통 지나가는 중간 보스라 그나마 파괴하기 쉬운 화기가 슈퍼차지 파이어다. [63] 이 쪽도 시간 내에 못 부수면 자멸 한다. [64] 사워도 톱니 처리 후 보병 러쉬 때는 꽤 쓸만하다. [65] 이유는 보스가 뱉는 뇌와 송충이 때문이며 이때 보스전의 시간 제한이 없고 또 영파 방지 스코프도 안 뜨기 때문에 전일 집계를 하지 않는다. [66] 나이트로가 없을 때 슈퍼차지 파이어나 샷건 소지시 나이트로 대체 화기로 쓰며 2인 플레이시 최소 호밍 2 혹은 나이트로1, 호밍1로 해야 좋다. [67] 해외 유저 영상이며, 쓰리웨이 위주인 이유는 4스테이지는 무작위로 나온 파이어 + 슈퍼차지 + 나이트로로 넘겼으며 7스테이지 전함 전때는 총알이 다 떨어져서 8 스테이지에선 무작위로 나온 파이어로 깨는 등 총알+화력 부족이 심각한 편이다. [68] 1스테이지 보스가 터렛 터질때 나오는 포탄을 발사한다. [69] 약점이 가운데 본체인데 이게 위에서 공격해야 공격이 제대로 먹히고, 하단부 장갑판은 관통력이 좋은 화기-샷건이나 파이어-가 아니면 제대로 타격이 입지 않는다. 그리고 본체를 파괴하면 엔진이 드러나는데 이때는 반대로 상단에서 공격시 관통력이 낮으면 제대로 안먹히고 하단에서 공격해야 제대로 타격을 입는다. 진짜 피격 판정이 더럽다. [70] 이때 버그가 있는데, 바로 보스전 직전에는 점프를 남발하다보면 가끔 케릭터가 플랫폼 밑으로 떨어져 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때 떨어지면 모든 무기와 열쇠를 다 잃어버리니 주의가 필요하다. [71] Nitro, 슈퍼차지는 기본에 무기를 Fire 혹은 Shot gun으로 장비해야 한다. Shot gun은 연사력 문제, Fire는 Nitro 발사 타이밍문제로 격파가 어렵다. 게다가 다량으로 나오는 각종 오브젝트로 인한 처리지연으로 fps까지 낮아지면서 컨트롤이 제대로 안된다. 둘 중에선 그래도 Fire 로 진행하는게 성공확률이 높다. [72] 참고로 최고 난이도에서 호밍 미사일이 이 스테이지에서 상당히 나쁜 이유가 전투기 10대 보스전에야 쓸만하더라도 중간 보스가 터렛과 몸체, 그리고 보병들 때문에 화력이 분산되어 제대로 된 타격을 주지 못 한다. 샤워는 애초에 쓰레기라 논외. [73] 즉 한번 뺑소니 당하고 나서 표지판 6을 지나는 순간 바로 또 등장하면서 또 뺑소니를 당하면서 라이프가 두개가 작살날 수 있다는 것이다. [74] 이 게임이 생각보다 버그가 좀 있는 편이며, 이 스테이지에서 점프하다가 가끔씩 지형에 걸릴 때가 있다. [75] 디자인이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다. [76] 그 이유는 이 게임의 데모 플레이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결국 1p가 전기 발생기 구역을 파괴하면서 지나가다 길이 막혀서 헬리콥터한테 결국 사망한다. 실제로 딱 그 꼴이 난다. [77] 어떻게 알았냐고 궁금한 분께 알려주자면,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음원 추출 프로그램인 M1 Bridge를 이용해 롬파일을 열어 추출해보면 나오는 파일에 065 king crimson(last boss)이라는 음원이 있는데 이 음악이 바로 라스트 보스전 음악 이름이다. [78] 이 스테이지에서 성급하게 절대 점프로 올라가서는 안 된다. 점프로 이동시, 쫄따구들한테 정면 충돌로 아웃을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79] 중간 난이도의 경우, 호밍 미사일로도 타격 가능. [80] 원래는 메가드라이브 판에서만 배드엔딩이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아케이드 판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엔딩이다. 실제로 가족들을 구하지 않으면 전부 혜성으로 사라진다. 즉, 사망 처리. [81] 지시방향, 180도 버튼 회전,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버튼회전을 옵션에서 조절할 수 있다. 전부 장단점이 있어 어느쪽도 우월하다 말하기 힘든 형태. [82] 2면에서 적들이 무한으로 나오는 곳에서 가능하다고 써져있지만, 실제로는 영파 방지 캐릭터인 타겟 스코프의 존재 때문에 불가능하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이 타겟 스코프가 안 나오므로 최종보스에 대해서는 실행 가능하다. 증거자료 [83] 여담이지만 본 게임을 만든 데이터 이스트 역시 영화와 같은 제목의 벨트스크롤 게임인 로보캅 2를 만든다.게임스토리는 영화와 대동소이 [84] 사실 파이어 이외에도 2스테이지 보스 전 전에 나오는 톱니바퀴+플랫폼을 부수는 곳과 3스테이지 보스 전 이전에 하늘로 올라가는 바닥 플랫폼때도 이런 현상이 있는데, 이게 다 2스테이지 플랫폼이 도는 소리와 3스테이지에서 플랫폼이 상승하는 소리가 히포드롬의 적을 고르는 배경 음악으로 대처된 탓에 배경음악이 바뀌는 버그가 있다. 그래서 2/3 스테이지 보스전 때 이 배경 음악이 들리는 게 괜한 이유가 아니다. [85] 해당 롬을 m1 브릿지를 통해 추출해보면 들어볼 수 있다. 해당 파일에는 ???로 표기되어 있다. [86] 심지어 첫 스테이지의 녹색 보병이 총쏘는 데부터 막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