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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15:32:22

미노스 위기 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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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속 인물
2.1. 수감자

1. 개요

무기미도에 등장하는 조직으로 통칭 MBCC (Minos Bureau of Crisis Control)라고 불리며, 플레이어인 국장이 조직의 장관이다.

본래 재난 대책 본부 (FAC)의 산하 기관이었으나, 스토리 8챕터 기준으로 제9대대의 산하 기관이 되었다.

일단은 감옥의 형태라 수감자라는 명칭을 붙여 관리하고 통제하지만, 본질적인 목적은 변이시 발생하는 파급력이 보통 인간들보다 훨씬 큰 수감자들을 모아 감시하는 동시에 상태를 늦추거나 호전시키는 요양원 내지 군대에 좀 더 가깝다.[1] 그래서 나름대로 편의를 봐주고 오락 시설 등도 구비해놓으며 수감자들이 파견이나 외근 형식으로 놀러 나갔다 오기도 한다. 수감자들 상당수가 가족과 여러사정으로 헤어져서 그렇지 비감염인 관계자가 면회 오면 만나는 것도 가능하다.

그외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닐 뿐 수감자의 숫자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조야가 어린 수감자들만 모아서 개조한 카트로 레이싱 대회를 열 정도.

이런저런 과학 연구 시설과 군사력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국장 원맨 기관 수준으로 굴러갈 만큼 국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약점이 있다. 프롤로그 시점부터 국장이 기억상실에 걸려 혼란에 빠지자 헤카테와 엘라를 제외하고는 폭동 인원들이 모조리 탈옥에 성공해 버린다. 게다가 심문을 진행하다 보면 S급들은 기본이고 A급 수감자만 되어도 마음먹으면 탈주하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닌 데다 그 와중에 국장을 보쌈해가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2. 소속 인물

2.1. 수감자

변이가 확인되어 수많은 수감자들이 수용되어 있으며, 그중 전력으로서도 쓰일 수 있는 이들은 '정예 수감자'라고 분류한다. 작중 실지 수감자로서 운영되는 이들이 정예 수감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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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수감자들은 설정상 MBCC에 상주하는게 아니고 다른 곳에 있다가 호출된다는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