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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0:36:46

뮬 위크레이프

파일:베르세르크 뮬.jpg

Mule
종족 인간
본명 뮬 위크레이프
ミュール ウルフラーム
Mule Wolflame
신장 150cm
몸무게 48kg
연령 17세
성별 남성
머리색 금발
눈동자 녹안
무기 사브르
성격 그리피스를 동경하는 젊은 기사
특이사항 소냐의 호위역
1인칭 [ruby(俺, ruby=おれ)] (오레)
성우
일본 사이가 미츠키
한국
미국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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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2. 상세

미들랜드 남쪽 루미아스 지방의 귀족. 일족과 왕가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하 및 영지민들에게 상냥한 귀족 청년. 귀족이라곤 하지만, 영지가 작아서 왕궁 알현도 거부당한다고 한다.[1]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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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샨에게 침공당해 아버지와 형들은 변변한 지원조차 받지 못한 채 싸우다 과 최후를 함께 했고,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뮬은 얼마 안남은 병사들을 데리고 숨어 있었다. 가신들은 제대로 된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싸워봐야 가문 대만 끊을 뿐이니 훗날을 기약하자 설득하지만, 여자와 어린 아이들이 포함된 영지 백성들이 유린되는 모습을 차마 보지 못해 목숨을 내버릴 각오로 쿠샨 군에 돌격한다. 압도적인 쿠샨의 군세에 미들랜드 백성들을 전투노예로 내보는 쿠샨의 악랄함에 귀족의 긍지를 걸고 싸울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목숨을 잃게 될 찰나 신생 매의 단이 원호해주어 목숨을 건진다.

이 때 처음 만난 그리피스에게 운명을 느끼고 부하가 될 것을 맹세하고 신생 매의 단 대원이 된다. 어리고 전투 경험이 없어 바로 전투 임무를 맡진 못하고, 소냐의 호위 역으로 돌려졌다. 곱상한 외모에 예법도 빈틈없어 사자 역할도 종종 수행. 매사 좌충우돌 나도는 소냐 뒤치다꺼리 하느라 두통에 시달린다. 푸념하는 대사를 보면 소냐 때문에 매번 로크스에게 한소리 듣는 모양.

마냥 애송이는 아니라 싸움도 웬만큼은 하지만 경험이 부족해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싸우거나 노련한 적을 상대로는 밀린다. 노예 매매단(전 해적.) 두목 수염해골과의 일기토 때 실력으로 앞서면서도 흔들리는 배 위라는 조건에 적응을 못해 일방적으로 밀리고, '용모가 곱상하니 남창으로 팔면 좋겠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리고 이 때 이시도르 라이벌 기믹이 세워졌다. 다만 맞아서 부은 이시도르가 발음을 잘 못해서 '이디도도'로 기억하고 있다. 모시는 소냐 시르케와 친구가 되었다.

356화에서 간만에 등장. 식인종 요툰 부족 소탕전에 동행했으나, 경험 미숙으로 죽을 뻔했다. 소냐가 예지로 미리 위험을 알려주고 상관인 라반이 그 강직한 성품답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소탕전 내내 해줬다. 뮬이 사도 로크스 그룬벨드 등은 물론이고, 미들랜드 숙장인 라반이나 오웬과 비교해도 한참 미숙하고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4. 기타


[1] 정황상 한미한 세력의 약소귀족으로 보인다. 현실 귀족 사회에서도 이런 약소귀족들은 중앙에서 소외되기도 했다. [2] 소냐 그리피스에게 연모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피스의 옆에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자기라고 굳게 생각중이다. 그래서 그녀는 그리피스와 결혼까지 앞둔 샬로트를 질투한다. [3] 이건 대다수 사람들도 마찬가지긴 했다. 심지어 말신과의 싸움에선 사도와 인간까지 연합하고 싸웠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