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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6:12:51

뮐루즈

뮐루즈
Mulhouse
<colbgcolor=#e80000><colcolor=#fff> 행정
국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레지옹 그랑테스트
INSEE 코드 68224
데파르트망 오랭
아롱디스망 뮐루즈
캉통 뮐루즈-1, 뮐루즈-2, 뮐루즈-3
인문지리
면적 4,900㎢
인구 108,038명(2020년)

1. 개요2. 역사3. 랜드마크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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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인구 11만의 도시로 알자스에서 스트라스부르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별명은 프랑스의 맨체스터.

독일 스위스와 국경을 접한 교통의 요지이며 라인강을 건너면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스위스 바젤이 나온다.

2. 역사

기원 전 58년 뮐루즈 부근에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끄는 로마군과 아리오비스투스가 이끄는 게르만 연합군이 전투를 벌였다.

뮐루즈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2세기에 시작되었다. 이 도시는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였지만 1515년 스위스 연방에 가입해서, 프랑스와 신성 로마 제국과 다른 자유롭고 독립적인 칼뱅파시민 주도의 자유도시였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기간 투표를 거쳐 프랑스 제1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그 이후 직물 산업과 태닝 산업이 발전하였고, 19세기 중반을 거쳐서는 화학, 엔지니어링 산업이 발전되어 알자스의 산업수도, 100개의 굴뚝이 있는 도시라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프로이센 왕국에게 패배한 프랑스 제2제국이 1871년 알자스-로렌(엘자스-로트링겐)을 프로이센에 할양하며 뮐루즈 또한 독일 제국 영토가 되었다.

이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승전한 프랑스는 패전국 독일에게서 뮐루즈를 되찾았다가 1940년 프랑스 침공 때 나치 독일에 의해 다시 빼앗겼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또다시 독일이 패배하자 재수복을 한 후 지금까지 프랑스의 영토이다.

3. 랜드마크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