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검의 길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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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명으로, 본명은 전천경. 2012년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였으나 현재는 퇴사하였다.처음으로 내놓은 작품(으로 추정)은 청의 업데이트인 폭렬시공 업데이트 당시의 특별 업데이트 주소에 나온 만화 전부. 시원시원하고 소년만화의 액션신에 어울리는 그림체 때문에 만화가 나왔을 때부터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러다가 엘소드의 검의 길, 레이븐의 분노 일러스트로 공식적인 데뷔(?). 이후 transform 업데이트로 인하여 6명의 캐릭터들 중 세 명의 1차전직 일러스트를 맡게 되었다. 시스 나이트와 레나의 신 1차 트래핑 레인저, 청의 신 1차 쉘링 가디언이 그 결과물.
퇴사후엔 팡야 이벤트 광고만화를 그렸다. 엘소드때 처럼 블로그에 올렸다.
2. 평가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활발하고 생기넘치는 그림체가 특징이며, 전 일러스트레이터 RESS와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체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비판을 받는 흑주돈에 비하면 유저들 사이에서의 평판도 인지도도 좋은 편.3. 특징
그의 디자인이 전체적으로는 원화가 RESS랑 비슷한, 깔끔하면서도 원색에 유광인 채색법 때문에 엘소드에 잘 어울린단 평이다. 특히 시스 나이트의 경우 원화가 RESS가 담당했던 타 1차 직업들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비슷해서 매우 조화롭고 위화감이 없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트래핑 레인저는 아쉽게도 캐릭터 설정 뿐만이 아니라 디자인과 캐릭터의 원안 자체에서도 설정무시에 너무 노출도가 과하다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은 아니다.본래는 이브의 신 1차를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어떠한 사정에서인지는 몰라도 당연하겠지만 본래 청을 맡을 예정이자 청의 원화가인 흑주돈이 문어인간이랑 바꾸어 이브의 신 1차를 맡게 되었다. 실제로 처음 나왔을 때 이브의 외향 자체가 타 캐릭터들에 비해 좀 간단하다보니(특히 눈동자) 처음에 원래 일러스트만 등장했어도 흑주돈이냐 문어인간이냐 좀 헷갈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결국은 흑주돈에게 트위터로로 물어 본 결과, 흑주돈이 코드 일렉트라를 담당한 것으로 드러나서 확실해졌다.
이브가 기본적으로는 좀 냉철한 이미지라서 많은 이들이 문어인간의 날카로운 그림체의 이브를 기대했어서 많이 아쉽단 소리를 들었다. 청의 쉘링 가디언의 경우, 엄청난 갑주와 문어인간 특유의 깔끔한 그림체의 조화로 인해 호평이 역시나 나오는 중이다.
다만 코드 일렉트라와 쉘링 가디언의 경우, 바뀐 만큼 본래 컨셉은 각각 본래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았다고 한다. 즉, 문어인간이 코드 일렉트라의 디자인을, 흑주돈이 쉘링 가디언의 디자인을 이미 다 완성해 놓았다는 것. 어느쪽이 진실이건 간에 둘 다 외향적으로는 호평이란 점은 사실이다.
인피니티 소드와 택티컬 트루퍼, 신 2차전직 만화를 마지막으로 퇴사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엘소드 쪽에서 외주 작업물을 받고 있다. 루시엘 공식 카툰 - 너와 함께에는 아예 옆에 By 문어인간이라고 자기가 그렸다고 인증했다.
여행을 시작하는 모험가 스킬컷인을 외주로 그렸다. 1 2 그리고 얼마 안가 2015년 8월에 된 엘소드 라이트 노벨인 엘소드 타임 트러블의 일러스트도 담당했다. 본인 말로는 이런 작업을 꼭 해보고 싶었다고.
큐라레의 카드 일러스트도 작업했다. 카드 일러스트레이터 목록에 적혀있으며 담당한 카드는 2015년 4월 27일 기준으로 총 아홉 장. 큐라레에서의 화풍은 엘소드와는 달리 좀 더 날카로운 그림체다.
4. 논란
노노의 논란이 수습되기도 전에 클로저스 주요 일러스트를 작업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문어인간이 트위터에 올라온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일러스트레이터 메갈 논란 대처를 비꼬는 듯한 만화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확인되며 유저들의 비판을 받았다.자세한 건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 문서 참고.
5. 담당 작품
- 클로저스
- 큐라레: 마법 도서관
- 닥터 모로
- 해변의 닥터 모로
- 라이카
- 함무라비
- 닥터 그리핀
- 람세스
- 자바워크
- 시울프
- 메이드 히아신스
- 팡야 이벤트 광고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