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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7 04:26:35

문명 3/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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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시리즈의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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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비욘드 어스
문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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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보너스 자원
2.1. 가축2.2. 금2.3. 담배2.4. 밀2.5. 사냥감2.6. 설탕2.7. 열대 과일2.8. 오아시스2.9. 물고기2.10. 고래
3. 사치품 자원
3.1. 모피3.2. 보석3.3. 비단3.4. 상아3.5. 염료3.6. 포도주3.7. 향료3.8. 향미료
4. 전략적 자원
4.1. 철4.2. 말4.3. 초석4.4. 석탄4.5. 석유4.6. 고무4.7. 우라늄4.8. 알루미늄

1. 개요

이전 시리즈에도 자원은 있었으나, 타일에 추가 산출량을 주는 이외에는 다른 의미가 없었으므로 이후 시리즈의 개념으로는 모든 자원이 보너스 자원인 셈이었다. 그러나 문명 3에서 처음으로 자원이 보너스, 사치품, 전략적 자원의 세 분류로 나뉘었으며, 이후 시리즈에서는 이 분류를 충실히 따라간다. 모든 자원은 도시 반경 내에 있고 시민이 그 타일에서 일할 때 보너스 생산력(식량,생산력,상업)을 부여하며, 사치품과 전략적 자원의 경우 생산력은 받지만 문명이 사용하려면 도로로 도시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보너스 자원은 단순한 생산력 버프를, 사치품 자원은 생산력 버프와 함께 도시에 연결될 경우 연결된 모든 도시의 시민 1명을 행복하게 만들며, 전략적 자원은 생산력 버프를 주며 기술을 개발해야만 맵에 나타나고 특정한 건물이나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해 준다. 도시가 자원 위에 위치할 경우 없어지지 않고 무역망에 연결된 것으로 취급한다. 이후 시리즈들과 달리 개발해야 할 필요는 없고, 도로로 연결하면 획득할 수 있다. 문명 3에는 아직 지형 설정시에 자원의 희귀함 정도 설정이 없기 때문에 모든 자원이 매우 희귀해 손에 넣기가 힘든 편. 영토를 가능한 넓히는 데 힘쓰자.

2. 보너스 자원

총 10종류가 존재하며 보너스 자원은 도시 반경 내에 위치할 경우 식량이나 생산력, 혹은 상업 보너스를 제공한다. 게임 시작시부터 맵에 전부 드러나 있으며, 전략 자원과 달리 쓴다고 고갈되지 않는다. 보너스 자원이 많이 위치한 곳에 도시를 세우는 것이 도시 건설의 관건. 숲에서만 발견되는 자원 역시 존재하나 숲을 베어낸다고 자원이 없어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으므로 마음놓고 개간하도록 하자. 보너스 자원은 주로 식량 보너스를 제공한다.

2.1. 가축


좋은 타일인 초원과 평야에서 발견되며 보너스 량 자체도 뛰어난 좋은 자원. 가축이 있는 타일 근처에 지어진 도시는 성장도 빠르고 생산력이 뛰어나 든든한 경우가 많다. 초원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시설의 개발이 용이한 것 역시 장점인 1티어 자원.

2.2. 금


구릉지에서 발견되는 자원. 생산력 보너스는 구릉지 자체가 제공하므로 막대한 양의 상업 보너스로 인해 금 수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단 게임 초반의 경우 전제정치 정부체제의 페널티 때문에 수입이 적은 데다 일꾼 수가 적어 개발하기도 힘드므로 약간 계륵. 물론 미리미리 먹어둬야 한다.

2.3. 담배


보너스 자체가 적어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마는 자원. 고증에 비해 효과가 별로다보니 모드나 시나리오 등에서는 좋은 사치품 자원으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2.4. 밀


식량을 증가시켜주는 보너스 자원. 식량 생산량이 뛰어난 범람원에서 발견되면 그 타일은 식량 생산량만 5라는 충격과 공포의 타일이 된다. 언제 어디서 발견되어도 식량을 책임질 수 있는 훌륭한 자원.

2.5. 사냥감


밀과 보너스 자체는 같지만 발견되는 지형이 대부분 툰드라인 관계로 실제 보너스를 누릴 일은 많지 않다. 툰드라에 깔린 숲 한가운데 사냥감이 있다고 그쪽으로 도시를 펴는 건 현명하지 못한 선택.

2.6. 설탕


사탕수수 모양을 한,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자원.

2.7. 열대 과일


바나나 모양을 한 자원. 보너스의 양 자체도 많은 편이 아니고 정글에서만 발견된다는 점이 크게 발목을 잡는다. 정글 자체가 똥땅인 만큼 효과를 누리기 힘든 자원인 점은 툰드라의 사냥감보다 더하다.

2.8. 오아시스


사막 한가운데 가끔 오아시스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잦다. 농업적 문명이 아니면 사막에 도시를 펴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손이 가지 않는 자원. 관개된 타일에서 식량 2를 얻는 농업적 문명의 경우 오아시스 근처에 즐겁게 도시를 펼 수 있다.

2.9. 물고기


점프하는 물고기 이미지를 한 보너스 자원. 물이 있는 곳이라면 대양을 제외하고 어디든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 해안가에 도시를 펴기 위한 기점이 되는 자원.

2.10. 고래


먼바다에서 발견되는 자원이라 지형상 손해를 보기 쉽기 때문에 보너스의 양이 크다. 하지만 발견되는 바다 타일 자체가 해안보다 상업 보너스가 1 적으므로 결국 해안가의 물고기보다 나은 점은 방패 1개분밖에 없는 셈. 흔히 초보자 티를 막 벗은 유저들이 고래를 먹기 위해 도시를 세웠다가 도시 자체가 성장하지도 않고 먹어봤자 별로 도움되지 않아 후회하는 일이 많다. 보너스 자원들은 대부분 쿨하게 넘겨도 되니 너무 연연하지는 말도록 하자.

3. 사치품 자원

총 8종류가 존재하며, 주로 상업 보너스를 제공하고, 자체 성능은 모두 연결된 도시의 시민 1명씩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으로 같다. 8종류를 전부 확보한다면 모든 도시에서 8명씩의 시민이 행복하게 되는 중대한 효과이므로 어떻게든 많은 종류의 사치품을 확보하는 것이 문명 3 운영의 중점이 된다. 사치품은 맵에 가능한 뿌려지는 방식으로 생성되므로 8종류를 확보하게 되는 것은 후반으로 미뤄지는 편. 이만큼 효과가 중요하다 보니 대부분이 험한 지형에서 생성되어 손에 넣기 힘든 경우가 많다. 타 문명과 교역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 자신의 문명이 쓸 1개는 있어야 하므로 2개부터 여유분을 거래할 수 있다. 시장을 건설할 경우 1명이 아니라 행복 제공량이 늘어난다. 문명 3/건물 항목을 참조.

영토 바깥에 사치품이나 전략적 자원이 있을 경우 일꾼을 소비하여 식민지를 건설해 본국과 연결할 수 있다. 식민지는 자체적 방어 기능이 없어 군사유닛을 주둔시켜줘야 하나, 타 문명이 식민지 옆에 도시를 세워 타 문명의 영토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그대로 자원을 빼앗기게 되므로 의미는 없는 시스템. 그냥 자원 하나를 위해 알박기하는 편이 여러모로 낫다. 그러다보니 문명 4부터는 식민지 시스템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게 되었다.

3.1. 모피


사치품 자원인 만큼 꼭 얻어야 하지만 하필 발견되는 지형이 툰드라인 점은 아쉽다. 가끔 툰드라가 아닌 숲에서 발견되면 잭팟.

3.2. 보석


금과 같은 양의 많은 상업 보너스를 제공하는 데다 사치품 자원인 만큼 행복까지 제공하는 좋은 자원. 이동력을 마구 잡아먹는데다 개발이 힘든 타일인 산과 정글에서만 발견되는 점은 아쉽다.

3.3. 비단


실타래에 감긴 비단실 이미지를 하고 있다.

3.4. 상아


코끼리 이미지를 하고 있는 사치자원. 다른 사치자원들에 비해 보너스 능력치는 낮지만 접근이 쉬운 평야에서 발견되는 일이 잦기 때문에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조정된 능력치. 컨퀘스트 확장팩에서는 상아가 있어야만 생산할 수 있는 불가사의인 제우스 상이 추가되며 가치가 올라갔다.

3.5. 염료


보너스 능력치가 형편없는데다 발견 지형도 접근이 힘든 편. 하지만 사치품 자원 자체가 행복을 늘여주는 뛰어난 성능이다 보니 일단 보이면 눈을 까뒤집고 도시를 세우게 된다.

3.6. 포도주


접근이 쉽고 보너스 양도 평범한 좋은 자원. 스타팅 포인트에서 하나 챙겨두고 시작하면 매우 든든하다.

3.7. 향료


험한 지형, 특히 사막에서 주로 발견되는 사치자원.

3.8. 향미료


숲이나 정글에서 발견되는 사치자원. 보이면 바로 확보하도록 하자.

4. 전략적 자원

총 8종류가 존재하며, 주로 방패 보너스를 제공하고 문명 3부터 전략적 자원이 있어야만 특수한 건물이나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보너스는 그냥 말 그대로 보너스, 사치품 자원은 행복 조달용인 데 비해 전략적 자원의 경우 유닛을 생산하거나 건물을 건설할 수 있게 되므로 매우 중요해 전략적 자원 확보 유무에 따라 문명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 것도 드물지 않다. 석유나 철같이 중요 자원의 경우 타일 하나 때문에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것은 일상다반사. 그 와중에 문명 3 시스템상 자원이 드물어 확보가 힘든 점 역시 사람을 잡는 점. 전략적 자원은 마구 사용하면 고갈될 수 있는데 그 경우 맵 다른 곳 어딘가에서 같은 자원이 '새 철의 근원이 발견되었습니다!' 하는 메시지가 뜨며 생기므로 자원이 없어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전략적 자원은 처음부터 맵에 보이지 않으며 특정 기술을 개발해야만 맵에 보이게 된다. 다른 문명의 영토 내에 전략 자원이 있는데 그 문명의 기술수준이 낮다면 자원을 이용할 수 없고 그 문명의 기술수준이 오르기만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불편한 점. 힘으로 빼앗는 수밖에 없다.

4.1. 철


검사부터 공장과 철도까지 문명 3 초반부터 후반까지 쭈욱 사용되는 문명 3의 최중요 자원. 철이 없으면 문명이 도통 굴러가지 않아, 철이 있는 문명은 철이 없는 문명을 전쟁이건 생산력이건 그냥 개처럼 두들겨팰 수 있다. 철을 확보하는 문명이 곧 강대국이며, 철이 없는 강대국이란 존재하기 매우 힘들다. 이렇도록 중요하다 보니 철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재시작하는 일도 드물지 않다. 그런 주제에 자원이 희귀하다는 문명 3 특성상 많이 찾기도 힘든 자원. 게임 시작시엔 발견되지 않으므로 초반부터 언덕과 산 타일 근처를 호시탐탐 노리게 하는 자원. 철 생산지를 일단 확보했다면 당연히 그곳이 중요 포인트가 되므로 빼앗길 일이야 없지만, 산업시대에 한참 공장을 짓고 있는데 갑자기 고갈되기라도 하면 난리가 난다.

4.2. 말


철에 이은 두 번째 자원으로, 철이 검사를 생산할 수 있게 해 주어 고대의 행방을 결정짓는다면 말은 기사와 기병대를 생산할 수 있게 해 주어 중세시대의 운명을 가로짓는다. 기병 계통의 유닛들은 고증대로 기동력이 있고 공격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말이 있어야만 중세에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철은 산업시대에 가도 철도와 공장 때문에 쭈욱 쓰이는 것과 달리 말은 존재감이 없어진다.

4.3. 초석


중세 중반에 해금되어 초보적인 화약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해 주는 자원. 산업시대부터는 초석이 풍부해지기 때문에 소총병 이상의 경우 화약 자원이 없어도 생산할 수 있다. 중세시대의 주요 방어 병력인 머스킷병과 주요 공격 병력인 기병대 때문에 역시 없으면 전쟁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4.4. 석탄


산업시대에 처음으로 해금되는 자원으로, 유닛을 만드는 데에는 별로 필요가 없지만 철도하나만으로 그 가치가 급상승한다. 산업시대의 문명들은 철도가 깔려있음으로 중세시대의 문명과 차이가 나므로, 철도를 깔기 위해 필요한 자원인 석탄은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산업시대 초기의 중요 자원. 산업시대에 들어섰으나 석탄이 없다면 중세시대와 다를 것이 없는 비참한 신세가 된다.

4.5. 석유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문명 시리즈의 최중요 자원. 산업시대 이후의 모든 근현대 주요 유닛은 생산하는 데 석유를 필요로 하므로 산업시대가 되면 석유 타일 하나를 놓고 피터지게 싸우게 된다. 이전까지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툰드라나 사막, 늪 등의 험지에 뜬금없이 석유가 발견될 경우 곧장 전략적 요충지가 된다.

4.6. 고무


석유와 거의 같은 시점에 발견되고 쓰임새 역시 주요 병력들에 들어가므로 거의 동일한 자원. 해군의 경우 석유만 있으면 대체로 어떻게든 되지만 육군, 특히 보병과 탱크 같은 중요 병력들은 고무가 있어야 생산할 수 있다. 석유만을 찾다가 고무를 확보하지 못해 발만을 동돋 구르는 일도 발생하므로 눈을 까뒤집고 찾도록 하자.

4.7. 우라늄

자체 제공하는 보너스가 뛰어나며 핵을 사용한 유닛들에 들어가는 현대시대의 중요 자원. 핵무기를 운용하려면 당연히 필수이며 과학승리를 하기 위해 우주선을 건설할 때도 필요하다.

4.8. 알루미늄


마지막으로 발견되는 자원이자 현대시대의 많은 유닛들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 언덕에서 발견되며 툰드라에서도 간혹 발견된다. 현대시대가 되면 승부가 어느 정도 갈려 있을 타이밍이므로 손에 넣지 못하는 일은 없지만 만약 알루미늄이 없다면 잘 돌아가는 강대국이 뒤엎어지는 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자원. 문명 3 특성상 자원이 희귀한 주제에 모든 전략적 자원이 매우 중요해 없으면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빈틈없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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