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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3:18

문동욱/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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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연습경기2.2.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4월3.2. 5월3.3. 6월3.4. 10월
4. 시즌 후 총평5. 시즌 후

1. 개요

2021년 문동욱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

등번호를 15번에서 38번으로 변경했다.

스캠이 시작되기 전, 자가 격리 중인 힐리가 얼굴만 보고 가장 잘 할 것 같은 선수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문동욱을 선택하여 웃음을 줬다. #

그런데 말이 씨가 된다고, 스프링 캠프가 시작된 이후 큰 기대를 안 하던 팬들의 의견과 다르게 직접 투수들을 본 수베로 감독이 직접 5선발 후보로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

거기에 가장 강력한 5선발 경쟁자인 김범수가 자진해서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나 팬들 생각보다 코치진 평가가 좋은 모양으로, 본인에게는 야구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가 될만한 시기가 되었다.

2.1. 연습경기

3월 6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3 0 3/0 1/0 0(0) 43

키움을 상대로 선발 등판하였다. 매 이닝 위기가 있었지만 넘어가며 무실점 호투를 했다.
3월 13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4 1 2/0 1/0 1(1) 62

다음 등판이었던 KIA를 상대로는 4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이번에도 위기가 있었고 많은 투구수로 불안하다는 의견도 있다.

수베로 감독의 코멘트에 의하면 첫 날 부터 눈에 들어와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로사도 코치도 같은 의견을 내서 선발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1군서 선발 경험이 없는 선수니 시즌 초반에는 로테이션을 한번씩 임준섭에게 맡겨서 조정하는 기간을 가지고, 6월 정도 쯤에 조정이 끝나면 그 때부터 고정 로테이션으로 돌기를 기대한다고 한다. #

2.2. 시범경기

3월 25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3⅓ 1 8/0 2/0 7(4) 61

3월 25일 kt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첫 1이닝은 깔끔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지만 2회 때 안타를 연속으로 맞고 유장혁의 실책성 플레이로 2점을 내줬다. 3회에는 황재균에게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무실점으로 마무리했고, 4회에는 정은원의 실책성 플레이로 불안한 시작을 했다. 그리고 안타, 볼넷으로 추가 점수를 주면서 4회에는 아웃 카운트 1개만 잡고 강판되었다. 팬들과 기대와는 다르게 많이 아쉬운 모습이었다.

전년도의 문동욱을 보면 팀 내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그라운드 볼러였는데, 1회부터 맞는 타구의 대부분이 외야를 향하는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들이었다. 본인의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구위가 먹히지 않았는지 불명. 또한 그렇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정은원 노시환의 실책성 플레이가 겹치면서 무너졌다. 일단 실점의 원인 자체가 본인의 과실보다는 야수들의 실책이 끼친 영향도 컸고, 시범경기 한 경기에 불과하기에 지켜보자는 의견이 다수지만 팬들의 반응이 좋지는 않다.

3. 정규시즌

3.1. 4월

7일 SSG전에 6회에 올라와 고종욱에게만 안타를 허용하고 삼진 두개로 1이닝을 막아냈다. 6회에 이어서 올라온 7회에는 최지훈을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로맥에게 볼넷을 줬다. 그런데, 다음 타자 추신수를 상대하며 3구 투구 직후 허리 통증을 느끼며 주현상에게 이닝을 넘겨주었다.[1]

이후 9일과 24일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3.2. 5월

재활이 계속 길어지다가, 11일 강릉영동대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재활군 경기에서 2이닝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3km/h였다.

22일 롯데 자이언츠 2군을 상대로 불펜 투수로 등판하며 2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하고 내려갔다.

29일 LG 트윈스 2군을 상대로 선발 등판했고, 4⅔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3.3. 6월

6일 배동현이 말소되며 1군 라인업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불펜 피칭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끼며 이틀 뒤인 8일에 다시 말소되었고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3.4. 10월

14일 웨이버 공시 명단에 올랐다.

4. 시즌 후 총평

역대급 유리몸인 시즌으로 평가된다. 시즌을 개막하면서 수베로 감독에게 선발투수 후보로 기대를 받았으나, 여러 번의 부상이 발목을 잡아 10월 14일에 웨이버 공시되었고, 결국 은퇴했다.

5. 시즌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전하는 은퇴 메시지를 남겼다.


[1]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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